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디스 서연의 이탈(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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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전
[민준의 관점] - 호텔 방, 세 번째 라이브
1. 블랙 드래곤의 관람실
한국, 강남구 역삼동. 강민준의 오피스텔.
시계는 독일 현지 시간으로 오후 9시. 한국은 오전 4시. 민준은 일부러 밤을 새웠다. 오늘 밤이 가장 중요한 밤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컴퓨터 모니터 세 대를 모두 켜놓았다. 가운데 모니터에는 JG-net 라이브 스트리밍 화면. 왼쪽 모니터에는 채팅창. 오른쪽 모니터에는 VIP 회원들의 반응과 함께 지훈의 카메라 시점이 실시간으로 송출되고 있었다.
방 안에는 맥주 캔 세 개와 소주 한 병이 비어 있었다. 민준은 취하지 않았다. 오히려 더 예민해졌다. 그의 눈은 모니터에 고정되어 있었다.
대기실에는 벌써 1,200명이 넘는 회원들이 접속해 있었다. 평일 새벽이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엄청난 숫자였다.
【MasterJ】: "곧 시작한다. 모두 준비됐나?"
【GoldenEye】: "존나 기대된다. 오늘 낮에 사우나 라이브는 역대급이었는데, 밤에 뭐가 있을지 궁금하다."
【SilentK】: "DarkMJ, 너 여자친구 완전 대단하다. 저렇게 당당할 수가 있냐? 한국 여자 맞아?"
【DarkMJ】: "내가 고른 여자다. 당연하지. ㅋㅋㅋ"
민준은 키보드를 두드리며 입가에 희미한 미소를 띠었다. 그의 눈빛은 이미 취해 있었다. 알코올이 아니라, 이 상황 자체가 주는 쾌락에.
【QueenBee】: "서연이 지금 호텔로 돌아가고 있어. 내가 위치 추적 앱으로 확인했음. 10분 안에 도착할 거야."
【Ethan_H】: "나도 사우나에서 나왔다. 지훈이 호텔 로비에서 기다리고 있지?"
【MasterJ】: "응. 내가 직접 한다. 이번이 마지막 퍼즐 조각이니까. 완벽하게 마무리해야지."
민준은 가운데 모니터를 응시했다. 화면에는 지훈의 시점이 송출되고 있었다. 호텔 로비. 고급스러운 샹들리에와 대리석 바닥. 그리고 엘리베이터 앞에 서 있는 한 여자.
윤서연.
그녀는 사우나에서의 그 당당한 모습이 아니었다. 어깨가 축 처져 있었고, 걸음걸이가 불안정했다. 그녀의 손은 가방을 꽉 쥐고 있었고, 눈가는 약간 충혈되어 있었다.
민준은 그 모습을 보며 속으로 생각했다.
'서연 씨, 당신 지금 뭐가 두려운 거야? 오늘 낮에 그렇게 당당하더니. 알몸으로 그림 모델도 하고, 나한테 거짓말도 하고... 그런 당신이 지금 왜 그래?'
【GoldenEye】: "와... 저 여자 낮에랑 완전 다르네. 지금은 완전 초췌해 보이는데?"
【PeepingTom】: "당연하지. 하루 만에 너무 많은 일을 겪었으니까. 사우나에서 알몸으로 수십 명 앞에 서고, 남의 그림 모델도 해주고, 남자친구한테 거짓말도 하고... 정신이 혼미할 만하지."
【QueenBee】: "ㅋㅋㅋ 그래도 저게 내 후배야. 약해 빠져서. 지금쯤 '내가 왜 그랬을까' 후회하고 있겠지. 하지만... 너무 늦었어."
민준은 맥주를 한 모금 마셨다. 시원한 액체가 목을 타고 내려갔다.
그리고 그때였다.
화면 속 지훈이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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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호텔 로비: 덫
서연이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려는 찰나, 지훈이 그녀의 옆으로 다가갔다.
그의 움직임은 우아했다. 마치 오래된 친구에게 다가가듯 자연스러웠다. 하지만 그의 손에는 핸드폰이 들려 있었다. 화면에는 서연의 사진이 떠 있었다.
테라스 난간에 알몸으로 기댄 채 민준과 통화하던 그 사진.
【GoldenEye】: "오 운영자님 드디어 등장!"
【SilentK】: "저 사진 봤냐? 테라스 난간 아래로 엉덩이랑 보지 다 보이는데? ㅋㅋㅋ 여자친구가 저런 남자 있는 줄도 모르지."
【PeepingTom】: "지훈 형님이 직접 찍은 거야? 화질 미쳤네. 렌즈가 대물인가 보지?"
【MasterJ】: "400mm 망원. 당연히 대물이지. 그리고 이건 시작일 뿐이야."
민준은 화면 속 서연의 표정을 확대했다. 그녀의 얼굴에서 핏기가 가셨다. 입술이 파르르 떨렸다.
'드디어, 서연 씨. 이제 당신 차례야.'
지훈이 입을 열었다. 그의 목소리는 낮고 비릿했다. 하지만 너무나도 차분했다.
"윤승무원님, 독일 날씨가 정말... '개방적'이네요? 기내에서의 그 단아함은 어디 가고, 여기선 아주 대담하시네."
서연이 말을 더듬었다. "저... 그게... 그건..."
지훈이 그녀의 말을 끊었다. "민준 씨라고 했나? 그 친구가 이 사진 보면 뭐라고 할까? 아, 지금 이 사진 인터넷에 올리면 1시간 안에 전 세계 스튜어디스 게시판에 도배될 텐데. 번호도 다 알고 있거든요, 제가."
그가 핸드폰을 흔들며 '전송' 버튼에 손가락을 올렸다.
【GoldenEye】: "와... 협박이다. 지훈 형님 스타일이네. ㅋㅋㅋ 저 여자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하다."
【SilentK】: "도망가든가, 아니면... ㅋㅋㅋ"
【QueenBee】: "서연아, 도망가지 마. 네가 선택해야 해. 이 게임의 규칙을."
서연이 입을 열었다. 그녀의 목소리는 간신히 나오는 듯했다.
"살려주세요... 제발... 시키는 건 뭐든 할게요."
【GoldenEye】: "드디어! ㅋㅋㅋㅋ"
【PeepingTom】: "저 한마디에 모든 게 결정됐네. 이제 그 여자는 지훈 형님 거야."
【MasterJ】: "DarkMJ, 네 여자친구인데 괜찮아?"
민준은 잠시 멈추었다. 그리고 키보드를 두드렸다.
【DarkMJ】: "왜? 그녀가 선택한 거잖아. 나는 그저 지켜볼 뿐이야."
사실 민준의 가슴은 뜨거웠다. 하지만 그것은 질투가 아니었다. 쾌감이었다. 자신의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의 협박에 무너지는 모습. 그 순간을 수백 명의 사람들과 함께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 그것이 그를 흥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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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호텔 방: 두 번째 무대
지훈이 서연의 룸 키를 빼앗았다. 두 사람이 엘리베이터에 올랐다. 화면은 엘리베이터 내부의 폐쇄회로 카메라 시점으로 전환되었다. 지훈이 미리 설치해둔 것이었다.
서연은 엘리베이터 구석에 서서 바닥만 바라보고 있었다. 그녀의 어깨는 떨리고 있었다.
【GoldenEye】: "저 여자 완전 벌벌 떠네. ㅋㅋㅋ 낮에 그렇게 당당하더니?"
【SilentK】: "상황이 다르지. 낮에는 자발적으로 한 거지만, 지금은... ㅋㅋㅋ 완전 다르잖아."
【QueenBee】: "서연아, 너 지금 무슨 생각을 할까? '민준 씨, 살려주세요'? 아니면 '에단 씨, 도와주세요'? 아무도 안 도와줘. 너 혼자야."
민준은 서연의 떨리는 어깨를 바라보았다. 그녀의 손이 가방을 꽉 쥐고 있었다.
'서연 씨, 당신은 지금 어떤 표정을 짓고 있을까? 두려움? 공포? 아니면... 설렘?'
호텔 방 문이 열렸다. 지훈이 먼저 들어갔다. 서연이 뒤따랐다.
그리고 문이 닫혔다.
지훈은 방에 들어가자마자 삼각대에 카메라를 설치했다. 그의 움직임은 능숙했다. 이 장면을 위해 수없이 연습한 듯.
【MasterJ】: "자, 모두 집중해. 지금부터가 진짜다."
지훈이 서연을 침대로 밀쳤다. 그녀는 비명도 지르지 못한 채 침대 위에 쓰러졌다.
【GoldenEye】: "드디어 시작됐다!"
【SilentK】: "아... 나 존나 떨린다. 이거 실시간이야?"
【PeepingTom】: "당연하지. 그리고 녹화도 되고 있어. 나중에 다시 볼 수 있어."
지훈이 입을 열었다. 그의 목소리는 차가웠다.
"윤 승무원, 아니 서연 씨. 너무 긴장하지 마요."
서연이 수치심에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지훈이 핸드폰을 흔들며 '전송' 버튼에 손가락을 올리자 그녀는 고개를 저었다. "안 돼요... 제발..."
【GoldenEye】: "ㅋㅋㅋ 저 여자 완전 지훈 형님 손바닥 안이네."
【QueenBee】: "당연하지. 서연이 그렇게 순진한 애가 아니라도, 저 상황에서 저 사진이 유출되는 건 감당 못 해. 특히 민준이한테..."
【DarkMJ】: "QueenBee, 나한테 왜 그래? 나도 실시간으로 보고 있잖아. ㅋㅋㅋ"
민준은 채팅을 치면서도 눈은 모니터에서 떼지 않았다.
지훈이 질문을 시작했다.
"먼저 자기소개부터 해야지? 말해봐."
서연의 목소리는 파르르 떨렸다.
"이름은... 윤서연입니다. 스물다섯 살이고, 현재 S 항공 국제선 승무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PeepingTom】: "저 목소리 들려? 완전 떨리고 있어. ㅋㅋㅋ 기내 방송할 때랑은 완전 다르네."
【GoldenEye】: "당연하지. 지금은 기내 방송이 아니라... '기내'가 아니라 '침대' 방송이니까. ㅋㅋㅋ"
지훈의 질문이 이어졌다.
"승무원이라... 어쩐지 비행기에서 보는데 유니폼 태가 남다르더라고. 그럼 사는 곳은 어디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살고 있습니다."
"강남녀였네? 역시 고급스러워. 자, 그럼 이제 가장 중요한 질문. 아까 사진 속에서 통화하던 남자. 그 친구랑은 어떤 사이야? 얼마나 만났고, 서연 씨는 그 남자를 얼마나 사랑하지?"
서연의 목소리가 더욱 떨렸다.
"2주 전에... 우연히 만나서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예요. 정중하고 따뜻한 사람이라... 진심으로 좋아하고 있어요. 제발, 그 사람만은 모르게 해주세요..."
【GoldenEye】: "ㅋㅋㅋ '진심으로 좋아하고 있어요' 라고? 그런데 지금 뭐 하는 거야?"
【SilentK】: "남자친구가 있는 여자가 다른 남자 앞에서 옷 벗고 있어. 그것도 강제로? 아니면...? ㅋㅋㅋ"
【DarkMJ】: "여러분, 너무 심하게 굴지 마세요. 내 여자친구 잖아요. ㅋㅋㅋ"
민준이 채팅을 치는 동안, 지훈의 질문은 더 깊어졌다.
"진심이라... 그 진심이라는 게 참 웃기네. 그런 남자를 둔 여자가 독일 오자마자 혼탕에 가서 홀라당 벗고 누워 있었다고? 오늘 아침, 그 사우나엔 왜 간 거야? 그리고 거기서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당신이 '개방적인 여자'라고 자랑하며 즐겼던 그 순간들을 하나하나 묘사해 봐."
서연은 눈물을 흘리며 대답했다.
"비행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사무장님께 갈굼당하고 시차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단순히 땀을 빼러 간 거였어요. 남녀 혼탕인 줄은 정말 몰랐어요. 그런데 잠에서 깨보니 사람들이 가득했고... 그때 비행기에서 만났던 승객을 마주쳤어요."
【QueenBee】: "내가 갈궜지? ㅋㅋㅋ 그게 다 서연이를 위한 거야. 그 스트레스가 없었다면, 그녀는 사우나에 가지 않았을 거고, 이 순간도 없었겠지."
【GoldenEye】: "QueenBee, 너 대단하다. 그걸 어떻게 예상하고?"
【QueenBee】: "나는 그녀를 6개월 동안 관찰했어. 그녀의 모든 약점을 알고 있어."
민준은 채팅창을 보며 속으로 생각했다.
'QueenBee, 너는 그녀의 표면만 알고 있을 뿐이야. 나는 그녀의 더 깊은 곳을 알고 있어. 그녀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지훈의 질문이 계속되었다.
"에단? 그 외국인 놈 말하는 거지? 렌즈로 보니까 아주 가관이던데. 그놈 앞에서 알몸으로 앉아서 과일도 먹고, 그림 모델까지 해줬다며? 그때 기분이 어땠어?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 할 일인데, 낯선 남자들이 당신의 그 하얀 몸을 구석구석 훑어볼 때... 솔직히 짜릿하지 않았어?"
서연은 고개를 저었다.
"아니에요... 너무 당황해서... 그냥 당당한 척 연기했던 것뿐이에요. 무시당하고 싶지 않아서, 내가 그런 문화에 익숙한 사람인 척 거짓말을 했어요."
【GoldenEye】: "거짓말이라기엔 너무 즐거워 보이던데? 특히 그 민준이랑 화상 통화할 때 말이야."
【SilentK】: "맞아. 그 장면은 레전드였어. 상체는 셔츠로 가리고, 난간 아래로는 엉덩이랑 보지 다 보여주면서... ㅋㅋㅋ"
【PeepingTom】: "민준이가 '예쁘다'고 했을 때, 저 여자 속으로 무슨 생각 했을까? '내 남자는 내 밑이 다 뚫린 줄도 모르네'? ㅋㅋㅋ"
민준은 그 채팅들을 보며 미소 지었다.
그리고 키보드를 두드렸다.
【DarkMJ】: "여러분, 너무 심하게 굴지 마요. 내 여자친구는 순수한 사람이에요. 그냥... 상황이 그렇게 만든 것뿐이야. ㅋㅋㅋ"
【MasterJ】: "DarkMJ, 너 진짜 대단하다. 보통 남자들은 참지 못할 텐데."
【DarkMJ】: "나는 평범한 남자가 아니니까.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이 너무 아름다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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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내 방송: 최고의 쇼
지훈이 소파에 깊숙이 몸을 묻었다. 그의 눈은 서연을 향했다.
"옷 벗어."
서연이 머뭇거렸다.
지훈이 핸드폰을 흔들었다. '전송' 버튼 위에 손가락이 올라갔다.
서연이 절망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그리고 입을 열었다.
【GoldenEye】: "드디어!"
【SilentK】: "이제 진짜 시작이다. 다들 집중해."
지훈이 말했다.
"서연 씨, 그냥 벗으면 재미없잖아? 당신 전공을 살려봐. 기내 방송 하듯이, 아주 우아하고 정중하게 안내 멘트를 하면서 하나씩 벗는 거야. 승객들한테 서비스하듯이 말이야. 알았지?"
【PeepingTom】: "와... 기내 방송? 이건 진짜 미친 거 아니야?"
【GoldenEye】: "지훈 형님, 당신은 천재야. 어떻게 그런 생각을?"
【MasterJ】: "나는 항상 준비되어 있지. ㅋㅋㅋ"
서연이 입을 열었다. 그녀의 목소리는 떨렸지만, 최대한 차분함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보였다.
"승객 여러분, 저희 비행기는 이제... 당신의 욕망이라는 목적지를 향해 이륙 준비를 마쳤습니다."
【GoldenEye】: "우와... 저 목소리 들려? 기내 방송에서 들었던 그 목소리 맞아?"
【SilentK】: "근데 지금 상황은 완전 다르지. ㅋㅋㅋ 여기는 비행기가 아니라 호텔 방이야."
서연의 손이 유니폼 재킷의 단추를 하나씩 풀기 시작했다.
"먼저, 쾌적한 비행을 위해... 겉옷은 잠시 벗어두셔도 좋습니다."
재킷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하얀 블라우스 차림이 드러났다.
【PeepingTom】: "아... 저 블라우스 안에 뭐가 들었을까?"
【GoldenEye】: "곧 보게 될 거야. 인내심을 가져."
지훈이 소리쳤다. "목소리가 너무 떨려, 더 우아하게!"
서연이 침을 삼키며 다시 말을 이어갔다.
"이제... 기내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승객 여러분의 시야를 방해하는 상의를... 제거해 드리겠습니다. 저희 S 항공만의 특별한... 서비스입니다."
블라우스의 단추가 차례로 풀렸다. 풍만한 가슴을 감싼 속옷이 드러났다.
**【GoldenEye】:"우와아아악!! 가슴 봤냐? 저거 완전 대물인데?"
【SilentK】: "C컵은 넘을 거야. 모양도 예쁘고. 핑크빛 젖꼭지... 헐."
【QueenBee】: "서연아, 너 가슴이 그렇게 컸어? 유니폼 입을 때는 몰랐네. ㅋㅋㅋ 이제 보여주는구나."
민준은 화면 속 서연의 가슴을 응시했다. 그녀의 유방은 탄탄했고, 젖꼭지는 핑크빛으로 빛나고 있었다.
'서연 씨, 당신은 지금... 어떤 기분일까? 두려움? 아니면... 설렘?'
서연이 계속했다. 그녀의 목소리는 더욱 가늘게 떨렸다.
"승객 여러분... 이제 하반신의 긴장을 풀 시간입니다. 지퍼를 내리는 소리에 집중해 주십시오. 목적지까지... 가장 편안한 자세로 모시겠습니다."
'치익-'
스커트가 바닥으로 흘러내렸다. 팬티스타킹만 신은 그녀의 긴 다리가 드러났다.
【PeepingTom】: "다리... 미쳤다. 길이가 어마어마하네. 모델 부럽지 않아."
【GoldenEye】: "저 다리 사이에 뭐가 들었을까? 벌써 궁금해 죽겠네."
【MasterJ】: "조금만 더 기다려. 곧 보게 될 거야."
서연이 마지막 단계를 향해 나아갔다.
"마지막으로... 비상시에는 산소마스크가 내려오듯, 당신의 시선을 고정시킬... 마지막 방어선을 해제하겠습니다. 이제 이 비행의... 진짜 모습을 감상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녀의 손이 브래지어 끈을 풀었다. 가슴이 튀어나왔다. 핑크빛 젖꼭지가 공기를 마주했다.
【GoldenEye】: "헐... 대박... 가슴이 저렇게 예쁠 수가 있어?"
【SilentK】: "모양이 진짜 예술이다. 탱탱하고... 젖꼭지 색깔도 핑크핑크하고..."
【QueenBee】: "서연아, 너 가슴이 그렇게 예뻤어? 나도 몰랐네. ㅋㅋㅋ"
서연이 마지막 팬티까지 발목 아래로 밀어냈다. 그녀의 은밀한 곳이 드러났다. 가지런한 검은 치모. 그 사이로 보이는 선홍빛 속살.
【PeepingTom】: "와... 드디어... 저 보지... 미쳤다..."
【GoldenEye】: "색깔이 선홍빛이야? 완전 예쁘네. 애액도 흐르고 있고..."
【MasterJ】: "이 장면은 평생 보관해야 해. 예술이야."
서연이 허리를 숙여 정중하게 목례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승객 여러분의... 윤서연이었습니다."
【GoldenEye】: "우와... 저 인사는 레전드다. ㅋㅋㅋ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지금 뭘 이용한 건데?"
【SilentK】: "당연히... 저 알몸을 이용한 거지. ㅋㅋㅋ"
【QueenBee】: "서연아, 너 진짜 천재다. 저렇게 우아하게 알몸을 보여주다니. 나도 배워야겠네."
지훈이 소파에서 일어나 광기 어린 박수를 쳤다.
"와, 진짜 최고네! 역대급이야 서연 씨. 그 지적인 목소리로 알몸이 되어가는 과정을 생중계하다니... 남친이 보면 기절하겠어, 안 그래?"
【DarkMJ】: "나 안 기절했어. 오히려 더 흥분되는데? ㅋㅋㅋ"
【MasterJ】: "DarkMJ, 너 진짜 미친 놈이야. 하지만 그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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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내식 서비스: 완벽한 굴복
지훈의 명령이 떨어졌다.
"자, 방송 끝났으니까 이제 기내식 서비스 시작해야지? 내 쪽으로 기어와 봐, 서연 씨."
【GoldenEye】: "기어와? ㅋㅋㅋ 완전 개 취급이네."
【SilentK】: "그런데 그 여자가 진짜 기어갈까?"
【PeepingTom】: "벌써 알몸 다 보여줬는데, 이 정도는 뭐..."
서연이 바닥에 손을 짚었다. 그녀의 하얀 등이 조명 아래에서 떨렸다. 그리고 그녀는 천천히 지훈의 발치로 기어갔다.
【GoldenEye】: "우와... 진짜 기어간다..."
【SilentK】: "저 여자 완전 무너졌네. 오늘 낮에 그 당당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어."
【QueenBee】: "서연아, 너 그렇게 기어가는 거 처음 보는구나. ㅋㅋㅋ 기내에서는 우아하게 걷더니, 지금은 바닥을 기고 있어."
지훈이 발끝으로 서연의 턱을 들어 올렸다.
"아까 그 당당하던 독일 사우나에서의 여신은 어디 갔나? 지금은 그저 주인을 기다리는 순종적인 암사슴 같네."
【PeepingTom]: "와... 지훈 형님 대사 레전드다. '순종적인 암사슴'? ㅋㅋㅋ"
【GoldenEye】: "근데 맞는 말이야. 저 여자 지금 완전 지훈 형님 말만 듣잖아."
【DarkMJ】: "그것이 바로 내가 원하는 모습이야. 무너지는 순간의 아름다움."
지훈이 서연의 머리채를 움켜쥐었다.
"더 정성스럽게 해. 당신 목숨줄이 내 손가락 하나에 달렸다는 거 잊지 말고."
【SilentK】: "이제 진짜 시작이다. 다들 집중해."
【MasterJ】: "이 장면은 영원히 보관하겠다. 예술이야."
화면 속에서 지훈이 서연의 입술을 향해 자신의 존재감을 밀어 넣었다. 서연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렸다.
【GoldenEye】: "우와... 저 여자 눈물 흘리는데도 계속하고 있어."
【PeepingTom】: "당연하지.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까. 이제 그녀는 지훈 형님 거야."
【QueenBee】: "서연아, 울지 마. 네가 선택한 길이야. 이제 끝까지 가야지."
민준은 화면 속 서연을 바라보았다. 그녀의 눈물, 그녀의 떨림, 그리고 그녀의 완벽한 굴복.
그리고 그는 생각했다.
'서연 씨, 당신은 지금... 어떤 기분일까? 두려움? 수치심? 아니면...'
'쾌락?'
그는 알 수 없었다.
하지만 한 가지는 확실했다.
이 순간은 영원히 기록될 것이었다.
그리고 그는 그 기록의 주인공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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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G-net 라이브 방송 기록 #240603-2 - 프랑크푸르트 호텔 방 ※
· 방송 시간: 2024년 6월 3일, 21:15 ~ 23:40 (독일 현지 시간)
· 최대 시청자 수: 3,847명
· VIP 시청자: 블랙 드래곤 23명, 골드 78명, 실버 189명
· 특이사항: DarkMJ 여자친구 '윤서연', '기내 방송' 콘셉트로 자발적 알몸 노출. MasterJ(한지훈) 직접 행동. QueenBee(송미영) "이제 그녀는 우리 거" 발언.
'이 영상은 JG-net 블랙 드래곤 전용 게시판에 영구 보관됩니다.'
'방송 중 캡처 이미지 589장이 추가로 업로드되었습니다.'
'해당 영상은 역대급 조회수를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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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준은 마지막으로 채팅창을 확인했다.
【MasterJ】: "모두 수고했다. 오늘은 정말 특별한 밤이었다. 다음 프로젝트는... 곧 공지하겠다."
【GoldenEye】: "감사합니다, 운영자님! DarkMJ, 너 여자친구 최고다!"
【SilentK】: "다음에도 이런 고퀄리티 기대할게요. ㅋㅋㅋ"
【QueenBee】: "서연아, 다음 비행 때도 기대할게. 내가 또 '각본' 짜줄게."
【DarkMJ】: "모두 수고했어. 그리고... 서연 씨, 고마워. 오늘 정말 즐거웠어. ㅋㅋㅋ"
민준은 모니터를 껐다.
방 안은 적막했다.
그는 소파에 누워 천장을 바라보았다.
머릿속에는 서연의 얼굴, 그녀의 알몸, 그녀의 눈물, 그리고 그녀의 굴복이 맴돌았다.
'서연 씨, 당신은 이제 내 거야. 아니, 우리 모두의 거야.'
'그리고... 이건 시작일 뿐이야.'
그는 눈을 감았다.
오늘은 정말 만족스러운 하루였다.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NEVAD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