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업자 남편친구 17부
여심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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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17. 결국 재판으로 가다!
월요일 아침부터 CCTV에 비친 그녀의 집은 나이트 가운을 입고 월츠를 추며 설친다. 한번도 보여준 적이 없는, 드레스 같은 투명한 화이트 가운에 장밋빛에 검정레이스가 수놓인 속옷이 비치는 차림으로 누군가를 맞이한다.
그날은 색에 미친 남녀라는 것을 증빙이라도 하듯이 하루 종일 점심을 시켜먹어 가며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색풍의 향연을 벌인다. 부정한 아내와 간부놈을 뚫어지게 지켜보는 현창의 마음은 사내가 아내의 몸에 사정을 할 때마다, 아내가 사내에 좆질에 꿈틀거리며 자지러지는 모습을 볼 때마다 마지막 결심을 굳혀간다.
마치 모든 것을 보여주기라도 하듯이 두 암수는 갖가지 방법으로 교접하며 지켜보는 남편 현창을 가슴을 후벼파고 있었다. 애널섹스는 물론 어김없이 갖가지 음란 기구들이 등장하고 급기야는 밧줄에 묶인 아내는 그놈의 핑거 기술에 안방 침대에 오줌까지 분수처럼 싸지르고 만다.
못난 남편을 모욕하는 둘의 음어들은 마치 지키보는 것을 알기라도 한 듯, 집요하게 그를 병신취급하며 잔인하게 가지고 놀고 있었다. 현창이 봐도 부러울 정도의 우람한 동령의 자지는 그녀를 꼬챙이 낀 채 타락한 여자의 바닥까지 몰고 가고 있었다.
이제 남은 것은 아내로서 자격을 스스로 상실한 그녀를 놓아주고 법적인 힘을 빌어 두 사람을 응징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혼의 뜻을 비쳤을 때 의외로 주희는 강간당했음을 주장하며 완강히 이혼을 거부했다. 강간당했다는 것은 사실에 기반한 것이기도 하였다.
일처리는 빠르게 진행되어 동령은 강간 피의자로 입건되고 검찰을 거쳐 재판에 기소되기 직전에 이른다.
<1407호 서울서부지검 조사실>
유주희는 비록 사실에 기반한 강간임을 주장하나 현창이 촬영한 영상들은 하나같이 강간의 증거는 못되고 똥까시까지 하는 갈보년같은 모습과 나체 차림으로 태연히 현창의 집 안방에 좆을 흔들며 침대에 걸터 앉아 있는 그 앞에서 주희가 야한 댄스같은 춤을 추는 모습, 공자갈 물고 바닥을 기며 침흘리는 모습, 딜도질에 분수쇼하는 모습 등이 그것이었다. 담담인 양검사는 혀를 차며 곤란한 표정을 짓는다.
“이런거 말고 없나요? 피해자의 주장이 아무리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이건 증거로 제출하기에는 좀......”
현창은 목소리 톤을 높혀 말했다.
“검사님 저렇게 밧줄에 묶인 모습, 입에 자갈을 채운 것 등은 강제적 행위라는 증거잖아요?”
“글쎄요. 그럴까요? 그렇게 보기에는 피해자 분의 표정이나 태도가 좀...”
그녀는 얼굴을 못 들고 옆에 앉아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이거 말고 통화 내역을 좀 봅시다”
통화 내역 역시 영상과 마찬가지로 어떻게 된게 강간당했다는 증거는 찾기 힘들고 서로가 죽이 맞아 야하게 놀아난 증거만 즐비했다.
결국 양검사는 그녀의 처음 시작이 강제로 당했다는 일관성 있는 주장을 믿고 검사 나름대로 촉으로 초기에 강간임을 확신하기에 비록 뒤에 약한 여인의 몸으로 길들여져 협조적이었다 하더라도 그것은 진의가 아니었음을 입증가능하다고 보고, 자료 제출을 최소화하고 그녀의 일관된 진술을 근거로 기소를 하기에 이른다.
또한 주거가 불안정한 강간 피의자 조동령의 신병 확보를 위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그를 구속하기에 이른다. 느닷없는 그녀의 변절과 검찰의 신속한 기소로 꼼짝없이 영어의 몸이 된 조동령은 비싼 변호사를 쓰면 총력 방어하였으나, 피해자 여성이라는 일관된 주장의 벽을 넘지 못하고 3개월 채 세상 빛을 못 보고 차가운 구치소 바닥에 갖혀 처량한 신세가 되고 만다.
이제까지 ‘내가 나다’고 세상 겁낼 것이 꿀릴 게 없이 살아오면서 원하는 욕망과 탐욕은 다 채워오던 그는 이제 넘지 못한 공권력의 벽에 부딪쳐 꼼짝없이 갖히고 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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