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편3] 비밀일기 028
네코네코
2
61
0
05.15 21:29
비밀일기 028 ----------------------------------------------
스마트폰을 보는척 하면서 현관으로 나가니, 아내가 강이의 손을 잡고
들어오고 있었다.
이제 겨우 점심때 인데 말이다.
아내는 오늘 강의가 없는 날이었다.
내가 아내가 운동을 하러 간 후에 아내의 아파트에 들러서 파일을 쌔비고,
커피 전문점에서 커피 한 잔을 하고 집으로 와서 이것을 봤으니까
시간상으로 얼마 보지도 못 한 것 같았다.
게다가 한자 한자 뚫어지게 쳐다보면서 보니까 시간가는줄 모르고 있었다.
지피에스 화면을 열어보았다.
아내의 벤츠가 아파트 주차장에 위치하고 있었다.
아내는 내가 스마트폰으로 뭔가 재미있는걸 보고 있는줄 아는 모양이었다.
"밥 먹었어요? 난 아직 안 먹었는데...
강이는 간식만 먹었데요…우리 밖에 나가서 먹을까요?"
아내가 웃으면서 나를 보고 말을 했다.
나는 움찔했다.
아내가 조금전까지만 해도, 일기에서 독백을 치고 있던걸 읽고 있던 터라서
실제 현실에서 아내가 나를 보고 말을 하자 적응이 잘 안 되고 있었다.
나는 어색한 웃음을 지으면서 말을 했다.
"응…맘대로 해…"
아내의 벤츠에 타고 백화점으로 갔다.
아내의 벤츠 뒷자석에는 강이의 유아용 시트가 장착되어 있었다.
강이를 거기에 앉히고, 나는 강이의 옆에 앉았다.
벤츠 뒷자리에 우리가 앉고 아내가 운전을 하니까 기분이 또 삼삼했다.
기사를 두고 차를 타는 기분이었다.
이 기분에 사장님들이 기사를 두고 차를 타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백화점 식당에서 셋이 같이 식사를 했다.
유아용 의자에 앉은 강이는 엄마 아빠와 외식을 해서 그런지
기분이 무척이나 좋아 보였다.
원래 잘 웃는 녀석이 아내와 같이 다닌 후 부터는, 나와 지내는 시간이나
아내와 지내는 시간이나 거의 비슷해 진 이후로는, 정말 더 밝아진게
눈에 보였다.
아내와 강이가 떨어지는 일이 이제 다시는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아내를 강의가 있는 날에
밤에 집으로 오지 못하게 하는 것은 만에 하나 있을지 모를
아내의 돌발 행동에도 대비하기 위해서였다.
아내없이 자는 강이의 행동도 연습을 해 놓아야만 했다.
일주일 내내 엄마가 재워주다보면 엄마가 없는 것을 당연히
이상하게 생각할 것이다.
지금처럼 일주일에 절반 정도는 나와 자고, 절반 정도는 아내와 자는
것이, 정말 유사시를 위해서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밥을 먹고 우리는 백화점을 돌면서 강이의 옷과 필요한 유아용품들을
샀다.
"당신 티셔츠 좀 안 살래요?"
아내가 나를 보고 말을 했다.
나는 내 옷은 워낙에 사이즈가 큰 것을 입어야 해서 내가 스스로 사 입는게
편하기는 하지만, 뭐 아내가 저렇게 말을 하니까 굳이 거부할 필요는 없었다.
스포츠 매장으로 가서 큰 사이즈가 있는 티셔츠를 몇 개 골라서 입어 보았다.
나는 편해 보이는 티셔츠 두 개를 골랐다.
제법 가격이 비싸 보이는데, 아내가 사준다니까 철커덕 입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도 아내가 사준다고 하면, 무조건 오케이 하는 삽십대 빈대의 근성이
몸에 밴 것이 남아 있는것 같았다.
"여보, 미안한데, 이거 한 번 입어볼래요?"
아내가 색깔이 무척이나 화려한 형광색이 들어간 티셔츠 하나를 나에게
내밀었다.
"에이 이걸 어떻게 입어, 애들이나 입는거지…난 일단 검정색이 좀 들어가야
중후해 보이고 좋아…"
내가 웃으면서 아내에게 말을 했다.
아내가 웃으면서 나를 보고 입을 열었다.
"아니, 그게 아니라, 내가 다니는 휘트니스 클럽에 젊은 남자 코치가
한 명 있는데, 나한테 이것 저것 좀 잘 해 주고 얼마전에 휘트니스 용품
하나를 선물 받았거든요, 미안해서 나도 백화점에 나온 김에 티셔츠나
하나 사주려구요, 당신하고 덩치가 비슷해요, 당신이 맞으면 그 코치한테도
맞을 것 같아서, 미안하지만 한 번만 입어봐요…."
나는 솔직히 조금 놀랬다.
아내가 순순히 나에게 다 털어놓는 것이었다.
아내가 털어놓는다고 아까 본 일기에 써놓기는 했지만 이렇게 자연스럽게
천연덕스럽게, 털어놓을지는 몰랐다.
하긴 아내 혼자 정신적으로만 지랄 한 것이니 나에게 거리낄것은 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를 일이었다.
일기에서 보았던 것과, 현실이 막 헷갈리는 것 같았다.
나는 탈의실로 들어가서 아내가 고른 형광색이 들어간 요란한 스포츠
티셔츠를 입어보았다.
메이커라서 그런지 가격이 제법 비싼 제품이었다.
아내에게
보여주고 거울을 보았다.
내가 입어도 되게 젊고 스포티하게 보였다.
"아….당신도 그거 입을래요? 당신이 더 잘어올리는것 같네…."
아내가 환하게 웃으면서 나를 보고 말을 했다.
"에이….애들도 아니고 이런 색을 어떻게…."
내가 멋적은 웃음을 지으면서 말을 했다.
아내는 결국 그 티셔츠를 선물포장해서 하나 샀다.
나는 티셔츠 두 개를 얻어 입었고, 조코치는 아내로 부터 티셔츠 선물을
받게 될 것 같았다.
예전에 조코치의 얼굴을 모를때는 일기를 보아도 얼굴이 연상이 잘 안되었
는데…..이제는 조코치의 얼굴을 알고 나서 일기를 보고 아내의 이런 행동을
보니까 자꾸만 내 눈앞에 조코치의 환하게 웃는 그 서글서글한 인상이
떠올랐다.
아내와 같이 백화점을 돌아다니는데, 가끔씩 남자들이 아내를 흘끔거리는
시선을 느꼈다.
곱다, 오연지….
같이 다니는 남자로써 어깨가 우쭐해지는건 어쩔수 없었다.
평생을 느끼고 산 감정이다.
난 이 감정을 싫어하지 않는다.
미인은 아무나 차지하는게 아니니까 말이다.
비록 똥이 묻은 미인이더라도 말이다.
강이것과 내 옷을 산것과 조코치의 선물까지, 쇼핑백을 잔뜩 들고 일층으로
내려가서 고급 화장품 코너에서 아내의 립스틱을 몇 개 산후에 우리는
다시 벤츠를 타고 집으로 왔다.
회사를 안 다니니까 평일이나 주말이나 뭐 별반 다른것을 느낄수가 없었다.
다만, 평일에 백화점은 주말에 비해서 조금 한산하고 쇼핑하기도 더 편하고
좋은 것 같았다.
집에와서 아연이 저녁을 맛있게 준비해서 아연이가 집에 온 후에
다같이 저녁식사를 했다.
아연이가 최종합격자 발표날이 다가올수록 점점 더 초조해 보이는게
내 눈에 보였다.
실전에 강한 강심장 아연이라고 해도 어쩔수가 없었다.
"아연아, 너무 초조해 하지말어, 좋은 결과가 있을꺼야…."
내가 아연이에게 전골을 앞접시에 퍼주면서 말을 했다.
"초조해 하기는, 내가 뭘 초조해 한다고…아빠 나 괜찮아…"
아연이가 억지 웃음을 지으면서 말을 했다.
나도 가볍게 웃으면서 말을 했다.
"넌 아연이고, 난 아빠잖아…..뭘 숨겨….
아빠는 요새 엄청나게 초조한데….강이 빼놓고는 우리 다 그렇잖아 요즘…."
아연이도 웃었다.
"나 정말 이번에 떨어지면, 할머니네로 내려가서 개 키울꺼야…
진짜 최선을 다 했다고, 더 이상 최선을 다 할 자신이 없어…"
아연이가 전골국물을 떠먹으면서 말을 했다.
"그래, 까짓거 인생 뭐 있냐…
우리 다 시골로 내려가자…맑은 공기 마시면서 살자…"
내가 아연이에게 맞장구를 쳐주었다.
사람 피를 말리는 일이었다.
예고입시할때도 정말 피를 말렸는데, 그때는 또 아내도 없어서
우리가 상처를 입은 상태에서 치룬 입시라서 더 그랬었는데,
지금의 초조함은 그때에 비길것이 아니었다.
아연이 인생이 진짜 어떻게 되느냐를 가를 어쩌면 인생의 가장 큰 고비중의
하나일수도 있었다.
아연이는 식사후에 연습방에서 혼자 클래식 곡이 아닌 평범한 레퍼토리의
노래들을 연주했다.
내가 좋아하는 영화음악들을 아연이는 많이 연주하고 있었다.
연습방 문을 살짝 열어놓고 연주를 해서 아내도 나도 그걸 들을수가 있었다.
아연이도 얼마나 초조하면 저럴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강이를 재우고, 아연이도 잠자리에 들었다.
아내는 강이를 씻기면서 같이 목욕을 하니까 화장기 하나 없는 깨끗한
얼굴이었다.
아내와 티브이를 보면서 맥주를 한 잔씩 마셨다.
"목욕하고 맥주 마시니까 기분이 아주 상쾌해지는 것 같아요."
아내가 나를 보고 웃으면서 말을 했다.
맥주를 큰 걸로 한병씩 마시고서 아내가 나를 보고 말을 했다.
"오늘, 나 좀 봐줄수 있어요? 내가 준비한게 있는데…."
내가 웃으면서 대답을 했다.
"뭔 봉창 두들기는 소리냐? 오늘 하루종일 봐 놓고서는…."
"아니 그게 아니라…."
아내가 나를 뒷방으로 이끌었다.
아내는 나를 이불위에 앉게 했다.
아내가 그리고는 입고 있던 잠옷을 모두 벗어버렸다.
아내는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친 알몸으로 내 앞에 섰다.
"불 안꺼? 왜 그래 새삼스럽게…"
나는 뒷방에 문을 잠그고 환한 불빛 아래,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치고
내 앞에 선 아내의 누드를 보고 있었다.
목욕을 마치고 나서 그런것인지는 몰라도, 아내의 몸이 조명을 받아서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마치 온 몸이 크리스탈로 된 것 같이 반짝반짝 빛나는 느낌이었다.
크리스탈로 제작한 누드작품을 보고 있는 것 같은 착각마저 들었다.
음모가 없으니까 더욱 조각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음모가 있으면 음모의 검은 음영부터 보일텐데 말이다.
정말 늘씬하고 잘 빠진 몸매였다.
아내는 얼굴도 이쁘지만, 몸매는 정말 어디 하나 흠잡을 때가 없었다.
누가 이 몸을 마흔 세살이라고 짐작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였다.
아내가 한쪽에 놓인 쇼핑백에서 무언가를 꺼냈다.
빨간색의 비키니였다.
나는 침이 꼴깍 넘어갔다.
이런….오늘 일기를 보았는데, 오늘 일기에 나온 그 비키니를 아내가
내 앞에서 꺼내다니…
아내는 일기에 분명히 아직 마음의 결심을 못한것 같았는데.
일기의 시점보다 현재의 시점은 분명히 앞 서는 것 같았다.
아내가 선수용 비키니를 입었다.
반짝이가 많이 박힌 화려한 비키니였다.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고, 봐주세요, 휘트니스 선수들이 대회 나갈때
입는 대회 의상이에요…"
아내가 약간 얼굴이 붉어져서 나를 보고 말을 했다.
아내는 반짝이 장식이 잔뜩 부착된 빨간색 비키니를 입고 내 앞에 섰다.
내가 멍하니 바라보자, 아내는 쇼핑백에 있던 은색의 굽이 상당히 높은
하이힐도 신었다.
그걸 신으니까 아내의 키가 한 뼘 이상 더 커 보이는 것 같았다.
작지 않은 키의 아내가 힐까지 신으니까 다리가 무척이나 길어보였다.
하이힐은 여성의 키를 커 보이게 하는 효과도 있지만, 다리의 각선미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은데, 그건 정말
맞는 이야기 같았다.
나는 아내의 비키니를 유심히 보고 있다가 말을 했다.
"왜 지금….나한테 이걸…"
젠장 연기하기도 힘들었다.
나는 아내가 이걸 왜 나한테 보여주는지 잘 알고 있었다.
아내는 용기를 얻기 위해서 일 것이다.
일단 나에게 보여주고, 그 다음 단계는 아마도 조코치에게도 보여주겠지,
그리고 아내는 아연이가 합격하면 내년에 이걸 입고 대회에 나가겠다는
것 아닌가….
바닷가에 가면 늘씬한 여자들은 너도 나도 비키니를 입는다.
굳이 바닷가가 아니더라도, 워터파크 같은데만 가도 잘 빠진 여자라면
누구나 비키니를 입고 싶어한다.
배가 나오고, 살이 많이 찌고, 골반이 없거나, 가슴이 없으면 비키니를
입고 싶어도, 입지 못한다.
즉 가진자만이 누릴수 있는 특권이었다.
하지만 그건 젊었을때의 이야기였다.
내년이면 자신이 배 아파 낳은딸이 스무살 티티엘이 된다.
성인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거의 발가벗다시피한 저런 야시시한 복장으로 대회에 나가겠다는
것인가?
사십대의 섹시 아이콘 아줌마가 되겠다는 것인가?
나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아내는 나를 보고 말을 했다.
"옷을 좀 갈아입어 볼께요…"
아내는 내 앞에서 돌아서서 빨간 비키니를 벗었다. 그리고 다른 색의
비키니를 입었다.
빨간 비키니의 팬티가 뒤쪽이 거의 끈으로 된 반면에, 다른 비키니는
엉덩이 위쪽은 그래도 천쪼가리가 좀 붙어있었다.
가랑이로 들어가는 부분만 끈으로 된 타입이었다.
빨간 비키니보다는 조금은, 아주 조금은 점잖은 타입이었다.
안봐도 비디오였다.
저 비키니는 분명히 조코치가 선물로 준 것이겠지…
아내는 은색으로 반짝반짝이는 하이힐을 신은채 비키니를 갈아입고 있었다.
갈아입을때 아내의 다리 사이로 그곳이 살짝 보였다.
나는 아내에게로 앉은채로 다가섰다.
아내는 내 앞에 어정쩔하게 서 있었다.
나는 아내의 반짝이가 잔뜩 붙은 비키니 팬티를 살짝 허벅지까지 내렸다.
"여…여보…잠깐만요…"
아내가 목이 좀 잠긴채 나에게 말을 했다.
나는 아내의 음모가 하나도 없는 맨질맨질한 음부 아래로 손을 넣어보았다.
꽃잎위가 손만 가져다 대 보아도 알 정도로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비키니 팬티 아랫부분에도 끈적한 점액질의 액체가 묻어 있었다.
"왜 흥분해? 내 앞에서 옷 벗는것만 이십년인데…..도대체 뭔 생각을 하고
있는거야?"
조금 직설적이기는 했다.
모르고 물어보는 것도 아니다.
아내의 일기에 자세히 설명이 나와 있으니까 말이다.
"아니…그게 아니라…그냥 어떤게 더 괜찮은지 물어보려는 거에요…
그리고….그냥…나 원래 많은거 알잖아요…"
내가 웃었다.
조금 활짝 웃었다.
그리고 대답을 했다.
"알았어…얼른 벗어…아까 빨간게 더 괜찮아. 근데 뒤쪽이 너무 파여서
너무 야한것 같기는 한데…"
고민을 해서 대답을 할 필요가 없었다.
아내는 천천히 다시 아까 빨간 비키니로 갈아입으면서 말을 했다.
"오늘은 입고 할래요…"
이런….너무 들이대는 것 같았다.
이젠 나에게 오픈을 하면서 즐기겠다는 것인가?
내 머리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내 아래는 이미 우람하게 발기가 되어
있었다.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별다른 스트레스도 없고, 꾸준한 온천욕
육류와 채소류를 골고루 섭취하는 균형잡힌 식단….
뭐 하나 발기에 지장이 되는게 없었다.
그중에서도 스트레스가 별로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요인 같았다.
마회장과 하던 일을 멈추고 의기소침했던 것들도 이제는 어느정도
다 해소가 된 것 같았다.
역시나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었다.
내가 어떻게 매일같이 규칙적으로 일을 했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얼마나 지났다고 그러는지…참….스스로도 신기했다.
아내가 빨간 비키니를 입은채 내 앞에 엎드려서 내 물건을 입에 물었다.
하이힐까지 신은채였다.
아내의 하이힐 안으로 아내의 가지런한 햐얀 발가락들이 보였다.
오늘의 매니큐어 색은 검정색이었다.
검정색 매니큐어에 두번째 발가락만 무언가 예쁘게 네일아트 장식같은게
되어 있었다.
귀엽고 앙증맞았다.
아내의 발을 빨고 싶었다.
하지만 아내가 내 물건을 너무도 맛깔나게 빨아대고 있어서 나는 그만 뒤로
벌렁 누워버렸다.
아내의 혀가 내 고환을 타고 내려와서 항문을 위해주고 있었다.
아내의 혀가 내 항문안까지 파고드는 느낌이었다.
아내는 정말 혀 하나로도 세상을 정복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혀놀림은 정말 내가 만난 모든 여자, 아니 내가 섹스를 해 보았던 모든
여자들 중에 최고인 것 같다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들었다.
저러니까 입으로 그 많은 남자를 홀리고 다녔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아내는 빨간 비키니를 계속 입은채였다.
"육구…육구하자…."
나는 조금 헐떡대는 목소리로 아내에게 말을 했다.
아내는 혀로 내 아래를 싹싹 핥으면서 천천히 몸을 돌렸다.
아내가 신고 있는 은색 하이힐의 굽이 무슨 몽둥이처럼 커 보였다.
끝이 뽀족한 하이힐이 아니라 통굽 비슷한 하이힐이라서 무슨 무기같았다.
집안에서는 신발 신으면 안 되는데 쓰발….밑창이 새것 같아서 내가 참는다는
생각을 했다.
세상에 누가 이불위에서 신발을 신는가…
지가 이불빨래 하는것도 아니고 말이다.
아내의 빨간 비키니를 살짝 옆으로 제끼니 비키니 팬티의 음부 아래에
끈적한 액체들이 이미 많이 묻어 있었다.
아내의 꽃잎을 가볍게 손으로 만져 보았다.
요 근래 이렇게 애액이 많은 적이 있었나?
아…아니다…아내는 항상 한강이었다.
항상 홍수가 넘치는 한강을 아래에 가지고 있는 아내였다.
요 근래는 개코나 무슨….
그게 다 세월의 힘이다.
이십대때는 박고 쑤시기 바빠서 이런 것들을 세밀히 관찰할 여유가 없었다.
삼십대에 이르러서 시간을 더 끌고 오래 빨기 위해서 내가 파악한
것들이었다.
아내는 십년전에도 애액이 넘쳐서 한강을 이루었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자궁은 애액하고 아무런 상관이 없는 모양이었다.
이렇게 몸이 뜨거운 여자니까 말이다.
틀면 콸콸이 아니라, 생각만 해도 콸콸인 여자였다.
나는 입에 침이 고였다.
그동안 아내가 원하는 파워풀 한 섹스를 하느라고 이 맛 본지 좀 되는 것
같았다.
혀를 꽃잎위에 대었다.
아….맑다….냄새도 없고 그냥 깨끗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어언 일년이다.
오연지 정말 대단하다.
지난 3월 1일 다시 한국으로 온 후에 이 곳에 그 어떤 놈도 드나들지
않았다는 것이….
지난 오년간의 오연지 전적으로 보건데 정말 오래 참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런지 더욱 더 깨끗해 보였다.
감상은 끝났으니, 이제 빨타임이었다.
입술을 아예 아내의 구멍앞에 대고 춥춥 소리를 내가면서 폭풍 흡입을 했다.
"아흣….아….살살….살살…좀…..요……"
아내가 입에 물고 있던 내 알을 뱉어내고 말을 했다.
내가 너무 거칠게 빨아들인 모양이었다.
빠는데 지난 과거 생각할 필요는 없었다.
지나간 것은 다 지나간 것이었다.
변하는거 좆도 없는거다…
내가 혼자 삐져서 안 빨아봤자, 아내의 지난 더러운 과거들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었다.
그냥 빨때는 아름다운 아내의 육체에만 집중하면 될 것 같았다.
혀를 길게 내밀어서 아내의 음부 안쪽에 최대한 밀어넣었다.
그리고 아내의 살들을 쪽쪽 빨기 시작했다.
천천히 위로 핥아 나가면서 아내의 클릿을 입안에 넣고 쪽쪽 빨았다.
조금 세다 싶을 정도로 빨았다.
표피가 보호해 주고 있지 않은 아내의 클릿은 내 입에 진짜 사정없이
쪽쪽 빨리고 있었다.
세상 거의 대부분 여자들의 클릿이 표피로 뒤 덮어 있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그걸 강제로 끄집어 냈으니….
아내가 내 허벅지를 두 손으로 꽉 껴안았다.
아내는 내가 너무 집착하듯이 빨아대자, 내 아래의 애무를 하지 못하고
입으로 신음소리를 참으면서 끙끙대는 소리만 내고 있었다.
아내의 복장과 그리고 신발, 그런것들이 아내에게 평소보다 더 큰
흥분감과 쾌감을 주고 있는 것 같았다.
클릿을 빨다보면 그 아래의 깊은 곳에서는 정말 깊은 산골 옹당샘에서
졸졸졸 샘 솟듯이 아내의 체액이 솟아 오르고 있었다.
그런면 나는 아래로 혀를 내려서 그걸 할짝할짝 다 핥아 먹었다.
신선하고 따뜻했다.
바로 나온 체액의 맛은 너무도 신선하게 느껴졌다.
아내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활짝 벌려서 예쁜 주름이 있는 아내의 항문도
혀로 깊게 쑤셔서 핥아 주었다.
혀를 꺼내서 아내의 동그랗고 예쁜 엉덩이를 핥았다.
빨간 티팬티는 엉덩이를 가리지 않고 다 내 놓고 있기 때문에
이 팬티는 팬티의 기능을 다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렇게 한참을 애무하다가 아내를 옆으로 돌려 눕혔다.
내가 힘차게 아내의 몸을 돌리자 아내는 순순히 따라왔다.
아내의 두 다리를 활짝 벌렸다.
하이힐 신은 개구리 다리가 된 아내의 아래 빨간 비키니 팬티의 끈을
옆으로 더 넓게 벌리고서는 내 물건을 부드럽게 삽입했다.
아내의 체액과 내 타액이 흥건해서 물건은 걸리는 것 없이 쑤욱 깊숙히
들어갔다.
예전에 무슨 사이트를 구경하다가 닉네임이 오빠김숙희라는 글을 본 적이
있었다.
뭔 닉네임이 이런가 하고 한참을 생각하다가 그 닉네임이
오빠 깊숙히를 웃기게 쓴 것이라는을 알게 되고서는 진짜 크게 박장대소한
적이 있었다.
나는 그 닉네임처럼 진짜 아내의 깊숙한 곳으로 내 물건을 밀어 넣고서는
잠시동안 가만히 몸을 흔들기만 했다.
아내의 비키니 브래지어를 위로 들어올렸다.
아내의 유두가 팽팽히 솟아 있었다.
삽입을 빼내고서 아내의 유두를 쭉쭉 빨기 시작했다.
섹스라는게 별거인가? 물고 빨고 박고 즐기고이지….
빨곳이 있으면 빨아주어야만 한다.
아내의 몸이 활처럼 휘었다.
아내의 허리가 휘면서 아내의 탄탄한 복근 아래 아내의 배꼽이 보였다.
배꼽도 빨고 싶었지만, 지금은 너무 바빴다.
아내는 빨리 삽입을 해서 펌프질을 원하는 것 같았지만, 빨간 비키니까지
내 앞에서 오픈을 한 이상 오늘은 내가 빨고 싶은대로 충분히 빨고 싶었다.
브래지어를 벗기지 않고 위로 올린채 아내의 가슴을 만지고 빨자 아내는
눈을 감고 신음소리를 참고 끙끙대기만 했다.
그렇게 한참을 아내의 아래위를 오가면서 빨아대었다.
아내처럼 희고 말캉말캉한 피부를 가진것은 정말 여자로써는 신이 내린
축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피부는 가진 사람도 좋고, 빠는 사람도 좋은 것이다.
피부에 잔털도 별로 없는 아기피부처럼 보드라운 아내의 피부는
정말 섹스하는 파트너로써는 최고의 선물이었다.
이제 때가 된 것 같았다.
더 이상 빨다가는 발정난 아내가 숨 넘어 갈 것만 같았다.
나는 다시 삽입을 깊게 한 후에 이번에는 빼지 않고, 천천히 좆질을 시작했다.
엉덩이에 힘을 빡주고 아내의 다리를 활짝 벌린후에
아내의 발목을 잡는게 아니라 하이힐 굽을 잡고 좆질을 시작했다.
아내의 눈이 번쩍 떠졌다가 다시 눈을 감고 아내의 눈이 번쩍 떠졌다가
다시 눈을 감고를 반복했다.
그만큼 격렬한 좆질이었다.
부드러운것도 좋지만, 나도 이상하게 비키니를 완전히 벗기지 않고 위로
들어올리고, 옆으로 제끼고 하니까 조금 더 흥분이 되는 것 같기는 했다.
무슨 포르노의 한 장면 같기도 했다.
나는 격렬히 피스톤질을 하면서 눈을 감은 아내를 내려다보면서 말을 했다.
"뭘 그렇게 생각을….무슨 생각을 하냐….젊은 남자 생각하냐…"
내가 말을 하자마자 아내의 아래 음부에 격렬한 수축이 생기는 것 같았다.
내 물건을 누가 손으로 꽉 움켜쥐는 느낌이었다.
이런 젠장….말 한마디 잘 못했다가 뚝 잘리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내가 내 양쪽 삼두근을 꽉 움켜쥐었다.
그리고 아내는 고개를 뒤로 젖혔다.
나는 아직 사정도 안 했는데, 아내의 안에서 무언가 자꾸 울컥울컥 쏟아지면서
내 좆대가리를 뜨겁게 만들어 주고 있었다.
후끈후끈했다.
질퍽거렸다.
내 굵은 물건이 아내의 속살을 감아서 끌고 나왔다가 다시 힘차게
끌고 들어가는 것 같았다.
아내는 결국 다시 이불을 입에 물었다.
아내도 모텔 같으면 마음껏 교성을 지르고 신음소리를 참지 않을텐데
집이라서, 그러지 못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따스한 집 놔두고 모텔에 가서 떡을 칠 이유는 없었다.
예전처럼 아내와의 사이가 껄쩍지근할때면 몰래도, 괜히 대실비 날릴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내의 비키니를 반쯤만 입혀놓고 삽입을 하니 은근히 더 자극적이고
흥분이 되는 것 같았다.
하지만 홀랑 벗긴 알몸으로 관계를 하는 건 또 그거대로 좋았다.
비키니보다도, 하이힐을 신긴채 관계를 하는게 나에게는 더욱 더 자극으로
다가오는 것 같았다.
관계할때마다 하이힐을 계속 신으라고 할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아내의 발가락은 정말 너무 매력적이고 섹시했다.
아내의 발은, 그리고 발가락은 정말 너무 관리가 잘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삽입을 멈추고 아내의 발가락을 또 빨아주고 싶었지만, 그랬다가는
뭔 사단이 날 것 같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아내의 아래에서 울컥 울컥 물이 쏟아지고 아내는 눈을 뜨지 못하는
이 상황에서 좆질을 멈출수는 없었다.
벗은것도 좋고, 이렇게 어정쩡하게 입힌채로 하는 것도 좋고, 하이힐을
신은것도 좋고, 뭐 안 좋은게 없었다.
나는 내가 황소개구리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것도 가리는 것 없이 다 잘 먹는 왕 잡식성 황소개구리 말이다.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윤지
경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