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장

전동차 밖에서는 태풍이 휘몰아치고, 침묵 속에서도 굵은 빗줄기가 지붕에 내리치는 소음이 울려 퍼진다.
그러나 차내에서는 음기가 가득차, 나는 미사키의 숨소리 밖에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나는 연한 은색의 패키지로부터 연분홍색의 원반 모양으로 둥글게 말린 고무를 꺼내면, 미사키가 바라보는 가운데 재빠르게 장착한다.
나로서는 미사키와 생으로 하고 싶은 것이 틀림없지만, 아무리 발정하고 있다고는 해도 그것은 절대로 거부될 것이다.
미사키를 안심시키기 위해서도, 이것만은 어쩔 수 없지.
"…좋아, 그럼 시작할까?"
"--하아,--하아, 정말로………♡"
XL사이즈의 피임도구는 나의 데카마라에 피치피치에 붙어, 선단의 작은 정액고임의 공간은 이미 인내심으로 가득 차 있다.
목표는, 좌석 위에서 가랑이를 크게 벌려서 부끄러운 곳을 모두 드러낸 미사키의 와레메다.
나는 허리를 가까이하면 토실토실하게 풀린 치육에 굵은 장대를 문질러, 러브로션에 범벅시켜 간다.
그것만으로 미사키는 흐느끼는 소리를 흘려, 와레메로부터 「빨리 꽂혀 주세요♡」라고 하는 것처럼 애액을 분비시킨다.
"어, 어, 어……이런, 큰 것이……………♡"
"아, 아프지 않게 준비해야지. ……좋아."
최면 상태도 아무것도 아닌, 합의 100%, 17세 아가씨 JK의 처음을 받는 전차내 제복 섹스.
얇은 고무 속에서 카우퍼를 툭툭 늘어뜨리다귀두를 미사키의 M자 개각한 최음육에 맞추면, 서로 끌리듯이 쪽 하고 키스와 같은 소리를 내며 갈라진 틈에 들이마신다.
오랫동안 저지르고 싶었던 청초령의 처녀고기를 먹는다고 생각하면, 무심코 단번에 들이밀고 싶어지는 충동에 빠져 버리는데, 참혹하다.
"간다구?"
"하악♡하악♡ 네… 부탁합니다……♡"
구チュ♡ジュ………ズ…ッ♡
플리츠스커트를 걷어올리고, 팬티를 걷어올린 채, 수지만에게 꽂힌 미사키의 질육은 천천히, 호흡에 맞추듯이 나의 한 물건을 삼켜 간다.
빵빵하게 아가미를 두른 귀두가 꿀에 범벅된 질구에 삼켜지면 남자를 모르는 질육은 일제히 웅성거리며 검분하듯 얽힌다.
「앗…응………하…응……응…♡ 혼고씨의 것……들어갔어요♡ 응, 오쿠시...♡ 하핫, 응♡ 크, 들어오고 있어…응♡"
쿠푸♡와 바삭바삭한 귀두가 외설적인 소리를 내며 완전히 삼켜진다.
(오...뭐야 이거!)
아직 끝이 들어갔을 뿐이지만, 토로토로의 애액과 뜨거운 만육이 단번에 감싸며 환영해 온다.
본인은 남자를 잘 못해서 고집은 세고 있지만, 이쪽은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끈적끈적하게 풀린 음육은 굽이굽이와 다른 생물처럼 굽이쳐 철심처럼 단단해진 남근에 촉수처럼 얽혀 조인다.
자신의 비열이 데카마라를 삼키는 모습을,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바라보는 미사키를 관찰하면서, 차분히 허리를 밀어붙여 간다.
즈즈… 즈부부부… ♡
「으아…………♡ 아, 밀어 넓혀서...응♡ 어……♡ 들어가, 아………………♡"
"아파서 못 참으면 하는 소리야? 자, 천천히 숨을 내쉬며 힘을 빼고……"
"하, 예……………응, 아악………♡"
강직이 남자를 모르는 좁은 음혈을 천천히, 천천히 터트리며 침략해 간다.
아무도 받아 본 적이 없는 처녀의 질내를, 처음으로 범하는 흥분.
아직 쾌감을 모르는 최음육 속에 쪼개 들어가, 자신의 진보의 형태로 바꾸어 가는 감각.
나는 그 감각을 충분한 시간을 들여 맛보고 간다.
압박감에 눈을 희번덕거리는 미사키의 음육에 다시 페니스를 밀어 넣자 드디어 그때가 왔다.
풋풋
약간 느낀 작은 저항감은 미사키가 지금까지 소중히 지켜온 처녀의 증거임에 틀림없다.
고등학교 남자들이, 교사가, 거리에 있는 사람들까지도, 아주 반찬으로 소비해 왔을 동경하는 아가씨의 처녀막을 꿰뚫어 본 것이다.
다행히도 거의 남아 있지 않았던 덕분인지 미사키는 질 속으로 파고드는 육봉의 압박감에 눈살을 찌푸리면서도 처녀 상실의 아픔을 느끼는 기색은 없다.
「하아…하아……♡ 지금, 혹시…♡"
"아, 계속할 거야"
「부탁해요……합니다♡ ………오, 아악♡"
주욱...주욱...♡
군데군데가 좁아져 점점처럼 되어 있어, 아슬아슬하게 조이면서도 그 속에서 층층의 질주름이 진포에 얽혀 오는 애액이 가득한 극상의 명기.
삽입부가 꽉 짜이면서 최음육에 엉켜, 녹을 것 같은 쾌감에 허리가 떨려 버린다.
"으윽, 으윽…악, 점점, 들어가고 있어…………♡ 배, 히로가......응♡"
미지의 감각에 강하게 조이는 처녀 고기를 풀듯이 때때로 허리를 앞뒤로 하면서 천천히 확실하게 안쪽을 목표로 한다.
첫 경험에 앙증맞은 목소리로 오열을 쏟아내며 미사키는 꿋꿋이 버텨낸다.
"히, 아악♡ 질내에서, 움직이고, 앗, 너무 크게...앗, 앗♡"
이윽고, 데카마라의 선단이 질납을 헤친 끝에 있는 암컷의 상징인 성역의 입구에 푸ニュ♡하고 부딪친다.
「응……♡ 혼고씨의...♡ 앗......기잇♡ 아, 전부…♡ 들어왔습니다……?♡"
보통사람이라면 여기까지 배달하면 충분히 지나치겠지만, 얄미운 나의 인기는 그렇지 않다.
끝에 느껴지는 것은 막다른 곳의 부드러운 감각이지만, 사실 조금만 더 허리가 떠 있다.
"아니야, 얼마 안 남았어."
나는 미사키의 허리를 잡고, 아가씨의 몸에 허리를 더욱 눌렀다.
――누チュン♡♡
'~~~~~~~~~♡♡♡'
나의 인기척이 완전히 미사키의 육호에 묻혀, 사타구니끼리 서로 밀착한다.
귀두의 선단에 밀착하는, 질속의 퀴퀴한 감촉은 틀림없는 미사키의 자궁구다.
메스로서의 가장 소중한 성역이 확 밀려올랐고 미사키는 너무 압박감 때문인지 목소리가 되지 않는 비명을 질렀다.
그러나 괴로운 기색에 반해 처녀 질육은 사랑스러운 듯 침입자를 심쿵하고 안아온다.
「오……아……♡ 이것, 밀어올려져서……………………♡ 정말로, 들어가, 응앗, 하…………♡"
거칠게 숨을 내쉬면서 미지의 감각을 견디고 있는 미사키이지만, 사실 나도 마즈이.
너무 기분 좋아.
처녀인 데다가 발레부에 소속되어 있는 미사키의 다부진 하체는, 미치미치와 강하게 곱창을 조이고, 로션탱크와 같은 애액 투성이의 끈적끈적한 살코기가, 놓칠세라 열심히 매달리며 나에게 사정을 재촉해 온다.
콘돔을 끼고 있어도 알 수 있는, 바로 수컷을 짜내는 데 특화된 것 같은 최고의 명기.
게다가 그림의 꽃 아가씨를 간통시켰다는 지배감에 더해, 전철 안에서 제복의 미사키를 범하는 배덕감.
이대로 움직이면 바로 사정해 버리면 본능적으로 알 수 있다.
"다 들어갔는데… 괜찮아?"
「아주……아, 뜨겁고, 크고………………. 다만, 지금은, 움직이지 말아 주시면......음...~~♡」
나와는 다른 의미에서 미사키도 괴로운 것 같다.
처음으로 받아들이는 물건치고는, 내 것은 너무 컸을 테고 무리도 아니야.
이쪽으로서도 움직이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되기 때문에, 뒤집히는 듯한 삽입 상태인 채로 나와 미사키는 서로 바라본다.
하지만 곧 미사키(美咲)는 수줍은 듯 눈을 휙 피한다.
「저기… 별로, 응♡ 보지 마세요....부끄러워요......♡"
'미안 미안해, 자 심호흡해'
부끄러워하는 미사키의 귀여움에 그만 내가 쑥스러워질 것 같아.
이런 미소녀가 소중히 지켜온 맑은 몸을 내가 더럽혔다.
가련한 순백의 꽃에 걸쭉한 욕망을 칠한 이 얼마나 배덕적이고 감미로운 성취감인가.
새삼스럽게 압도적 우월감과 흥분이 나의 등골을 떨리게 한다.
지금 버진을 잃으면서 부끄러워하는 처녀는, 스치는 남자 모두가 눈을 빼앗길 것 같은 미모와 몸을 가진, 장래 유망한 17세의 아가씨로, 앞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미사키의 처녀를 빼앗은 것은 나라는 사실은 결코 변하지 않는 것이다.
학교에는 미사키를 노리고 있는 남학생 등 대량으로 있을 것이고, 어쩌면 미사키의 처녀를 빼앗을 가능성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렇지 않아도 가까운 미래에 좋은 집안의 봉봉이와 중매결혼이라도 하고 원치 않게 처음을 바쳤을 것이다.
그러나 그럴 가능성은 지금 이 순간에 무너진 것이다.
스-, 하- 하고 미사키가 심호흡하는 가운데, 처녀혈이 처음으로 받아들이는 장대의 형태를 기억하기까지의 소중한 시간이 흘러간다.
교복을 입힌 채 반바지를 뒤로 젖혀 삽입된 데카친포는 미사키의 자궁 입구에 첫 대면임에도 뜨거운 딥키스를 해내고 있다.
만약 콘돔을 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있는 동안에도 키스를 하면서 타액을 상대에게 입으로 옮기듯이, 그대로 스즈구치로부터 쏟아져 나온 참즙을 미사키의 자궁 속으로 늘어뜨려 버렸을 것이다.
아니, 이미 삽입이라는 선을 넘어버린 것이다.
최종적으로는 콘돔은 커녕 생삽입을, 아니, 생중출을 간청하는 음란한 음란한 행동에 훈육해 주자.
그런 생각을 하며 잠시 움직이지 않고 기다리는 동안 미사키의 호흡은 안정을 되찾은 것 같다.
익숙하게 하기 위해 조금 흔들게.힘들면 하는 거지?
"음………………응♡"
니チ♡ 느チュ 두チュ♡
유사유사와 허리끼리 밀착한 채 좌우로 흔들면, 결합부 주위에서 애액이 끈적거리는 소리를 내며, 뜨거운 점막이 진포를 짓누르고 사정을 재촉해 온다.
'으응, 으응, 으응, ♡ 하, 오, 크다……가, 질내에서, 흔들려 ♡"
토로로키츠쿠츠의 질내가 처음으로 나타난 손님을 극진히 대접하는 한편, 중력을 거스르는 듯한 볼류미한 유육도 유사유사하고 흔들려 나의 눈을 즐겁게 한다.
미사키는 괴로운 듯 눈살을 찌푸리고는 있지만, 첫 삽입 때만큼은 아닌 것 같다.
그럼 움직이겠지만 힘들면 말해.이쪽도 최대한 천천히 움직일 테니까.
「하……네. 부탁합니다………………♡」
우선은 익숙하게 만드는 것부터--그렇게 생각한 나는, 추상을 위해서 허리를 끈다.
「---ッ, ん…하앗♡ 아, 아, 혼고씨의 것이…….질내에서, 움직이고, 있다……………♡"
(오......대단한 흡입.....!)
자궁구에 키스하고 있던 장진포를 천천히 질질 후퇴시켜 질구의 아슬아슬한 부분까지 되돌아간다.
그러나, 허리가 빠지는 것 같은 흡입이 진보를 끊임없이 자극해, 방심하면 내가 먼저 끝나버릴 것 같다.
공주 구멍에 빈틈없이 가득 차 있던 참나무가 겨우 질구까지 돌아오자, 가득 차 있던 미사키의 애밀이 코보♡하고 긁어져, 결합부로부터 흘러넘쳐 좌석의 기미를 크게 해 간다.
"하, 하, 하, 음…………♡ 무서워…………… 응…♡ ………아, 하………………♡"
'다시 처음부터 간다?'
"헉, 네…………♡ 응응♡ 어, 응, 응, 응, ♡"
희미하게 파과의 색이 묻은 데카마라를 첫 삽입 때와 같이, 조금씩 뽑아내면서 질속을 목표로 해 공주 구멍을 눅눅하게 뚫어 가고, 자궁구에 키스를 하면 다시 되돌아와를 충분히 시간을 들여 몇번이나 반복한다.
조금이라도 미사키의 부담을 줄여 편하게 하려고 생각한 움직임에 의해서, 미사키의 맨살은 나의 진포의 형태를 기억해 가고, 강했던 질내로부터 쓸데없는 힘이 빠져, 한 왕복 마다 점점 추삽이 부드럽게 되어 간다.
자궁 입구를 밀어 올려져, 카리고의 진보로 질주름을 갈 때마다 미사키의 헐떡거림은 달콤함을 더해 가고, 왕복할 때마다 괴로워하던 표정이 누그러져 간다.
즈푸뿌뿌......똑똑♡ 즈즈..즈로로로로로.....♡ 즈, 즈푸뿌뿌......타チュン♡
"응, 아……하핫♡ 혼고씨의 ……ッ, 가장 안쪽까지 와있습니다.♡ 밀려올라가, 하아, 앙♡ ――아, 아, 아악♡"
"음…………… 점점 익숙해졌네.맵지 않아?"
어느새 도중에 움직임을 멈추지 않아도 질구에서 가장 안쪽까지, 천천히나마 부드럽게 추삽을 할 수 있게 되고, 막다른 곳에 굵은 귀두로 키스할 때마다 잘록한 허리가 움찔움찔 뛴다.
처음 삽입해 질속을 밀어올렸을 때도 좋은 반응을 보였는데, 분명 포르치오가 약점일 것이다.
"음오아~♡ 네, 괜찮아요." ♡ 흠응……………♡ 하,아아앗♡ 굉장해, 질내, 움직이고 있는 것을, 압니다……………♡"
처음의 성행위라도 쾌감과 행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최대한으로 배려한, 지극히 천천히 한 추삽.
내가 쾌락을 탐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소중한 보물을 닦듯이, 정중하고 정중하게 미사키의 성감대를 자극하고, 성에 눈뜨게 하기 위해서 가감하고 허리를 움직인다.
그것은 미사키에게도 전해지고 있는 것 같았고, 압박감을 견디고 있었을 때의 괴로운 표정은 어느새 사랑스러운 것으로 변해 있었다.
"혼고 씨는, 음, 어떻습니까…?♡힘들지 않을까요?
"고마워, 나도 굉장히 기분이 좋아. 하지만 나에 대해서는 좋으니까, 미사키가 기분 좋아지는 것만 생각해"
그렇게 말하면서 윤기나는 검은 머리를 쓰다듬어 주자 미사키는 기쁜 듯이 미소를 짓고, 질납은 조임을 좋게 한다.
"으응……뱃속……혼고씨의 것이므로…………응, 음, 하악♡"
팽창하는 페니스에 밀어 넓힌 질벽은 애액을 듬뿍 걸치면서 확실히 익숙해져 가고 있어, 페이스를 다소 올려도 괜찮을 것 같다.
나는 서서히 추삽의 스피드를 높여간다.
……파쪽♡ ……파쪽♡
"으응♡ ......응, 앗, 앙♡"
'어때? 아프거나 힘들지는 않아?'
「매운 느낌은…… 꽤 가라앉았습니다……………♡ 응응♡'
사용하지 않았던 메스고기에, 두번다시 잊지못하도록 차분히 나의 페니스의 형태를 새겨간다.
무게감을 느낀 풍유는 허리를 부딪칠 때마다 후루룩 파도치고, 좌석 위에서 다리를 벌린 제복 차림의 미소녀는 태내를 오가는 장대의 감촉에 작게 숨을 내쉰다.
미사키가 암컷으로서 개화해 가는 모습을 남김없이 볼 수 있는 특등석에 있는 흥분이, 어쩔 수 없이 허리의 페이스를 올려 버린다.
그 때였다.
조금 전에 들은, 「붓……」이라고 하는 스위치가 들어오는 듯한 소리의 직후, 천장으로부터 아나운스가 울렸다.
여기 관제실에서 승차하시는 분들께 연락드리겠습니다.오늘 발생한 쓰러진 나무의 철거 작업으로 본선은 현재 운행을 보류하고 있습니다.복구까지 대략 --」
「~~~!?」
불의의 방송에 놀란 미사키가 반사적으로 질육을 조이며 무심코 사정해버릴 것 같은 쾌감을 필사적으로 참는다.
"음......악! 괜찮아, 그냥 안내방송이야.아무래도 복구의 목표가 잡혔나 봐.
"아, 죄송합니다…… 긴장해서…"
전철이 멈추고 나서 그럭저럭 시간이 걸렸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빨리 대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안내방송이 알려준 복구까지의 시간은 아직 여유가 있기 때문에 중단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다시 허리를 굽히려고 할 때였다.
「앗, 마즈이!」
「앗!? 헉, 아, ~~~~ ♡!?」
창문의 저편, 역의 개찰구를 향해 걸어가는 샐러리맨의 사람의 그림자를 보고 탓한 나는, 만약 돌아보아도 아슬아슬하게 보이지 않도록, 순간적으로 미사키를 끌어안는다.
"아까 방송 때까지 자고 있었구나……………………. 미사키, 조금만 참아줘."
"아, 히, 사람이………♡!?"
미사키를 내 허리위에서 여자아이 앉히는 듯한 대면좌위의 자세.
조금 전까지의 정상위와는 달리 미사키의 몸무게가 걸린 만큼 더 질 속까지 삽입된 진포가 자궁을 솟구치고, 미사키는 목을 드러내며 기습의 자극에 눈을 희번덕거린다.
동시에 미사키가 창문으로 사람의 등을 확인하는 순간 큐우우우우우우우우♡하고 질육이 조인다.
「으……………………!」
"아, 아으……후, 깊이까지……ッ, 아, 혼고씨, 움직이지 말아 주세요…………ッ♡"
정사를 깨닫고 싶지 않은 미사키는 돌아봐도 얼굴을 볼 수 없게, 꽉 나에게 껴안고 몸을 밀착시킨다.
(아......정말 좋은 냄새...)
미사키가 흐르는듯한 검은머리가 나의 얼굴에 덮이고, 샴푸와 미사키의 달콤한 체취가 코에서 머리속까지 뚫고 단번에 행복감에 휩싸인다.
게다가 가슴판에 형태가 좋은 유방이 무욱♡하고 눌려져 귓가를 울리는 달콤한 숨결.
단숨에 밀려드는 여자의 기분 좋음에, 주목이 더욱 커져, 허리가 마음대로 움직여 버린다.
두チュ♡ 두チュ♡ 또チュ♡ 또チュ♡
'으응, 으응, ♡ 혼고씨, 갈 수 없습니다. 전♡ 아직, 사람이♡"
아주 약간 허리를 상하시켜, 미사키가 닫힌 자궁구를, 찾듯이 여러 각도에서 밀어 올린다.
나의 허리에 걸친 날씬한 지체를 엉덩이를 안듯이 흔들며, 약점을 찾는 페니스의 움직임에 필사적으로 목소리를 억제하면서 미사키가 싫어하고 고개를 흔든다.
"으응, 헉♡ 혼고씨, 지금은 움직이는 것을 ♡ 그만둬, 응앗!?♡"
지금까지와는 다른, 코로 빠져나가는 듯한, 달콤함이 가득한 목소리.
나는 히죽히죽 입꼬리를 올렸다.
「과연... 미사키는 코코가 약하다」
"음………♡ 혼고씨, 기다려 주세요, 응, 응아아앗♡"
귀두로 아까와 같은 장소를 같은 각도로 둥글게 밀어 올린다.
그 순간 미사키는 전격이 달린 듯 몸을 떨었고, 태내가 와글와글 꿈틀거린다.
다, 메♡아소코, 치미는 것을, 앗♡ 기다려, 아, 응, 응, ♡"
어떻게든 목소리를 억제하려고 노력하는 미사키에게, 나는 귓가에 속삭인다.
"아소코가 아니라 오만코라고 아까 가르쳤지? 그리고 계속 혼고 씨라고 하는데 진보라고 하는 거야.말해봐?"
「그, 그런, 응♡ 것……말할 수 없습니다. 전♡ 아, 아, 응응♡ 그쪽이, 앗, 눈치채실 테니까요♡ 그만, 주세요.♡"
"그래, 그럼 말해주면 오만코 안쪽을 맴도는 걸 멈출게"
꽉 붙들고 내 어깨에 머리를 얹고 목소리를 참는 미사키의 표정은 알 수 없어.
그러나 탕탕한 사고 속에서는 외설적인 단어를 입에 올리는 수치심과 들키면 안 된다는 위기감이 팽팽히 맞서고 있을 것이다.
다시 한 번 밖을 흘끗 보면, 과연 개찰구의 저쪽에서 조금 전의 샐러리맨이 어두운 가로등 아래에서 머리를 긁적이며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고 있다.
만약 그가 헐떡이는 소리를 눈치채고 돌아본다면.
안 그래도 되돌아오면.
지금 상황을 보더라도 남녀가 남의 눈을 꺼리지 않고 시비를 거는 정도로밖에 생각되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만약 그 남자가 이 차량에 올라타 버리면.
치마 속에서는 처녀 망코가 푹신푹신한 육대를 물었고, 가슴 언저리는 벌렁벌렁, 좌석은 처녀의 비즙으로 흠뻑 젖어 있는 것이다.
변명의 일절 듣지 않는, 미사키에게 있어서 최악의 전개다.
수초의 준순의 사이에도 미사키의 질속은 빙글빙글 도려져, 육열에 물든 뇌를 흔든다.
결합부에서 구추구추♡와 거품과 점액이 뒤섞인 외설적인 소리가 울리면서 점점 흥분은 고조된다.
미사키의 스커트 밑에서 엉덩이 탭을 주물러 버리자, 귓가에서 미사키가 작게 입을 열었다.
「부탁해요…까랏♡ 오, 오만코를, 응♡ ……오, 진포로 밀어올리는 것을, 그만……내세요!♡"
"잘 말했어요"
울 것 같은 소리의 간청에, 나는 순순히 허리의 움직임을 멈추고, 미사키의 등에 팔을 돌려 껴안았다.
그러자 필사적으로 목소리와 쾌감을 참고 있던 몸에서 힘이 빠져, 다시 나에게 몸을 맡기고 온다.
「아……………………♡ 하…………♡"
"기분 좋았어?"
「그런……………」♡ 사람이 계셔서, 들킬지도 모르는데... 하...♡ 게다가, 이것은, 연습…이니까요♡"
(호오......?)
숨이 끊어질 것 같아 말하기에는 너무 설득력이 부족하지만, 사람에게 들킬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지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리고 연습이니까.
분명 기분이 좋아져서 좋은 것은 본래 있어야 할 상대와의 행위중 뿐 등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분명히 질속이 꼬여 쾌감을 얻고 있었던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보잘것없는 자존심이라고 일축하기는 쉽지만, 확실히 빠뜨린 보람이 있다.
마음이 바뀐 나는, 질속을 한층 더 밀어 넣어져 있던 미사키가 숨을 고르고 있는 사이에 등의 혹을 풀고, 브래지어를 걷어낸다.
부릉♡하고 흔들리면서 나타나는 것은, 새침하게 위를 향한, 한숨의 새는 정도에 제멋대로인 곡선미를 그리는 미거유.
촉촉하게 땀이 나고, 터질 것 같을 정도로 볼륨감이 풍부한 사치 부드러운 G컵 풍유는 섬세한 백설 피부가 호흡에 맞춰 탱탱하게 흔들리며, 연분홍색의 스켈레톤 젖꼭지가 고혹적인 유혹을 해온다.
발정 여고생의 달콤한 향기는 땀과 어우러져 남자를 미치게 하는 더없는 암컷의 색향을 내뿜는다.
나는 미사키의 상체를 일으키면 그릇형의 유육을 양손으로 덮어, 싱싱한 JK 젖가슴의 감촉을 만끽한다.
호, 혼고씨!? 아직 사람이, 계시니까…………………♡"
「그렇지. 하지만 미사키의 젖꼭지는 이렇게 발하고 있어.사실은 누군가에게 보이고 싶지 않아?"
오돌토돌한 발기젖꼭지를 손바닥으로 굴리자 마자 미사키는 부끄러운 듯 새빨간 얼굴을 외면한다.
"으…………… 이전부터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혼고씨는 때때로 심술을 부리죠………♡"
"미사키가 귀여우니까, 그만."
연분홍색 돌기에 쪽♡하고 찰싹 달라붙는 키스를 하면, 그것만으로 아가씨는 한심하게 몸을 떨고, 그러나 밖으로 목소리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헐떡이는 소리를 참는다.
"아, 이제 ♡ 또 젖꼭지, 윽, 윽, 목소리가……나와버려, 윽♡"
'똑바로 목소리를 억제해야 밖으로 들리는데?'
그럼 가슴을 ♡ 농락하시는 것을…………응응♡"
눈앞에서 출렁출렁 흔들리는 G컵에 나는 혀를 기어서, 늘어진 유방을 긴 스트로크로 빨아간다.
시간을 들여 개발해온 오빠이는 혀의 움직임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고달픈 녀석이 환희에 술렁이며 물었던 페니스를 자극한다.
굳이 꼭짓점을 피하듯 백자같은 피부를 핥고, 미사키의 유육은 나의 타액으로 범벅이 되어간다.
「응………, 거기……간지러워요」♡ 앗…아아앗♡"
개찰구를 나온 남자가 떠날 때까지의 휴식 시간.
나는 봉사하듯이 미사키의 쌍구를 정중하게 핥아 올려, 그 부풀어 오른 구석구석까지 마킹해 간다.
미사키는 부끄러워하면서 몸을 떨고, 당하는 대로 그 쾌감을 누리는 것이었다.
[출처] 29장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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