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리선생님2-3
폭풍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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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16:58
학교에 출근한 주리에게 교감선생이 가을 영어캠프가 제주도에서 2박 3일로 있는데 인솔교사에 포함되어 갈 수 있느냐고 물었다.
“어떻게 갈 수 있겠어요?”
“저 영어도 잘 못하는데요.”
“하하.. 알아요. 원어민 교사는 따로 있고요. 총무겸 인솔로 가는 겁니다.”
“네. 그런데 제가 왜 갑자기?”
“학생 40명이 같이 가는데 학생들이 김 선생님이 같이 가길 원해요.”
“아.”
“가능 하겠어요?”
“저.”
“날짜는 학력평가 끝나고 9월 14~16입니다. 생각해 보시고 알려주세요. 오늘 중으로요.”
“네.”
주리는 제주도에 한 번도 가보지 못해서 가고 싶었다. 최강석에게 전화로 설명했다. 승낙을 받아야 했다.
“저 다녀와도 될까요?”
“가고 싶어?”
“네. 한 번도 제주도에 못 가봤어요.”
“어떻게 제주도도 못가보냐?”
“..”
“언제인데?”
“9월 14~16입니다.”
“내가 조정은 할 테니까. 부담 없이 갔다 오고. 뭐. 차비도 보테 줄까?”
“아니요. 있어요. 괜찮아요.”
“하하.. 내가 100만원 보내줄게. 잘 놀다와.”
“네. 감사합니다.”
주리는 최강석이 고마웠다. 서울와서 전화를 받고는 SM으로 고생할 것을 생각했는데 생각과는 달리 SM은 현재까지 전혀 없었다. 인터넷으로 본 SM은 참혹까지했다. 유두나 음순에 구멍을 뚫고 고리를 만들기도 하고 기계 같은 거에 인공 페니슬 달아 질을 끝없이 괴롭히는 것도 있었다. 주리는 그것을 당하는 줄 알고 걱정을 했는데 전혀 없고 집도 주고, 제주도 간다고 여행경비까지 주는 것이 고마웠다.
주리는 학교 교감에게도 참석하겠다고 말씀 드렸고 집에도 전화로 알렸다. 처음 제주도는 처음이라 마음이 설렌다. 수업을 마치고 지난해 다녀온 선생님들께 진행 과정을 물었다. 그리고 이번에 함께 가는 선생님들께 준비해야할 것을 챙겼다. 선생님들이나 학생들은 주리가 함께 간다고 하니까 모두 좋아했다.
“김 선생이 같이 가니까. 애들이 말 잘 듣겠죠?”
“모르겠어요. 저도 갑자기 가는 거라 서요."
“하긴 선생님 정도면 좋아할 만하죠. 어떤 녀석은 선생님 안가면 취소하겠다니 할 말 다했죠.”
“누가요?”
“장재영이라고 좀 골치는 아픈 애인데, 유학을 해서 영어는 잘해요.”
“아. 그렇군요.”
주리는 재영이라는 말에 복잡한 심정이다. 이번 여행이 쉽지는 않을 듯하다. 그나마 폭력적이거나 난폭하지 않아 그나마 다행이다.
주리는 1-3반 수업데 들어갔다. 다른 반은 이런 일이 없는데 유독 1-3반인지 모르겠다. 주리가 실습을 하는데 아이들 몇 명이 또 자위를 했다. 지난 번 구석에 있는 자리는 다른 아이가 앉아서 주리를 불렀다.
“선생님 이것도 도와주세요.”
“뭐죠?”
주리는 송찬영인줄 알고 시달리줄 알면서도 갔다. 다가서니 다른 아이였다. 중간에 앉았던 아이가 이리로 온 것이다. 그 아이도 페니스를 밖으로 내 놓고 있었다. 이미 발기해서 돌산이다. 아이들이 수업시간에 하는게 재미있는 모양이다.
“선생님 이거는 어떻게 해요?”
“이거는 여기를...”
녀석은 페니스를 문지르면서 한 손으로 스커트 속에 손을 넣었다. 허벅지를 만지다 선생님의 향수에 취해 사정하고 말았다. 주리는 찬영이 보다 빨리 사정한게 다행이라 생각하며 다른 아이를 지도했다.
"선생님 여기도요."
주리가 고개를 돌렸더니 재영이 였다. 주리는 난감했다. 재영이는 뒤좌석이지만 사이드가 아니라 다른 아이들도 볼 수 있어, 매번 조심스런 곳이었다. 주리가 조심스럽게 다가가자 페니스를 꺼내 놓고 있었다. 재영은 오른손으로는 그림을 그리면서 왼손으로 자위행위를 하고 있었다.
주리는 왼쪽으로 다가가 그림 설명을 하고 있지만 몸이 떨렸다.
"누나 손으로 좀 해봐요."
"안 돼."
"벌 받고 싶어요?"
"알았어."
주리는 오른손으로 재영의 페니스를 잡고 흔들었다. 설명하는 소리가 떨리고 더듬거린다. 설명이 되지 않자 주리는 침착하려고 노력했다. 자세가 불편해서 팔도 아프다. 최대한 몸으로 재영의 페니스를 숨기면서 빨리 흔들었다. 재영이 옆에 앉은 아이는 자신의 그림을 그리느냐 옆 자리에는 관심도 없었다. 주리는 다행이라고 여겼다.
점차 마음의 안정이 되고 있는데 이상한 분위기로 질이 젖고 있었다. 재영이 사정할 때가 되었는지 휴지로 페니스를 감싸고 있다. 주리는 쌀 때까지 흔들었다. 페니스가 움찔거리고 있다. 마치 살아있는 것이 움직이는 거 같아 놀랐다.
주리가 수업을 끝내고 나가자 자위를 했던 한 학생이 투덜거렸다.
“나한테는 왜 다리를 안 굽혀서 허벅지만 만지게 하지. 차별하네.”
“하하..”
"손이 닿아야 보지를 만지지"
“하하.. 그러다 쌌구나.”
“응. 향수인지 여자냄새인지 냄새가 너무 좋더라.”
“하하.. 버텨야지. 그래야 선생님이 빨리 끝내려고 보지를 만지게 해주지.”
“아. 그랬나. 그걸 진작 말해줘야지.”
“저번에 다 말해 줬는데.”
“정말. 아깝다.”
“걱정마! 기회는 가까운 시일에 있어.”
“언제?”
“아냐? 김주리 우리하고 같이 제주도 가는거.”
“정말?”
“응. 사실이야.”
주리는 최강석의 문자를 받고 호텔로 갔다 그곳에는 서울 와서 처음 소개 받았던 김00국장이 있었다. 김 국장은 몰카를 보면서 김주리 선생에게 호감을 갖게 되어 만나고 싶어서 부탁했던 것이다.
“안녕하세요. 저번에 인사드렸죠.”
“그래. 기억해. 착하고 예의도 바르고. 메모도 잘 보았어.”
“좋게 평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 학교 적응은 잘 되고 있어?”
“네. 좋아요.모두 잘 도와주시고요.”
“다행이다. 어려운거 있으면 전화해. 이곳으로 전화해.”
김 국장이 명함을 주었다. 정말 높은 직책을 갖고 있었다.
“주리 전화번호 받을 수 있을까?”
“네. 제 번호는, 제가 핸드폰에 찍어 드릴까요?”
“그냥 얘기해.”
“네. 제 번호는 010-33xx-22xx입니다.”
“그래. 좋은 만남을 유지하고 싶은데. 주리는 어떻게 생각해?”
“저도 좋아요.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셨는데 당연히 좋죠. 언제든지 연락 주시면 제가 모실게요.”
“정말이지?”
“네.”
“그래. 주리도 어렵고 힘든거 있으면, 뭐 부탁도 좋고. 있으면 전화해.”
“네. 감사합니다.”
“얼굴도 이쁘고 잘빠지고 평소 관리를 잘 하나봐. 에어로빅 해?”
“아뇨. 그냥 혼자 요가 정도 해요.”
“요가 좋지.”
김 국장은 주리의 몸 구석구석을 주물럭거렸다.
“저 씻고 올까요?”
“그래.”
누드로 침대로 가자 김 국장이 주리의 몸을 보았다. 탐스런 가슴과 젖꼭지 그리고 위에서 아래로 갈라진 음부 모든게 비너스처럼 아름다웠다. 침대에서 주리의 몸을 만지작거리던 김 국장이 주리의 몸을 위로 올렸다.
“저번처럼 제가 위에서 할까요?”
“그래. 그러면 좋지.”
주리는 위에 앉아 페니스를 질에 넣고 방아질을 했다. 저번에 너무 조였더니 금방 사정하는 것을 보고 부드럽게 조이면서 시간을 좀 끌었다. 김 국장이 주리의 가슴을 만지면서 흥분하고 있다. 주리는 조금씩 질을 조이면서 펌프질을 하자 김 국장이 사정했다.
주리는 흘러내리는 정액을 휴지로 막고는 김 국장의 페니스를 빨았다. 그리고 깨끗하게 한 다음 자신의 것을 처리했다. 주리는 샤워 후 알몸으로 침대에 누워있는 김 국장의 팔 다리를 안마했다.
“힘들지 그만해도 돼.”
“네.”
“자고 가도 돼?”
“네. 저번처럼 좀 일찍 출근하면 되요.”
“응. 메모는 남기지 말고 시간되면 출근해.”
“네.”
출근해서 수업을 준비하는데 김 국장에게 전화가 왔다.
“출근했어?”
“네. 잘 주무셨어요?”
“그래. 잘 잤지. 어제도 얘기했지만 어렵거나 하고 싶은거 있으면 전화해.”
“네. 그렇게 할게요.”
“그래. 수고해.”
“네. 다음에 뵐게요.”
주리는 김 국장이 좋은 사람 같았다. 시시콜콜하게 물어보지도 않고 자신을 나름 존중해주고 인정해 주는 것이 고마웠다. 인성이 좋은 사람 같았다. 정말 어려운 일이 생긴다면 도움을 받고 싶다.
이후에도 김 국장이 한 달에 한번정도 연락을 해서 만났고 그때마다 주리는 정성 것 서비스를 해주었다. 김 국장은 교육청 관계자를 통해 김주리 선생이 잘 근무 할 수 있도록 돌봐 주도록 했는지 교육청에서 학교 감사를 나온 감사관이 김주리 선생을 칭찬했다. 프랑스 연수 때 퍼포먼스에 갑자기 참여하여 무산될 뻔한 위기를 넘긴 것을 설명하면서 누드 얘기는 모르는지 하지 않았다.
학교는 덕분인지는 몰라도 크게 지적사항 없이 감사를 잘 받을 수 있어 교장을 비롯해서 많은 선생님들이 김주리 선생 덕을 보았다고 좋아했다. 그들은 김주리 선생 뒤를 봐주는 무엇인가가 있다고 믿기다 보니 함부로 하지 않았다. 학교 평가를 잘 받으면 지원금부터 각종 시범학교 적용 등 혜택이 많다.
제주도 영어캠프 출발일이 되었다. 주리는 짐을 챙겨서 학교로 갔다. 이미 운동장에 버스 1대가 와 있었다. 주리는 준비물을 차에 실고 학생들을 점검했다. 아이들이 자율복을 입어 그런지 어떤 아이는 어른 같았다. 함부로 하기가 어렵다. 그렇지만 용기를 내어 학생들을 통제했다.
“모두 차에 타.”
“네.”
“선생님 학생들 인원 이상 없고 차에 다 탔습니다.”
“그래요. 내가 앞에 차로 갈 거니까 따라오세요.”
“네”
공항으로 가는 길에 모두 들떠있다. 주리는 무릎까지 오는 반소매 원피스에 귀걸이를 했다. 모자도 챙기고 선그라스도 하나 준비해서 가져가고 있다. 가방에는 잠을 잘 때 입으려고 나시 티를 넣었다. 여자는 혼자라 편할 듯하다. 원피스가 허리 벨트가 있어 멀리서 보면 투피스 같아 보인다.
팀장인 이도영 영어교사한테 전화가 왔다.
“네. 선생님.”
“학생들한테 수영복 챙겨왔는지 물어보세요. 우천으로 평화공원이나 올래길 가기 어려우면 실내 수영이 잡혀있는데 가지고 오지 않은 학생이 있으면 제주에 도착해서 구입해야 합니다.”
“네. 알았습니다.”
“혹시 수영복 안 챙긴 학생 있니?”
“없습니다.”
“갖고 왔어요.”
“알았다.”
주리는 패션쇼에서 받은 수영복은 실내에서 입을 수 없어 대학 때 입었던 수영복을 갖고 왔다. 집에서 입어 봤는데 체형 변화가 없어 그런지 맞았다. 수영복에 패드가 부착되어 있어 좋았다. 수영을 하게 되면 아이들하고 같이 할까, 아니면 구경이나 할까 고민이다. 아이들이 장난을 하면 곤란해서 그냥 구경만 하기로 했다.
제주도에 도착해서 첫날 올레길 탐방이 있는데 비가 오고 있었다. 평화공원은 어떻게 가본다고 하지만 올레길은 위험했다. 팀장은 교사들과 토의를 했고 수영장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평화공원 관람 후 리조트로 출발했다. 리조트에 수영장이 있어 언제든지 사용이 가능했다.
아이들은 수영장에서도 재미있게 놀았다. 주리는 그런 학생들을 안전을 확인한다는 이유로 의자에 앉아 보고 있었다. 아이들은 수영복을 입은 주리 곁을 서성거렸고 감탄하는 듯 했다. 그들은 주리의 수영복을 보고 정말 놀랬다. 나무랄 곳이 없는 몸매를 갖고 있다는 거였다. 상하 일체형으로 되어 있는 수영복은 주리의 가슴을 돋보이게 했다.
“선생님 수영 안 해요?”
“응. 나는 안전요원이야.”
“하하.. 수영은 할 줄 아세요?”
“알지.”
“해보세요. 못하면서 괜히 하는 척하는 것은 아니고요.”
아이들이 놀렸다. 수영실력 보여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일단 물에 들어가면 나오기 어렵기 때문에 참았다.
“저희들 못 믿겠으니 시범한번 보여주세요.”
“빨리요.”
“알았어. 한번 보여주기만 하면 되지?”
“네.”
주리는 수영장으로 멋진 모습을 보이며 들어가 자유형과 배영을 번갈아 가면서 왕복 100m 수영을 하고 나왔다 그러자 아이들이 놀란 눈으로 바라봤다.
“와. 정말 엄청 잘하시네요.”
“부럽다.”
“수영 가르쳐 주세요.”
“너희들. 내가 한번 시범만 보이면 된다고 했잖아.”
“그렇기는 한데요. 선생님이면 학생들 가르쳐 줘야 하는 거 아닌 가요?”
“참나.”
“우리학교 교훈이 베풀면 살자 이거 아세요?”
주리는 학교 교훈 얘기하니까 본거 같았다. 분명 교훈에 남을 돕고 베풀며 살자는 내용이 있었다. 아이들 말도 맞다. 선생이면 가르쳐야 되는 것이 기본인데.
“알았어. 내가 너희들 때문에.”
“하하..”
“야 모여. 김주리 선생님이 수영 가르쳐 주신데.”
학생들이 우르르 모였다. 그들은 주리 주변을 에워싸고 주리를 보았다. 갑작스럽게 집중 시선을 받자 부끄러웠다. 빨리 수영장으로 들어갔다.
“배울 사람 따라와.”
“네.”
주리가 수영을 가르치는데 몇 명이 허욱적 거리며 주리의 가슴을 만졌다. 물속이라 보이지는 않지만 가까이서는 알 수가 있어 난처했다.
“너희들 장난하지 말고, 장난하면 안 가르친다.”
“네.”
아이들은 잠수한다면서 물속에서 관찰을 하는 가하면 슬쩍 지나가면서 몸을 접촉하는 등 아이들의 장난은 계속되었다. 그때 재영이 일행이 다가오고 있었다. 주리는 모른척하면서 수영을 계속 가르쳤다.
“선생님 수영 잘하시던데 잘 배워라.”
“지금 배우고 있어.”
그들은 구경하는 척하면서 주리를 에워싸고는 엉덩이와 가슴을 만졌다. 아이들 있는데 만지는 거라 주는 자극이 그 만큼 컸다. 하체를 움켜쥐듯이 만지는 손은 질 전체를 쥐고 있었다. 움찔 움찍하면서 질이 수축하고 있다. 주리는 조금씩 피해 보았지만 벗어나는 것은 불가능했다. 다른 아이들이 점차 주리에게서 멀어지기도 하고 발차기를 시킨다면서 패드를 주고 연습을 시켰다.
다른 선생님들이 김주리 선생에게 애들을 맡기고 수영장을 떠나 있어 재영이 일행은 거칠것이 없었다. 교육 준비를 하고 있어 애들은 더 통제가 안 되었다. 그들은 주리의 수영복 속으로 손을 넣어 만지고 싶었지만 수영복이 워낙 팽팽해서 손이 들어가지 않았다. 젖꼭지가 발기하고 젖이 빵빵해졌다. 질에서는 젖어 액이 나온다. 주리는 더 이상 참기 어려웠다.
“나도 수영 좀 오랜만에 할게.”
“잠깐?”
“같이 가.”
주리는 반대편을 향해 수영을 했다. 검은 물개가 수영하듯이 빠르게 물살을 가르고 반대편에 도착했다. 재영이 일행들이 쫓아 왔지만 주리를 잡을 수는 없었다. 주리가 다시 수영을 해서 반대편에 가서 서로 엇갈렸다. 재영이 일행은 주리를 잡지 못하자 허탈해 한다.
“수영 진짜 잘하네.”
“하하.. 못 잡겠다. 엄청 빠르네.”
주리는 아이들 수영을 가르치거나 혼자 수영을 하고 있다. 수영시간이 끝날 무렵 인솔 교사 한 분이 오시자 자연스럽게 물 밖으로 나오게 되었다.
“모두 차에 타”
“네.”
리조트 회의실을 빌려 학생들은 팀별 모여서 저녁에 진행될 과제 토의 했다. 그들은 진지하게 토의를 했고 영어를 통한 의사를 전달하며 서로 익히고 있었다. 진지한 그들은 모습에서 수영장의 어린 아이의 모습은 찾기 어려웠다. 장재영은 유학경험이 있어 영어를 잘했고 일행도 참여하는 모습이 보였다.
저녁 먹고는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로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각 팀별 주제를 갖고 영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주제는 대부분 제주의 역사 문화 관광 유적지 등 이미 견학을 했거나 대부분 아는 사항이라 아이들은 미리 준비를 해서 진행이 순조로웠다.
오후 10시가 돼서야 휴식 후 취침할 수 있었다. 저녁 11시가 되었는데 수영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조명도 꺼진 수영장에는 장재영 일행과 김주리 선생이었다. 재영이가 호출해서 주리가 나왔다. 아이들이 가슴을 만지며 전해지는 쾌감과 질에서 전해주는 쾌감으로 주리를 정신이 혼미하게 했다. 낫선 환경과 누가 올지 모른다는 불안감은 오히려 주리의 성감을 높였다.
“누드로 수영하면 보기 좋을 텐데.”
“응. 멋있을 거야.”
“누드로 수영하고 싶지 않아?”
“위험해. 누가 보면 어쩌려고. 난 지금도 조마조마하고 긴장되는데.”
“긴장되는데 젖꼭지가 이렇게 섰어?”
“하하..”
“..”
“위험 부담이 커. 여기까지 와서 문제가 되면 학교 망신이고 우리도 어떻게 될지 몰라.”
장재영이 겨우 애들을 진정시켰다. 그러자 송찬영도 거들었다. 아이들은 주리의 가슴과 질을 마음껏 만졌는지 선생님 방에 가서 맥주를 먹자고 하였다.
매점에 들려 맥주를 사고 주리가 계산을 하였다. 다행히 늦은 시간이라 복도에는 다니는 사람이 없었다. 주리의 방에 도착한 일행은 맥주 한잔씩하고 섹스에 들어갔다. 주리는 한명씩 들어오는 아이의 정액을 받아냈다. 쾌감은 절정에 오를 정도로 강했다.
4명이 연속적으로 피스톤질을 하자 질이 얼얼하고 물이 많이 흘렀다. 여러 명이 여기저기를 주물러서 주리는 정신없이 신음하며 절정을 맞이했다. 마지막 아이는 사정을 했는 지도 모르게 주리는 혼수상태였다. 주리가 정신을 차리고 일어났을 때는 아이들이 옷을 거의 입은 상태였다.
“너희들 오늘 일도 그렇고 나하고 관계는 절대 비밀이다.”
“알고 있어.”
“우리가 바보인가. 걱정마.”
아디들은 한번씩 키스를 하고는 방을 나갔다. 아이들이 반말을 하지만 주리는 그냥 받아 주었다. 존대하라고 해도 하지 않을게 뻔한데 괜히 힘 빼고 싶지 않다. 주리는 방 청소를 하고 환기를 시켰다. 샤워를 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오늘은 자위를 안 해도 될 거 같았다. 막 잠에 들려는데 누가 노크를 하였다.
“누구세요?”
“접니다. 찬영이.”
“응. 왜?”
“한 번 더 하려고.”
“알았어.”
찬영은 침대로 올라오는 주리의 나시티를 벗기고 젖꼭지를 빨았다. 다시 주리는 쾌감으로 흥분하기 시작했다. 찬영은 가슴에서부터 보지까지 빨았다. 주리는 과거 유선생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음핵에 대한 애무는 주리를 극락으로 인도하고 있었다.
찬영은 주리를 앞에 앉히고 페니스를 넣었다. 찬영이 엉덩이를 흔들자 주리도 흥분으로 반동에 맞추어 엉덩이를 흔들었다. 다시 누워서 다리를 하나 들고 찬영이 페니스를 넣었다. 찬영은 많이 해본 듯 자세를 잡고 있었다. 주리는 쾌감이 좋아 신음을 흘렸다. 주리가 흥분하고 좋아하자 찬영은 마지막으로 피치를 올렸다. 주리도 그런 찬영에 맞춰 몸을 같이 흔들면서 절정을 맞았다.
“수영도 잘하고 섹스도 잘하고. 많이 해본거 같아.”
“..”
“물도 많이 나와 페니스가 부드럽게 들낙거려 좋고.”
“..”
“또 하고 싶다.”
“피곤한데 내일 하면 안 될까?”
“내일도 있지. 알았어.”
주리는 정말 피곤했다. 찬영이 나가고 주리는 정말 곤한 잠을 잤다. 아침에 일어나니 상쾌하고 기분이 좋았다. 아침을 먹고 교육 준비를 하는데 이도영 팀장이 부른다.
“김 선생님! 어제 어디 캠프 끝나고 어디 가셨었나요?
“네. 수영장에서 수영했어요.”
“아. 그래서 안계셨군요. 술이나 한잔 하려고 했더니.”
“네.”
“오늘 한잔 하실까요?”
“네. 좋아요.”
아침 식사 후 제주도 성산일출봉과 주상절리를 관광 후 영어 캠프가 시작되었다. 오늘은 원어민이 직접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대화식으로 진행되었다. 모든 대화는 영어로 진행하고 있어 주리는 잘 알아들을 수 없었다. 문법이나 단어는 나름 잘 아는 편이지만 회화는 입을 때는 것이 어렵다.
저녁식사와 이어지는 영어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나 선생들이 지치는 듯 했다. 주리는 장재영을 만나 저녁에 선생님들과 만날 계획이 있다고 알려주었다.
오늘 일정이 끝나고 아이들이 숙소로 들어가자 이도영 팀장이 주리를 부른다.
“가시죠. 앞에 보니까 분위기 좋은 곳이 있더라고요.”
주리가 프론트 쪽으로 나가자 다른 교사와 원어민 교사도 함께 있었다. 그들은 맥주와 소주를 썩어 술을 마셨다. 주리도 대작은 못해도 두 번에 한번은 잔을 비우면서 분위기를 맞추었다. 그들은 지난해 왔던 이야기부터 캠프의 효과 등 프로그램에 대해 얘기를 했고 주리는 듣기만 했다.
“김 선생님 와 보니까 어떠세요?”
“놀랐어요. 모두 영어 실력이 좋으시던데요. 아이들도 진지하게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학교 문화가 되었어요. 영어교육의 붐도 조성이 되고요.”
“제주도는 몇 번 와 보셨나요?”
“아뇨. 처음 왔어요.”
“하하.. 구경 많이 하세요.”
“네. 호호.”
이 팀장은 숙소까지 바래준다며 따라왔다. 주리는 혹시 섹스를 원하는 것은 아닐까 했다. 만약 원한다면 어쩌지. 고민이다.
“다 왔어요. 여기입니다.”
“아. 그렇군요. 저 하나 부탁해도 될까요?”
“뭐죠?”
“한 번 안아 봐도 되나요?”
“저를요?”
“네.”
“그러세요.”
이 팀장은 주리를 품에 꼭 안았다. 주리는 그런 이 팀장을 가볍게 안아줬다. 주리는 다른 사람이 행복할 수 있다면 포옹 정도는 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팀장은 가슴에 느껴지는 김주리 선생의 젖가슴을 생각하면서 더 꼭 안고는 풀어줬다. 더 무엇인가를 하고 싶었지만 그것을 요구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 생각했다.
“고맙습니다. 오늘 정말 행복하군요. 잠이 잘 올 거 같아요.”
“네. 잘 쉬세요.”
“네. 잘 쉬세요. 내일 봐요.”
주리는 잠이 잘 오려면 자위라도 해야 하는거 아닌가 생각했다. 자신도 샤워를 하면 자위를 하고 싶다. 샤워를 하고 침대에서 자위를 하려고 하는데 누가 방문을 두두렸다.
“누구세요?”
“찬영이.”
“들어와.”
“몇 번 왔다 갔다 했어. 다른 애들은 포기하고 자고 있고.”
“너도 참.”
찬영은 주리의 손을 잡고 침댈 갔다. 그리고는 잠옷을 하나 하나 벗겼다. 주리는 눈을 감고 찬영이 하는대로 놔두었다. 젖가슴을 빨고 질을 비비고 빨고 같은 방식으로 주리를 요리해 갔다. 주리는 그 자극으로 흥분과 쾌감을 느끼며 절정과 극락을 맛보았다.
주리는 찬영을 페니스를 휴지로 닦아 주면서 물었다.
“너희들 나 때문에 다투는 거 없지?”
“없어. 애들이야.”
“싸우거나 다투면 안 돼.”
“알았어.”
“그런데 교실에서 자위행위는 언제부터 한거니?”
“오래되었어. 처음에는 몰래몰래 했구. 지금 담임 오면서 밖으로 꺼내놓고 하고 있어.”
“담임선생님도 꺼내 놓고 하면 봤을 거 아냐?”
“알지. 어떤 때는 손으로 우리꺼 해줘.”
“정말?”
“응. 처음에는 못 본척 하더니 나중에는 직접해주기도 해. 다른 선생님들 있을 때는 하지 말라는 조건을 걸었는데 우리는 알았다고 했지.”
“..”
“그런데 뭐라고 부르지 선생님이라고는 부르기 싫고, 야!! 그렇고.”
“나 부르는 거?”
“응.”
“밖에 나오면 ‘누나’라고 불러.”
“누나?”
“응.”
“좋아. 애들도 좋아할 거 같아.”
“응.”
“사실 누나 오기 전에는 하고 싶은 선생님도 없었어. 우리하고 여선생님들 보세요. 좆이 서야 하지. 하하..”
“뭐라고. 호호..”
주리는 누나라는 말에 조금 가까워진 느낌이다. 그래. 누나도 좋다. 누나를 함부로 하지는 않겠지.
“모두 못생기고 뚱뚱하고. 저번에는 그래도 벗겨놓으면 괜찮은 줄 알고 벗겼는데 모르던 거를 알고 실망했어.”
“모른던 거라니?”
“똥배가 많이 나온 거지. 정말 실망했어. 겉으로 보기는 안 그런거 같은데.”
“호호..”
“그런데 누나 오고 나서는 담임선생보다 더 흥분되고 참기가 어려워서 애들이 한거야.”
“위험해. 학교에서는.”
“알아. 조심할게.”
“담임선생님이 니들 페니스를 교실에서 만져준다는 거야?”
“만져주는 거 보다 더했지.”
“어떻게?”
“가끔 입으로도 해줬어.”
“정말?”
“응. 그렇게 시작해서 지금은 우리 성노예처럼 되었어. 우리가 원하면 뭐든지 하지. 뭐 사고치지 말고, 수업 잘 받고, 성추행이나 성관련 사고 일으키지 말라는 조건인데. 우리 마음이지.”
주리는 가슴이 두근두근 거렸다. 자신도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두려움과 왠지 모를 흥분은 자신도 그렇게 되고 싶다는 충동을 갖고 왔다.
찬영의 손이 다시 누드인 주리의 알몸을 만지고 있다. 주리는 그의 자극이 새로운 쾌감을 갖고 오자 신음을 흘렸다. 찬영을 얘기를 들으면서 흥분한 주리의 질은 남은 정액과 애액으로 가득찼다.
찬영이 다시 발기한 페니스를 질에 넣었다. 체위를 바꿔가며 주리를 다루었고 주리는 그런 찬영에게 몸을 맡기고 쾌감을 얻었다. 주리는 몸이 경직되면서 질이 멋대로 수축하고 다리가 후둘 거리며 절정이 다시 찾아왔다.
“휴~~ 누나는 나하고 딱 맞는거 같아. 수축도 좋고. 어떤 체위를 해도 잘 맞고.”
“..”
“누나도 좋았어?”
“응.”
“엄청 흥분한거 같던데. 너무 크게 소리 지르면 옆에 들려.”
“알고 있어. 찬영이 때문이야.”
“하하..”
“..”
“콘돔 안끼고 생으로 좋아. 번거롭지도 않고 감각도 다 느낄 수 있고.”
“..”
“갈게.”
“응, 내일 봐.”
주리는 피곤함에 잠을 청했다. 찬영과의 섹스는 쾌감이 큰 만큼 피곤하다. 다음날 아침 잠에서 깬 주리는 어제처럼 상쾌함이 느껴지자 제주 날씨가 좋은 건지 어제 일 때문인지 알 수가 없었다. 주리는 숙소를 나서면서 남은 일정이 잘 마무리 되길 바랬다.
마지막 날 오전은 성읍민속마을과 지역 관광지를 돌아보고 영어로 소감 발표를 하였고 오후 점심식사를 하고 서울로 가는 비행기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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