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리 선생님 2-4
폭풍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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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16:59
학교에 출근하여 수업을 하고 미술실에서 미술대회에 참석하는 학생들과 대회 준비를 했다. 내년이고 많이 남았지만 꾸준하게 연습하는게 좋았다. 당장 몇 칠 앞두고 해서는 되는게 아니었다. 몇 번 그려보고 다시 그려보고 보완하고 서로 작품 준비와 연구를 같이 했다.
“선생님!!”
“응.”
“제가 내년 은상 이상 상을 받으면 제가 원하는 것을 해주실 수 있어요?”
“원하는거?”
주리는 자신의 몸을 달라는 줄 알고 긴장했다.
“예.”
“그게. 뭐지?”
“저 미술 공부 도와주시는 거죠.”
“호호.. 미술공부 도와주는 거는 얼마든지 할 수 있어.”
“정말이죠? 그때 가서 귀찮다고 싫다고 안 하는거 아닌가요?”
“그럴리는 없어. 나는 선생님이고 너는 학생인데 공부하는 거를 안 도와주면 안 돼지.”
“정말이죠. 약속하신 겁니다.”
“응. 약속했다. 준호가 은상 이상 받으면 선생님이 미술 수업 도와주는거 약속할게. 정말이야. 너도 약속했다. 열심히 해서 은상 이상 받는거?”
“네. 저도 열심히 할게요.”
“그래. 우리 약속한 거야. 너만 믿을게. 교장선생님 기대가 무지 크신데 걱정이야. 너만 은상 받으면 선생님이 해줄 수 있는 거는 다 해줄거야."
"정말이죠? 약속하신 겁니다."
"그럼 약속했지. 자 손가락 걸고. 약속."
"네. 손가락도 걸었으니까 번복하기 없기요."
"알았어. 너나 잘 해."
주리는 그 약속이 평화로웠던 자신을 또 다시 수렁으로 끌고 가는 것을 알지 못했다.
어느 날 재영이가 오라는 여관으로 갔더니 정예린 담임선생이 알몸으로 아이들 페니스를 빨고 있었다. 주리도 놀랐지만 정예린도 놀란 눈으로 보았다.
“누나 어서와.”
“..”
“뭐 하고 있어 손님 왔으면 가서 빨아야지.”
“네.”
정예린 선생은 기어서 주리 앞에 오더니 의자에 앉으라고 했다. 주리가 앉자 주리의 스커트를 올리고 팬티를 내렸다. 주리가 놀라 주저하는데 예린은 주리의 음순에 입을 대고 빨았다. 주리가 자극에 쾌감을 느끼면서도 엉덩이를 뒤로 빼자 예린이 말했다.
“죄송해요. 그냥 모른척 해주세요.”
“..”
예린은 주리의 엉덩이를 다시 앞으로 당기더니 보지를 빨았다. 질과 음핵을 동시에 빨아 주는데 그 부드러움에 주리는 놀람과 자극으로 신음이 나왔다. 다른 아이가 다가오더니 주리의 옷을 모두 벗겨 알몸으로 만들었다. 그리고는 젖꼭지를 자극하면서 키스를 해왔다. 주리도 흥분하기 시작했다. 젖이 팽팽하게 팽창하고 젖꼭지도 발딱 섰다. 질에서는 애액이 나왔고 예린은 애액을 먹으면서 계속 빨았다.
주리의 입에 아이의 페니스가 들어왔다. 주리는 페니스를 빨았다. 그러자 옆에 누군가 오던지 자신의 페니스를 주리의 손에 쥐어줬다. 주리는 양손으로 페니스를 잡아 아래위로 흔들었다.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다. 다만 해야할 일을 하고 있었다. 손 흔드는게 잘 되지 않았다.
“주리 제대로 못해?”
“음..”
주리는 입이 페니스에 막혀 말도 제대로 못했다. 누군가 예린의 엉덩이에 페니스를 넣는 것이 보였다. 다시 체위가 바뀌고 예린과 주리는 각각 2명씩 담당하고 있었다. 주리는 질과 입으로 그들의 사정을 이끌고 있다. 주리는 본능적으로 질을 조이면서도 입과 손으로 페니스를 빨았다.
주리의 입에 들어갔던 페니스가 먼저 사정을 하고 질에 넣었던 재영이도 사정을 하였다. 예린은 아직도 아이들에게 시달리고 있다. 먼저 질에 넣었던 아이가 사정을 하고 입에 넣었던 찬영이가 다 끝났음을 알고 스스로 자위를 하면서 사정을 했고 정액은 예린의 얼굴을 덮었다. 예린은 전에도 그런 일이 있었는지 당황하지 않고 입 주위의 정액을 빨아 먹었다. 마치 포르노 동영상을 연상하게 했다.
주리는 그런 예린을 보고 몸이 움찔했다. 질에서 자극으로 애액이 정액과 함께 나온다.
“서열을 정했는데, 예린이 가장 아래야. 김주리 선생님을 모시는 거야. 알았어?”
“네. 잘 모시겠습니다.”
사실 정예린 선생이 김주리 선생 앞에 엎드렸다. 사실 나이로 보면 예린이 주리보다 2살이 많았다. 서열이 나이와 달리 거꾸로 된 것이다. 주리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들이 원하면 몸을 주고 빨아 달라면 빨아줬다. 그렇게 몇 시간을 시달리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다음날 학교에서 만난 정예린 선생은 김주리 선생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저번에 정말 죄송해요. 정말 죄송해요. 정말 드릴 말씀이 없어요.”
“저도 별반 다를 바 없어요.”
주리는 할 말이 없었다. 사과하는 정예린 선생을 가볍게 안아주고 교무실로 향했다. 둘은 아무런 대책이 없었다. 무슨 해법을 찾을 생각도 못했다.
주리는 1-3반 수업이 부담이 되었다. 내일이면 들어가야 하는데 다른 학생들이 보고 신고를 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든다. 주리는 의자에 앉아 차를 마시면서 마음을 진정시켰다. 그리고 남은 수업을 완료했다.
퇴근을 준비하는데 찬영이가 전화를 했다.
“왜?”
“퇴근하고 시간 되요?”
“응. 어디서 만날까?”
“00식당 오른쪽에 피시방이 있는데 입구에서 기다릴게요.”
“알았어.”
주리가 피시방 입구에 도착하자 찬영이가 기다리고 있었다. 찬영은 앞장서 걸었고 주리는 따라 들어갔다. 피시방보다 한층 더 올라가니 사용하지 않는 가게가 있었다. 찬영은 급한지 페니스를 빨아 달라고 했다. 주리는 쪼그리고 앉아 페니스를 정성들여 빨았다. 창밖으로 누가 볼지도 모르고 어떤 사람이 올라올지도 모른다. 그러나 주리는 찬영의 말을 들어야 했다. 찬영에게 잘 보이고 꼬셔야 자신이 가혹한 SM 당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주리는 펠라티오를 하면서 질이 젖는 것을 알았다. 자신도 모르게 엉덩이를 흔들었다. 그러자 찬영이가 그것을 보고 주리의 엉덩이를 뒤로 빼게 하고 스커트를 올리고 팬티를 내렸다.
"오늘도 엄청 젖었네."
"모두 찬영이 때문이야."
"하하.. 엉덩이 뒤로 더해. 그렇지."
주리는 넣기 쉽게 했다. 주리는 찬영이가 유일한 탈출구 같았다. 어떻게든 잘 보여 고통받고 힘들어 지는 것이 싫었다. 예린을 보고서는 더했다. 가슴을 주무르며 페니스를 넣었다. 가게 창문으로 밖이 보였다. 주리는 밖에서는 보이지 않을 거라 믿고 싶었다. 찬영은 신음을 하면서 사정했다.
주리는 갖고 있는 휴지를 주었고 자신도 흘러내리는 정액을 닦았다. 옷을 입고 주리는 찬영을 불렀다.
“찬영아.”
“네.”
“나. 어제처럼 정예린 선생하고 같이 그런거 하고 싶지 않아. 너희들이 원하면 언제든지 줄 수 있는데, 정말 어제는 힘들었어. 그래도 내가 선생인데 더 비참해지는 것은 싫어.”
“애들하고 얘기해 볼게요. 혼자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답변을 못해요.”
“꼭 좀 전달해줘. 언제든지 학교만 아니면 내 몸은 너희들 거야. 그러니 제발 예린 같이 고통만 주지 말아줘.”
주리는 예린이 아이들에게 벗어날 의욕도 방법도 없는 것을 알고 아이들에게서 탈출을 포기했다. 그들의 성적 분출구가 되고 성적 놀이게 장난감이 되더라도 고통은 싫었다.
침묵이 흐르고 찬영은 얘들하고 얘기하겠다면서 먼저 갔다. 주리가 원하는 답은 주지 않았다. 주리는 찬영이 가고도 한참 앉아 있다가 집으로 돌아갔다. 주리는 자신이 정예린 선생처럼 될까 두려웠다.
1-3반 수업에 들어온 주리는 어제 찬영이가 얘기를 했는지 몰라 조심스러웠다. 수업을 하는데 역시 일부 아이들이 자위를 했다. 주리는 모른척 하기도 하고 일부는 지도하는 척하면서 몸으로 가려 다른 아이들에게 보이지 않게 하였다. 찬영이도 자위를 하면서 주리의 질을 만졌다.
“아까 얘기했어요. 모두 알았다고 했어요.”
“고마워.”
주리는 고마움에 미술을 지도하는 척하면서 다른 손으로 몰래 손으로 페니스를 만졌고 상하로 흔들어 사정을 도왔다. 찬영은 정력이 세서 쉽게 사정하지 않는다. 엄지와 검지로 귀두 부분을 살살 만지면서 흔들자 사정을 하려는지 휴지를 찾았다.
“내가 지금 도와주는거 다른 애들한테는 얘기하지 마.”
“네.”
“무슨 뜻인지 알지?”
“네. 알아요.”
저녁 무렵 박선생에게 전화가 왔다. 주리는 놀랐지만 침착하게 받았다.
“안녕하세요. 박 선생님.”
“그래. 오늘 만나자.”
“저 오늘 약속 있는데 내일은 안 될까요?”
“그래. 내일 00호텔 레스토랑으로 와.”
“네.”
다음 날 호텔 레스토랑으로 가서 기다리자 박 선생이 왔다. 주리는 서울 00고등학교로 오게 된 것과 와서의 생활을 이야기 했다. 다행이 결혼하자는 말은 하지 않아 주리는 다행으로 여겼다. 미술대회 자문을 얻으려고 물어보았다.
“선생님 미술대회 많이 참가해 보셨죠?”
“응. 많이 나가봤지.”
“금상도 받아 보셨어요?”
“금상 받기는 어려워. 미술학원에서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으면 어려워.”
“네.”
“적당히 해. 특별한 애들이 나가서 받는 거야. 아무나 못 받아. 정말 기본적으로 재능이 있어야 해. 그런 애들 만나면 이외로 쉽게 금상도 받지.”
“정말요?”
“그럼. 지들이 여기저기 배워서 잘하더라고. 내가 아는 교사는 뭐 한것도 없데. 인솔교사로 데리고 갔다 온거 뿐인데 얘가 학원에서 많이 배웠나봐. 나가서 금상 받았데.”
주리는 준호가 생각났다. 준호라면 할 수 있을 거 같았다. 옆에서 그림을 그리거나 뭐를 만드는 것을 봐도 소질이 있었다. 집념도 강하고 집중력도 좋았다.
“그 보다 주리 보지 맛본지 오랜데. 가자.”
“..”
“주리 보지는 잘 있지?”
“선생님도 참!!”
“하하.. 역시 주리 보지는 쫄깃쫄깃해서. 페니스가 기분이 좋아. 오랜만에 페니스 호강좀 하자.”
“..”
주리는 박 선생을 따라 모텔로 들어갔다. 밥은 호텔에서 먹고 그거는 모텔에서 하는 거였다. 주리는 박 선생을 따라 모텔로 갔고 그곳에서 박 선생에게 몸을 주었다. 오랜 만에 만났는 데도 자신의 욕구만 풀줄 알지 주리를 만족시키지는 못했다.
유선생님과 다른 사람들은 연락이 없었다. 줄리아가 서울에 오면 연락을 한다고 했는데. 술집에서 자신을 부려먹은데 미웠다. 흑인 남녀가 주리를 못살게 군거 생각하면 질이 덜덜 떨렸던 생각이 난다.
교실에서의 아이들의 자위는 오래가지 못했다. 누가 학교당국에 신고를 해서 자체 조사가 진행되었다. 조사에서 담임인 정예린 선생의 방관이 확인되어 징계를 받고 주리에게 까지 영향을 주고 있었다. 이번 조사에서 상습적으로 자위행위를 한 장재영 일행이 타켓이 되었고 징계를 받을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주리는 교장실로 오라는 연락을 받고 교장실로 들어갔다.
“선생님 시간에도 애들이 자위를 했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네.”
“그런 일이 있었으면 바로 보고를 했어야죠.”
“저도 너무 놀라서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래서 담임선생님하고 상의를 했는데 담임선생님이 조치하겠다고 하셔서 기다렸습니다.”
“정에린 선생님에게는 얘기 했나요?”
“예. 정 선생님이 알아서 조치를 해주겠다고 했는데 조치가 안 되서 교감선생님께 말씀을 드리려고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빨리 보고를 드렸어야 했는데 늦었습니다.”
“사실인가요?”
“네.”
“알았습니다. 이번 사항이 외부로 나가면 문제가 커지고 학교 명예도 문제가 됩니다.”
“알겠습니다.”
“돌아가세요.”
“네.”
정예린 선생은 담임에서 해임되었고 후반기 정기 인사에 반영된다는 소리가 들렸다. 만약 정예린 선생이 다른 학교로 전근가면 주리 혼자서 아이들을 감당해야 한다. 주리는 더 두렵고 무서웠다.
거기다 주리가 당분간 1-3반 담임을 맡을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다른 선생님들이 초임이라 어렵다며 반대를 했지만 교장선생님의 신임은 대단해서 다들 더 이상 얘기를 못한다고 했다. 주리는 다시 교장실로 불려갔다.
“지난 번 일은 모두 여기서 정리를 할 겁니다.”
“네. 알겠습니다.”
“1-3반 담임선생님이 공석인데 혹시 맡아 볼 생각 있으세요?”
주리는 소문이 사실임을 알았다. 부담도 되고 자신도 없지만 담임은 선생님들의 평가에 반영되는 거라 하면 좋았다.
“저 자신이 없습니다.”
“1-3반 학생들이 선생님이 담임선생님으로 오기를 희망하고 있어요. 나도 선생님이면 할 수 있을거 같아요.”
“저..”
“임시 담임이니까 한번 해보세요. 하시다가 어려우면 말씀하시고요.”
“네. 알겠습니다.”
주리는 더 거절하지 못하고 승낙했다. 왠지 모르게 질에서 찡하는 느낌이 몸으로 번진다. 교실로 찾아간 주리는 분위기가 좋지 않음을 알았다. 장재영 일행도 징계를 받아 위축되어 있었다. 이번 징계가 큰 것은 아니지만 다음에 또 징계를 받으면 결정타가 되기에 애들에게도 상처였다.
“오늘부터 임시 담임을 맡게 되었어.”
“..”
“너희들이 징계까지 받아. 마음이 무겁다. 그렇지만 학생은 공부를 해야 되니까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는 거로 실망한 부모님과 선생님들께 보담해주기 바래.”
“네.”
학생들은 김주리 선생을 반기면서도 징계 받은 친구들 때문에 웃지도 못했다. 주리는 방과 후 장재영을 비롯한 일행을 분식점으로 불렀다. 주리는 애들이 좋아하는 메뉴를 몇 개 시켰다.
“먹고 싶은 거 있으면 더 시켜 먹어.”
“알았어.”
“이렇게 끝난게 그래도 다행이야. 정학이나 중징계 없이 봉사활동으로 끝난게 어디야.”
“어떤 놈인지 년인지 신고 했나봐. 그렇게 입조심 하라고 했는데.”
“맞아. 대충 누군지 알 수 있어. 가만 두지 않을 거야.”
“안 돼. 얘들아 그러면 너희들도 더 힘들어져.”
“창피해서 참을 수가 없어요.”
“어차피 일어 난 일이야. 당분간 조심하는게 좋아. 모두 1-3반을 주시하고 있어.”
“네. 누나는 괜찮아. 말이 나오던데 괜찮아?”
“응. 다행이 학교에서 크게 만들 생각은 없나봐. 이대로 덮을 거 같아.”
“누나. 담임되도 위리 계속 만나 주실 거지?”
“그럼. 너희들은 낮에는 사랑하는 제자고 밤에는 남자친구들이야.”
주리는 이렇게 된거 대범하게 나가고 싶어 아이들 남자 친구를 자처했다.
“남자친구?”
“응. 왜 싫어? 나 같은 여자친구 필요 없어?”
“아니. 그런게 아니라.”
“하는 거 볼 거야. 남자친구가 될만 한지.”
“하하. 알았어.”
“여자친구 실망시키지 마.”
“하하..”
“‘선생님을 실망시키지 마’ 아닌가요? 낮에는 선생님이니까. 혹시 밤이 더 즐겁고 기다려지는건 아닌가요?”
“아니야. 낮이 중요해. 선생님을 실망 시키지마.”
“하하..”
“맞아. 낮이니까 선생님이지.”
“학교에서 말썽 피지 말고 공부에 전념했으면 좋겠어. 저녁에 너희들 젊은 청춘 욕구는 내가 풀어 줄게.”
“알았어.”
“그리고 내가 반에서 믿을 사람은 너희들밖에 없어. 좀 주도적으로 반을 좋게 이끌어 줬으면 좋겠어. 대회면 대회, 성적이면 성적 뭐든 우수한 반이 되면 좋겠어.”
“누나! 욕심 너무 많아.”
“당장 하자는게 아니야. 목표를 정하자는 거지. 당장 되겠어? 내가 보기에는 힘들어 그렇게라도 해야지 중간이라도 가지.”
“진짜.”
“야! 맞지 뭐.”
“나 담임 처음하는데 짤릴가봐 겁난다. 반쪽 담임이지만 좀 도와줘라.”
“알았어.”
주리는 집으로 돌아왔다. 아이들은 기분이 안 좋아 마음이 없는지 모두 집으로 돌아갔다. 주리는 마음 부담이 컸다. 교사 2년차에 담임이라니.
화창한 날씨만큼 오늘도 즐겁기를 바랬다. 주리는 담임으로 반을 먼저 갔다. 아이들이 몇 명 없었다. 교무실에 들려 일과를 준비하고 다시 반으로 갔다. 어제보다는 반 분위기가 많이 좋아져 있었다.
“잘 잤니?”
“네. 안녕히 주무셨어요.”
“선생님 오늘...”
주리는 한참 담임으로서 반을 이끌어 가는 것과 학생들이 해야 할 본분에 대해 설명했다. 다른 반 수업을 마치고 나와 교무실로 가는데 찬영이가 기다리고 있었다. 큰 징계가 없다보니 아이들도 금방 잊어버리고 문란해지고 있었다.
“아이들이 언제 하냐고 하는데요.”
“너희들 평일은 학원도 가고 잘 안 맞으니까. 토요일 저녁 미팅으로 정하자.”
“매주요?”
“응. 뭐 바쁜 사람은 못 오는 거고. 내가 여관 잡아서 문자 날릴게.”
“애들하고 얘기해 볼게요.”
“응.”
주리는 학교에서 징계를 받은게 얼마되지 않았는데 아이들이 욕정을 풀려고 자신의 몸을 요구하자 어처구니가 없으면서도 두렵다. 얼마나 시달려야 할지.
미술실로 향하는 주리는 준호를 달랠 생각이다. 별로 도와준 것 없이 부담만 준거 같아 미안했다. 옆에서 하는 것을 보면 스스로 찾아서 하고 있고, 도와줄게 없냐고 물어도 없다고 하니 주리는 할게 없었다. 나중에 준호가 실습을 마치고 집에 가면 미술실 청소가 주리가 하는 일이었다. 무엇보다 참가하는 학생의 의지가 중요한데, 학뭐라 하지도 못핬다. 학교에서 동상 이상을 받을 가능성은 준호 밖에는 없었다.
“선생님은 여기 오면서 준호가 한 약속을 생각했는데. 꼭 지켜주겠다고.”
“하하. 고맙습니다.”
“준호는 약속 지킬 준비가 되고 있어?”
“네. 어렵지만 연습하고 있어요.”
“그래. 고마워. 선생님이 약속은 꼭 지킬 거야.”
“정말 한 두 번 도와줬다고 귀찮다고 안 하시는거 아니죠?”
“그럼. 100번이고 1000번이고 도와 줄 거야. 준호 졸업할 때까지 미술공부 하는데 선생님이 당연히 도와줘야지.”
“약속 있지 마세요.”
“응. 걱정마. 그런데 선생님이 정말 도와줄거나 물어보고 싶은 거 없어?"
"네. 학원도 다니고 있어서 미술대회 중점으로 준비하고 있어요. 제가 알아서 할게요."
"그래. 나중에 질문있거나 필요한 도구 있으면 얘기해. 학교에서도 지원해준다고 했으니까."
"네. 말씀드릴게요."
퇴근 후 주리는 최강석의 문자를 받고 서비스를 위해 호텔로 향하고 있다. 그동안 받은 팁이 상당했다. 대부분 팁을 줬다. 시작 전에 주느냐 끝난 후에 주느냐 차이였다. 주리가 팁을 주던 안주던 언제나 정성껏 하니까 두 번째 만나는 남자들은 섹스가 끝나고 수고했다고 팁을 줬다. 잘 해줄 것을 알기에 미리 줄 필요가 없었다.
집으로 돌아가면서 주리는 빌라 주변 여관을 돌아다녔다. 입구쪽에 CCVT가 없고 주인이 여자인 곳을 골랐다. 어느 여관이 주리에게 호감이 갔다. 아주머니였는데 성격도 좋아 보였다. 친절하면서도 상대방을 살펴보는 그런 것이 없었다.
찬영이는 친구들과 얘기했는데 친구들도 동의 했다고 알렸다. 주리는 어제 찾은 여관을 알려주며 매주 여기서 하는데 호실은 나중에 알려 주는 거로 했다.
“문자로 호실은 알려주는데 만약 203호면 1203이야. 맨 앞 1은 아무 의미가 없는 거지.”
“알았어요.”
주말 주리는 맥주와 안주를 사서 여관에 들어갔다. 여관비를 현금으로 주니까 여관 주인이 좋아했다. 문자를 날리고 샤워를 하고 기다렸다. 아이들은 주변 PC방에 있었다며 같이 들어왔다. 오늘은 3명이었다. 나머지 1명은 정예린 선생과 섹스를 하고 있어 못 온 것이다.
“한명은?”
“약속 있다고 안 왔어요.”
“응. 자 이거 먹어.”
“네.”
맥주 한캔씩하고 찬영이가 주리의 옷을 벗겼다. 알몸이 되자 아이들이 다가와 애무를 했다. 주리는 아이들의 애무가 좋았다. 각자 자기가 맡은 거를 열심히 빨아 기쁘게 해주기 때문이다. 질에서 준비 되었다는 소식이 오고 아이들은 순서를 정해 들어왔다.
주리는 신음을 흘리며 쾌감에 몸을 맡기고 아이들과 함께 절정으로 올랐다. 역시 찬영이가 정력은 강했다. 다른 아이에게 얻은 쾌감이 찬영이의 자극으로 절정에 오른 것이다. 찬영은 언제나 주리에게 절정의 맛을 보여주었다. 주리는 쾌락의 여운으로 일어나지 않고 있다. 이이들이 페니스를 닦고 정액을 흘리며 누워있는 주리를 보았다. 하얀 동산이 약간 벌어지고 빨간 속살에서 나오는 정액과 분비물은 음란했다.
“선생님 우리 갈게요.”
“응. 알았어.”
주리는 그들이 떠나고 한참 후에 일어나 샤워를 하고 빌라로 갔다. 다음 날 일어난 주리는 주말인데 뭐 할까 하다가 요가를 했다. 몸이 굳었는지 유연하지가 않았다. 알몸으로 하는 요가는 번거롭지 않아 좋았다. 옷이 있으면 걸리기도 하고 몸을 눌러 불편한데 알몸으로 하는 요가는 그런게 없었다. 책에 나온 대로 몸을 비틀고, 당기고 따라했다. 한참 하니까 몸도 풀리고 땀이 났다. 샤워를 하고 아침을 간단하게 먹었다.
‘오늘 뭐하지?’
집에서 쉴까 하다가 옷을 입고 나섰다. 미니스커트에 짧은 반소매 티를 입으니 마치 여대생 같았다. 자신의 모습을 거울에 비춰보고 화장을 했다. 지하철을 타고 백화점에 들려 구경도하고 주리는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다. 그러면서 좋아하는 남자친구가 있었으면 같이 왔을 것인데 했다.
월요일 학교는 다시 활기를 찾고 있었다. 출근한 주리에게 이도영 영어선생이 다가왔다.
“담임 할만 해요?”
“아직 잘 모르겠어요.”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보세요.”
“네. 감사합니다.”
영어선생이 영어캠프 후부터 친절하게 잘 대해 주었다. 총각이지만 나이는 주리보다 5살이나 많았다. 나름 친절하고 자상한 면이 좋았다.
선생님들은 예상과는 달리 1-3반이 빨리 안정을 찾고 우려했던 더 이상의 문제도 발생하지 않자 김주리 선생을 높이 평가했다. 초임임에도 잘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과거에 비해 반 자체적으로 활성화도 되었고 문제 학생들이 반을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모습도 보여 선생님들을 놀라게 했다.
주리도 1-3반 미술수업 때 더 이상의 자위행위는 발견되지 않았다. 주리는 이제 안정을 찾는 구나하고 안심하게 되었다.
주말 여관에 방을 정하고 방 호수를 문자로 보냈다. 아이들이 들왔는데 정예린 선생도 같이 들어오고 있었다. 저번에 분명이 같이 하고 싶지 않다고 했는데 또 데리고 온 것이다. 주리는 뭐라 하지 않고 반갑게 맞이했다. 감추고 싶지만 긴장과 갈등은 그리고 갈증이 몸에서 피어나고 있었다.
“어서와. 정예린 선생님도 오셨네요.”
“누나! 그렇게 부르면 화낸다. 우리 귀여운 예린이 왔네 해.”
“알았어. 귀여운 예린이 왔네. 어서와.”
조영철이 예린의 옷을 벗겨 버리자 몸은 밧줄로 감겨 있었다. 그리고 가방에서 목줄을 찾아 예린의 목에 달았다. 그러자 예린은 바닥에 앉아 움크리고 앉았다. 주리는 놀라서 무슨 말을 해야 되나 긴장 되서 말이 안 나왔다. 예린의 보지는 더 참혹했다. 밧줄이 감기고 대음순에 집게가 집혀 있었다. 아픔이 클거 같아 주리는 예린에 대한 연민과 자신에게 닥칠지 모른다는 공포감이 든다.
영철이가 예린의 목줄을 출입문에 걸자 예린은 출입문 신발장에 움크리고 앉아야 했다. 영철이는 예린의 대음순을 집고 있는 집게를 빼주었다. 그리고는 손을 질 넣을 것을 지시했다.
"예린안 보지에 손 집어 넣어봐."
"네."
예린은 현관에서 엉덩이를 세우더니 오른손을 보지에 넣었다. 주리는 놀라 눈을 크게 뜨고 봤다. 예린은 손이 거의다 들어가지 멈추고 망설였다. 그리고는 조금씩 움직였다. 손목까지 손이 들어갔다. 주리는 도저히 저거는 못할거 같았다. 몸이 망가질거 같다. 예린은 천천히 손을 빼더니 손에 묻은 분비물을 빨아 먹었다. 질퍽한 애액은 손 전체에 묻어서 끈적거리고 있었다.
"주리가 넣어봐."
".."
주리 누나가 아니고 주리로 불린다. 주리는 두렵다. 차마 예린의 질에 손을 넣을 수는 없었다.
"안되겠어. 주리도 개목걸이를 해야되겠어."
"처음이라 그렇지. 주리 누나 넣어봐 잘 들어가."
"알았어. 할게."
주리는 개목걸이라는 말에 예린에게 미안하지만 넣을 수 밖에 없어 조심스럽게 예린 곁으로 갔다. 예린은 주리가 오는 것을 보고 다리를 벌렸다. 그리고 부끄러운지 고개를 돌렸다. 주리는 손가락을 펴서 천천히 넣었다. 정말 미끄러지듯이 잘 들어갔다. 잠시 질의 조임이 있어 기다렸더니 풀렸다. 주리는 손목까지 넣고 기다렸다. 손에 애액이 묻어 끈적끈적하다. 주리는 영철이가 아무말이 없어 천천히 뺐다.
손에는 애액이 실처럼 늘어지며 빠지고 있다. 주리는 손을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 그냥있었다.
"예린이 하는거 못 봤어?"
주리는 그제서야 손에 묻은 애액을 햝아 먹었다. 여자의 애액은 처음이라 비릿하고 냄새도 나서 구역질이 나려는 것을 참고 빨아 먹었다. 질에서 애액이 흘러 내리고 있다.
"주리 보지도 넓혀야 되는데."
"천천히 하자. 주리 보지는"
"그래. 주리 보지는 좀 더 먹고 하자."
"맞아. 예린이 보지도 조임이 좋았는데 너무 넓혔나봐. 물은 많이 나오는데 조임이 약해. 주리가 말도 잘 듣고 하니까 벌을 줄 필요도 없고. 우리도 아직은 쫄깃쫄깃한 보지가 필요해."
주리는 보지를 넓힌다는 말에 놀라 눈치를 봤다. 예린 보지처럼 된다면 정말 큰일이다. 보지 넓히는 것을 반대한 찬영과 재영이가 고마웠다. 나중에 넓힌다고 했지만 일단 안심이다.
"주리야 뭐하냐 빨리가서 재영이 좆 빠라야지."
"네."
찬영의 말에 주리는 자신도 모르게 존대를 하고는 재영이 앞으로가 바지를 내리고 페니스를 꺼냈다. 그리고 오른손으로 링을 만들어 입에 넣고 빨았다. 혹시라도 이가 페니스에 닿을까봐 조심스럽게 빨았다. 침을 입 안에 넣어 페니스가 촉촉하게 하였다. 재영이 좆이 커졌다. 재영이가 주리의 옷을 벗기자 주리는 페니스를 물은 상태에서 옷 벗는 것을 도왔다.
긴장과 흥분으로 젖은 주리의 질에 페니스를 넣었다. 주리는 두렵고 무서운 마음에 질을 조이지도 못하고 멈청하게 있었다. 움직임을 느끼고서 질을 조였다. 재영을 기쁘게 해주려고 질을 조였다 풀었다 하면서 페니스를 자극했다. 재영가 음핵을 자극해서 자동으로 질이 수축하기 시작했다. 재영이는 음핵과 젖꼭지를 집중적으로 자극했다.
주리는 재영에게 말했다. 다른 사람이 듣지 못하게 조심스럽게 사정했다.
"재영아 나는 너희들 거야. 말 잘 들을 테니까 제발 예린처럼 만들지 말아줘. 내 몸뚱아리가 너희들 건데 그럴 필요가 있니?"
".."
"주리 보지가 재영이와 너희들 거야. 망가트리는거 같아. 싫어. 으음. 하학 음음"
".."
"하학 아아앙앙앙. 재영아 부탁이야. 나 좀 살려줘. 시키는거 뭐든지 할게. 제발 그거만은. 주리 보지 니가 먹고 있잖아. 니 보지야. 상하게 하면 너도 손해야. 음아음아 핳학"
".."
“뭐하냐 니네도 예린이 데리고 놀아야지.”
영철이 말에 나머지 얘들이 구경하다 예린이의 밧줄을 풀고 능욕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질과 항문, 입 가릴 것 없이 구멍은 다 집어 넣고 페니스를 흔들고 있었다. 주리는 쾌감이 있었지만 신음 소리도 못내고 예린을 보았다. 그 모습을 보면서 흥분하는 자신을 느낀다. 질이 자동으로 수축하며 조이는 것을 알았다. 쾌감이 오고 있었다. 엉덩이를 흔들어 재영이의 쾌감을 높이고 있다.
찬영이가 예린의 입에 넣었던 페니스를 빼서 주리의 입에 넣었다. 주리는 움직이지 못하고 찬영이의 페니스를 빨았다. 그러더니 위 아래로 움직였다. 주리는 입술과 혀로 페니를 감쌌다. 그러자 찬영은 강한 압박감에 더 빨리 움직였고 입 안에 사정을 하였다. 갑자기 들어온 정액에 주리는 얼굴이 붉어지고 목이 아팠지만 버리지 않고 다 먹었다.
재영도 주리의 질에 사정을 했다. 주리는 동시에 들어온 정액으로 정신없었다. 좀 더 강한 자극으로 자신도 절정으로 가고 싶었으나 빠르게 몸은 식고 있었다.
예린에게 붙은 2명도 사정을 하고 물러났다.
“우리는 4명이고 누나는 혼자라서 예린이 데리고 온 거야.”
“응.”
찬영은 지난번 주리가 한 이야기가 있어 오늘 예린이를 데려온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번에 안 데리고 간다니까 영철이가 예린이를 따로 데리고 놀았거든.
주리는 뭐라 할 말이 없었다. 이것은 아닌데 하면서도 이들을 제압할 능력이 없었다. 이제 담임은 본인인데 부끄럽고 난감했다.
잠시 휴식을 취하는 거지만 침묵은 이들 사이를 어색하게 만들었다. 주리도 어떤 말을 할 처지가 못되었다. 다시 밧줄에 몸이 감기고 출입구 쪽에 쪼그리고 앉은 예린의 모습을 보면 볼수록 두려웠다.
“좀 쉬었다가 또 할거야?”
“아니. 가야지. 찬영아 너는 한번 더 하고 오던지.”
“짜식. 어떻게 알았어?”
“니 놈이 정력이 제일 세잖아. 한번으로 되겠어.”
“하하..”
재영이는 아이들을 데리고 밖으로 나갔다. 주리는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가끔은 어쩔 수 없어. 우리도 주말을 이용해 모이거든.”
“알았어.”
“아까 입으로 어떻게 그리 잘 빨아. 보지보다 저 조이던데.”
“호호..”
“또 해줄까?”
“이번에는 보지에 할거야.”
“알았어. 아래 좀 씻고 올게.”
“응.”
주리는 펠라티오를 하면서 실력이 늘었다. 페니스를 목 구멍까지 넣으면 목젖에 닿아 구역질을 느끼게 되는 거였다. 그래서 주리는 페니스를 손으로 잡을 때 여러 손가락을 사용하지 않고 엄지와 검지만 사용한다. 엄지와 검지를 붙여 링을 만들어 페니스를 잡고 입에 넣는다.
그러면 링이 입술 효과를 내서 많이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고 손가락으로 힘을 주면 압력 효과도 있어 페니스가 느끼는 감촉이 좋다. 거기다 입술로 이를 감싸고 혀로 페니스를 휘감아 주면 손가락의 압력과 입술의 자극으로 사정을 하게 되는 것이다. 주리는 머리를 움직이는 것은 처음보다는 나중에 마무리를 할 때 좋다는 것도 경험으로 알았다.
펠라티오의 감촉은 입안의 촉촉함을 기본으로 한다. 그래서 침을 사용하거나 부드러운 음료수를 먹으면서 하는 것도 좋았다. 손가락의 링이 질보다 더한 압박을 줄 수 있어 속도와 강도 박자만 맞으면 급격한 쾌감이 상승하고 남자는 사정하게 되어있다.
주리는 찬영이가 보지를 빨 것을 알고 씻으러 간 것이다. 보지를 씻으며 주리는 오르가슴에 오를 것 같아 기대가 크다. 찬영이는 정력이 세서 항상 절정을 느끼곤 했다.
주리가 나오자 찬영이가 다가왔다. 주리는 바닥에 누워 다리를 벌렸다. 찬영은 주리의 입에 키스를 하고는 가슴과 젖꼭지를 빨고 아래로 내러가 보지를 찾아 빨았다. 음핵부터 대음순, 소음순을 번갈아 가며 빨면서 음핵을 손가락으로 자극했다.
강하지 않게 부드럽게 애무하여 통증이 없어 좋았다. 잠시 후 쾌감이 몰려오며 몸이 불타오르고 있었다. 아득해지는 어둠과 미로는 주리에게 절정의 서막이었다. 깜깜한 어둠속에서 주리는 끝없이 오르며 기쁨과 함께 절정을 맞았다. 단순한 음핵 애무로 절정에 오른 것이다.
질 애무가 끝나고 찬영은 페니스를 질에 넣었다. 그리고 다시 시작하는 쾌감은 주리를 행복하게 했다. 자세마다 전해지는 쾌감이 달랐다. 절정에 오르려면 한 가지 자세를 어느 정도 해야되는데 찬영을 계속 자세를 바꾸어 절정에 오르지 못하고 몸만 달았다.
“누나가 위에서 해.”
“응.”
“주리는 찬영의 허리에 앉아 페니스를 질에 넣고 엉덩방아를 찌었다. 절정을 향해 직접가고 있는 것이다. 주리는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 백치 상태에서 끝없는 절구질을 했고 무엇인가 부족한 거를 느끼면서 미친 듯이 엉덩방아를 찌었다. 그때 질벽을 찬영의 정액이 발사되면서 수회 강타하였고 번쩍이는 쾌감이 연속적으로 일어나며 절정에 올랐다. 주리는 강한 자극에 몸을 앞으로 숙이고 찬영의 가슴에 무너졌다. 찬영은 주리를 품에 안으며 물었다.
“좋았어?”
“응. 너무 좋았어.”
“신음이 너무 크다니까. 좀 줄여.”
“몰라. 나도 모르게.”
주리는 오늘 예린을 보고 찬영을 잡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아까 두려움에 떨었던 생각을 하면 끔찍하다. 개줄을 하고 신발이 놓인 현관에 쪼그리고 앉아 있는 것은 상상만해도 싫었다.
“찬영아?”
“나. 니가 좋은데. 나 정말 찬영이 남자친구 되고 싶어.”
“누나! 정말이야?”
“응. 진심이야. 지금이야 어쩔 수 없지만 기다릴게. 그리고 오늘처럼 끝나고든 아니면 평일도 시간되면 전화해. 다른 애들한테는 비밀이다.”
“알았어.”
“내가 사는 빌라도 소개 시켜줄게. 단 교복 입고 오면 안돼. 사복입고 와야돼.”
“알았어. 빌라 얘기는 들었어. 거기 갔다가 누나 사귀는 사람 만나면 어떻게 해.”
“음. 그러니까 전화 하고 오면 되지.”
“알았어. 누나 빌라 가보고 싶다.”
“응. 좋지?”
“응. 좋아. 오늘 가보면 안 돼?”
“응. 알았어. 같이 나가자.”
주리는 찬영을 데리고 빌라로 갔다. 빌라에 들어간 찬영은 엄청 좋다며 침대에 눕기도 했다. 주리는 찬영에게 커피와 과일을 주었다. 둘은 살아온 이야기와 학교 이야기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찬영이 갑자기 주리에게 가더니 키스를 하였다. 주리도 그것을 받아 탐익했다. 주리의 옷이 하나씩 벗겨지고 누드가 되자 찬영을 애무를 시작했다. 주리는 다시 찾아 오는 절정을 기다리며 다리를 활짝 벌려 주었다. 음부를 빨아주자 엉덩이를 들어 더 깊이 빨아주도록 했다.
주리는 찬영의 애무에 흥분하고 쾌감이 일자 찬영의 입에 질을 비비다 시피하면서 더 강렬한 자극을 요구했다. 찬영은 음핵을 빨면서도 질에 손가락을 넣어 자극하자 주리는 허리를 휘며 아득해지는 낭떨어지에 떨어지는 착각을 하며 절정을 맞았다.
그가 페니스를 넣고 피스톤질을 하자 질에서 오는 쾌감이 일어난다. 쾌감은 몸을 붕붕뛰우고 주리를 나비처럼 날개했다. 주리는 나비처럼 날아 천국으로 가는 듯한 쾌감 속에 절정을 맞았고 찬영이 사정을 하면서 다시 또 절정으로 떨어졌다.
주리는 쾌감의 여운을 즐기며 누워있었다. 애액과 정액이 침대시트를 적시고 있었지만 그것을 챙기고 싶지 않고 여운을 즐기고 싶었다. 페니스를 닦은 찬영이 주리에게 다가와 키스를 하고 꼭 안아주었다.
“찬영아. 사랑해!!”
“나도.”
아침 출근하는 주리는 상쾌했다. 찬영이가 절정으로 보내줘서 깊은 잠을 잤고 또 기쁘고 행복했다. 주리는 이쁘게 출근하고 싶어 약간 짧은 스커트를 입고 출근했다.
주말 주리가 무서워하는 위기가 찾아왔다. 여관을 찾아온 예린이 또 누드로 결박상태였기 때문이다. 이들은 예린을 학대하면서 자극적인 서비스를 원했고 결박상태에서 그들의 페니스를 빨자 엉덩이와 항문에 페니스를 넣었다. 주리는 누군가가 엎드리게 하고 질에 페니스를 넣고 있다. 주리는 예린이 당하는 것을 두려움을 느끼면서도 보고 있었다. 질은 더 조이고 흥분되고 있다.
“누나도 이제 개줄 채워야 하지 않을까?”
주리는 영철의 말에 찬영을 보았다. 찬영은 애절한 주리의 눈빛을 보고 싫어하는 것을 알았다.
“누나는 안 돼.”
“왜.”
“처음부터 우리한테 협조적으로 잘 해줬잖아. 맛있는 것도 사주고.”
“..”
“예린은 그런 것이 없었잖아. 어떻게 하면 피할까. 도망갈까만 생각하고 거짓말이나 하고. 그래서 우리가 열받아서 예린을 저렇게 만든거 아냐?”
“그래. 찬영이 말도 일리 있어. 주리 누나는 우리한테 적극적이잖아. 언제 우리가 달라고 할때 뺀적 있어? 없잖아. 저번에는 직접 보지를 벌리면서 넣으라고 하더라. 주리 누나는 좀 봐주자."
재영이도 주리에게 개줄하는 것을 반대했다. 그러자 분위기는 좀 더 생각해 보자는 것으로 바뀌었다. 다시 아이들이 달려들어 주리와 예린을 유린했다. 주리도 개줄만 안했을 뿐이지 예린처럼 시달렸다. 주리는 개줄 안 한것만도 다행으로 여기고 열심히 애들한테 봉사했다.
예린의 항문이 많이 벌어져 있었다. 영철이가 예린의 항문에 사정을 하고 페니스를 빼자 항문이 크게 벌어진 것이 보였다. 규철이가 페니스에 들어가 있던 페니스를 꺼내 예린의 항문에 딸딸이를 쳐서 정액을 항문에 넣었다. 예린은 정액이 항문 안으로 다 들어오자 벌린 항문을 닫았다. 예린은 많이 한 듯이 자연스럽게 했다.
주리는 프랑스 연수때 항문에 오재미가 페니스를 넣으려다 좁아서 실패한 것을 떠올렸다. 그때 통증으로 아팟던 생각이 났다. 주리는 예린의 질과 항문이 고통받고 크게 벌어지는 것을 보자 두려움에 오줌이 나오려는 것을 참았다.
주리는 찬영이는 더 잘해줬다. 더 부드럽게 빨아주고 정액도 기쁜 마음으로 먹었다. 찬영도 여러번 해서 지쳤다며 집으로 돌아갔다. 주리는 휴지를 모아 변기에 넣고 내린 다음 방 청소를 하고 환기도 시켰다. 여관 주인이 청소하러 들어와도 모르게 하고 싶다.
주리도 피곤했다. 마음컷 흥분하고 마음컷 싸서 다리에 힘이 없을 정도였다. 빌라로 돌아온 주리는 깊은 잠을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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