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gerous - 42.5
한아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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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03:13
그 모습을 유심히 살피던 영길이 은영의 허리춤에서 손을 미끄러트리며 은영의 풍만한
엉덩이를 있는 힘껏 움켜쥐었다. 재준을 등지고 있는 탓에, 남편에게 보일 염려는 없지
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영은 조심스럽게 자신의 엉덩이를 움켜쥐고 있는 영길의 손을
떼어내려 애썼다. 하지만 영길은 웃기만 할 뿐 좀처럼 은영의 엉덩이를 손에서 놓지 않
았다.
영길이 연수의 눈치를 보며 연신 은영의 풍만한 엉덩이를 주물러 댔다. 덕분에 은영의
배쪽에서 영길의 물건이 점점 커지는 느낌이 들어왔다. 그러다 다시 허리춤으로 손을
올린 영길이 은영의 귓가에 아주 나지막하게 속삭였다.
"흐흐. 그러니까 그게. 처남댁 아까 그거 있잖아요. 그. 제 그 좆물. 흐흐흐. 그거 처남댁이
마셔줬으면 더 끝내줬을텐데. 흐흐흐흐. 그보다, 조금 있다가. 흐흐흐 알겠죠?"
술에 취해 발음이 꼬일대로 꼬이는 영길의 목소리를 묵묵히 듣고 있던 은영이, 다시금
두 볼이 달아오르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영길의 품에서 떨어져서는 재준의
옆에 가서 앉았다. 영길이 그런 은영을 보고 베시시 웃더니 노래를 부르고 있던 연수의
뒤로가서 연수를 꼭 껴 안았다. 연수가 귀찮다는 표정으로 영길을 밀어냈지만, 이내 자
신의 엉덩이쪽으로 파고드는 영길의 물건을 무시한 채 노래를 계속했다.
노래방 기계 아래로 녹색글자가 20을 찍어내자, 맥주 한 캔을 다 비워낸 은영이 곤란한
표정으로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재준이 은영을 부축하며 같이 일
어나려하자, 은영이 다시금 손사래를 치며 문밖을 나섰다. 은영이 사라지자, 영길은 비
틀거리며 일어나 재준에게 노래 한 곡을 권하고 나섰다. 딱히 아는 노래가 없던 재준은
박수까지 치며 환호성을 지르는 누나 내외를 바라보며, 못 이기는척 기계에 숫자를 찍
어넣었다.
재준이 쭈뼛쭈볏 서서는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영길이 자신 앞에 남아있는 맥주를
마저 마시고는 박수를 치다가, 연수와 재준에게 화장실에 다녀온다는 제스쳐를 취하고
는 방밖으로 빠져 나갔다.
방안에서 재준의 노래가 끝나고 연수가 두곡을 더 부를 때 까지, 은영이와 영길이 방으
로 돌아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 걱정이 된 재준이 품속에서 전화기를 꺼내 은영의 전화
번호를 눌러보았지만, 이미 먹통이 되어버린 은영의 전화기가 대답할리 없었다.
재준은 노래에 취해있는 연수에게 은영이 좀 찾아보고 오겠다며 방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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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스타공
태평양ssss
Chris1972
리얼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