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진이와 남편 그리고 나 1부 마지막

손가락으로 보지를 갈라 보지속살들이 환하게 보이게 하여 손가락 두개를 넣었다 뺏다를 반복하니
보지는 이미 홍수가 났고
남편에게 딜도를 달라고 하니
남편이 못참고 자기가 하겠다 하며
내 보지를 눈앞에 두고
딜도를 천천히 밀어 넣아주며
어때 기분 조아 하며
묻는다
대답대신 내 신음소리만 커지며
남편을 다시 한번 유혹하는 소리에 남편은 눈 이 휘동그래 지며
팬티를 벗고서 자신의 자지를 내 입에 물렸다
빨아대는 내 입과 밑에서 들어오는 딜도 오랜만에 황홀경이다
남편의 자지와 딜도의 박힘 위 아래가 만족스럽다
한참의 애무끝에 남편이 자지를 박고 싶다고 했다
박으라 했더니 보지 말고 후장을 달라고 한다
한번도 해보지 않은곳인데 더러워요 하니
괜찮다고 하면서
나를 엎어놓고 내 음수를 자지에 바르고 그냥 무식하게
들어온다 아~~~~~악 고통이 밀려왔다
남편은 나를 죽일듯이 펌프질을 해대며
소리를 지른다 죽인다
보지와 또 다른 맛이야
보지에 쪼임과는 다른데 속에는 밋밋하지만
대가리 들어가는 입구의 쪼임은 최고야
하며 연신 박아댄다
평소 보다 오래 했다
그러는 동안 나는 죽을지경이다 이렇게 아프다니
문득 생각이 낫다 돌림빵을 당하던 그때를
마치 그때 불에 데인 것 처럼 고통스러웠던 기억이 났다
내몸은 갑자기 경직이 되버렸다
내 항문이 남편 자지를 잡고 놔주지 않는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순간 몸이 굳어버렸다
남편이 무슨일 이냐 물었고 정신을 차리고 나서는
남편을 잡았다 당신땜에 넘 아파서
긴장했나바요
조금씩 남편의 자지가 풀려났고
남편은 먼가 찝찝함을 안고
자지를 뺏다
넘 아파서 못하겠다고 하고선 나는
아이가 있는 방으로 가버렸다
밖에서 남편의 불평불만의 소리가 안방으로 들어왔지만
순간 굳어 버린 내 몸은 나로서는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짧은 시간의 행복함 이였는데 여기서 하필 그생각이 나다니
남편과 장을 보기 위해 마트에 갔다
이것 저것 생활용품을 마트 카트에 담아가다가
내 발걸음이 점점 더뎌져갔다
멀리서 내 눈앞으로 한걸음 한걸음 다가오는 이가 있었다
많이 보던 얼굴이다
아니 한눈에 알아볼수 있는 얼굴이다
그래 그래 오랜만에 보는 희진이다
희진이를 마트 한가운데서 만난것이다
반가움만 불안함 반 하며 인사를 했고
남편에게 가볍게 소개를 해주었다
그리고 연락처를 주고 헤어 졌다
삼일뒤 역시나 희진이는 내게 전화를 걸어 왔다
헤어진 시간 동안 내 생각 많이 했다고
그리고 너를 찾아서 마트까지 오게 된거라고
우연히 나를 만나게 아니고 일부러 너에 눈에 띌려구 거기에 온거라고 하며 나를 반 협박하는듯한 말투 였다
나를 잊은적 없다고 나와의 섹스가 생각나서 너를 찾아온거라고
너는 내 손에서 못나간다고
나는 안된다고 말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고
희진이가 하고 싶을 때 언제든 가랑이를 벌려야한다고
그렇게 협박아닌 협박을 받고
한참을 불안에 떨었다
그런다고 어떤 방법이 떠오르지는 않았고
그렇게 2주 정도 지난 어느날
희진이에게서 전화가 왔다
문열어 달라고
뭐야 집까지 알았던 거야 속으로 생각 하고있는데
희진이가 소란피우기 전에 얼른 문열으라고
할수 없이 문을 열어주니 현관입구에서 초인종을 눌렀다
현관 입구 문을 열어주자 희진이는
그냥 키스부터 밀고 들어오며 내 입술에 혀를 밀어 넣는다
나는 어쩌지도 못하고 그녀의 혀를 받아 들이면서 안으로 들어왔다
희진이의 공격에 당황하고 있는데 마치 오래전 헤어진 여인처럼
희진이는 내 옷을 벗겨 가며
오래전 나누던 사랑을 찾아 내 몸 구석 구석 애무를 해주었다
몸이 기억하는건 뇌도 기억하는걸까
희진이의 손길과 입술 내 몸은 반응을 할 수밖에 없었다
이미 길들여져 있던 포인트를 정확히 잡아서 나를 공략하는데
내 몸이 안열리면 이상하지
남편과 그 일이 있고 지금까지 적막하게 지내고 있었는데
희진이는 내게 또다른 희열을 주고 있다
1부 끝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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