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제에게 빼앗긴 정액(3)

일단 한 시간 뒤 강의는 덜 편집된 상태로 진행하시고, 다음 강의부터 제대로 편집된 자료를 사용하시는 게 어떠실까요? 강사님." 직원의 목소리는 다급함과 간절함이 뒤섞여 있었다.
이모님 왁서는.. 방법이 없긴 없네. 최대한 빨리, 할 수 있는 데까지 편집해 주세요. 저는 지금 바로 다른 예약 손님이 기다리고 있어서... 지금 들어가 봐야 해요.
강의 시작 10분 전쯤에 교육장으로 나올 테니, 그때까지 영상은 미리 준비해서 틀기만 하면 재생되도록 세팅해 주세요.
제가 좀 전에 직접 시술한 왁싱이니까, 미리 볼 필요도 없이 교육생들에게 실시간으로 설명하면서 교육시킬 거예요." 그녀는 어쩔 수 없다는 듯 빠르게 상황을 정리하고 다음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서둘러 왁싱 룸으로 향했다.
영상편집 여자 직원은 남은 시간 동안 어떻게든 영상을 편집해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급해졌다.
민준은 샤워를 마치고 깨끗해진 몸으로 옷을 갈아입고 왁싱룸 밖으로 나왔다. 시계를 보니 왁싱샵에 들어온 지 벌써 40분이나 훌쩍 지나 있었다.
샤워하는 동안 여자친구에게 전화도 하고, 시술 후 관리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다 보니 시간이 쏜살같이 흘러간 것이다.
대기실로 나온 민준은 벽에 기대앉아 잠시 쉬고 있었다. 왁싱 후 피부 진정을 위한 크림과 물건 주변에 사용하는 쿨링 용품을 챙겨준다고 했기에 기다리는 중이었다.
그의 모습은 편안하면서도 모델처럼 멋있었다. 180cm의 훤칠한 키에 탄탄한 근육질 몸매, 게다가 준수한 외모까지 갖춘 그는 어디를 가든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바로 그때, 이론 교육을 받기 위해 20여 명의 여성 교육생들이 우르르 대기실로 들어왔다. 그들은 들어오자마자 민준에게 시선을 빼앗긴 듯 힐끔거리기 시작했다.
남자들이 아름다운 여성을 보면 미묘하게 시선을 던지듯, 여성들 역시 훈훈한 외모에 옷맵시까지 멋진 건장한 남자를 보면 미묘한 호기심을 느끼는 것은 당연했다.
몇몇 교육생들은 옆에 있는 친구에게 "야, 저 남자 진짜 잘생기지 않았어? 키도 엄청 크고, 몸매도 장난 아닌데?"라며 속삭였다.
스무 명의 여성들이 민준에게 은밀한 시선을 보내는 사이, 민준을 알아본 여성이 있었다. 20대 중반의 앳된 얼굴.
그녀는 잠시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절, 민준의 회사 체인점 식당에서 일하며 몇 달 동안 민준을 짝사랑했던 김소희였다. 멀리서 앉아있는 민준을 발견한 소희는 깜짝 놀라 ми묘한 설렘을 느꼈다. "민준 오빠...!"
깜짝 놀란 민준이 고개를 돌리자, 소희는 조심스럽게 다가가 말을 걸었다. "소희? 너 소희 맞지?" 오랜만에 만난 소희는 대학 시절보다 훨씬 성숙해진 모습이었다.
민준을 짝사랑했던 소희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하루에 한두 번 마주치는 민준에게 점점 빠져들었고, 용기를 내어 그에게 고백하기도 했었다.
민준은 소희를 친한 여동생처럼 생각하며 편하게 대했지만, 소희는 그 이상의 감정을 품고 있었다. 어느 여름날, 회사 회식 후 둘만 남게 된 술집 방에서 소희는 취한 척하며 민준에게 자신을 집에 데려다 달라고 부탁했고, 민준의 자취방까지 따라가 그의 옷을 벗기려 했던 적도 있었다.
민준은 키스까지는 했지만 더 이상의 진전은 원치 않았고, 소희에게 좋은 오빠 동생으로 지내고 싶다는 말을 남기고 방을 나섰던 기억이 생생했다. 소희의 눈빛 속에는 그때의 아련한 첫사랑의 감정이 아직 남아있는 듯했다. "오빠, 잘 지내셨어요?" 그녀는 조심스럽게 안부를 물었다.
"어... 어..." 민준은 어색하게 대답하며, 혹시라도 소희가 다시 자신에게 마음을 품을까 염려되어 먼저 선을 그었다. "나 결혼할 여자 생겼어."
소희의 그런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던 다른 교육생들은 소희에게 "야, 저 오빠 진짜 멋있다! 소개해 줘!"라며 졸랐다. "그냥 아는 오빠 정도는 괜찮잖아, 응?" 그녀들의 부추김에 소희는 난처한 듯 웃었다.
대기실에는 민준과 스무 명의 젊은 여성들 사이에 짧지만 활기찬 대화가 오갔다.
소희와의 대화를 엿들은 여자 교육생들은 민준을 부러운 듯 바라보며 말했다. "와, 오빠처럼 잘생기고 키 크고 몸 좋은 남자친구라니... 여자친구분은 정말 좋겠어요!" 옆에 있던 다른 교육생은 농담처럼 덧붙였다. "그 언니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봐요, 완전 로또 당첨이네! ㅎㅎ"
한 교육생이 수줍게 민준에게 말했다. "오빠, 혹시 다음에 왁싱 받으실 일 있으면 꼭 저한테 받아주세요! 제가 정말 최선을 다해서 잘 해드릴게요!" 그녀의 말에 다른 교육생이 장난스럽게 끼어들었다.
"음탕한 년~~~,
뭘 그렇게 잘 해준다는 거야?
궁금하네, 엉?" 그녀들의 농담에 대기실은 다시 한번 웃음으로 가득 찼다.
또 다른 교육생은 "오빠, 저한테 왁싱 받으러 오시면 평생 무료예요!"라고 파격적인 제안을 하기도 했다. "오빠, 오후에는 뭐 하세요?" 한 교육생이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물었다.
민준은 "오후에는 여자친구와 데이트하기로 했어요."라고 대답했고, 교육생들은 "와, 여자친구분은 진짜 좋겠다!" "저는 맨날 주말마다 혼자 외로운데..."라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때, 민준의 휴대전화가 다시 울렸다. 화면에는 '사랑하는 수아'라는 발신자 정보가 떠 있었다. "어, 수아야." 전화를 받자 여자친구의 밝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오빠, 미안한데 우리 약속 시간 2시간 정도 더 늦춰야 할 것 같아.
갑자기 들를 데가 생겨서... 오빠는 먼저 근처 커피숍에서 쉬고 있다가 나중에 와."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여자친구의 목소리에 대기실은 순간 조용해졌다.
민준의 휴대폰을 통해 흘러나오는 수아의 목소리가 묘하게 울려 퍼졌다.
"알았어, 그럼 2시간 뒤에 보자. 우리 한 시간 뒤에 다시 통화하자." 어린 여동생들처럼 생기발랄한 교육생들은 짧지만 민준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에 만족한 듯 각자의 자리로 돌아갔다.
민준은 왁싱샵 대기실에서 제공하는 커피를 마시며 창밖 풍경을 잠시 바라보았다. 피곤하기도 해서 그는 창가에 기대앉아 눈을 감고 2시간 정도 쉬었다 가기로 마음먹었다.
이윽고 이모님 왁서가 다른 손님의 시술을 마치고 나왔다. 다음 교육 시간까지는 5분도 채 남지 않았다. 그녀는 물 한 잔을 시원하게 들이켜고 커피를 한 잔 뽑아 들고 교육생들이 기다리는 강의실로 향했다.
오늘따라 교육생들의 얼굴이 유난히 밝고 활기차 보였다. "다들 무슨 좋은 일이라도 있으셨나? 아니면 떠나간 남자친구가 후회하고 돌아왔나?
모두들 눈빛이 아주 반짝반짝하네, 호호!" 이모님 왁서 특유의 유쾌한 농담에 교육생들은 짧게 웃음을 터뜨렸다.
그녀는 역시 분위기 메이커였다. 교육용 영상은 편집 담당자가 미리 틀기만 하면 되도록 세팅해 놓은 상태였다.
이모님 왁서는 교육생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원래 교육용 자료는 왁싱 받는 사람의 얼굴이나 사적인 대화 내용은 나오지 않고, 시술 부위만 클로즈업해서 편집해야 하는데... 한 시간 전에 갑자기 바이러스 때문에 기존 교육 자료가 몽땅 날아가 버렸어요.
그래서 부득이하게 한 시간 전에 진행했던 왁싱 영상을 급하게 편집하느라 정상적인 편집이 안 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혹시라도 보시기에 불편하시면 이야기하시고, 원하시면 다음 기회에 다시 교육을 받으셔도 괜찮습니다."
그녀가 이야기를 마치기도 전에, 편집자가 미리 재생 버튼을 눌러놓은 영상이 강의실 커다란 스크린에 나타났다.
화면에는 한 남자가 왁서가 오기 전 왁싱용 치마를 입고 편안하게 누워 있는 장면이 나오고 있었다.
이모님 왁서는 영상을 멈추지 않고 쭉 재생하면서 설명을 덧붙일 계획이었고, 그녀가 말하는 동안 스크린에는 이미 왁싱 모델이 편안하게 누워 있는 모습이 보이고 있었다.
"어머, 벌써 플레이 중이네." 이모님은 화면을 보며 혼잣말처럼 중얼거렸다. "잠시 후에 제가 들어가서 시술하는 장면이 나올 텐데... 지금 보니 모델분 얼굴 모자이크는 아직 안 되어 있네요.
소리도 좀 있다가 들어보면 알겠지만, 일단 영상만 급하게 편집된 것 같아요." 그녀는 잠시 고민하더니 교육생들에게 다시 말했다.
"자, 혹시 모델분 얼굴을 포함해서 신체의 모든 부위가 다 보여질 텐데, 나중에 모자이크 처리된 영상으로 다시 교육받으실 분은 지금 나가셔도 괜찮습니다."
이모님이 그렇게 이야기하는 동안, 화면에는 좀 전에 대기실에서 봤던 훈훈한 외모의 남자, 민준이 편안한 각도로 기울어진 왁싱 베드에 누워 있는 모습이 클로즈업되어 보였다.
여자 실습생들의 눈빛은 더욱 생기가 돌기 시작했다. "전 그냥 볼래요." "어쩔 수 없죠, 뭐~" 몇몇 교육생들은 능글맞게 대답했고, 일부는 옆에 앉은 단짝을 꾹꾹 찌르며 기대와 설렘이 뒤섞인 표정으로 자리에 꼼짝 않고 앉아 있었다.
그때, 이모님의 딸이자 민준의 예비 처제인 수진 씨가 강의실 문을 열고 들어왔다. "아, 저기 오신 분은 좀 전에 왁싱 교육을 도와주셨던 분이에요.
"이모님 왁서가 수진 씨를 소개하는 사이, 스크린에는 이모님과 수진 씨가 함께 왁싱 룸으로 들어와 왁싱에 필요한 도구와 액체들을 설명하는 장면이 이어졌다.
ㅡㅡㅡㅡ 교육장 스크린 ㅡㅡㅡ
강의실 스크린에는 왁싱룸의 문이 열리고, 50대 중반으로 보이는 인자한 인상의 여성 왁서와 20대 초반의 젊고 어색한 표정의 여성이 함께 들어서는
"안녕하세요, 이야, 아주 훤칠한 총각이 오셨네!" 활기찬 여성 왁서의 목소리가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왔다.
민준은 어색하게 웃으며 "네, 감사합니다"라고 답했다
잠시 어색한 침묵이 흐르르자, 여성 왁서가 먼저 민준에게 말을 걸었다. "왁싱 끝나고 오후에는 특별한 약속 있으신가요?" "아, 네... 여자친구랑 데이트하기로 했어요. 곧 결혼할 예정이거든요." 민준의 대답에 여성 왁서는 눈을 동그랗게 뜨며 "어머나,
정말 좋은 때시네요! 이렇게 잘생긴 청년이랑 데이트도 하고 결혼까지 앞둔 아가씨는 정말 복도 많으시네."라고 덕담을 건넸고, 민준은 쑥스러운 듯 "하하... 감사합니다"라고 답했다.
능숙하게 왁싱 도구를 챙기던 여성 왁서는 농담처럼 "혹시 결혼 전에 뜨거운 밤을 보내려고 왁싱하시는 건가?"라고 물었고, 민준은 손사래를 치며 "아니에요, 저는 헬스를 꾸준히 하고 있는데, 조만간 바디 프로필 촬영을 계획하고 있어서 미리 몸에 있는 털들을 정리하는 거예요.
그리고 사실... 여자친구와는 아직 한 번도 잠자리를 갖지 못했어요."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여성 왁서는 놀란 표정을 지으며 "이렇게 혈기왕성한 나이에 여자친구랑 아직... 뭔가 특별한 이유라도 있으신가요?"라고 되물었고,
민준은 잠시 망설이다가 "사실 여자친구가 굉장히 보수적인 편이라서 기다리고 있는 중이에요. 저도 지금 여자친구가 처음이라서 어떻게 관계를 발전시켜야 할지 잘 모르는 것도 있고요."라고 답했다.
여성 왁서는 . 저는 또 혹시... 그쪽 기능에 문제가 있나 하고 잠깐 생각했었지 뭐예요, 호호."라며 장난스러운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화면 속 여성 왁서는 천천히 민준이 입고 있는 왁싱 치마를 들어 올리기 시작했다.
민준은 순간 긴장한 표정을 지었고, 마침내 그의 다리 사이,
감춰져 있던 그의 '물건'이 서서히 화면에 들어 올려지면서 민준의 '그곳'이 다시 한번 세상에 드러날때,
그 모습을 설레는 눈빛으로 지켜보는 여성 교육생들의 얼굴은 어느 때보다 붉게 달아올라 있었다.
이제 민준의 '다리사이 물건은'은 곧 화면 가득 찬 커다란 사이즈의 고화질 대형 TV를 통해 아주 자세하게 보여지기 직전이었다.
교육생 A: (얼굴을 살짝 붉히며 옆에 앉은 친구의 팔을 톡톡 친다) "야, 봤어? 저 남자, 아까 대기실에 있던 그 모델 맞지? 완전 훈남인데... 설마 저렇게까지 ? 어떡해, 떨려...
그리고 아직 여자하고 한번도 안했다는데.
ㅎㅎ 그럼 숫총각?
" 그녀의 눈은 스크린에서 떠날 줄 몰랐다.
교육생 B: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아, 진짜 너무 야해! 그래도 궁금하긴 하다... 잠깐만 봤다가 안 봐야지. 엄마야, 심장 떨려." 그녀는 손가락 사이로 스크린을 미묘하게 훔쳐보고 있었다.
아까 민준 오빠의 모든것이 보여진다니 믿기지 않아..
..훈남오빠 여친은 아직 못봤다는데 미안해 언니..
마침내 화면에는 민준의 물건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45도 아래쪽을 향한 카메라 앵글 덕분에 민준의 다리, 탄탄한 허벅지, 그리고 그 사이 자리 잡은 튼실한 그의 '그것'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거기에 사타구니와 선명하게 드러난 복근, 그리고 잘생긴 그의 훈훈한 얼굴까지 한 화면에 가득 차게 담겨 있었다.
고화질 화면은 민준의 피부 결 하나하나까지 생생하게 보여주며, 묘한 긴장감과 함께 야릇한 흥분을 불러일으켰다.
교육생 1: "어머머... 진짜 큰 물건이다.! 저 정도는 처음 봐... 왠지 모르게 숨 막히네. 얼굴은 순둥하게 훈남오빠처럼 생겼는데, 몸은 완전 남자다잉..." 그녀는 두 손으로 입을 가리고 눈을 동그랗게 뜬 채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교육생 2: "와... 비율 봐. 다리도 엄청 길고, 복근도 장난 아니네. ... 저기 다리사이 고추는 다른남자처럼 징그럽지 않고 귀여우면서도 나중 화나면 엄청 커질것같은데.. 은근 커졌을때 모습도 기대되네
그리고 저 고추가 숫총각 고추? ㅎㅎ 이상하게 설레네.
그리고 저 정도 사이즈면 여자친구 진짜 좋겠는데?
맨날 밤마다 느낄수 있다니..
부럽다..." 그녀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화면을 뚫어지게 쳐다봤다.
교육생 3: (얼굴을 살짝 붉히며 옆에 앉은 친구의 팔을 톡톡 친다) "야, 봤어? 아까 대기실에 있던 그 오빠 맞지? 인상 진짜 좋았는데... 몸도 이렇게 좋을 줄이야. 어머, 나 지금 얼굴 빨개졌나?
괜히 민망하네..." 그녀는 부끄러운 듯 손부채질을 했다.
그러면서도 아직까지도 부끄러운듯 힐끔 힐끔 남자의 다리사이 불룩하게 드러나고 있는 민만한곳을 자세히 처다보면서.. 속으로 한번 만져보고 싶다. 저렇게 튼튼한 물건은 오랬만에 보는것이라 심장이 뛰었다. 결혼할 언니 . 내가 먼줘봐버렸어.이를 어째..
교육생 4: "음... 저 오빠 왁싱 기술 배우는 입장에서 참고하기 딱 좋은 모델이다. 몸이 근육이 너무 아름답고 복근도 멋지도 저 오빠 훈훈하게 생긴 얼굴인데 저기 화면세 얼굴과 동시에 보여지는 저 오빠 다리사이 저 우람한 물건 아니 고추는 맨날 밤마다 빨아도 지겹지 않을것 같다.
저 오빠 결혼할 언니는 밤마다 천국을 맛볼것같다.
저렇게 잘생긴 얼굴을 보면서 오르가즘을 느낀다면 나는 소원이 없겠는데 .
지금 화면을 보면
다리사이 약간 아래쪽에서
화면 중심에 커다란 저오빠 물건이 나오면서
전신샷 각도로 아주 훌륭하고. 얼굴도 저 물건과 같이 볼수 있으니 너무 꼴릿하다. 흥분되네 진짜.
그녀는 프로페셔널한 척 애써 침착함을 유지하려 했지만, 미묘한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이었다.
교육생 5: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화면을 응시하며) "오... 아까 그 잘생긴 오빠 물건이 아까 속으로 잠깐 상상 했는데
실제로는 렇게 생겼구나.
저 물건 직접보니 우람하고 듬직하게 징그러울줄 알았는데 보니깐 너무 귀엽고 아름답다.
궁금 했었는데 소원풀었네. 속으로 (호호)
. .. 교육 영상 덕분에 새로운 걸 다 보네. .." 그녀는 순수한 호기심과 약간의 야릇한 상상을 동시에 하는 듯했다.
소희도
스크린에 민준의 알몸이 드러나는 순간, 숨을 멈췄다. 몇 년 전, 그녀의 풋풋한 마음을 흔들었던 그의 모습이 순식간에 이렇게 적나라하게 눈앞에 펼쳐지리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그나마 약간의 다행인것은 아직 결혼할 여자와 관계를 하지 않은 상태이니 오빠의 저 물건은 아직 주인이 없을수도 있다.
그녀의 마음속에는 복잡한 감정들이 소용돌이쳤다. 짝사랑했던 시절의 설렘과 아쉬움, 그리고 지금은 다른 여자의 남자가 된 그에 대한 미묘한 질투심까지 뒤섞였다.
여전히 멋있네...' 그녀는 미소 지으며 생각했다.
강의실 스크린에는 왁싱룸 영상이 계속 이어졌다. 이모님 왁서는 민준의 다리 사이를 확인하더니 . "어머나... 세상에, 아주 튼실하네요! 딱 보기만 해도 알 수 있어요.
"자, 교육생. 이게 바로 건강한 남성분의... 소중이에요. "
털 때문에 가려져 있었지만, 이제 곧 깨끗하게 드러날 겁니다." 화면 속 교육생은 놀란 듯 민준의 그곳을 힐끗 쳐다보았고, 민준은 얼굴이 화끈거리는 듯 미묘하게 찡그렸다.
"총각, 그러고 보니 여자친구분 말고는 지금까지 누구에게도 이 '듬직한 물건'을 보여준 적이 없다는 거죠?"
민준은 멋쩍게 웃으며 "네, 맞아요. 여자친구한테도 아직... 그리고 오늘 원래 남자 왁서님께 예약했는데, 갑자기 사정이 생기셔서 이렇게 처음으로 여성분들께 제... 그게 공개되었네요."라고 답했다.
이모님과 화면 속 교육생은 동시에 웃음을 터뜨렸고, 이모님은 호탕하게 웃으며 "어머나, 세상에! 여자친구보다 우리가 먼저 '신랑감의 물건을 전부다 '을 봐버렸네, 어쩌나!"라고 말했다.
화면에서 민준의 물건은 어느순간 이쁜 교육생의 손에 잡혀져서 이리저리 움지이며 털이 뽑혀지면서 물건은 서서히 커지고 있었다.
이모왁서는 저런 발기도 왁싱의 일부이니 자연스럽게 바라봐야하고 실제 발기가 되야 털이 더 잘 뽑해 발기를 유도해서 저런 상태로 유지해 놓고 왁싱을 하는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라고 설명하는중 민준의 소중이는 풀 발기되어서
화가난 상태로 하늘 방향으로 향해 있었고,
화면에서 이쁜 여자 교육생인 수진이는 민준이의 물건을 계속 주물럭 거리듯 이리저리 만지면서 털을뽑고 있는 장면이 계속 되었다.
교육생 1: "와... 진짜 크고 단단하다! 숫총각이라 그런가? 얼굴은 순하고 훈남인데 물건은.. 저렇게 힘이 넘치다니... 신기하네. 그리고 왠지... 야릇하다..." 그녀는 미묘한 흥분감을 감추지 못하며 화면을 뚫어지게 바라봤다.
교육생 2: "발기되니까 털이 더 팽팽하게 당겨져서 뽑기 쉬울 것 같긴 하네. 교육 영상이라 그런지 정말 리얼하게 보여주네. 나중에 실전에서 저런 상황 되면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해야지." 그녀는 프로페셔널한 태도를 유지하려 노력했지만, 시선은 화면에 고정되어 있었다.
교육생 3: "어머머... 저렇게 만지는데 어떻게 안 서? 역시 남자들은 단순하다니까. 그리고 교육생분 손길이 능숙한 것 같은데? 혹시 일부러...? 큼큼... 나만 음란마귀인가." 그녀는 얼굴을 붉히며 짓궂은 상상을 했다.
화면 속 민준의 풀 발기된 모습을 바라보던 소희의 심장은 더욱 빠르게 뛰기 시작했다. 오래전부터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그의 늠름한 자태가 이렇게 생생하게 눈앞에 펼쳐지니, 이루지 못했던 첫사랑의 아쉬움과 함께 미묘한 설렘이 다시금 그녀를 사로잡았다.
'여전히 멋있어... 아니, 더 멋있어진 것 같아..
'아직 여자친구랑 관계도 없다고 했는데... 저렇게 멋진 남자를...
민준의 여친은 정말 행운아야...' 그녀는 씁쓸하면서도 야릇한 상상에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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