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라 18부(재업)-2

“이리 들어 오세요”
그녀는 그의 손을 잡고 다용도실로 들어갔다. 광철이 자고 있는 남편서재는 아들방과 남편방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너무 위험할 것 같아서 광철을 이쪽으로 이 끈 것이다. 섹스에 미치면 간도 커진다더니 색욕에 눈이 먼 두 사람은 이성을 잃고 있었다. 저번 시어머니께 들킬 뻔한 위태로운 상황이 있었음에도 또 둘이는 위험천만한 줄타기를 하고 있었다.
다용도실로 들어간 두 사람은 문을 잠그고 조명스위치를 찾았으나 그날 따라 왜 그리 사랑의 방해꾼이 많은지 하필이면 다용도실에 조명등이 고장이 나 불이 들어오지를 않았다.
“불이 나갔어요, 어두워서 아무것도 안 보이는데요?”
“불이 무슨 필요가 있어 니 보지만 벌리면 되지”
상스런 광철의 말에 명희는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해 킥킥거리며 그의 가슴팍을 꼬집었다.
“아얏... 이 여자가...!”
“너하고 오늘 못하는 줄 알았는데 너 지금 잘 걸렸다”
“자기 하는 건 좋은데 너무 세게 하면 안 돼요, 모두 자고 있잖아요, 남편과 우리 아들이 자고 있으니 조심해서 해요 우리”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암흑 속에서도 그녀의 손은 벌써 그의 물건을 찾아 잡고 흔들어 주고 있었다. 야릇한 상황에 색다른 음욕이 솟아오르는지 벌써 그녀의 보지는 음수가 넘쳐 허벅지까지 타고 내려올 정도였다.
그의 손은 거침없이 그녀의 꽃잎을 헤치고 거칠게 쑤시기 시작했다.
“아...학...아...학.....음.....음.....앙.....아...항“
그녀가 몸을 비비꼬며 뜨거운 입김을 그의 가슴에 쏟아내자. 그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그녀를 돌려세우고는 귀두가 유난히 큰 그의 물건을 그녀의 몸에 서서히 뿌리 끝까지 박아 넣었다.
“...헉...아학...허걱...”
그녀의 보드라운 살집으로 둘러싸인 엉덩이를 잡고 펑핌질을 시작했다. 희뿌연 그녀의 나체 실루엣만 보일 듯 말 듯한 캄캄한 암흑 속에서 두 짐승은 지칠 줄 모르고 섹스의 향연을 펼쳤다. 그녀는 손으로 입을 막고는 뒤로부터 번져오는 쾌감에 신음을 억지로 삼키고 있었다.
“하...악...하...악...색....색....색....헉...헉....너무...조....아....더..세..게”
두 사람은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어 더 빠른 속도로 피치를 올리고 있었다. 암흑속이라 그럴까 촉각만이 살아난 두 사람의 섹스는 여느 때보다 흥분도가 더 한껏 같았다. 색소리도 숨소리도 제대로 못내고 섹스를 하니 숨이 막히고 심장이 터질 듯 하였으며 계속해서 밀려오는 쾌감에 온몸을 떨며 그의 몸을 받아냈다.
그도 그녀의 보지가 절정에 다다르는지 옴죽거리며 그의 물건을 씹어 대자 미칠 것 같은 쾌감에 더욱 힘차게 방아를 찧어 그녀의 몸을 학대했다.
“아...악....악....꺼....엉....헉...헉....헉... 아 .... 이... 개 씨팔년아 내 좆물 받아라...”
“팍..팍..팍..팍..팍..팍..팍..팍..팍..팍..팍..팍..팍..팍팍..팍..팍..팍..팍..팍..팍..팍..팍..팍..팍..팍..팍..팍..팍팍..팍..팍..팍..팍..팍..팍..팍..팍..팍..팍..팍..팍..팍”
무서운 속도로 막판 스퍼트가 올라가고 그는 드이어
“껑......”
하고는 한치의 빈틈없이 좆을 밀어 넣어 그녀의 자궁 속에 자리 잡고는 좆대를 껄떡거리며 좆물을 시원하게 그녀 몸에 싸 넣었다.
“허억...꺼...엉”
“학..학..학..학..학..학....아....아....악....깍”
그녀도 그의 좆물을 받고는 동시에 절정을 맞이 했는지 자기도 모르게 괴성을 지르며 몸 전체로 환희의 딸꾹질을 세차게 반복하며 절정의 여운을 만끽했다.
그녀 몸의 들썩거림이 멈추자 광철은 좆을 그녀의 몸에서 뺐다. 그러자 ‘주르륵 하고 폭포수처럼 둘의 사랑의 증거물들이 쏟아져 나왔다. 광철은 그녀의 음부와 항문을 샅샅이 핥아 깨끗이 청소해 주었다.
둘은 으스러져야 서로을 꼭 끌어안고 아직도 남아있는 쾌락의 여운을 즐기며 진한 키스를 한참을 나누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암흑 속에서의 짜릿한 밀회는 둘에게 새로운 기쁨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진한 포옹을 하고 있다가 또 음부가 젖어버린 그녀는 또 뜨거운 신음을 쏟아냈다. 그러자 광철은 기다렸다는 듯이 그녀의 입속에 그의 물건을 집어 넣는다. 그녀의 능란한 오럴에 그이 물건은 빳빳이 고개를 치들고 다시금 달아버린 두 사람은 또 다시 얽혔다. 폭풍우 치는 거센 파도를 넘고 높은 산등성이를 몇 차례 더 넘고서야 두 사람은 어둠속에서 서로를 풀어 주었다.
그가 폭포수 같은 마지막 사정을 세차게 하자 그녀는 그의 물건을 가득 한입물고 그의 좆물을 청소했다. 나머지는 그녀의 팬티로 두 사람이 쏟아낸 분비물을 닦아냈다. 그녀의 작은 팬티로는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많은 사랑의 분비물이 흘렀다. 어둠속에서의 시간은 참 길게 느껴지는가 보다 둘이 몇 시간을 즐겼는것 같은 데 나와 보니 아직 캄캄한 밤중이었다. 거실에서 살짝이 키스를 나누고는 각자의 방으로 들어갔다.
광철은 마치 자기 집인 양 늘어지게 늦잠을 자고 있어 아침상을 다 차려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녀는 그냥 더 자게 둘까 싶었는데 남편이 한마디 했다.
“여보! 뭐해 회사 직원분 데리고 나와, 식사하라고 해야지, 시장할 텐데?”
“네... 알았어요. 여보”
그녀가 광철방에 들어가 보니 광철은 얇은 삼각팬티만 걸치고 세상모르고 자고 있었다. 그녀는 풋하고 웃음이 나왔다. 그의 팬티를 보니 아침이라 물건이 발기하여 팬티를 뚫고 밖으로 나와 있었다.
“어머... 저게 또, 정말 ... 기운도 좋으셔...”
“그만, 일어나세요. 광철씨, 식사하셔야죠”
남편과 아들 광철의 아침상 시중을 들면서 그녀는 세 사람을 물끄러미 쳐다봤다. 광철의 게걸스럽지만 맛있게 음식을 먹는 모습이 보기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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