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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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나의 잠에서 깨어난 기분은 상쾌했다.
여고생과 대화만 해도 다음날이 즐거워지니 내가 생각해도 단순하다.
뭐 그뿐이랴.
앱의 가능성에 내심 설레고 있는 것이다.
재빨리 아침 식사를 입에 넣고, 스마트폰을 주머니에 넣은 것을 몇번이나 확인하고 집을 나선다.
오늘도 상쾌한 쾌청이다.
6시.
평소의 전철은 평소의 제시간에 홈에 미끄러져 들어온다.
문 너머에는 평소의 좌석에 미사키(美咲)가 있었지만, 오늘은 변화가 있었다.
"안녕하세요"
"안녕?"
전날까지 인사만 했던 것이, 미사키 쪽에서 미소를 지으며 인사해 준 것이다.
나도 모르게 나도 반사적으로 인사를 한다.
대단하네, 귀여운 여고생에게 인사받은 것만으로 기뻐져 버린다.
어쩌면 이게 아저씨가 된다는 말일까?
슬픈 생각을 떨쳐버리면서, 나는 지정석에 걸터앉는다.
전날은 앱의 효과로 내 옆에 앉아 온 미사키이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앱의 효과에 지나지 않았을 것이다.
미사키는 마치 평소와 같은 느낌으로 수중 문고본에 시선을 떨어뜨리고 있다.
어제의 대화 속에서, 이전에 자고 있던 것을 화제로 했는데, 「앱의 기능」에 대해서, 본인은 위화감을 가지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인이 말하기를, 별로 기억나지 않지만 전날 늦게 잤기 때문에 그 때문이 아니냐는 것이다.
아마, 갑자기 내 옆에 앉고 싶다고 말하기 시작한 것도 특별히 부자연스럽게 느끼지는 않을 것이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신기능을 실험하겠다고 벼르고 싶은 참이지만, 이번 시험은 효과의 거듭다.
지금 앱에 탑재되어 있는 것은
"졸려"
사람에게 다가가고 싶어지는 이 두 가지 기능뿐이다.
이것을 동시에 발동하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
이 실험은 향후 앱에 탑재할 기능을 위해서는 매우 중요하다.
만약 한 가지 효과만 적용할 수 있다면 앱 개발은 난항을 겪을 것이다.
성분 데이터의 시행착오를 대량으로 반복해 원하는 기능을 손으로 더듬어 찾아내야 한다.
그러나, 만약 겹침이 생긴다면, 복수의 효과를 조합해 생각대로 미사키를 조종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를 위한 실험일이다.
전철이 움직이기 시작하자마자, 나는 스마트폰을 꺼내어, 앱을 기동한다.
발동하는 기능의 순서는 「사람에게 가까워지고 싶어진다」의 조금 후에 「졸려진다」다.
평범하게 생각해서 자는 사람은 걷지 않을 거라는 판단.
...이 앱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어제 대화가 있었기 때문에 오늘의 인사말이다.
전철 안에서 일어난 일을 미사키(美咲)는 확실히 기억하고 있다.
그렇다면 너무 기억의 부정합이 일어나는 일은 하지 않는 편이 무난할 것이다.
스마트폰을 바라보며 전개를 생각하고 있는데, 벌써부터 맞은편에서 말이 걸렸다.
"혼고 씨, 이웃해도 괜찮습니까?"
"어서 오세요."
여기까지는 예정 조화다.
미사키는 맞은편의 소파에서 내 옆으로 소리없이 앉는다.
그 일련의 동작은 한숨이 나오는 듯한 초초한 행동이며, 성장의 좋은 것을 느끼게 한다.
그렇다고 할까, 실제로 아가씨임은 거의 확실할 것이다.
어제 듣기로는 학교에는 실내형 온수 수영장이 있어 연중 사용 가능하다고 하더라.
그런 학교 이런 시골에 그렇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서 조사했더니, 1건만 히트한 것이다.
그것은 중고 일관의 전국 유수의 진학교, 「약원사고」였다.
평판을 보면, 편차치의 높이도 그렇지만, 교복도 귀엽게 여자들 사이에서는 동경하는 고등학교인 것 같다.
바로 몇년전에 남녀공학이 되었지만 남학생은 꽤 적은것 같아, 어쩌면 미사키가 아버지 이외에 교우가 있는 남자는 내가 처음인것도 충분히 있을수 있다.
다리를 가지런히 가지런히 하는 행동조차도 품위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졸리는 기능을 강도를 100으로 설정해 ON으로 한다.
이것으로 3분 후에는 결과가 나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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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에 탑재한 2가지 기능의 동시 발동.
결과는 성공이었다.
대성공이었다.
3분 후, 미사키는 내 어깨에 머리를 맡기고 잠들기 시작한 것이다.
이제 이것만으로 꿈만 같다고 할 수밖에 없다.
밀착한 몸에서는 여자아이의 부드러움이 슈트 너머로 전해지고, 찰랑찰랑한 머리카락에서는 샴푸의 꽃향기가 콧구멍을 간지럽힌다.
솔직히 내 아들은 이 상황에 대해 기립박수를 보내고 있다.
...일단, 사진을 찍을까.
그렇게 생각한 나는 스마트폰을 내밀어, 셀카를 찍는 형태로 미사키와의 투샷을 셔터에 담았다.
자고 있어도 귀여운 아이는 귀여운 법이고, 반듯한 이목구비에 통통한 입술, 긴 속눈썹, 기미 하나 없이 고운 피부는 이제 예술인 것 같다.
자, 오늘 예정하고 있던 검증은 여기서 완료다.
나머지는 자고 있는 미사키를 오로지 시간한다고 하자.
라고 생각했지만, 곤란하게도 체중을 맡겨져 버려 부주의하게 움직일 수 없다.
뭐 이건 이걸로 사치스러운 고민이라는 거야.
어떻게 된 걸까 하고 생각하던 차에 미사키의 무릎 위에 놓인 문고본이 문득 눈에 들어왔다.
무엇을 읽고 있는지 물었더니 연애물이라고 대답했는데, 실제로는 무엇을 읽고 있는 것일까?
주름이 없는 체크 스커트에서 살짝 들어 커버를 걷어 올려 제목을 확인한다.
거기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눈먼 바이브레이션'
잘 모르는 제목이다.
이것만으로는 아무것도 내용을 알 수 없지만, 소설은 얻어서 그런 것일 것이다.
페이지를 넘겨 내용을 대충 확인한다.
그러자 나오는 단어가 묘하게도 요염하고, 대사도 뭔가...
「…관능소설인가!!」
놀란 나머지 나도 모르게 작은 소리가 나오고 말았다.
믿을 수 없어 새근새근 잠자는 미사키의 얼굴을 들여다본다.
어?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매일 전철에서 읽고 있는 것이 에로소설이라는 것은 정말?
뭐랄까 적어도 내가 전근 온 지 한 달, 남자가 보는 앞에서 계속 그런 걸 읽고 있었어?
그렇다면 몸매뿐만 아니라 머릿속도 에로에로잖아!
그렇다고는 해도, 아가씨 학교에서 이성과 접촉하는 일이 없는 환경이라면, 그러한 것에 흥미도 있을지도 모른다는 묘한 납득도 있다.
그리고 뇌리에 떠오르는 호기심.
혹시 적시고 그러는 걸까?
옆을 보면 곤히 자는 미소녀.
아래를 보면 얇은 치마 한 장에 가려진 매혹의 영역.
절대 영역의 그 끝을 들여다보는 것은 금단의 행위이지만, 동결하지 않는 것은 남자의 수치라고는 자주 듣는 법이다.
이 상황을 유효 활용하지 않는 방법은 없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한 나는 천천히 손을 뻗어 미사키의 허벅지를 덮는 스커트의 가장자리를 집는다.
만약 도중에 일어나 버리면 두 번 다시 같은 전차에 합승시키는 일은 없어져 버려도 이상하지 않다.
그렇게 되면 이 앱도 보물이 썩는 것이다.
아무리 기능을 개발해도 아무도 없는 전철에는 허무만이 배차하게 된다.
그래도 나의 욕망은 그 망설임을 떨쳐버리고, 두근거리는 고동과 함께 살며시 치마를 걷어 올렸다.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백설과 같은 미세한 피부의 허벅지.
그 끝에는 연분홍색에 레이스를 곁들인 단아하고 귀여운 쇼츠의 모습이 있었다.
반바지가 서혜부를 타고 허벅지를 파고들어 육감적인 청초 여고생의 몸을 시각적으로 전해온다.
크게 숨을 들이마시면 치마 속에 저장된 여고생의 달콤한 향기가 콧구멍을 간지럽힌다.
짱이다。
그리고 허벅지와 사타구니가 이루는 삼각지대를 응시하자 안쪽에 습기를 머금고 색이 짙어진 곳이 엿보였다.
남자 앞에서 관능소설을 읽고 적셔주다니, 어처구니없는 발렌티 여고생이다.
말을 거는 것도 꺼리는 듯한 미소녀와의 큰 간극에 울컥하는 것이 있다.
빈틈없이 기동한 채의 카메라로 하반신을 남김없이 마구 찍어, 덤으로 스커트를 걷어 올려진 전신상도 담는다.
오늘의 반찬은 이것으로 결정이다.
하지만, 여기까지 오면 아무래도 앞으로 조금, 앞으로 조금만 더, 나의 욕망이 히트 업 되어 버린다.
조심조심 허벅지에 손을 뻗어, 찰랑찰랑 쓰다듬어 올린다.
"오오……!"
얼룩 하나 없는 뽀얀 피부는 보송보송한 질감이면서도 부드러운 탄력을 손바닥에 전달해 준다.
계속 문지르고 싶어지는 극상의 감촉이다.
미사키(美咲)를 보면 아무 반응도 없이 평온한 숨소리를 내고 있다.
이 정도로는 쉽게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아.
그렇다면 -몇번이나 오네타로 만들어 온 미사키의 비부.
팬티 너머라고는 하지만 만져보고 싶을 것이 틀림없다.
욕망이 향하는 대로 미사키의 사타구니에 손을 뻗는다.
이제 더 이상은 변명할 수 없는 치한 행위다.
아무도 없는 차 안이라고 해서 될 일이 아니다.
그러나, 그래서 그 배덕감에 몸을 맡기는 것이 뭐라고 말할 수 없는 스릴을 나에게 느끼게 한다.
검지가 반바지에 착지하다.
천천히 목적지를 향해 손가락을 미끄러져 가면, 왠지 모르게 털이 삐죽삐죽한 느낌이 없다.
이것은 곧--파이빵이다.
이제 이것만으로 1주일은 반찬에 곤란하지 않지만, 아직 여기서부터다.
나는 허벅지와 반바지가 그리는 Y자의 합류 지점에 꽂듯이 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후닛하고 부드러운 감촉과 함께 미사키의 체온이 손가락을 감싼다.
그리고 단번에 팬티의 습기는 강해진다.
나는 온 신경을 손끝에 집중시켜, 손가락을 밀어 넣어 반바지 너머의 감촉으로부터 미사키의 비열에의 입구를 찾는다.
위치적으로는 좀 더 안쪽일까?
이제 곧 검지의 뿌리까지 꽂을까 하는 부분에서, 쇼츠의 감촉이 바뀌었다.
――누르리
미사키의 애액을 듬뿍 빨아올린 팬티는 그만큼 꿀을 쏟아냈고, 이곳이 원천이라고 노골적으로 알려줬다.
여기가 미사키노......!
손끝을 구부려 팬티를 밀어 넣으면, 즈누누……하고 부드럽게 받아들여져 간다.
"으윽…"
미사키(美咲)가 하체의 달콤한 자극에 목소리를 높였다.
설마 하고 돌아보니, 아직도 내 어깨에 머리를 맡기면서 계속 자고 있는 평온한 잠자는 얼굴이 있었다.
이건 역시 스릴 넘친다.
그러나 말이다.
나는 조금 미사키의 와레메에의 접촉을 완수한 손끝을 세세하게 후비듯이 움직였다.
처음부터 꽤 젖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낑낑거리며 물소리가 올라간다.
에로한 것에는 흥미가 없는 분위기를 하고 있으면서, 에로 소설을 남자 앞에서 읽고, 아마츠조차 이렇게 적시고 있었다니…!
미사키의 체온을 띤 애액이 차례차례로 쏟아져 나오고 나의 손끝, 미사키의 델타존의 깊은 부분은 흐물흐물하다.
「………………앗……♡」
미사키는 잠에서 깨지만은 않지만, 그 달콤하게 물든 목소리가 내 귓가에서 입김과 함께 터져, 내 사타구니의 상사도 긴장한다.
이 얼마나 야한 목소리를 내는거야…!
손가락 끝을 계속 움직이는 것에도 지쳐버린 나는, 미사키의 사타구니 사이에서 손가락을 빼냈다.
조금 전까지 腟입을 자극하고 있던 손끝은 미사키의 애액이 끈적하게 얽혀 테라테라테라 빛나고 있다.
이것이 미사키노 만국……!
그것을 나는 주저하지 않고 입에 물고 맛을 보았다.
동경하는, 그림의 꽃 같은 손을 뻗는 것도 방자한 청초 여고생의 애액을 입에 댄 것이다.
맛깔스러운 맛은 거의 없지만 얼마나 감미로운 배덕감일까.
지금이라면 치한이나 몰래 촬영하는 패거리의 기분도 잘 이해할 수 있다.
봐서는 안 되고, 만져서는 안 되는 비밀의 장소에 흙발로 발을 들여놓아 마음대로 유린하는 이 쾌감과 배덕감은 한번 외우면 버릇이 되어 버릴 것 같다.
무엇보다, 자고 있는 여고생의 스커트를 걷어 올리고, 아마츠사마에게 오만코를 만지작거리며, 그 애액을 핥는다.
그것도, 톱 아이돌조차 주춤할 청초계 미소녀이기 때문에 견딜 수 없다.
설마 본인도 이런 치한 행위가 버젓이 행해지고 있다고는 꿈속에서는 쯔유라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다시 나는 타액에 젖은 손가락을 미사키의 델타 스팟으로 미끄러지게 한다.
이번에는 크리틀리스 근처를 공격해보자.
늘어진 원단과 허벅지의 달콤한 감각과 함께 옅은 광택의 원단을 쓰다듬어 손가락의 감촉에서 다시 작은 육아를 찾아낸다.
腟조금 전에 입을 놀려서 그런지 조금 부풀어 있는 것 같다.
손가락의 배로 부드럽게 쓰다듬자, 미사키의 가는 몸이 움찔 떨렸다.
자고 있다고는 해도 좋은 감이다.
남자 앞에서 에로소설을 읽고 있을 정도다, 어쩌면 혼자서 매일 오나니에 빠져 있거나 할지도 모른다.
「……응…하♡…응…응…아…응…♡」
크리토리스를 계속 문지르면 미사키의 야한 입김이 귓가에서 터져 나온다.
얼굴을 보면 볼이 벌겋게 상기되고, 무심코 이대로 덤벼들 것만 같은 페로몬을 툭툭 터뜨리고 있다.
내 육봉도 바지가 방해된다는 듯 벌떡 일어나 큰 텐트를 치고 있다.
이대로 정말로 덮쳐버리고 싶지만, 그렇게 하면 미사키와의 관계는 산산조각이 날 것이다.
미사키와 같은 매력적으로 지나치는 여고생과 마주칠 수 없게 되는 것은 싫다.
한다면 앱을 강화해 미사키가 원하게 되거나 덮쳐도 들키지 않는 상태를 만들 필요가 있다.
그때까지는 내 사랑 칼을 빼들 수 없다.
게다가, 지금 이렇게 자고 있는 미사키의 오만코를 만지작거리고 있는 것은 터무니없이 큰 성과다.
지금은 그것을 즐겨야 한다…!
나는 발기한 크리토리스를 문지르는 페이스를 서서히 높여갔다.
동시에 미사키의 입김도 한층 더 달콤해져, 히트 업 해 간다.
멈추기 위해 크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꽉 밀어넣는 순간.
'~~~~~~~~~♡♡'
미사키의 몸이 크게 튀어 큰 가슴을 내밀며 움찔움찔 경련한다.
비부를 만지작거리던 손끝이 경련에 맞춰 허벅지에 조여지고, 동시에 뜨거운 애액이 스며들어 손가락에 엉겨 붙는다.
지금 것은 완전히 넘어갔겠지.
하반신으로부터 전해지는 쾌감에 의해 절정한 미사키는 그래도 여전히 일어날 기미는 없다.
생각보다 크게 움직이는 거라 나도 순간 초조했는데 이 모습이면 괜찮을 것 같아.
나는 손가락을 빼내어 손가락에 달라붙은 신선한 미사키의 애액을 입에 머금었다.
착각일지도 모르지만 희미하게 달콤한 맛이 나고, 이것은 솔직히 버릇이 된다…….
이왕이면 이번에는 2개의 손가락을 복슬복슬 팬티의 틈새에 찔러 넣어, 질구를 저어서 솟아난 애액을 긁어내, 핥아 낸다.
나는 그 날, 몇번이나 미사키를 크리이키시켜, 종착역의 앞까지 쾌락의 바다에 담근 것이었다.
[출처] 2장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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