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형과의 사랑 36
eros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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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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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형과의 사랑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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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장은 이미 나의 행동에 눈치를 챘다.
아니 아까 전 그의 눈짓은 나의 이러한 행동을 승인한 걸지도 모른다.
그와 또다시 눈이 마주친다.
그는 아까와 같이 다시 미소를 짓는다.
그리고 그의 두 손이 지연의 허리를 잡아당긴다.
지연의 하체가 어느덧 그의 하체와 10센치의 거리도 채 되지 않는다.
그녀의 얼굴은 여전히 우리쪽에서 외면되어 있다.
아니 어쩌면 한 번쯤은 우리쪽을 보았을 지도 모른다.
지연이 나와 미쓰안의 관계를 보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진다.
난 미쓰안의 상체를 가볍게 떼어냈다.
하지만 내 손가락은 여전히 그녀의 구멍속을 들락거리고 있다.
" 하아.. 흐으윽.. 하윽... "
그녀는 눈을 내리감고 있다.
나를 마주보기에는 부끄러운가 보다.
미쓰안의 입술에 가볍게 입마춤을 했다.
" 하아... "
입술이 살짝 벌어지며 숨을 품어낸다.
그 사이에 이미 내 혀는 그녀의 입속으로 사라진다.
그녀의 혀가 내 혀를 받아들인다.
따스하다. 그리고 감미롭다는 느낌이 든다.
구멍속으로 사라진 내 손가락이 움직임을 더할 수록 그녀의 혀가 내 혀를 강하게 빨아들인다.
" 하아... "
이미 내 의식 속에는 옆에 있는 지연의 존재는 없어져버린 듯하다.
내 오른손이 미쓰안의 티셔츠 속으로 들어간다.
등뒤로 그녀의 브래지어를 순식간에 풀러 버렸다.
그리고 앞으로 와서 그녀의 가슴을 한 손 가득 쥔다.
미쓰안의 가슴은 지연보다 좀 큰 편이다.
젖꼭지가 손바닥에 와 닫는다
" 하아... 흐으응... 사장님.. 하으흑... 하응... "
미쓰안은 자극에 몸을 지탱하기 힘든지 또다시 내 어깨에 얼굴을 기댄다.
내 왼손 중지손가락은 이미 그녀의 애액으로 질펀하게 되어있다.
" 흐으... 하윽... 하으응... 제발.. 하윽... 하아앙... "
오른손 엄지와 검지가 딱딱하게 고개를 내민 그녀의 젖꼭지를 강하게 비튼다.
" 하윽... 하아앙... 더... 하응...좋아.. 하으응... "
미쓰안은 지연보다 더 민감한 몸을 가진 것 같다.
" 하앙... 하윽... 아... 못참겠... 하윽... 어요.. 하아앙.... "
그녀가 나의 어깨를 가볍게 문다.
잠시 후 음악이 조용하게 멈춘다.
난 하던 행동들을 모두 멈추었다.
발라드곡 5~6곡 정도가 메들리처럼 엮여져 있었나 보다.
난 미쓰안의 손을 가볍게 잡고 우리 자리로 돌아온다.
내 손에 그녀의 애액이 묻어있다.
미쓰안도 알고 있을 것이다.
우리의 뒤를 따라 지연과 박사장도 자리로 돌아온다.
음악이 끝나버린 것이 못내 아쉬움으로 남는다.
내가 제일 먼저 자리에 와서 앉자 미쓰안이 나의 왼쪽 옆에 앉는다.
자기 자리를 두고 내 옆에 앉아버린 것이다.
지연이 내 오른쪽 옆으로 와서 앉는다.
" 하하.. 이사장 인기 많은데... 부럽군 이거... 난 혼자인가??? .. "
박사장은 어쩔수 없다는 듯 혼자 맞은편 자리에 앉는다.
" 지연씨... 한 잔 하세요... 오늘 정은이가 이사장이랑 눈 맞은 거 같으니... "
박사장은 지연에게 술을 한 잔 권한다.
미쓰안은 내 옆에 바짝 붙어 앉아 있다.
지연은 가끔 내 쪽을 한 번씩 쳐다본다.
" 이사장.. 이제그만 정은이 손 놓게... 지연씨 질투하는거 같으니... 하하 "
내 손이 아직 미쓰안의 손을 잡고 있다는 사실을 그때서야 깨달았다.
그래서 그녀가 내 옆에 앉았나 보다.
난 슬며시 미쓰안의 손을 놓았다.
그리곤 지연의 얼굴을 쳐다봤다.
그녀의 눈이 내 눈과 마주치자 박사장 쪽으로 시선을 돌려버린다.
" 하하.. 지연씨 이사장은 정은이가 찜했나 본데 오늘은 그냥 나랑 파트너 하죠.. 하하 "
박사장이 다시 지연에게 술을 한잔 권한다.
그러고는 그가 지연의 옆으로 와서 앉는다.
우리 네명은 정면을 향해 쭉 앉아 있는 상태다.
쇼파가 길긴 하지만 서로의 몸은 밀착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 화장실좀 다녀 올께요... "
난 그 자리를 일어나 화장실로 갔다.
그리고 미쓰안의 애액이 묻어있는 손을 세면대에 씻었다.
지연에게는 조금 미안하다는 생각이 든다.
자리로 돌아왔다.
미쓰안이 지연쪽에 딱 붙어 앉아있고 이미 내 자리는 없어진 상태다.
좀 더 정확히 얘기한면 미쓰안이 나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어 내 자리가 없어졌다.
미쓰안의 왼쪽 옆으로 자리가 비어있기는 했지만..
난 아까 박사장이 처음 앉아있던 자리로 가서 앉았다.
" 정은아... 이사장 어때??? "
박사장이 얼굴을 옆으로 내밀고 지연 옆에 앉아있는 미쓰안에게 이야기를 던진다.
" 뭘??? ??? ??? "
" 하하.. 이사장 춤솜씨 말야.. "
" .......... "
그가 물은건 춤솜씨가 아닐 것이다.
" 정은이 너 이사장 맘에 든다고 나를 외면하면 안된다.. 하하...
넌 그래도 내가 사랑하는 여자니... "
박사장의 손이 지연을 넘어 미쓰안의 탁자 위에 있는 손을 잡는다.
" 이사장 자네는 어떤가??? 우리 정은이??? 맘에 들면 오늘하루는 파트너해도
내가 눈감아 줄 수 있는데... "
" 기태씨... 그런... "
미쓰안이 약간은 당혹스러워한다.
" 하하.. 뭐 어때...난 허락할 수 있어... 정은이 너만 괜찮다면...
아참 지연씨가 있지... 지연씨는 어때요?? 이사장이 우리 정은이와 오늘 파트너 하는거??? "
" 그야 뭐.... "
정확히 파트너라는 의미가 무엇을 뜻하는지 나조차 알 수가 없다.
" 정은이와 이사장은 이미 괜찮을 테고... 그럼 지연씨만 괜찮으면 되는거네... "
그의 손이 미쓰안에 치마속으로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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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