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R] 남편의 소원 002 -----------
네코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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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남편의 소원 002 --------------------------------------------------------------------------
거기서 기다리는 건...
"자기야."
"아 여보. 왔어?"
양손에 기부스를 한 남편이었다.
그 모습에 왜 그렇게 눈물을 흘렸을까? 아 죽지 않았구나 하는 안도감 때문이었을까?
그 모습이 또 왜 그렇게 우습게 보였을까? 나는 그만 풋하고 웃고 말았다.
눈에서는 눈물이 나는데 그렇게 나는 한참을 울며 웃었다.
"뭐야. 신랑이 이렇게 아픈데 웃음이 나오냐 치잇. 울다 웃으면 어디 어디 털난다는데.."
"에잇. 진짜 미워." 남편에게 가서 그의 등을 토닥토닥 두드리며 투정을 부렸다.
"괜찮아. 팔만 이렇게 다치고 다른데는 괜찮데."
이런 저런 사고 얘기를 들려주는 남편을 보며 난 또 한번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그의 눈을 봤다. 여전히 나를 향한 눈빛은 사랑스러웠다.
그래 사랑이 변한게 아니었어.
내 속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남편은 계속 주절 주절 말을 이었다.
"그런데 어쩌냐. 팔이 이래서 안아주지도 못하고 먹지도 못하고 쉬도 못하고....."
"이궁. 어찌 이 입은 안 다쳤을까?"
가만히 남편을 안았다. 그리고 말했다.
"여보 사랑해. 정말로 정말로..."
살아 있어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스러웠다.
너무도 사랑스러워서 그가 원하는 것은 뭐든 다 해줄 수 있을것만 같았다.
"여보....여보?"
보조침대에 누워 자던 나는 남편이 부르는 소리에 부스스 잠이 깼다.
예민한 남편 때문에 6인실로 들어가지 못하고 1인실을 사용하게 되었다.
돈 생각하면 좀 속이 쓰렸지만 남편을 위해서라면 까짓, 하는 마음으로 1인실을 잡았더니
편하긴 참 편했다.
"아. 깜박 잠들었었나보네. 왜 그래 자기야."
"나 쉬 마렵다."
"큭큭. 그래서 뭐 어쩌라구?"
"아 진짜 마려워. 아까부터 참았단 말야."
응급실에서 병실로 올라오고나서 입원 절차 밟고 회사에 연락해서 소식 전하고
이런 저런 일로 분주하다 보니 화장실 갈 새가 없었다.
게다가 좀 전까지 회사 동료들이 병문안차 왔다 갔으니 오래 참긴 오래 참은 모양이다.
"으이구. 급하면 얼른 나 깨우지."
"그렇게 곤하게 자는데 어떻게 깨우냐. 그런데 이제 더 참으면 정말 터질 거 같아서 깨웠다."
남편과 함께 화장실로 들어가서 바지와 팬티를 내려주고 앉게 했다.
평소 소변을 볼때 남자의 자존심이라며 절대 서서만 보던 남편이 왠일인지 선뜻 좌변기에 앉았다.
"그러게 사람은 아파야 철이 든다니까?"
"아 몰라. 이번 만이야. 남자가 어떻게 앉아서 오줌을 싸냐. 쪽팔리게."
"쪽팔릴 것도 참 많다. 얼른 싸."
소변을 보고 남편이 일어나자 꼬추 끝에 물기가 맺혀 있다.
평소 남편이 하던 걸 본 나는 손으로 남편의 자지를 잡고 탈탈 털어냈다.
그리고 휴지로 깨끗하게 닦는데 기분이 묘했다.
아이를 키워 본 적이 없는 나로서는 느껴본 적이 없던 감정. 모성애랄까?
갑자기 남편의 자지가 이뻐보였다.
"아유. 귀여워. 쪽"
"윽 뭐야. 더럽게"
"더럽긴 뭐가 더러워. 쪼옥 쪽"
"에이 쉬 묻었잖아. 얼른 바지 올려."
"혼자 올리지도 못하면서 까불긴. 쪼옥."
장난 치다 말고 갑자기 속에서 무언가 뜨거운 것이 올라오는 느낌이 들었다.
입을 벌려 남편의 자지를 감싸 듯이 머금었다.
"하지마. 더러워."
난 남편의 눈을 보며 부드럽게 빨기 시작했다.
"으윽..야...너..."
낯선 장소여서일까? 남편의 자지에 조금씩 힘이 들어갔다.
혀를 이용해서 남편의 자지를 기둥부터 귀두까지 부드럽게 핥았다.
남편의 숨소리가 거칠어지는 것이 느껴졌다.
남편에게 뭔가 좋은 것을 선물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이렇게 함께 할 수 있다는 기쁨. 무사하게 내 곁에 돌아와 줬다는 것에 대한 감사함.
나는 손으로 자지를 붙잡고 위 아래로 움직이며 남편에게 말했다.
"자기야 있지..춥..춥.음..."
"응. 뭐."
"나 지금 다른 남자 자지 빨고 있어. 화나지?"
말하는 순간 정말 손발이 오그라드는 듯한 느낌이었지만 꾸욱 참았다.
남편이 어떻게 반응할까? 웃지는 않을까? 혹시 화를 낼까?
민망한 마음에 눈을 꼭 감고 자지를 입안에 밀어 넣었다.
그 순간 남편의 자지에 힘이 들어가 크게 발기하는 것이 느껴졌다.
"응? 뭐? 다시 말해봐."
"춥..춥...아이 몰라. 춥..."
"다시 말해봐 응?"
"춥...나 지금 정우 자지 빨아 주고 있다고...춥..춥.."
옛 남자친구의 이름을 부르며 빠는 것에 더한 자극을 느꼈을까?
남편은 흥분하며 살짝 몸을 떨기까지 했다.
"아...그래...헉...좋아....지연아. 너무 좋아."
남편은 내 이름을 잘 부르지 않는다. 결혼 후 항상 여보, 당신, 자기야 혹은 너라고만 불렀었다.
그런데 그가 이름을 불렀다. 묘한 느낌었다.
연애할 때의 느낌? 아니면 낯선 남자의 느낌?
마치 정우가 나를 부르는 듯한 느낌?
남편의 흥분이 조금은 이해되는 듯 했다.
"응 그래. 정우야. 춥춥..."
"지연아. 자지 맛있어?"
"응 맛있어. 자지 너무 맛있어...춥춥..."
"헉헉...아...아...좋아.지연이 지금 누구 자지 빨고 있어?"
"응...춥..춥..정..우...정우 자지 맛있어. 자기 질투나지? 응? 춥춥...쪼옥.."
침이 흘러 내려 그의 자지를 흥건히 적셨다.
그가 허리를 움직이며 내 입 안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목젖까지 파고드는 자지 때문에 구역질이 날 듯했지만 나는 열심히 받아 드렸다.
"지연아. 나 하고 싶어. 너도 정우랑 하고 싶지?"
"응 춥...쪽...하고 싶어. 정우야 너랑 하고 싶어. 남편 말고..춥..정우 너랑 하고 싶어..춥.."
남편에 흥분에 전염이 된것일까?
낯뜨거운 이야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으면서도 별로 부끄럽지가 않았다.
오히려 내 안에 뜨거운 것이 가슴으로 치솟아 오르는 것만 같았다.
덩달아 내 아래로는 뜨거운 물이 흘러 나오기 시작했다.
"지연아. 팬티 벗고 엎드려 봐. 응? 정우가 박아줄게..응.."
잠시 잃어버렸던 이성이 아주 조금 고개를 들어들었다.
'안 돼는데. 누가 갑자기 들어올지도 모르는데. 간호사가 오면 어쩌지?
울엄마 아빠도 오신다고 했는데.'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다. 흥분 중에도 불안감은 어쩔 수 없었다.
그래서 다른 방법을 생각해냈다.
"춥춥...정우야. 그건 담에....춥....춥. 지금은 입으로 해줄게.."
사실 나는 한번도 남편의 정액을 입에 받아 본 적이 없었다.
남편이 간절히 원했었지만 비위가 약한 나는 좀처럼 허락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선물인데....남편이 원하는 것을 해 주고 싶었다."
"뭐..? 정말 그래도 돼? 헉헉"
나는 말 없이 자지를 빨았다. "춥..춥.."
피스톤 운동이 점점 빨라졌다.
자지는 마치 불이 붙은 듯 뜨거워졌고, 점점 더 크게 부풀어 올랐다.
"아...아...지연아 나오려구 해...어떻게 해? 그냥 싸?"
난 그의 눈을 올려다보며 계속 빨았다. 입도 아프고 목도 아팠지만 참았다.
"춥..춥...쪽...음...흠..쪽..."
질컥거리며 움직이는 그의 자지는 내 입안에서 터질 듯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그가 느끼는 흥분이 나에게로도 고스란히 전해지는 듯 했다.
섹스를 할 때와는 또 다른 흥분감이 가슴 속에서부터 일어났다.
"지연아. 아...나온다..이제 나와..악...정우가 네 입에 좆물 싼다..."
천박하고 음란한 말, 정우라는 이름. 남편의 흥분감은 극에 달했고,
나도 묘한 배덕감을 느끼며 더 깊이 자지를 빨아 드렸다.
'나는 지금 남편 아닌 다른 남자의 것을 빨고 있는거야...'
그리고 드디어....
"헉.....아......아 나온다."
남편의 자지가 한껏 부풀어 오르더니 정액을 발사했다.
하필 목구멍 가까이 있을 때 발사됀 정액은 어떻게 손 써볼새도 없이 목으로 넘어갔다.
처음 느껴 본 맛...비위가 상했지만 입을 빼지 않았다.
꿀꺽...꿀꺽...남편의 정액을 힘겹게 삼켰다.
"여보. 그만 해도 돼. 어려우면 그냥 뱉어."
남편의 걱정스러운 말에도 난 정성스럽게 입으로 그의 더러워진 자지를 빨았다.
서서히 힘을 잃어가는 자지 구석 구석, 찔끔거리며 나오는 정액까지 모두 핥았다.
"헉헉...여보.." 남편이 털썩 좌변기 위에 앉았고 나는 바닥에 주저 앉았다.
"아...힘들어...으...맛이 이상해. 히히."
남편은 사랑스러운 듯 나를 바라보았다. 기브스한 팔 때문에 나를 안지는 못했지만 나를 안고 싶어하는 것이 느껴졌다.
"괜찮아?"
"응 괜찮아. 근데 맛이 계속 느껴져..우...다른 여자들은 이걸 어떻게 먹나 몰라. 끄윽"
트름과 함께 정액 냄새가 확 풍겼다.
"으...진짜 이상해."
"여보 고마워. 그런데 정우 이름 부르며 한거..괜찮은거야?"
"자기는 화 안나?"
"화는 무슨. 얼마만에 그렇게 흥분한 건데. 나야 고맙지."
난 말 없이 남편을 올려다 보다가 말했다.
"솔직히 아직 다는 모르겠어. 자기가 느끼는 감정이 뭔지. 하지만 자기 사랑은 믿을 게.
뭐라고 말하긴 그렇지만...후...모르겠다. 이해해 보려구. 자기 마음을..."
남편이 사랑스런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그래. 고마워. 당신이 싫다면 절대로 안할거야.그냥 당신이 이해해 주고 조금씩 조금씩 마음을 열어 준다면..
그걸로 나는 만족해. 오늘 너무 고마워."
그런데 갑자기 남편의 눈이 동그래졌다.
"여보. 너..."
"왜?"
"그 모습으로 병원까지 온거야?"
"응 왜?"
나는 영문을 몰라 되물으며 일어나 거울로 내 옷매무새를 살폈다.
아까 정신없이 뛰어 나오며 제대로 못챙겨 입기는 했는데....이런.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보고 난 그만 까무라칠뻔 했다.
집에서 편하게 입는 목이 늘어난 후줄근한 티셔츠.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었다.
가슴. 작지만 그래도 봉긋한 내 가슴의 윤곽이 그대로 드러나 있었다.
심지어는 유두 자욱까지 선명하게 티셔츠 위로 드러나 있었다.
집에서는 평소 노브라로 있는 것이 버릇이었는데 급하게 나오느라 챙겨 입지를 못했던 모양이다.
"어떻게...나 몰라."
난 금방 울상이 되어 다시 주저 앉고 말았다.
가슴을 흔들며 거리를 뛰어서 택시를 타고 병원까지 오는 과정이 필름처럼 지나갔다.
병원에 와서 만난 사람들. 병문안 왔던 남편 회사 동료들.
"어쩌면 좋아. 다들 봤을거 아냐. 자기야 나 어떻게 해...창피해 죽겠어...이잉."
남편이 날 지긋이 바라다가 말했다.
"여보. 나 여기 봐봐."
"뭘?"
난 깜짝 놀랐다. 금방 엄청난 양을 사정해 놓고도 남편의 자지가 벌떡 벌떡 성을 내고 있었다.
"왜 그런거야?"
"몰라. 네가 그런 모습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졌다는 생각을 하니까 이렇게 돼 버렸어."
난 잠시 멍하니 입을 벌리고 있었다.
"하...하...참나. 정말...하. 정말 자기 변태 맞구나...으이구 변태. 우리 이 변태를 어쩌면 좋냐 응?"
그때 병실 문 여는 소리가 들렸다.
"여기가 맞나? 아니 그런데 얘들이 어디갔어? 지연아? 한서방?"
"헉 엄마다. 어쩌면 좋아. 울 엄마 아빠 오셨나봐."
우린 부랴 부랴 옷 매무새를 가다듬었다.
그런데 가슴은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다.
"이거 어쩌면 좋지? 이대로 어떻게 나가?"
속삭이는 내게 남편이 말했다.
"뭐 어때. 엄만데. 그냥 나가자."
우리는 화장실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엄마 오셨어요? 이이가 화장실이 급하다고 해서. 빨리 오셨네? 어머."
밖으로 나온 나는 난감해지고 말았다. 엄마랑 아빠, 그리고 여동생과 제부까지...
나는 앞으로 팔짱을 낀 부자연 스러운 모습으로 어찌할 바를 모르며 가시방석 같은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남편은 뭐가 그리 좋은지 벙글벙글 웃기만 하고, 정말 보는 사람만 없으면 한 대 쥐어 박고 싶은 심정이었다.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윤지
빡빡이정
불가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