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딸의 사랑, #1-3 <느낌의 시작>
eroslee
3
211
0
07.22 16:32
아빠와 딸의 사랑, #1-3 <느낌의 시작>
다음날.
오늘도 귀에 익은 목소리가 나를 깨운다.
"아빠! 아빠~아, 일어나!
오늘은 아빠가 아침 만들 차례잖아."
아무래도 내 아침 당번에 늦잠을 잔 모양이다.
딸은 변함없이 내 허리 위로 올라타고 내 가슴을 흔들고 있다.
나는 놀라서 튀어 일어나려고 했지만,
그때 내 하반신에 뭔가 다른 감촉이 느껴졌다.
내 아들 놈이 몇년만에 꺼떡이며 아침 인사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딸은 아는지 모르는지 내 위에 올라타
그런 내 하반신에 자기의 그곳을 문지르고 있다.
아무리 담요 아래라고 해도 알 수 있지 않을까?
나는 이 상황이 당혹스러웠다.
"이런 이런.. 아빠가 잘못했어.
금방 갈테니까 먼저 아래로 내려가 있으렴."
나는 이불 속에서 딸에게 말했다.
어떻게든 딸을 내 위에서 내려오게 하기 위한 일념으로 한 말이었다.
"흥흥, 벌써 내가 먼저 일어나서 만들었다구요. 베에~~~
그러니까 빨리 고맙다는 뽀뽀해줘요~"
딸은 움직일 기색이 없다.
더더욱 자기의 그곳을 나에게 눌러대고 있다.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이라고 필사적으로 생각한 끝에,
나는 이불 속에서 손을 뻗어서 딸의 엉덩이를 슥~ 하고 만졌다.
"꺄아~"
조건반사적으로 딸이 튀어 일어났다.
나는 이때다, 하고 이불에서 몸을 일으킬 수 있었다.
"하하하하, 너도 벌써 그런 나이구나...
아니, 오늘아침은 아빠가 잘못 했어.
금방 일어날테니까 먼저 아래로 내려가 있으렴."
딸은 순간 얼굴을 새빨갇게 붉히더니,
갑자기 혀를 낼름 내밀면서
"아빠 바보!"
라고 말하면서 조금 창피한 듯이 베시시 웃으면서 아래로 내려갔다.
나는 바지를 내리고는 아직도 건강한 내 아들놈을 보면서 짧게 후우 하고 한숨을 쉬었다.
그날부터,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그 전날부터 나는 딸이 이상하게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다.
동시에 딸의 행동도 조금씩 변해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먼저, 기분 탓인지 내 앞에서 점점 대담한 차림을 보이는 듯했다.
탱크탑 한장 차림으로 내 무릎에 앉기도 하고,
평소에도 노브라로 있는 일이 점점 잦아졌기 때문에,
나는 그럴 때마다 내딸이면서도 눈을 둘곳을 몰라서 난처해 하곤 했다.
그리고 목욕탕에 들어갈 때에는 탈의실* 문을 열어 두기도 하고,
(* 역자주: 일본 가정집 목욕탕은 탈의실을 거쳐 목욕탕에 들어가게 되어있음.
탈의실 문은 불투명한 나무문, 탈의실과 목욕탕 사이의 문은 반투명한 유리문이 보통)
잘때에도 자기 방문을 조금 열어 두고 자기도 했다.
나는 기분 탓이라고 강하게 나를 자책하면서도,
내 딸에 대한 나의 감정에 다소 변화가 생긴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그리고 어느 주말의 밤.
그 날은 딸이 전부터 보자고 말해왔던 비디오를 빌려 와서,
둘이서 소파에 나란히 앉아서 영화를 보고 있었다.
그건 언뜻 보기에 평범한 연애영화 였지만,
그 연인 사이가 실제로는 혈연으로 맺어진 남매 사이였다는 근친상간적인 요소가 섞여 있었다.
그것이 밝혀지는 시점에서 나는 조마조마 해지기 시작했지만,
딸은 그런 일에는 전혀 무관심하다는 듯
내게 기대어 내 팔에 폭 싸인채 비디오에 몰입해 있었다.
그런데 그 드라마 속에서 갈등하던 두 연인이 드디어 금단의 사랑을 나누게 되자,
딸은 그 때부터 내 팔에 노브라의 가슴을 눌러대기 시작했다.
나는 티샤츠 너머로 딸의 부드럽고 탄력있는 유방이 닿자,
비디오는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딸이 내 이런 상태를 모르길 비는 듯한 기분으로 드라마를 보고 있었다.
영화의 마지막은 금단의 사랑을 계속하던 그녀가 오빠의 아이를 임신한 채로
주변의 시선을 못 이겨 결국 둘이서 자살한다는 슬픈 엔딩으로 끝났다.
슬픈 결말을 본 딸은 주룩주룩 눈물을 흘리면서
내 팔에 푸욱 기대어 왔다.
"자, 끝났으니까 먼저 목욕탕에 들어가렴."
나는 딸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면서 말했다.
"....응."
딸은 내 팔에 기대어 눈물을 흘리고 있다가,
내가 비디오를 돌려감기를 끝낼 즈음에 내 팔에서 떨어져 목욕탕으로 걸어 갔다.
=======================================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벳12
kjhiui
민지삼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