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기장 아내의 오랄이 달라졌다. #11
하이골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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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민식은 아직 묻기도 전에 아내가 먼저 대답했다.
회식자리가 있었는데, 자기 차를 가져갈 수 없어서 직장 동료가 태워다 주었다고 했다.
아내의 입에서 술 냄새가 났다.
“그런데 왜 그쪽에서….”
“잠시 이야기 좀 하고 내려오는 길이었어.”
오래전, 자동차 극장에 대한 아내의 변명이 겹쳐졌다.
그녀는 공부를 잘해서 검사가 되었다. 표정에 거짓을 감추는 재주가 없었다. 피의자들이 대부분 그녀의 진정성에 자백을 했다.
그런 그녀를 속이고 결혼한 자신이 가장 나쁜 놈일 것이다.
말이 어색했다. 뭔가 논리적으로 자신의 의심을 지우려는 듯 변명을 이어갔다.
민식이 취조하듯 더 몰아붙였다면 이혼각으로 갔을 것이다.
그녀가 무슨 짓을 했든 안 했든, 그는 아내에게 그럴 자격이 없었다. 벌써 몇 번의 치정 사건에 연루되어 아내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목숨을 붙이고 살고 있기 때문이었다.
“그래, 올라가자.”
어차피 오늘 밤은 잘 달래서 내일은 본가에 아내를 데려가는 게 목적이었다.
시어머니의 불만이 쌓여가고 있었다. 잘난 며느리가 유세한다고.
“씻을게. 자기 침대에 누워 있어. 싸우지 말고. 내가 세워줄게.”
왠지 교태가 느껴졌다.
의심이 갔다. 그러나 심장이 더 뛰었다. 묻고 싶었다. 그러나 뛰는 심장이 가로막았다.
그날도 그랬다. 뭔가 수상쩍은 날이면 아내가 더 적극적으로 행동했다.
샤워를 하고 나온 아내는 그의 자지를 만지며, 마치 업소 여자처럼 발기를 위한 오랄을 시작했다.
발기하지 않으면 폭력으로 이어질 듯 적극적이었다.
민식은 그녀의 보지가 궁금했다.
이제는 서로 엉덩이와 어깨를 두드리면 알아서 자세가 나오는, 소위 합이 맞는 관계였다.
그가 엉덩이를 치듯 살짝 당기자, 아내가 69 자세로 올라왔다.
확실히 여성 상위가 편했다.
보지가 축축했다. 물이 넘쳤다.
연식이 있는 부부라 젊었을 때처럼 쉽지 않았다. 아내도 물이 많은 경우가 많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은 물이 많았다. 외음순 살이 부어오른 듯했다. 누군가와 이미 한바탕 한 것처럼 소음순이 부어 있었다.
냄새가 날까 하는 두려움과 설렘, 기대가 그의 자지를 강하게 압박했다.
냄새는 없었다. 여자가 뒤처리를 해서 없어진 것일까.
물이 너무 많아 핥아 먹는 것이 무의미할 정도로 젖어 있었다.
그녀는 더 열심히 빨았다.
갑자기, 오늘 자신이 제대로 섹스를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위기감이 몰려왔다.
이유는 분명했다. 이 여자가 방금 전 누군가와 했든 안 했든, 지금 자신이라는 남자를 각인시켜야 했다.
여자로서도 매력적이었지만, 그녀의 직업은 그가 얻을 수 없는 저력이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시작했다.
그리고 그날의 섹스는, 민식에게
“그녀가 바람을 피웠으면 좋겠다”는 확신을 남겼다.
곰 같은 착한 아내보다,
여우처럼 남자들의 자극에 교태를 부리는 여자가
그의 심장을 더 뛰게 했다.
남자들은 알 것이다.
귀찮아하면서 한번 대주는 아내 뒤에서 사정하고 나면 찾아오는, 그 묘하게 기분 나쁜 현타감.
그런데 마치 드럼처럼 자신이 두드리는 대로 괴성을 지르고 떨고 울리는 여자.
남자의 섹스는 자신의 오르가즘이 시작이라면,
마무리는 여자의 만족도이다.
통나무를 안고 사정하는 것과,
진짜 여자 위에서 사정하는 맛은 달랐다.
민식은 악마의 유혹에 스스로 걸어 들어가고 있었다.
아내의.이름을 추천 해주기 자랍니다. 뇌가. 썩어서 자꾸 지인들 이름난 떠오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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