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기죽이기 014
네코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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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기죽이기 014 ----------------------------------
다음 날이 되자 미라가 찾아왔다. 얼마나 울었는지 눈이 부어있었다.
"윤호씨....."
"들어와."
미라는 안으로 들어오자 마자 내 품에 안겨 또 울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런 그녀를 안아줄 힘이 더 이상 내게는 없었다. 미라도 아내처럼 내게 밥을 차려주고 잠까지 같이 잤다. 그녀 또한 아내처럼 야릇한 란제리를 입고 있었다. 하지만 거절 당할까봐 무서웠
는지 아내처럼 적극적으로 다가오지는 못했다. 출근할 시간이 되자 문을 나서면서 미라에게 앞으로 오지 마라는 말을 했지만 그녀는 아예 무시를 하며 내게 부담 주기 싫으니 나중에 오겠단다.
원룸을 옮겨야 하나 고민을 했지만 아내와 미라는 결국 날 찾아낼 테니 쓸데없이 돈만 허비하는 짓은 하고 싶지 않았다. 결국 내가 참아야 했다.
내게 부담을 주지 않겠다던 아내와 미라는 말과 다르게 하루가 멀다하며 나를 찾아왔다.
화를 내볼까도 했지만 화사하게 미소를 지으며 나를 반기는 그녀들을 보니 그럴 수가 없었다.
그리고 올 때마다 대놓고 나를 유혹할 작정으로 한껏 멋을 부리고 왔다.
하지만 내가 반응을 하지 않자 실망하는 기색을 보였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유혹하는 아내와 미라의 노력이 안쓰러워 솔직하게 털어놓기로 했다.
나 발기부전이라고, 나는 이제 더 이상 당신들을 만족시켜 줄 수 있는 몸이 아니니 나 같은 놈은 잊어버리고 새 삶을 살라고 말이다. 아내와 미라는 내 고백에 상당히 충격을 받은 것 같았다.
어쩌다 그렇게 됐냐고 묻는 그녀들에게 사실대로 말해주었다. 그 이후 하루가 멀다 찾아오던 아내와 미라는 일주일이 넘도록 찾아오지 않았다. 이제 그녀들도 포기를 했다는 생각에 씁쓸한 마음
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오히려 다행이라 여기며 안도했다.
"모두 다음 주에 봅시다."
퇴근을 하고 원룸으로 가는 도중이었다. 우연히 희지씨가 일하는 휘트니스 클럽을 볼 수 있었다.
그녀의 마음에 상처를 준 일로 내 가슴 속에는 아직 그녀에 대한 죄책감이 남아있었다.
혹시 나 때문에 생황에 지장은 없는지 확인하고 싶은 마음에 그녀가 일하는 휘트니스 클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만날 생각은 없었고 그냥 멀리서 잘 지내는지 보기만 하려고 했다. 그런데,
"싫다니까 왜 이러세요!"
"희지씨한테도 좋은 일 아니야? 인사과에 있는 내 동창에게 말만하면 사람 하나 쓰는 건 일도 아니야. 언제까지 헬스 트레이너로 살 건데? 희지씨도 이런 데보다 좋은 기업에 취직해서 커리어우
먼으로 성공하고 싶지 않아?"
"........."
"딱 한 번이면 되니까."
왠 중년 남자가 능글거리는 표정으로 희지씨한테 수작을 부리고 있었다.
그런데 내 눈에 상당히 익은 자였다.
"언제부터 직원 채용에 영업부가 관여했습니까?"
"뭐야, 너는..... 헉! 이, 이사님!?"
희지씨에게 수작을 부리고 있는 놈. 그놈은 장인어른의 회사의 영업부 부장으로 있는 놈이었다.
직원들에게 꼰대질을 자주 한다는 탄원서가 자주 들어와 언제고 손을 봐줄 생각이었던 놈인데 여기서도 이러고 있을 줄이야. 그런데 날 아직도 이사로 알고 있는 건가?
"꺼져."
"죄, 죄송합니다!"
꽁지 빠지게 도망쳐 버리는 그놈에게서 고개를 돌려 희지씨를 바라보았다.
"괜찮아요? 희지씨."
"유, 윤호씨...... 윤호씨, TT기업 이사님이었어요?"
"이제는 아니에요. 아내하고 이혼 했을 때 사표쓰고 나왔으니까."
"하지만 저 사람은 윤호씨를 이사님으로 알고 있던데요."
"저도 그게 이상하네요. 아무튼 집에 가죠. 데려다 줄게요."
원룸으로 돌아가던 도중 희지씨는 편의점에서 술을 잔뜩 샀다.
방금 있었던 일 때문에 마음에 상처를 좀 받았는지 방에 들어서자 마자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나는 어디 가냐면서 같이 술친구나 해달라는 희지씨에게 발목이 잡혔고.
"개새끼! 씨발새끼!"
육두문자를 찰지게 내뱉는 희지씨를 보며 나는 씁쓸하게 웃을 수밖에 없었다.
"당신도 똑같아! 여자를 장난감 취급한다는 점에선 그 새끼보다 당신이 더 악질이야!"
"희지씨 말이 맞아요."
잔뜩 취한 희지씨의 폭언에 나는 순순히 인정을 했다. 그게 사실이니까.
"내 신세도 참 처량하다~ 흑흑! 내 인생은 왜 이래? 나도 행복하고 싶은데~ 남자들은 날 저질스런 눈빛으로만 보지, 이 나이 되도록 이룬 것은 하나도 없지, 하필 처음 호감을 느낀 남자는 변태
중에 상변태에 또라이 같은 놈이지. 흑흑! 그런데 그런 놈이 또 TT 이사래~ 세상은 불공평해~!"
"아니 이제 이사 아닌데요. 그리고 장인어른이 사장이셔서 이사 자리에 오른 것 뿐이죠."
"이야~ 능력도 안 되면서 인맥으로 들어간 거야~? 이 좆 같은 세상~~~~!!!!!"
한참동안 푸념을 늘어놓던 희지씨는 취해서 결국 고개를 처박고 말았다.
조심히 그녀를 침대에 옮겨주고 나오려는 그때, 갑자기 그녀의 손이 날 붙잡았다.
"가지 마......"
"희지씨?"
"가지 말라고, 이 고자새끼야. 흑흑! 책임져..... 내 첫 사랑 책임지라고 이 나쁜 새끼야~ 흑흑!"
희지씨는 취하면 입이 험악해진다는 걸 이제야 알게 되었다.
그동안 내 앞이라고 참았던 모양인데 내 실체를 알고 찰지게 욕한다.
"미안해요."
"사과하지 마..... 책임지라고..... 아, 고자새끼라 책임도 못지겠구나..... 흑흑!"
욕하고 울고, 욕하고 울고를 반복하는 희지씨를 간신히 달래 침대에 눕혔다.
희지씨가 끝까지 날 붙잡고 놓아주지 않는 통에 결국 그녀의 옆에 눕게 되었다.
"개변태 또라이 주제에 몸은 좋네."
날로 커져가던 아내와 미라의 음욕을 감당하기 위해서 운동을 한 덕분이었다.
옆에 누운 내 가슴을 슬며시 쓰다듬던 희지씨의 손이 내 배 쪽으로 옮겨졌다.
단단한 복근 위로 느껴지는 희지씨의 부드러운 손길이 따뜻하다.
그런데 그녀의 손이 점점 밑으로 내려가는 것이 아닌가. 슬쩍 손을 내려 희지씨의 손을 막았지만 그녀는 막무가내였다. 결국 희지씨의 손이 내 바지 안으로 들어가버리고 말았다.
"이걸로 전 부인하고 애인을 농락한 거야? 하지만 이제 고자가 됐으니 그러지도 못하겠네? 하긴 고자가 아니었더라도 흑인 자지에 맛 들였으니 신경도 쓰지 않겠다."
"희지씨. 아무리 희지씨라도 아내하고 미라를 욕하면 화낼 겁니다. 그녀들은 잘못 없어요."
"그 꼴을 당하고도 그년들을 옹호해? 등신 새끼. 뭐 그년들이 그렇게 막장이 된 것도 다 너 때문이니 그럴 만도 하겠네."
"희지씨!"
내가 화를 내려던 순간 희지씨의 입술이 내 입술과 겹쳐졌다.
"갑자기 이게 무슨.....?"
갑작스런 키스에 당황하는 사이 희지씨의 손이 내 상의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거기서 끝나지 않고 바지 단추와 쟈크까지 순식간에 풀어버리고는 내 자지를 바깥으로 꺼냈다.
"지금 뭐하는.... 희지씨!?"
어느새 희지씨는 겉옷을 모두 벗어버린 후였다. 속옷 차림이 된 희지씨는 G컵의 볼륨감을 숨겨주던 스포츠 브래지어를 벗어버리고 팬티마저 벗어 바닥에 내팽개쳐 버렸다.
순식간에 알몸이 된 희지씨의 나신은 정말 환상적이라고 할 수 있었다.
군살이 전혀 보이지 않지만 G컵의 볼륨감과 잘 어우러지는 육체였다.
"너 같은 놈도 잘 나가는 회사 이사였는데 성실하게 살아온 나는 이게 뭐지? 이 좆같은 세상, 이제 나도 바보 처럼 살지는 않을 거야. 너 같이 망가지고 뒤틀려 버릴 거라고. 쓸데 없는 처녀 따위
너 같은 놈한테 줘버리고 나도 막장처럼 살겠어. 그러면 내 인생도 편해지겠지?"
취해도 제대로 취했는지 희지씨는 말도 안 되는 말을 내뱉었다.
"희지씨, 지금 너무 취해서 희지씨가 이성을 잃은 것 같은데, 차분하게 마음을 가라앉히고...."
"닥쳐! 넌 그냥 좆이나 세우면 되는 거야!"
내가 발기부전이라는 걸 잊어버린 걸까?
"아~ 너 고자새끼였지? 자기 마누라하고 애인을 망가뜨리고, 또 망가진 그년들을 보고 정신적인 충격에 발기부전이 되버린 고자새끼."
"........."
"그년들은 뭐가 좋다고 계속 당신 찾아오는지 모르겠어."
"알고 있었어요?"
"봤거든. 하루가 멀다하고 찾아오는데 어떻게 몰라? 킥킥! 너도 그렇고 그년들도 그렇고 다 미친 년놈들이야. 뭐 대충 이해는 가지만."
"그게 무슨....?"
"아직도 모르겠어? 그년들은 이미 망가질 대로 망가졌어. 그걸 자기들도 아는거지. 그런 자신들을 받아줄 남자가 이 세상에 누가 있겠어? 자기들 실체를 아는 너밖에 없잖아. 그러니까 너한테 목
을 메는 거야."
"아니에요. 아내와 미라는..."
"설마 널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말하려고? 사랑한다면서 흑인새끼들하고 너 몰래 놀아나냐? 정신차려. 그년들은 널 사랑하는게 아니라 남편이 허락한 거라는 면죄부를 등에 엎고 딴 새끼들이랑
붙어먹으려고 하는 것뿐이라고. 그러면서 자기들은 깨끗하고 고결한 척 하려는 거지. 요 며칠간 찾아오지도 않았지? 네가 고자라는 거 알고 지금쯤 그 흑인새끼들이랑 붙어먹고 있는 거 아냐?"
아내와 미라는 절대 그럴 여자들이 아니라고 항변하려고 했지만... 내 입은 떨어지지 않았다.
희지씨 말대로 아내와 미라는 내가 발기불능이라는 걸 안 이후 찾아오지 않았으니까.
그녀 말대로 지금쯤 집에 그놈들을 불러서 붙어먹고 있는지도 몰랐다.
하긴, 이런 생각해 봤자 뭐하겠나. 이제 나랑 상관도 없는데.
"이제.... 상관 없어요. 난 내 인생을 살면 되고, 그녀들은 그녀들 인생을 살면 되니까."
"하! 지랄 하고 있네. 그러면 왜 그년들이 찾아와도 내버려뒀는데? 미련이 남았으니까 그런 거잖아. 그년들이 찾아오니까 안심하고 있었잖아."
그랬던 걸까? 난 아내와 미라가 날 찾아줘서 안심하고 있었던 걸까?
그럴 지도 모르겠다. 어쩌면 아내와 미라는 결국 내 품에 돌아온다는 걸 알게 되어 기뻤던 건지도 모른다. 그래서 그녀들이 찾아와도 적극적으로 밀어내지 못한 걸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제 어째? 네가 발기불능인 걸 알고 찾아오지도 않게 됐잖아. 지금쯤 그 흑인새끼들이랑 붙어먹고 있을 걸? 틀림없어."
순간 화가 난 나머지 희지씨를 있는 힘껏 밀어내고 말았다. 그 때문에 그녀는 침대에서 떨어져 엉덩방아를 찧고 말았다. 내가 너무 심하게 대한 건 아닌지 움찔하다가 옷을 고쳐 입고 그녀의 방을
나서려던 찰나였다.
"흑흑! 나쁜 새끼...."
흐느끼는 희지씨를 보자 발걸음이 쉽사리 떨어지지 않았다.
애처로운 그녀의 모습에 나도 모르게 가까이 다가가 살며시 안아주었다.
"저리 가, 이 새끼야! 동정 따윈 필요없어!"
날 밀어내려던 희지씨는 얼마 지나지 않아 내 품에 안겨 마음껏 울기 시작했다.
그렇게 한참을 울던 그녀가 고개를 들고 날 아련한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나도 시선을 피하지 않고 마주 보았고 곧이어 우리 두 사람의 입술은 하나로 겹쳐졌다.
"츄릅~ 쪽~ 쯔릅~ 윤호씨....."
"희지씨...."
첫 번째 키스가 끝나고 다시 아련하게 서로를 마주 보았다.
너무도 사랑스러운 여자다. 나 같은 놈이 건드려서는 안 되는 좋은 여자다.
그런데도 내 본능은 이성을 무너뜨리고 다시 그녀의 입술을 탐했다.
우리는 서로를 꽉 껴안고 계속해서 키스를 했다. 가벼웠던 키스는 곧 혀와 혀가 얽힐 정도로 농밀하게 변했고 열기와 흥분감을 불러 일으켰다.
"하아~ 윤호씨..... 오늘만.... 오늘 밤만이라도 좋으니까.... 날 당신의 여자로 만들어줘요."
"희지씨. 하지만 난....."
발기불능이 아닌가. 희지씨를 여자로 만들어주고 싶어도 그럴 수가 없는 몸이 아닌가.
그런데 그때 기적이 일어났다. 반 년 동안 꼼짝도 하지 않았던 내 자지가 반응을 한 것이다.
"이, 이게....."
"서, 섰네요...?"
어째서? 어째서 이제와 반응을 한 것인가? 혹시 희지씨와 키스를 하면서 잠재의식 속에 있던 아내와 미라의 환영을 잊었던 덕분일까? 그만큼 내가 그녀에게 빠져들어가 있었단 말인가?
내가 아내와 미라 말고도 다른 여자를 사랑하게 된 탓일까? 사랑? 내가 방금 사랑이라고 했나?
내가 희지씨를 사랑한다고? 어째서?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운 여자지만 사랑을 느낄 정도로 오래 지낸 것도 아니고 그런 감정을 느낄 틈도 없었지 않은가. 대체 왜?
"저 왜인지 알 것 같아요."
"네?"
"윤호씨는 전 아내와 애인을 망가뜨렸다는 죄책감과 그녀들을 통제할 수 없는 자신의 한계를 느끼고 본능적으로 여자를 거부한 것 같아요. 하지만 내 마음을 받아들이기로 마음 먹으면서 한계를
극복하고 자신감을 되찾은 덕분인 것 같아요."
그랬던 건가. 희지씨 덕분에, 희지씨가 날 사랑해준 덕분에 내가 여자의 인생을 망가뜨리기만 하는 놈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서 병이 나은 건가. 내가 어떤 놈인지 알면서도 나 같은 놈을 사랑해
준 희지씨는 나의 구원자였다.
"내가 어떤 놈인지 알고도 사랑하다니. 이제 보니 희지씨도 정상은 아니었군요."
"그게 윤호씨의 원래 표정인가요? 좀 야비해 보여요."
그러면서도 희지씨는 손으로 내 자지를 잡아왔다. 나는 그녀를 안아 들어 침대에 눕혔다.
그리고 그녀와 키스를 하면서 한 손으로는 G컵의 유방을 마음껏 주물렀고 남은 손은 가랑이 사이로 가 보지를 애무했다. 처녀답게 두려움에서 비롯된 저항감이 느껴졌다.
내 주위에 있던 놈들이 좀 많이 대단한 놈들이었던 탓이지 나도 여자의 몸을 다루는 데에는 제법 일가견이 있는 몸이다. 천천히, 조급해 하지 않고 희지씨가 안심할 수 있도록 애무로 긴장감을 풀
어주자 닫혀있던 그녀의 두 다리가 서서히 풀리기 시작했다.
"하아.... 하아.... 윤호씨..... 저.... 이런 기분 처음....."
"받아들이고 즐겨요, 희지씨."
희지씨는 상당히 잘 느끼는 타입인지 짧은 애무에도 보지에서 씹물을 흘렸다.
"이제, 이제 그만.... 윤호씨....."
어서 넣어달라고 신호를 보내는 희지씨의 희망대로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 잇대었다.
"천천히 할 게요."
"네...."
남자와 섹스를 해본 적이 없는 그녀를 위해 나는 천천히 허리를 앞으로 움직여갔다.
"크윽!"
보지 속으로 들어가는 내 자지를 느끼고 희지씨가 짧은 신음을 흘렸다.
그런데 좀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아내 때와는 다르게 다소 빡빡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처녀 특유의 저항감이 느껴지지 않았다. 희지씨의 보지는 이내 내 자지를 뿌리 끝까지 받아들였다.
"희지씨. 정말 처음 맞아요?"
"왜, 왜요? 뭔가 잘못 됐어요?"
"아니 그건 아닌데.... 처음치고는 너무 쉽게 받아들인다고 생각해서요. 그다지 아파하지도 않고. 게다가 피도 안 흘리고."
"저, 저 정말 처음이에요..... 윤호씨 저 지금 의심하는 거예요? 내가 거짓말 했다고 생각해요?"
"아뇨, 그런 건 아니지만.... 아, 혹시 그건가?"
"뭐가요?"
"원래 운동을 격하게 하는 여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처녀막이 파괴된다고 하던데. 희지씨는 헬스 트레이너잖아요. 격한 운동을 하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처녀막이 찢어진 것일 수도 있겠네요."
희지씨는 내 말을 듣고 갑자기 뭔가 생각난 것이 있었는지 내게 말했다.
"아, 그러고 보니..... 오래 전에 트레이닝을 하다가 그 날도 아닌데 피를 흘린 적이 있어요.... 옷을 갈아 입다가 팬티가 피에 젖은 걸 보고 좀 놀라서 병원에 가본 적도 있었어요. 의사 선생님이 별
일 아니니까 신경 쓰지 말라고 했었는데."
"역시 그랬군요."
"윤호씨 저 의심했었죠?"
"아, 아니 그렇지는..."
"피잇~! 거짓말. 용서해주는 대신에 오늘 밤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만들어줘요."
그렇게 말하지 않아도 그렇게 해주려고 했었다. 희지씨의 입술에 키스를 하면서 허리를 움직였다.
천천히, 그러면서 조금씩 속도를 높여갔다. 처녀답게 희지씨의 보지가 내 자지를 강하게 조여왔지만 그게 오히려 내 정복욕과 흥분감을 높여주었다.
"아아~ 유, 윤호씨~ 으으응~ 하읏~"
나는 희지씨와 손을 맞잡으며 허리를 앞뒤로 흔들었고 그럴 때마다 그녀의 보지는 점점 더 많은 씹물을 흘리며 침대를 적셔 가기 시작했다. 내가 보지를 쑤시며 박을 때마다 출렁거리는 희지씨의
G컵 유방이 내 눈을 즐겁게 만들어주었다.
"하악~ 하악~ 윤호씨~ 아아앙~! 나 이런 기분 처음이에요~! 이게 섹스~ 아으앙~! 윤호씨~!"
"희지씨."
희지씨는 자위할 때와는 다른 쾌감을 느끼며 흐트러져 가고 있었다.
그런 그녀를 위해 나는 최선을 다해 그녀의 육체를 다루었다. 그때였다.
갑자기 희지씨가 몸을 돌리더니 엉덩이를 내게로 내밀었다. 의도했던 것이 아니라 본능적인 움직임이었다. 본능적으로 쾌락을 탐하는 희지씨의 음란한 모습에 내 흥분감도 높아졌다.
"아응~! 좋아~! 윤호씨~! 조금만 더 세게 해줘요~! 하악~! 으응~! 하앙! 앙!"
"희지씨 정말 야한 여자군요. 정말 처음 섹스하는 여자로는 안 보여요."
"하악~! 학~! 모, 몰라요~! 그런 말 하지 말아요~! 아앗~! 앗~! 앗~!"
개처럼 엎드려있던 희지씨의 출렁이는 유방을 잡아 주무르며 보지를 자지로 박아댔다.
보지와 유방을 동시에 자극당하자 희지씨의 율동은 더욱 크게 변하였고 교성도 높아졌다.
자칫 옆방에 다 들릴 지도 모른다 생각하여 한 손으로 그녀의 입을 막아 버렸다.
그러자 갑자기 혀로 내 손가락을 핥기 시작하는 희지씨의 본능적인 행위에 희지씨가 정말 처녀인지 의심마저 들었다. 희지씨가 정말 처녀라면 내가 느끼는 그녀는 정말 타고난 색녀였다.
어쩌면 아내와 미라보다 더 할 지도 몰랐다. 벌써부터 걱정이 들기 시작했지만 이제 그녀는 내 안에 있는 사람이 되었다. 어찌됐든 내가 책임져야 하는 여자라는 말이다.
"희지씨."
"헉~! 헉~! 네에~ 흐읏~!"
"이 보지 오늘만 대줄 거예요?"
"유, 윤호씨만 원한다면~ 흐으응~ 언제든지 대줄 거에요~ 아앙~ 섹스가 이렇게 기분 좋은 거였다니~ 아아앙~! 윤호씨~ 앞으로도 계속~ 아앗~ 앗~ 내 보지 사용해줘요~ 윤호씨 자지로 마음껏
찔러줘요~! 하으응~!"
"알았어요. 앞으로 희지씨 보지는 내 거에요. 내가 원하면 언제든지 대줘야 해요."
"네~! 네~! 그럴 게요~! 아앗~! 학~! 학~! 하으읏~!"
슬슬 사정감이 몰려오자 희지씨를 바로 눕히고 허리를 잡아 빠르게 보지를 박아댔다.
"하아앙~! 너, 너무 강해~! 윤호씨~! 윤호씨~!"
"쌀게요! 희지씨 보지에 쌀게요!"
"하악~! 하악~! 싸주세요~! 내 보지에 싸주세요~! 흐으으으으으응~~~~~~!!!!!"
강하게 조여오는 희지씨의 보지 수축력에 못이겨 그대로 그녀의 보지 속에 사정을 하고 말았다.
"으으으응~ 느껴져요~ 윤호씨가 내 안에서 싸는 게 느껴져요~ 아아아아~~ 따뜻해~"
희지씨의 보지 안을 내 좆물로 가득 채운 후 거친 숨을 몰아쉬며 그녀와 키스를 했다.
약 반 년만의 사정이었다. 그만큼 진하고 양도 많았다. 희진씨의 보지에서 새어나오는 내 좆물을 손가락에 묻혀 그녀에게 보여주었다. 희진씨는 그걸 보고 부끄럽다는 듯 두 눈을 감고 고개를 돌
려버렸다. 그 모습에 왜인지 가학심이 생겨 괴롭혀주고 싶은 마음에 좆물을 손가락에 묻혀 입가에 대주었다. 그런데 예상과 다르게 희진씨는 좆물이 묻은 내 손가락을 입에 담아 빨아 마셔버렸다.
"츕~ 츕~ 할짝~ 할짝~ 우으~ 비려요."
"뱉어버리면 되잖아요."
"아깝잖아요. 윤호씨 건데...."
이 얼마나 사랑스러운 여자란 말인가. 이 여자는 지금까지 내가 만난 여자들 중 가장 야한 여자가 될 재능을 지니고 있었다. 그 부분조차 사랑스럽다. 여운이 끝나고 잠시 휴식을 취하던 중 희지
씨는 힐끗힐끗 나를 보며 무언가를 원하는 눈치였다. 나는 그녀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었다.
내가 피식 미소를 지으며 자리를 잡자 희지씨는 기대감으로 가득한 눈빛으로 망설임없이 두 다리를 벌려주었다.
다음 날 아침이 되자 희지씨가 나에게 사과를 했다.
"죄송해요! 어제 제가 술먹고 추태를 부렸죠? 사과할 게요!"
"아뇨, 아뇨. 괜찮아요. 그런데 좀 의외이긴 했네요. 희지씨가 그렇게 입이 거할 줄은 몰랐거든요."
"그건 저도 모르게..... 휴우~ 그동안 쌓인 게 좀 많아서 술만 먹으면 욕하는 게 버릇이 되어버렸어요. 앞으로 술을 좀 자제해야 할 것 같아요."
"아무래도 그래야 할 것 같네요. 그럼 씻고 아침이나 먹죠."
내가 침대에서 일어서자 희지씨는 깜짝 놀라 두 손으로 자기 눈을 가렸다. 하지만 손가락 틈 사이로 보이는 그녀의 눈동자는 내 하반신을 향하고 있었다. 그 귀여운 모습에 나는 음심이 돋았다.
다시 침대 위로 올라가 희지씨의 허리를 손으로 감싸 안자 그녀는 내 의도를 눈치 채고 살짝 달아오른 얼굴을 하며 천천히 침대에 몸을 눕혀갔다.
.
.
희지씨와 첫 섹스를 했던 날로부터 길지도 짧지도 않은 시간이 흘렀다.
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섭다고 희지씨는 섹스가 주는 쾌감을 맛본 후 내가 원하면 언제든지 기쁘게 보지를 대주었다. 섹스를 할 때의 그녀는 얼마 전까지 남자와 자본 적이 없었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섹시하고 음란한 율동을 보여주었다. 다만 테크닉은 아직도 조금 어색하지만 그것도 내가 가르쳐 주고 있으니 문제가 될 수 없었다. 우리는 이제 동거나 다름없는 생활을 하는 중이었다.
아침과 저녁 식사는 항상 같이 먹었고 잠도 각자의 원룸에서 자지 않고 내 방에서 섹스를 한 후 함께 잠이 들었다.
'오빠, 우리 그냥 같이 살까?'
어제 그녀가 했던 말이 떠올랐다. 이제 그녀는 나를 오빠라고 불렀고 나는 그냥 희지라고 불렀다.
희지의 마음을 모르는 것은 아니었다. 나도 그러고 싶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망설여졌다.
내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걸까? 퇴근길에 고민을 하며 돌아온 나는 방안에서 흐르는 냉랭한 분위기를 감지할 수 있었다.
"어...?"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하고 말았다. 희지와 마주 앉아있는 저 여자는.... 아내가 아닌가.
어째서 아내가 있단 말인가. 아내는 이제 날 잊기로 한 것이 아니었던가?
"어서와, 여보."
"이혼했으니 그 호칭은 아니지 않나요?"
순간 아내와 희지의 시선이 부딪히며 번개가 치는 환영이 보이는 듯 했다.
"다시 합칠 거니까 문제는 없어요."
"그건 그쪽 만의 생각 아닌가요? 오빠는 당신과 다시 합칠 생각이 없어 보이던데."
"오빠? 우리 그이가 왜 당신 오빠죠?"
"그렇게 부를 만한 사이니까 부르겠죠."
아내의 시선이 내게로 향했다. 마치 해명하라는 듯 보이는 그 눈빛에 나는 한숨이 나왔다.
"희지야. 올라가 있어."
"오빠."
"내가 잘 정리할 테니까 걱정하지 말고."
".........알았어."
희지가 내 방에서 나가 자기 원룸으로 돌아가자 아내가 기다렸다는 듯 물어왔다.
"저 여자 누구야? 누군데 당신 방에 있고 당신한테 오빠라고 부르냐고!"
"장희지. 윗층에 살고 내가 여기 처음 온 날에 만나서 지금은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 사이가 됐어."
"어떻게.... 어떻게 우릴 두고...."
"이제 우리 남남이잖아."
아내는 내 입에서 나온 남남이라는 말에 상당히 충격을 받은 얼굴이었다.
"당신하고 미라가 발길을 끊은 후로 얼마 되지 않아서 사귀는 사이가 됐어. 난 더 이상 당신하고 미라가 오지 않을 거라 여겼는데 솔직히 좀 당혹스럽네."
"우린 그저... 당신이 우리 때문에 그런 병에 걸렸다고 생각해서.... 미안해서 당신 얼굴을 볼 수 없어서 올 수 없었던 거야. 마음의 준비가 될 때까지 잠시 기다렸건 것뿐이었는데...."
그랬던 건가. 내가 발기부전이라는 사실을 듣고 나를 포기한 것이라 여겼었는데 그게 아니었다.
아내와 미라를 오해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저 여자도 당신이 병에 걸렸다는 거 알고 있는 거야?"
"알고 있어. 그리고 이제 괜찮아졌어."
"뭐?"
"희지가 낫게 해줬어. 이제 나 정상이야."
"그, 그럼 둘이 벌써......"
"........"
부들부들 떨리는 아내의 모습은 언제 무너져도 이상해보이지 않았다.
"그, 그럼.... 이제 우리 사랑하지 않는 거야? 나하고 미라에 대한 감정은 이제...."
"아니. 아직 사랑하고 있어."
"그런데 왜!"
"당신하고 미라를 사랑하지만 두사람을 망가뜨린 죄책감에서는 벗어날 수 없을 것 같다고, 우리가 재결합한다고 해도 나는 결국 내 한계를 느끼고 버티지 못할 거라고 그렇게 생각했었어. 발기부
전도 아마 그런 내 잠재의식 때문에 생긴 것 같아. 하지만 지금은 아니야. 결국 당신과 미라는 내 곁으로 돌아올 거라는 자신감도 있고 믿음도 있어."
"그, 그럼...."
"하지만.... 그걸 깨닫게 해준 게 희지야. 난 희지를 버리지 못해. 지금 난 당신과 미라. 그리고 희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희지를 선택할 수밖에 없어."
"으으음.........."
"여, 여보?!"
아내는 내 말을 듣고 정신을 잃고 말았다. 쓰러지는 아내를 재빨리 부축하여 침대에 눕혔다.
다행히 큰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정신을 잃은 아내를 안쓰럽게 내려다 본 후 희지에게 갔다.
"오빠. 그 여자는 갔어?"
난 사정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했다.
"그러니 희지 네가 오늘 하루만 이해해 줬으면 좋겠다."
"어쩔 수 없지. 알았어. 오늘만 내가 넘어가 줄게."
"고마워."
감사의 키스를 한 다음 방으로 돌아오자 아내는 정신을 차렸는지 깨어나 있었다.
"일어났구나."
"정말.... 나하고 미라 동생을 버리고 그 희지라는 여자한테 갈 거야?"
"......... 그게 최선이야. 우리는 이제 각자의 길을 가야 해.."
"알았어..... 당신 말대로 할게."
아내가 이해를 해준 것 같아 안심이 되었다. 하지만 그냥 끝낼 생각은 아니었던 모양이다.
"대신 나 한 번만 안아줘."
말 그대로의 의미가 아니라는 걸 알기에 망설일 수밖에 없었다.
"해주지 않으면 절대 포기 안 할 거야."
아내의 그 말에 결국 희지에 대한 미안함을 뒤로 하고 허락을 하고 말았다.
내가 고개를 끄덕이자마자 아내는 입고 있던 정장을 벗기 시작했다.
오늘도 날 유혹하기 위해 섹시한 란제리를 입고 있는 아내의 모습을 보니 옛날 생각이 났다.
특히 저 검은 가터벨트와 스타킹은 내 취향을 정확하게 저격하고 있었다.
이전이라면 모를까 발기부전이 나은 지금 아내의 섹시한 자태를 보니 절로 자지가 커졌다.
나도 아내를 따라 옷을 벗었고 우리는 곧 알몸이 되어 하나가 되었다.
하지만 애초의 약속과 달리 나와 아내는 몇 번이고 서로의 몸을 탐했고 결국 다음날 새벽이 되어서야 아내는 집으로 돌아갔다. 희지에겐 미안하지만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아내가 돌아간 뒤 회사로 미라가 찾아왔다. 미라는 아내와 똑같은 조건을 내걸었다.
그리고 그 다음날이 되자 아내와 미라가 함께 왔다. 약속과 틀리지 않냐는 내 말에 아내와 미라는 야릇한 미소를 짓더니 입고 있던 스커트를 걷어 올려 입지 않은 거나 다름없는 섹시한 팬티를
노출시키며 나를 유혹했다. 결국 나는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라며 두 사람의 유혹에 넘어가주었다.
하지만 그게 마지막이 되는 일은 없었다. 아내와 미라는 대담한 자태로 계속 나를 유혹해왔다.
어떤 때는 코트만 입고 안에는 아무 것도 입지 않은 채로 회사에 찾아오기까지 했었다.
희지에게 죄를 짓는 나날들이 계속되는 가운데 어느 날부터인가 두 사람이 날 찾아오지 않았다.
한편으론 섭섭했지만 안도감이 들었다. 한 가지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 있는데 아내와 미라가 찾아오지 않게 된 날부터 희지가 계속 뭔가를 고민하는 것만 같았다.
"너 무슨 고민 있어?"
"응? 아니. 아무 것도 아니야. 오빠는 신경 쓰지 않아도 돼."
뭔가 사정이 있다는 걸 알았지만 내게 상담을 해주지 않으니 조금 섭섭하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이제 오지 않을 거라 여겼던 아내가 날 찾아온 것이다.
"시간 좀 내줘. 같이 갈 곳이 있어."
마지못해 따라간 곳은 생전 처음 가보는 장소였다. 2층 건물에 작은 정원이 있는 단독 주택.
"날 왜 이곳에 데려온 거야?"
"들어가보면 알아."
"아이들은?"
"엄마, 아빠 집에 있어. 걱정하지 말고 들어가."
집 안에 들어가자 이전에 살던 곳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안에서는 미라가 우릴 반겼다.
"돈 많이 들었겠네?"
"아빠가 좀 보태줬어. 이제 당신도 회사 이사인데 품격 있는 곳에서 살아야 하지 않냐면서."
"그게 무슨 소리야? 우리 이혼한 거 장인어른이 모르실 리가 없는데."
아내는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아빠가 그러더라. 당신 안 데려오면 다신 자기들 얼굴 볼 생각도 하지 말래. 이사 자리도 당신 돌아올 때까지 공석으로 놔두고 계셔."
장인어른께서 날 그렇게까지 생각하고 계셨다니..... 감정이 벅차오르고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난 이제 아내와 남남인 사이다. 그리고 그걸 되돌릴 생각도 없었다.
"여보, 미라야. 우리 이러지 말자. 이런다고 달라질 건 없잖아."
"아니 달라질 거야. 당신은 결국 우리와 재결합하게 될 걸?"
"윤호씨. 이제 우리 다시 함께 살아요."
아내와 미라가 갑자기 옷을 벗더니 그 육감적인 몸매 위로 섹시한 란제리를 드러냈다. 그리고,
"희지 동생. 이제 나와도 돼."
기가 막힌 일이 벌어졌다. 아내의 부름과 동시에 희지가 아내와 미라처럼 섹시 란제리를 입은 채로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어째서 희지가 여기에......?"
"우리 서로 합의를 봤어."
"오빠. 나 그동안 고민 많이 했어. 그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야."
그동안 희지가 무언가를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게 이거였단 말인가?
"대체 어떻게 된 일이야?"
아내는 그간의 사정을 내게 설명해주었다.
"이대로는 당신을 설득할 수 없다고 판단해서 타겟을 당신에게서 희지 동생으로 바꾸었어. 희지에게 당신이 TT사의 후계자이며 아빠의 뒤를 이어 회사를 물려받을 사람이라고 말했어. 평범한 샐
러리맨과 잘 나가는 기업의 후계자 중 어떤 것이 당신을 위한 길인지 잘 생각해 보라고 했지. 그리고 후자를 위해선 당신이 내 남편으로 있어야 한다는 사실도 말해줬어. 하지만 당신이 희지 동생
과 헤어지지 않을 거란 걸 아니까 희지 동생에게 조건을 걸었어. 당신을 독점할 수 없다, 언동에 제약이 걸린다. 이 두 가지 불편만 감수한다면 당신과 함께 있을 수 있고 뒤따라오는 부산물도 아
주 달콤할 거라고. 당신을 정말 사랑한다면 어떤 선택이 더 현명한 것인지 잘 생각해 보라고 했지."
아내의 설명을 들은 후 나는 희지를 보며 물었다.
"희지야. 넌 그걸로 괜찮니?"
"응. 난 그걸로 좋아. 내가 욕심을 조금만 줄이면 오빠는 남부럽지 않게 살 수 있잖아. 그게 오빠를 위한 길이라고 생각했어. 뭐 그리고 나도 부잣집 사모님이 될 수 있으니 좋잖아, 킥킥!"
한숨이 절로 나왔다. 아내에게는 정말 두 손 두 발 다 들고 말았다.
설마 이렇게 나올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나는 결국 아내에게 돌아올 운명이었던 건가?
"후후! 이제 우리의 재결합과 새 가족을 위한 축하 파티를 열어야 겠지?"
아내와 미라는 야릇한 미소를 흘리며 내게 다가와 내 옷을 정성스로운 손길로 벗겨주기 시작했다.
그 뒤를 이어 희지가 내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벨트와 바지를 벗겨주었다.
순식간에 알몸이 되자 아내와 미라 그리고 희지가 동시에 내 자지에 얼굴을 묻었다.
그렇게 우리는 다시 가족이 되었다.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