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그녀-13(끝)
아버지가 팔을 들어 두 여자가 가까이 오게 했다. 아버지가 바닥에서 일어나 소파에 앉았다. 그리고 여자가 아버지 위에 올라갔고 새엄마는 소파에 누워 나를 불렀다.
"이리 와. 빨아줘."
아버지는 그 모습을 보더니 "그렇게 했구나. 요망한 것." 하고는 웃었다.
여자는 아버지 위에서 몸부림을 치기 시작했다.
"당신 왜 이렇게 변했어요? 전엔 통나무처럼 굴더니."
"사람은 변하는 거지."
"그러게 왜 나한테 그렇게 모질게... 아아...흑..."
허리를 움직이면서 여자는 나를 봤다.
옛날 생각을 하는 것 같았다. 여자가 아버지 입술을 빨았다.
아버지는 여자의 입술을 받으며 엉덩이를 만졌다.
새엄마는 내가 자기 보지를 빨기 위해 소파 밑에 구부정하게 엎드리자 내 얼굴을 잡고 당겼다.
"얼마나 기다렸는지 알아? 니가 빨아주는 게 최고야!"
그러면서 여자는 다리를 한껏 벌리고 내 머리통을 다 자기 보지에 넣어버릴 것처럼 굴었다.
나는 여자와 전에 열심히 연습했던 걸 기억하며 새엄마가 미칠 때까지 빨아주고 있었다.
"너 저번보다 훨씬 잘한다. 아... 흑... 좋아..."
새엄마는 이제 절정으로 치닫는다. 그리고 몸을 부르르 떨며 다리를 버둥거렸다.
아버지 위에서 요동치며 허리를 흔들던 여자는 새엄마가 그렇게 떠는 걸 보더니 잠깐 멈칫하며 새엄마의 절정에 가득찬 얼굴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내게 눈짓을 했다.
뭘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
새엄마가 흥분에 가득차 몸을 떨 때 난 역시 여자와 했던 것처럼 나의 부풀어올라 팽팽해진 자지를 잡고 밀어넣었다.
새엄마가 비명 같은 소릴 냈다. "아악...흐..흑...어..헉..."
내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여자는 그걸 보더니 자기도 움직였다.
마치 내가 자신에게 박고 있는 것처럼 리듬을 맞춰 움직인 것이다.
아까 담벼락에서 학생들 둘이 할 때도 우린 그들의 움직임에 맞춰 움직이며 절정에 올랐다.
나는 그걸 원한다는 걸 알고 리듬을 흐트리지 않고 천천히 그리고 빠르게 강약을 조절하면서 움직였다.
여자도 그렇게 움직였다.
이 규칙적인 움직임이 유지되면 여자들은 절정에 오르고 만다.
새엄마가 오르가즘 후에 느끼는 또다른 쾌감에 몸을 떨기 시작했다.
여자도 엉덩이를 빠르게 움직였다.
아버지는 버티고 있었고 내가 새엄마의 보지 안에서 정액을 쏟아내며 사정할 때 여자도 절정에 올랐고 아버지는 몸을 떠는 여자를 부둥켜 안고 쾌감을 느끼게 했다.
새엄마는 크게 비명 같은 걸 지르더니 나를 꼭 껴안고 다리를 모으며 비틀었다.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이 섹시했다. 머리카락이 흩어지면서 얼굴을 반쯤 가렸는데 그 모습이 정말 요염했다.
새엄마의 입술에 키스를 했고 여자는 내 혀를 미친듯이 빨았다.
나는 여자에게서 배운대로 천천히 움직이며 쾌감 이후의 쾌감을 느끼게 해줬다. 여자는 천천히 가라앉는 배와 같다. 그걸 지켜주는 게 남자다.
이때 아버지는 여자를 소파에 눕혔다. 그리고 강하게 여자에게 펌프질을 했다. 쾌감 이후에 여자가 아버지의 자지를 통해 또 한번의 쾌감을 향해 질주했다. 새엄마와 나는 키스를 하다 말고 이 모습을 지켜봤다.
아버지는 전차처럼 움직였다. 끙끙 하는 소릴 규칙적으로 냈는데 그걸 보더니 새엄마가 내게 속삭였다.
"저럴 때 너무 좋거든... 미칠 거 같아. 내 안에 꽉 차서 움직일 때 말이지... 아..."
그리고 새엄마는 자기 가슴을 손으로 잡고 젖꼭지를 만지작거렸다.
나는 자지를 빼고 여자가 쾌감에 젖는 모습을 지켜봤다.
내가 만족시켜줄 때와는 약간 다른 표정이었다.
"아... 여보... 아아... 좋아... 너무 좋아..."
여자의 입에서 옛날처럼 여보라는 말이 나왔다.
새엄마는 그런 둘의 모습을 보더니 피식 웃었다.
"여보라네.. 저 언니가.. 흠..."
여자가 폭발했다. 미친듯이 고개를 젖더니 아버지의 목에 두 팔을 감고 허리에는 다리를 뱀처럼 감았다.
아버지는 더 속도를 냈다. 탄탄한 근육이 느껴지는 몸이었다.
그리고 끄응 헉 하는 소릴 내더니 여자의 안에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여자는 매달린 채 애원했다.
"아... 그대로 있어요. 아... 좋아... 잠깐만..."
몸을 떨며 안에 사정하는 아버지의 자지는 여자의 보지를 채우고 클리토리스에 잔잔한 진동을 준다.
여자는 오르가즘에 또 오르면서 아버지의 가슴에 매달린다.
폭풍이 지나가고 새엄마는 자기 젖꼭지를 잡고 비틀던 손을 내렸다.
아버지는 여자 위에 엎드려 있다가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만족스러운 표정, 그리고 여자를 바라보는 눈빛이 부드러웠다.
"그땐 정말 미안했다. 어쩔 수가 없었어. 회사에서...."
"알아요.. 다 지난 일인 걸요."
"고생 많이 했지? 너 찾으려고 애썼는데 그녀석이랑 같이 있을 줄 알았는데..."
"내 돈 훔쳐서 도망갔어요..."
아버지는 몸을 벌떡 일으켰다.
"그놈이 그 많은 돈을 다? 그래서. 신고했어?"
"아니... 경찰서에 갔는데 신고해도 못잡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 그냥 포기했어요."
둘은 잠시 말이 없었다.
새엄마는 이 대화를 듣고 있다가 문득 궁금해졌던 모양이다.
"그러니까, 당신하고 언니가 부부로 지냈는데 혼인신고는 안 했고 얘는 당신 아들인데 언니랑 그... 삼촌인가 하는 놈이 그러는 걸 다 알고도 얘 때문에 그냥 눈감아 줬고..."
"그땐 어쩔 수가 없었다. 너희들 둘이 사촌 지간인 건 나도 정말 몰랐지."
여자가 끼어들었다.
"이 사람이 그때 너무 힘들어했어. 그건..."
"그 얘긴 하지 않는 게 좋겠다..."
갑자기 말을 막는 걸 보더니 새엄마가 궁금한지 캐물었다.
"무슨 일 있었던 거야? 당신한테?"
여자는 가만히 있다가 말을 꺼냈다.
"사실 얘 엄마는... 사고로 죽었어. 얘 낳고 얼마 안돼서 차에 치어서.."
그랬구나. 내 엄마가 어떻게 죽었는지 아무도 말을 해주지 않았는데 이제 비밀을 알게 됐다.
"그래서 이 사람이 그 충격 때문에 너무 힘들었어."
그래서 아버지는 당시 엄마였던 이 여자와 그렇게 지냈던 것이었다.
죄책감 때문에 여자를 품에 안고도 제대로 섹스를 하지 못했던 것이다.
본래 아버지는 엄청난 정력자였고 엄마와의 섹스에서 항상 엄마를 행복하게 해주던 남자였다.
하지만 사고가 나서 엄마가 죽어가는 모습을 보고난 뒤로는 죄책감이 커서 정말 참을 수 없을 지경이 되면 겨우 여자를 품에 안았고 즐기기 보다는 사정하는 데에 목적을 두었던 것이다.
여자는 그걸 잘 알고 있었다.
그런데 이때 들어온 여자는 어린 나이였고 한창인데다 섹스를 아주 좋아하는 성격이었다.
여자가 아버지에게 적극적으로 나올 수록 아버지는 더 부담이 됐고 그래서 젊은 삼촌을 데려다 놓고 둘이 몸을 섞게 했다. 혼인관계가 아니라 그냥 자기 자식을 돌보는 여자였고 어차피 자기는 여자를 만족시킬 마음이 없었기 때문이다.
내가 어른이 될 때까지는 그렇게 살아야 한다는 자기만의 결계가 있었다.
여자는 여기까지 설명하더니 자기가 몸이 뜨거운 여자라서 아버지에게 부담을 준 게 미안하다고 했다.
새엄마는 모든 얘길 듣고 나서 마음이 편해진 표정으로 아버지를 봤다.
단단한 인상의 이 남자에게 그런 아픈 과거가 있었다니.. 그런데 궁금해지는 게 있었다.
왜 어린 나이의 내게 둘이서 섹스하는 걸 보여준 걸까?
"그럼 얘한테는 왜 그랬던 거야? 어린 애였는데."
여자는 나를 한번 보더니 말을 꺼냈다.
"다른 뜻은 없었고 그냥 얘가 어릴 때부터 유난히 몸이 좋았어. 그리고 얘는 자기가 기억을 못할지도 모르겠지만 초등학생 때부터 혼자 자위를 하고 우리가 섹스하는 걸 몰래 지켜보면서 자기 혼자 사정도 하고 그랬어."
내가 그랬다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당시 아버지와 여자가 섹스하는 걸 듣고 나도 모르게 내 자지를 만지고 사정까지 한 게 기억이 났다. 왜 이런 기억이 이제서야 나는 걸까? 그건 두 사람의 섹스에 대한 충격이 커서 내가 했던 행동은 한쪽으로 비켜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 사람한테 말했더니 저렇게 두면 애가 더 안좋은 습관이 생길 수 있으니 어떻게 좀 해보라고 했어. 그런데 내가 아는 게 없으니까 그녀석한테 말했더니 그런 건 남자인 자기가 가르쳐야 한댔어. 그러더니 우리가 섹스할 때 얘를 데려와서 보게 하자는 거야."
그랬던 거구나.
"그런데 내가 반대했지. 아직 어린데.. 하고. 하지만 그놈이 애가 어려도 알건 다 아는데 차라리 미리 가르치는 게 나중에 사고치는 것보다 낫다고 설득하더라고. 그래서 나도 그냥 해봤어. 그런데 얘가 생각보다 조숙하더라고.."
"그래서 나한테 섹스하는 걸 가르쳤다고요?"
내가 번득이는 눈으로 따지듯 묻자 여자가 대답했다.
"너 내 위에서 나한테 넣고 움직이던 거 기억나? 너 어릴 때였어. 근데 솔직히 그때 내가 흥분됐어. 그게 너무 부끄럽고 그래서 일부러 너한테 그랬던 거야."
새엄마는 이 얘기까지 듣더니 모든 게 이해가 된다는 식으로 고개를 끄덕이더니 소파에 비스듬히 누웠다.
"이 얘긴 그만하자. 이제 모든 게 정리가 된 셈이니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지낼지 그걸 얘기하는 게 좋겠다."
아버지가 옷을 찾아 하나씩 입었는데 그래봐야 팬티와 런닝 뿐이었다.
여자들 둘도 팬티를 입었고 나는 바지까지 입었다.
넷은 생각이 많아졌다.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지금 상태로 그냥 유지하는 게 맞는 걸까? 아니면 여기서 무슨 정리를 해야 한단 말인가?
결국 우리는 이 상태를 유지하자는 쪽으로 결론을 냈다.
아버지와 새엄마는 다음 날 아침에 호텔로 갔고 여자와 나는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평소처럼 행동했다.
아침을 먹고 침대에서 서로 만지면서 섹스를 했다. 그런데 정말 마음이 편했다.
여자를 뒤에서 박으면서 여자의 엉덩이를 만지며 새엄마를 상상했다.
둘의 신음소리는 달랐는데 상상 속의 새엄마를 생각하니 더 흥분됐다.
여자도 그걸 눈치챈 것 같았다. 새엄마가 한 것처럼 침대 머리에 등을 대고 다리를 벌린 채 빨아달라고 했다.
나는 얼른 침대에 엎드리며 여자의 보지를 빨았다.
"이렇게 하는 거 좋아? 내 동생 보지가 맛있어?"
여자는 이제 새로운 주제가 생긴 것처럼 내가 지금 누구와 섹스를 하고 있는지 헷갈리게 하려는 듯 계속 새엄마 얘기를 했다. 나는 그럴 수록 더 흥분했다. 여자의 보지에 미친듯이 박았다.
우리의 섹스는 더 열정적으로 쾌락을 향해 달렸다.
내가 학교에 갔다가 돌아와 보니 집엔 아버지와 새엄마가 와 있었고 둘은 내 침대에서 섹스를 하고 있었다.
호텔에서 하는 것보다 여기서 하는 게 더 짜릿하다는 새엄마의 의견 때문이었다.
여자는 편의점에 일하러 갔고 나는 새엄마와 아버지가 섹스를 하는 걸 지켜봤다.
둘은 미친듯이 서로를 탐닉했다. 그리고 신기한 건 새엄마가 여자와 아버지가 하던 섹스를 흉내내고 있었다는 것이다.
벽에 손을 짚고 허리를 숙이며 아버지는 새엄마의 뒤에서 삽입을 했다. 그러다가 아버지가 침대에 누우면 새엄마는 아버지 위에 올라탔다. 그리고 여자가 아버지에게 했던 움직임을 했다.
마치 여자가 하는 것처럼 엉덩이를 세차게 흔들면서
"좋아? 이렇게 하는 거 좋아? 내 보지 맛있어? 여보, 맛있어?"
"아... 그래.. 좋아... 더 움직여..."
둘은 누가 누군지 모를 정도로 이미지를 교차하며 섹스를 했다.
나는 얼른 편의점을 달려갔다.
안에는 여자 혼자 있었다.
들어가자마자 여자를 탕비실로 끌었다. 여자가 엉거주춤 따라왔다.
탕비실 안에서 나는 곧바로 여자의 바지를 내리고 팬티를 옆으로 걷은 채 내 자지를 밀어넣었다.
여자는 예상이라도 한 것처럼 이미 젖어 있었다.
한쪽 다리를 올리고 내 혀를 빨며 여자는 내가 움직이기 좋게 싱크대 안쪽으로 엉덩이를 밀어넣었다.
내가 빠르게 박으며 신음소릴 냈다.
"아... 좋아... 맛있어.. 진짜 맛있어.. 자기 보지.."
"아... 그래... 마음껏 해. 니꺼야. 안에 마음껏 해!"
우리 둘은 미친 듯이 박아댔다.
그리고 내가 거침없이 사정을 했다.
여자 안에 가득 내 정액이 흘러들어가는 걸 느꼈다.
"집에 둘이 와있어."
"그래? 벌써 섹스하고 있겠네?"
"응. 보고 있다가 도저히 못참겠어어 왔어."
"그래. 잘했어. 조금만 기다려 이제 교대니까."
여자는 문열리는 소릴 듣고 얼른 옷을 추스리고 나갔다.
작은 창으로 보니 손님들이 들어왔다. 그리고 좀 있다가 교대자가 들어왔다.
나는 화장실에 갔다 오는 것처럼 하고 평범하게 문을 열고 나왔다.
"아, 아드님 오셨네요? 안녕하세요?"
교대하는 직원이 인사를 했다. 나는 목례를 하고 여자는 주섬주섬 정리를 했다.
우리는 같이 편의점을 나섰다.
집까지 걸어오면서 또 우리는 아무도 보지 않는 지점에서는 서로의 중요부위를 손으로 만졌다.
이런 행복을 느낄 수 있다니 정말 놀라운 일이었다.
그리고 집에 도착했다.
현관에 들어서면서 우리는 아예 옷을 다 벗고 소파에서 한참 섹스에 열중하고 있는 아버지와 새엄마를 발견했다.
여자는 그걸 보더니 화장실로 달려가 얼른 씻고 나왔다.
나는 이어서 화장실로 갔고 씻고 나왔다.
우리 넷은 서로 엄청난 시간을 보냈다. 지쳐서 더 할 수 없을 때까지 서로를 물고 빨고 박아댔다.
두 여자는 아버지를 유린했고 나를 유린했다.
아버지는 더 할 수 없다며 손사래를 쳤고 더 젊은 나는 정액이 나오다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사정해야 했다.
여자들은 그러고도 둘이 서로 바라보며 자위까지 했다.
정말 최고의 밤을 보냈다.
아침이 됐고 아버지와 새엄마는 떠났다.
우리는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왔다.
우리의 섹스는 서로의 상상을 더해가며 편안하고 즐거운 섹스가 됐다.
욕심을 내지도 않았고 바라는 것도 없었다.
우리는 필요하면 미국으로 갈 수도 있었고 미국에서 두 사람이 올 수도 있었다.
그런 기대감 때문에 우린 또 새로운 걸 연구하고 연습했다.
"내 동생이 이렇게 하면 좋아할 걸? 해볼래?"
"난 이런 자세에서 이렇게 하는 게 좋은데 아버지도 그럴 걸요?"
정말 아버지와 새엄마는 점점 더 건강해져서 가끔 미국에서 날아왔다.
일주일 정도 시간을 내서 오는 휴가 때마다 우린 천국의 나날을 보냈다.
그러면서 집도 옮겼다. 더 한적하고 아늑한 전원주택으로 이사했는데 서로 비명을 질러대도 전혀 모를 환경이 됐다.
언제든 원하면 새엄마든 여자든 섹스를 할 수 있었다.
아버지는 나이 때문인지 직접 하는 것보다 내가 두 여자와 하는 걸 보는 게 더 좋다고 했다.
나는 두 여자 사이에서 정말 아무도 누릴 수 없는 엄청난 쾌감을 느끼면서 지내고 있다.
서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더 좋은 것 같다.
기대감이 커지면서 만나면 반갑고 또 제한된 시간 때문에 더 열정적으로 즐기게 된다.
심리적으로도 부담이 없다.
두 여자는 점점 더 매력적으로 변해갔다. 모든 걸 다 알고 나니까 자유로워진 것이다. 아버지와 나 그리고 자기들 둘이 이렇게 편한 관계가 되면서 마음껏 섹스할 수 있게 되자 더욱 예뻐지고 있다. 섹시하고 명랑하다.
아침에 일어나면 내 옆에 예쁜 얼굴의 여자가 누워 있다. 편안한 얼굴로 잠들어 있는 여자의 입술에 키스를 하면 가만히 내 얼굴을 당기고 자기 혀를 집어넣는다. 입냄새는 달큰하다. 내가 혀를 빨면 여자도 끙 소리를 내며 허리를 비튼다. 이건 여자의 보지에 신호가 오기 때문이다.
내가 손으로 여자를 만진다. 축축하게 젖어오기 시작한다.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뒤로 돌리고 내가 자지를 박아 넣는다. 지난 밤에 그렇게 했지만 아침에 하는 섹스는 또다른 맛이다.
뒤에서 움직이는 내 느낌을 마음껏 느끼며 여자는 흥분한다. 자기 가슴에 내 손을 끈다. 나는 젖쪽지를 만지면서 여자를 흥분시킨다. 내 자지는 여자의 보지 안에서 꿈틀댄다.
아침 섹스는 굉장한 쾌락을 선사한다. 내가 사정하려고 몸을 경직시킨다. 여자는 엉덩이를 최대한 뒤로 밀어내며 내 정액을 더 확실하게 받겠다는 몸짓을 한다. 뒤에서 여자를 꼭 끌어안은 채 나는 최고의 쾌락을 맞이하며 여자의 보지 안에 깊이 사정한다.
여자는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했지만 그것보다 내가 아침에 자신을 이렇게 해주는 걸 아주 좋아한다. 그대로 누운채 여자는 다시 잠깐의 잠을 잔다. 나는 일어나 씻고 내 방으로 간다. 그리고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지 생각해 본다.
며칠 뒤면 미국에서 또 두 사람이 온다. 이번에는 새엄마가 얼마나 더 예뻐졌을까? 그 요염한 허리를 생각하면 다시 불끈 일어선다. 내게 다리를 벌리고 소파에 기대 빨아줘 하는 그 입술이 떠오른다. 개처럼 기어가 새엄마의 보지를 빤다. 아버지는 그걸 보면서 여자의 입이 자신의 자지를 빨고 있는 그 쾌감을 느낀다. 우린 늘 이런 식으로 한다.
그리고 아버지가 지치면 나는 두 여자를 상대한다. 내 자지를 빨고 내 항문을 핥는다. 내 입술과 혀를 둘이 같이 빨기도 한다. 모든 할 수 있는 쾌락을 누린다. 나는 두 여자를 엎드리게 하고 번갈아가며 뒤에서 삽입한다. 그 모습을 보던 아버지가 여자들 앞에 무릎을 꿇으면 여자들은 아버지의 자지를 번갈아가며 빨아댄다. 나는 뒤에서 더 열심히 박는다.
이 행복한 섹스의 향연이 끝나면 둘은 또 미국으로 날아간다.
편의점 그녀는 내 연인이자 엄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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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팔딸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