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gerous - 39
한아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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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03:09
“흐흐. 그게 처남댁. 흐흐. ”
은영이 얼굴이 벌개진채 문을 열었을 때, 영길이 잔득 흥분한 얼굴로 자신을 바라보며
서 있었다.
‘놀라지 말자. 결국은, 이렇게 될 걸 알면서 너도 그렇게 행동한 거잖아.’
은영은 체념하며 침대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그러자 자신의 목덜미를 거세게 파고 들어
오는 영길의 두 팔 때문에 연신 답답한 숨을 내 쉬었다. 은영의 엉덩이에 자신의 발기한
물건을 가져다대고 영길은 은영의 목덜미를 껴안고 또 핥았다.
“하아. 흐흐. 그게 그러니까. 흐흐. 다. 다시한번 합시다 처남댁. 흐흐”
-다. 답답해요. 잠깐만..
은영이 답답한 표정으로 영길의 손을 뿌리치려 애썼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손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지만, 어제만큼의 거센 반항은 할 수 없었다. 겨우 눈을 아래로 내리 깔았
을 때 겨우, 타이트한 티셔츠와 츄리닝 차림의 옷차림을 의식하기 시작했다. 영길의 우
악한 손이 자신의 가슴을 움켜잡다가, 이내 허리춤으로 옮겨가 티셔츠를 걷어 올리기
시작했다.
“자. 잠깐만요. 혹. 혹시라도.”
-흐흐. 그. 그게 그러니까 혹시라도. 콘돔은 가지고 왔으니까. 흐흐“
“아니요. 오빠랑 어머님 떠나신지 얼마 안됐으니까..”
-흐흐. 5분이 넘었는데요 뭐. 그게 그러니까 걱정하지 말고 하아. 흐흐. 처남댁.. 빠,빨통.
“웁. 웁.”
영길이 고개를 쑤욱 내밀어 은영의 입술을 훔쳤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혀를 거
칠게 핥아대는 영길을 더 이상 막을 재간이 없었다. 은영의 엉덩이에 자신의 물건을 비
벼대며 은영의 티셔츠 속으로 손을 밀어넣은 영길이, 실크 브레지어 안에 잠들어 있는
은영의 젖가슴을 연신 주물러댔다.
“하아. 하아.”
-흐흐. 그게 그러니까 처남댁. 기다리고 있었죠? 흐흐.
뒤에서 들려오는 영길의 조롱아닌 조롱을 묵묵히 들어내며, 은영은 아무말도 할 수 없
었다. 인정하기 싫지만, 결국 자신이 기다린건 이런걸까?
한참을 은영의 몸을 움켜쥐던 영길이, 은영의 방문을 뒷발로 닫아버리고, 은영을 끌고
서 침대위에 눕혀 버렸다. 나지막한 신음소리를 토해낸 은영이 뒤도 돌아보지 못하고
하얀색 침대 위에 고개를 박았다. 티셔츠가 올라간채 실크브라를 내보이고 있는 은영의
뒷태를 바라보며, 영길이 주머니에서 콘돔과 ‘팬티’를 꺼내 은영에게 집어 던졌다.
“흐흐, 그게 그러니까. 콘돔도 챙겨왔고. 흐흐. 뭐 것보다. 어제 어두워서 몰랐는데, 여기
와서 보니까, 처남댁 흠뻑 젖었더만요?”
그제야 은영이 자리에서 일어나, 자신의 허리춤에 떨어진 ‘팬티’를 집어들었다. 영길의
말대로였다. 팬티의 밑부분에 얼룩얼룩한 자국이 그대로 눌러붙어 있었다. 부끄러움과
수치스러움이 한꺼번에 몰려왔다. 팬티를 내려놓고 고개를 숙이니, 앞에 있던 영길이
어느새 바지를 벗고 서 있었다.
“흐흐. 그게 그러니까 처남댁. 나 좀 봐요. 흐흐. 어제는 잘 못봤을 테니까 흐흐흐”
영길이 우람하게 솟아있는 자신의 물건을 내놓은 채, ‘당당하게’ 서 있었다. 은영이 슬쩍
고개를 올려보고는 반쯤 넋이 나간 사람처럼 영길의 물건을 훔쳐봤다.
‘이.. 이렇게나 큰게..’
은영은 침을 꼴깍 삼켰다. 어제는 어두워서 보지 못했지만, 지금에 와서 보니 정말 엄청
난 크기다. 과장을 보태면 남편의 물건보다 두 배는 커 보였다. 그런 물건이 어제 저녁에
자신의 몸을 들락날락 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였다. 그런 은영을 바라보고
서 있던 영길이 자신의 물건을 까딱거리며 천천히 침대 위로 올라왔다. 은영은 말없이
침을 삼켜넘겼다.
“흐흐. 그게 그러니까 어때요? 흐흐”
은영은 말없이 고개를 숙였다. 그런 은영의 얼굴을 훔쳐보던 영길이 은영의 곁에 다가
가 앉으며 대답을 강요했다. 아무말도 없던 은영을 바라보다가, 감질이 나기 시작한 영
길이 살짝 벌어져 있는 은영의 츄리닝 다리 사이로 손을 가져가 세게 움켜잡았다.
“하응. 하.”
-흐흐 그게 그러니까, 또 젖어있네요 처남댁. 흐흐. 어때요? 흐흐. 내 물건을 본 소감이?
“하. 하아..”
-어때요? 흐흐
“커.. 커요.”
영길의 발기한 물건이 다시금 딴딴해 지고 있었다. 맙소사 내가 어제 이런년을 안았단
말인가? 영길은 믿을 수 없었다. 그러면서도 나머지 한 손으로 은영의 손을 잡아 자신의
물건 쪽에 가져다 댔다.
“무. 무슨?”
-가만히 있어봐요, 흐흐흐흐. 그게 그러니까. 흐흐. 재준이꺼랑은 다르죠? 흐흐
“이. 이러지 말아요.”
은영이 당황한 채 손을 빼내려 했지만, 영길은 끝내 자신의 귀두부터 천천히 은영의 손
을 가져다댔다. 은영의 손에 점점 힘이 빠지자, 은영의 손바닥가득 뜨겁고 울퉁부퉁한
핏줄의 감촉이 전해져왔다.
“어때요? 흐흐 처남댁!”
-하아. 하아..
“어때요? 흐흐흐흐”
-뜨거워..
“뜨겁고? 흐흐..”
-단단하고. 하아.. 커.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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