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원 와이프의 골프레슨 2
제이니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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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전
아내 소정은 테이블 위에 엎드린 채로 자신의 몸이 서서히 낯설어지는 것을 느꼈다.
“오늘은 좀 더 깊은 곳의 근육을 풀어드릴 테니 놀라지 마세요. 후후.”
최선생님의 목소리는 낮고 부드러웠으나, 그 안에는 오래된 짐승의 숨결이 배어 있었다. 그의 손이 허벅지 안쪽 가장 연약한 살을 오랫동안 어루만졌다. 살이 밀리고 당겨지며, 그녀의 몸속 깊은 곳에서부터 무언가가 스르륵 풀려나오는 듯했다.
그러다 그의 두 손이 그녀의 엉덩이를 양쪽에서 벌렸다. 천천히, 그러나 확고하게. 살이 좌우로 갈라지며 숨겨져 있던 구멍들이 공기와 마주했다. 소정은 허리가 저절로 아래로 가라앉는 것을 느꼈다. 온몸의 힘이, 오랜 세월 쌓아온 긴장이, 한꺼번에 빠져나가는 듯했다. 동시에 자궁 아래에서 뜨거운 것이 울컥, 울컥 솟구쳤다.
검은 망사 팬티는 이미 그녀의 몸에서 떨어져 나가기 힘들 정도로 젖어 있었다. 최선생님이 손을 움직일 때마다 찌걱, 찌걱, 작은 물소리가 방 안의 정적을 갈랐다. 그것은 부끄러운 증거이자, 그녀가 아직 살아 있다는 증거였다.
그가 팬티를 천천히 끌어내렸다. 축축한 천이 음부에서 떨어지며, 길고 투명한 애액의 실이 길게 이어졌다. 그 실은 가늘게 떨리다, 결국 끊어져 그녀의 허벅지 안쪽을 타고 흘러내렸다.
소정은 베개에 얼굴을 파묻었다. 숨이 막혔다.
최선생님의 굵고 거친 중지와 검지가 그녀의 벌어진 보지살 위에 올라왔다. 미끄럽고 뜨거운 살을 그는 천천히, 원을 그리며 문질렀다. 이미 부어오른 음핵이 그의 손가락 마디에 눌릴 때마다, 그녀의 몸속 깊은 곳에서부터 전기가 올라왔다.
“아흐응…… 흐응…… 서, 선생님…… 거, 거긴…… 으흐응…… 안 돼……”
그녀의 목소리는 이미 그녀의 것이 아니었다. 녹아내린 신음, 육체가 토해내는 원초적인 울음.
“가만히 있어 보세요. 여기 속근육을 풀어주면 온몸이 쪽 풀리니까요.”
그의 중지가 그녀의 보지 입구를 비집고 들어갔다. 뜨겁고 미끄러운 살이 그의 손가락을 조이며 물었다. 울퉁불퉁한 질벽이 꿈틀거리며 손가락을 빨아들였다. 최선생님은 그 안쪽이 손가락을 데일 듯 뜨거운 것을 느꼈다.
소정의 등이 활처럼 휘었다.
그의 손가락이 더 깊이, 천천히 밀려 들어왔다. 안쪽을 꾹 누르며 돌릴 때마다, 그녀는 자신이 몸이라는 액체로 변해가는 듯한 감각에 사로잡혔다. 42년 동안 잠들어 있던 살이, 이제 낯선 남자의 손가락에 의해 다시 태어나고 있었다.
방 안은 그녀가 흘리는 체액의 달고 짙은 냄새와, 그의 담배와 땀 냄새로 가득 찼다. 그 냄새는 더 이상 인간의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습한 땅속에서 피어나는, 원초적이고 음란한 증기였다.
소정은 눈을 감았다.
그녀의 몸은 이제 강물이었다. 조용히, 그러나 거세게 흐르는, 끝없이 내려가는 강물. 그리고 최선생님의 손가락은, 그 강물 속으로 더욱 깊이 잠겨 들어가고 있었다.
아무도, 아무것도 구원하지 못할 깊이로.
아내 소정은 테이블 위에서 몸을 떨었다. 최선생님의 중지가 그녀의 안쪽을 천천히 비집고 들어온 채로, 엄지가 부은 음핵을 규칙적으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그 순간마다 그녀의 몸속 깊은 곳에서 뜨거운 액체가 마를 새 없이 흘러나왔다. 보지는 이미 그의 손가락을 적시고, 테이블 시트까지 적시는 소리 없는 강물이 되어 있었다.
그녀는 더 이상 말을 할 수 없었다. 신음조차 목구멍 깊이에서 녹아내린 채, 희미한 숨소리만 새어 나왔다.
최선생님은 그 흐름을 오랫동안 느끼고 있었다. 손가락으로 그녀의 안쪽을 탐색하며, 마침내 때가 되었다고 판단한 듯 조용히 몸을 일으켰다. 허리띠를 푸는 소리가 방 안의 무거운 공기를 갈랐다. 바지가 내려가고, 팬티까지 벗겨지자 그의 것이 드러났다. 길이는 길지 않은, 열 두 센티 정도. 그러나 귀두는 골프공처럼 굵고 단단하게 부풀어 있었다. 핏줄이 불거진 그것은 이미 그녀를 기다리듯 꿈틀거리고 있었다.
그는 여전히 한 손으로는 그녀의 보지 안에 중지를 깊이 박은 채로, 천천히 그녀의 머리 쪽으로 돌아왔다. 소정은 눈을 감은 상태였다. 그의 손가락이 안쪽을 누를 때마다 올라오는 전율에 사로잡혀, 입술이 저절로 벌어졌다.
뜨겁고 무거운 것이 그녀의 입술에 닿았다.
그녀는 눈을 뜨지 않은 채, 그것을 받아들였다. 입을 벌리자마자 그 굵기가 그녀를 놀라게 했다. 입안이 가득 차는 압력. 혀가 움직일 틈조차 없이 채워지는 감각. 소정의 눈썹이 꿈틀거렸다. 숨이 막혔다.
최선생님은 한 손으로 그녀의 머리카락을 사랑스럽게 쓰다듬었다. 마치 어린아이의 머리를 어루만지듯, 부드럽고 천천히. 그러나 다른 손은 여전히 그녀의 보지 속에서 움직이고 있었다.
그는 천천히 허리를 앞으로 밀었다. 굵은 귀두가 그녀의 입안을 지나, 목구멍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소정의 목이 부풀어 오르는 것이 보였다. 그녀는 눈을 감은 채로, 코로 거칠게 숨을 쉬며 그 침입을 받아들였다. 눈물이 살짝 고였다가 흘러내렸다.
“……좋아요.”
그가 낮게 중얼거렸다. 그의 목소리는 거의 자비에 가까웠다.
그의 자지가 그녀의 목구멍을 가득 메우는 동안, 손가락은 여전히 그녀의 가장 깊은 곳을 느리게, 그러나 집요하게 문지르고 있었다. 앞과 뒤, 두 군데에서 동시에 그녀를 관통하는 감각. 소정의 몸은 이제 완전히 녹아내리고 있었다.
42년 동안 쌓여 있던 모든 것이, 이 습한 방 안에서, 낯선 남자의 손과 자지에 의해 서서히 해체되고 있었다.
그녀는 더 이상 아내도, 어머니도, 주재원의 아내도 아니었다.
그저 흐르는 강물, 끝없이 받아들이고 삼키는, 뜨겁고 축축한 육체일 뿐이었다.
최선생님은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는 손에 조금 더 힘을 주며,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방 안의 공기는 이제 숨을 쉴 수 없을 만큼 무겁고, 달고, 음란했다.
아내 소정은 몸속 깊은 곳에서부터 오는 떨림을 견디고 있었다. 최선생님의 중지가 그녀의 안을 천천히 헤집던 움직임이 갑자기 멈췄다. 그가 손을 빼는 순간, 텅 빈 허전함과 함께 뜨거운 액체가 다시 한 번 그녀의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렸다.
그는 오늘 여기까지라 생각한 듯했다. 그러나 그 생각은 부드러운 레슨의 끝이 아니었다.
최선생님은 소정의 머리카락을 한 움큼 움켜쥐었다. 부드러웠던 손길이 순식간에 단단하고 거칠어졌다. 그는 그녀의 입안에 박힌 자신의 것을 더 깊이 밀어 넣으며 허리를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피스톤질이었다. 목구멍을 찌르는 무자비한 리듬. 소정은 눈을 크게 뜨며 순간적으로 몸을 경직시켰다. 갑작스러운 태도의 변화에 숨이 막혔다. 그러나 이미 그녀는 자신의 보지를 그에게 내어준 뒤였다. 거절은, 더 이상 가능한 말이 아니었다.
그의 굵은 것이 그녀의 목을 repeatedly 파고들 때마다, 눈물이 흘러내렸다. 그녀는 코로만 거칠게 숨을 쉬며, 그 침입을 받아들였다. 입안 가득한 침과 애액이 섞여 그의 사타구니를 적셨다. 최선생님은 한참 동안 그렇게 그녀의 얼굴을 사용했다. 마치 오랜 시간 참아왔던 것을 토해내듯.
그러다 그의 허리가 순간적으로 굳었다.
뜨거운 것이 그녀의 목구멍 깊숙이 쏟아졌다. 진하고 끈적한 정액이 연속으로 뿜어져 나왔다. 소정은 눈을 감은 채 그것을 삼켰다. 입안 가득 퍼지는 밤꽃 향. 짙고, 텁텁하고, 살아 있는 남자의 냄새. 그것은 그녀의 식도를 타고 내려가며, 그녀의 몸속으로 스며들었다.
최선생님은 그녀의 입에 자지를 깊이 박은 채로 숨을 가쁘게 몰아쉬었다. 그의 다리가 살짝 떨리고 있었다. 그는 아직 그녀의 입안을 느끼고 싶었다. 따뜻하고 축축한, 살아서 꿈틀거리는 그녀의 목구멍을.
그는 그렇게, 자지를 빼지 않은 채로 한 손을 뻗어 담배를 찾았다. 라이터가 켜지는 작은 불꽃 소리가 들렸다. 연기가 천천히 피어올랐다. 소정은 테이블에 누운 채, 입에 남자의 성기를 문 상태로, 그가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올려다보고 있었다. 우스꽝스럽고, 비참하고, 그러나 이상하게도 에로틱한 광경. 그녀의 눈에는 눈물이 고여 있었고, 입가에서는 정액과 침이 섞여 흘러내렸다.
최선생님은 담배를 반쯤 태우고 나서야, 천천히 허리를 뒤로 뺐다. 그의 것이 그녀의 입에서 빠져나오며 길게 실을 끌었다.
그는 한숨을 내쉬며 물었다.
“휴, 소정 씨. 어떻게… 몸이 좀 개운하신가요?”
그의 목소리는 다시 부드러워져 있었다. 그러나 그 부드러움 속에, 이제 그녀를 완전히 소유했다는 만족감이 스며들어 있었다.
소정은 대답하지 못했다. 입안에 아직 남아 있는 그의 맛과 향, 목구멍을 타고 내려간 그 무게 때문에. 그녀는 그저 눈을 감은 채로, 천천히 숨을 내쉬었다.
42살의 몸은 이제 완전히 열린 강이었다. 그 강물은 더 이상 되돌릴 수 없는 곳까지 흘러가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조용히, 그 흐름에 몸을 맡겼다.
아내 소정은 여전히 테이블 위에 누워 있었다. 입안에 남아 있는 진한 밤꽃 향과 미끄러운 정액의 잔해가 목구멍을 타고 천천히 흘러내렸다. 숨을 쉴 때마다 그것이 다시 올라오는 듯했다.
최선생님은 담배를 쥔 오른손을 천천히 내려 그녀의 가슴으로 가져갔다. 아직도 그의 자지가 그녀의 입술과 턱에 묻어 번들거리는 가운데, 그는 도톰하고 흑갈색으로 익어 있는 그녀의 젖꼭지를 엄지와 검지 사이로 움켜쥐었다. 담배 연기가 그의 손가락 사이로 새어 나와 그녀의 피부 위를 스쳤다.
그는 젖꼭지를 천천히, 그러나 힘 있게 비틀었다. 마치 그것이 익은 과실이라도 되는 것처럼. 소정의 몸이 작게 경련했다. 이미 지쳐버린 유두가 그의 손끝에서 다시 딱딱하게 굳어 올라왔다.
“내일은,” 그가 낮게 말했다. 연기가 그의 입술 사이로 새어 나왔다. “팬티 입지 말고 오세요. 브래지어도 하지 말고.”
그의 손가락이 젖꼭지를 더 세게 조였다. 고통과 쾌감이 한꺼번에 그녀의 척추를 타고 올라갔다. 소정은 입을 벌린 채로, 아직 그의 것이 빠져나간 입술을 떨며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네.”
그 한마디가 그녀의 모든 것을 항복시키는 듯했다. 목소리는 작고 갈라져 있었으나, 그 안에는 이미 순종과 함께 은밀한 기대가 스며들어 있었다. 최선생님의 손이 그녀의 다른 쪽 가슴으로 옮겨가며, 역시 도톰하게 부은 젖꼭지를 손바닥으로 감싸 쥐었다. 그는 그것을 천천히 주무르며, 마치 확인하듯 그녀의 몸을 다시 한 번 탐색했다.
소정은 눈을 감았다.
42살의 몸이, 아직도 미세하게 떨리고 있었다. 입안에는 그의 정액이, 가슴에는 그의 손자국이, 보지에는 아직도 그의 손가락이 남긴 공허한 열기가 남아 있었다. 그녀는 자신이 점점 더 가벼워지는 것을 느꼈다. 마치 오랜 세월 몸속에 쌓여 있던 무거운 흙이, 이 남자의 손과 말과 정액에 의해 조금씩 씻겨 내려가는 듯했다.
최선생님은 담배를 한 모금 더 빨아들이고는, 그녀의 젖꼭지를 마지막으로 세게 꼬집었다. 소정의 입에서 작은 신음이 새어 나왔다.
그는 미소 지었다.
그 미소는 부드러웠으나, 이미 그녀를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여기고 있었다.
베트남의 습한 오후 공기가, 그들의 몸에서 피어오르는 모든 냄새를 천천히 삼키고 있었다.
그리고 소정은 알았다. 내일, 그녀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채로 이 방에 들어올 것이라는 것을. 그녀의 몸은 이미, 그 약속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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