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R] 남편의 소원 013 -----------
네코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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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남편의 소원 013 --------------------------------------------------------------------------
찰칵. 찰칵.
"다리 쫌만 더 벌려봐."
"아잉...창피하단 말야."
"손으로 보지 잡아서 벌리고...응..그렇게..."
찰칵..찰칵..
그의 손의 dslr이 플래시를 번쩍이며 내 몸을 환하게 비추었다.
나는 그의 말에 거부하는 듯 하면서도 어느 새 그를 향해 다리를 활짝 벌려 주고 있었다.
"이번에는 그 난간 붙잡고 엎드려 봐."
"이렇게?"
"그렇지 이쁘다. 우리 지연이 보지 너무 이쁘다..."
찰칵...찰칵....
"아웅...이상하단말야. 그런 말 하지마."
요즘 그와 데이트를 하면 식사나 영화보기를 제외하고는 거의 노출과 섹스가 주를 이루었다.
물론 식사나 영화를 볼때나 여전히 짧은 미니스커트에 노팬티일때가 많았으므로
노출 게임은 계속되고 있다고 봐야 하겠지만...(그는 나를 만날 때 거의 모든 경우 노팬티를
요구했다.)
나도 노출의 쾌감을 어느 정도 알게 되어서 그가 요구하면 말 없이 따르는 편이었다.
오늘도 그의 요구에 따라 집에 있는 스커트 중에 제일 짧은 것을 골라 입고 팬티를 입지 않은 채
외출을 했다. 예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길이의 스커트 였지만 그와 만나면서부터는 어느 정도 익숙해져 버렸다.
물론 집에서 나올 때만큼은 코트 같은 옷으로 살짝 가리고 나오긴 한다.
"손으로 엉덩이 잡고 벌려...좀 더 벌려. 보지 속 보이게..."
"아후..이렇게? 아웅..누가 보면 어떻게 해..무섭단 말야."
"누가 보면 까짓거 한번 대 주지 뭐...보시하는 샘 치고..하하..."
"싫어. 나 자기말구 딴 남자하구는 싫단 말야."
요즘들어 자꾸만 인규는 다른 남자와의 섹스에 대해서 이야기 하곤 했다.
남편도 그러더니 인규도 남편과 짝짝궁이 되어서는 나를 다른 놈에게 못줘서 안달이었다.
사실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아랫배가 움찔거리며 호기심도 생기긴 했지만
그렇게까지 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 지금 남편 말고 인규와 연애하는 것도
가끔씩 양심에 걸려 죄책감에 시달리는데 여기서 더 나가면 겉잡을 수 없을 것 같아
두려웠다.
사진을 찍던 그가 내 뒤로 다가와 내 엉덩이를 사랑스럽다는 듯이 쓰다듬었다
"이렇게 이쁜데 나만 먹기 아깝잖아. 형님도 원할껄?"
"싫어. 아이 왜 자꾸 그래..나 그만할거야.."
난 걷어 올려진 스커트를 얼른 내리고 삐친 듯 그를 뿌리쳤다.
"가만히 있어."
그가 나를 강하게 끌어 당겨 다시 돌려 세운다.
허리를 잡아 뒤로 당겨 난간을 집고 엎드린 자세가 되게 하고는 장난처럼
찰싹하고 내 엉덩이를 때렸다.
"아얏..아잉..아파.."
"나 지연이가 그렇게 삐치고 뿌리치고 그러는 거 싫어. 그러지 마 알았어?"
그의 목소리가 좀 무섭게 들렸다. 이상했다. 남편에게는 느껴지지 않던 감정인데
그가 진지하게 분위기를 잡으면 좀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
"으..응..몰라...씨이...."
하지만 더 이상 반항하지 않고 엉덩이를 그에게 맡긴 채 가만히 있었다.
그는 엉덩이 사이로 손가락을 넣어 보지를 만지며 말했다.
"이렇게 보짓물 많이 나왔으면서...하아...우리 이쁜 걸레..."
하아...세뇌라는 것이 이런 것일까? 걸레라는 말을 수시로 듣다 보니까
처음 느꼈던 것처럼 그렇게 거슬리게 들리지만은 않았다.
마치 내 별명이 되어가는 느낌이랄까? 하긴 남편과 그가 번갈아 가면서
그렇게 불러내니 그럴만도 하지.
그가 내 뒤에 앉았다. 그리고는 부드럽게 내 보지에 입술을 갖다 댔다.
쪼옥...쪽.
"아. 보지 냄새."
아잉. 부끄러워. 집에서 나올 때 씻고 나오긴 했지만 밥먹고 차마시고
여기저기 끌려 다니면서 노출하는 통에 애액으로 흠뻑 젖은데다 다시
씻지를 못해서 안 좋은 냄새가 날 것이 분명했다. 그런데 그가 그런 내
보지의 냄새를 맞고 있는 것이다.
"아잉 자기야. 하지마. 더러워..."
"가만히 있어 봐..."
그가 내 모습을 찍던 dslr을 내려놓고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찰칵. 찰칵.
그는 나와 만나면 무엇을 하던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 남편에게 전송하곤 했다.
그는 남편에게 있어서 성실한 보고자였다.
때로는 우리 둘만의 데이트인데 그렇게 할 필요가 있을까 여겼지만
그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모양이었다.
사진을 찍고 난 다음 그는 내 뒤에 쭈구리고 앉아 내 더러운 보지에 입을 대고
빨기 시작했다. 춥...춥...첩..첩...으음...
"아앙...자기야. 더럽잖아..앙...있다 모텔가서 씻구 하자..앙..."
"아니..좋아..맛있어..하아..츕...츕..지연이 걸레 보지 맛있어..."
"아앙....하앙...."
인적이 드문 곳이라곤 해도 그래도 가끔씩 사람이 다니는 곳이어서 불안했지만
그래서인지 더 자극적이었다. 혹시라도 누가 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나의 변태적인
욕망을 더 자극했다.
츕...츕...쩝..쩝...그의 혀 끝이 보지와 함께 항문의 작은 구멍을 찔렀다.
"하앙....거긴 더럽단 말야..앙.."
요즘 인규가 유독 항문에 집착하는 것 같아 겁이 났다.
항문으로 하기도 한다는데, 혹시 그가 그것을 시도하는 것은 아닐까?
만날 때마다 항문을 빨고 손가락으로 자극을 해서 나를 두렵게 했다.
싫어. 거긴 싫어..하아...난 맘 속으로 거부하고 있었지만 그의 혀의 느낌은 좋아서
받아 들일 수밖에 없었다.
"앙...아..아..아앙...아 자기야 좋아..앙...."
그의 입만으로 절정을 향해 막 올라가려 하는 순간
그가 보지로부터 떨어져 나갔다. 아 좀더..좀더...
엉덩이를 내 밀어 그의 입술을 찾았지만 이미 그는 내게서 떨어져 나간 이후였다.
그가 또 내 엉덩이를 철썩 때렸다.
"이 걸레. 이런 데서 그게 하고 싶어? 너 너무 음탕한 거 같애."
"아잉...뭐야..이렇게 만들어 놓고..하아..하아...나 어떻게 좀 해줘."
"이것봐. 너 걸레 맞잖아...맞지? 걸레라고 해봐."
"아이...자기야...쫌..."
솔직히 마지막 자존심이랄까? 완전히 이성을 잃었을 때는 나도 모르게 걸레라는 말을 하기도 했지만
좀채로 내 입으로 말하기는 어려웠다. 마치 그 말을 하면 내가 정말 걸레라도 되어버리는 양.
"몰라. 또 말 안듣는 거 봐. 걸레라구 하라니까...쯧...에이 그만하구 가자..."
그는 냉정하게 나를 떼 놓고 저만치 걸어가고 있었다.
나는 스커트를 내리고 그의 뒤를 향해 눈을 흘기고는 그의 뒤를 쫄래 쫄래 따라갔다.
산들산들 부는 바람이 그의 침과 애액으로 젖은 내 보지를 더욱 서늘하게 만들었다.
짧은 미니스커트에 노팬티인채 시가지로 들어선 나는 나를 힐끔거리는 사람들의 시선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아이..참...뭘 그리들 쳐다봐. 창피하게. 하아...
00호텔.
"오오...오늘은 모텔이 아니고 호텔이네? 우리 자기 돈 좀 썼네?"
난 그의 엉덩이를 기특하다는 듯이 톡톡 두드려 주었다.
사실 젊은 스포츠 센터 강사가 호텔비를 척척 낼 정도로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아니고
또 굳이 호텔까지 들어갈 필요성을 느끼지도 못했기 때문에 우리는 언제나
모텔로 만족하곤 했었다. 거기다 그는 두집 살림을 하는 형편이니....
물론 모텔비를 내가 낼 때도 있긴 했지만...
호텔에 들어가 그와 함께 달콤한 샤워를 하고 목욕가운도 입지 않은 채
밖으로 나와 침대에 누웠다. 그는 샤워를 하면서도 나를 그냥 내버려 두지 않았다.
비누를 온몸에 바르고 몸으로 부비며 애무해 줄 때는 너무도 황홀했다.
비누를 칠해 깨끗히 보지를 닦았는데도 계속 새롭게 솟아다는 애액때문에
보지는 여전히 미끈거렸다.
침대에 누워서 나는 남편에게 전화했다.
인규는 내 곁에 누워서 내 젖꼭지를 가지고 손가락 장난을 하고 있었다.
"여보...밥 먹었어?"
"응 먹었어. 당신은..."
"나야 먹었지. 당신 지난 번처럼 또 쫄쫄 굶고 있는거 아냐?"
"아냐...먹었어."
아니라고 하지만 그가 밥을 먹지 못하고 있을 거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내가 인규를 만나는 날이면 남편은 거의 식사도 못하고 잠도 자지 못하곤 했다.
아침에 들어가서 남편을 볼때 그는 마치 병에 걸린 사람처럼 초췌한 모습이었다.
남편을 생각하면 마음이 조금 불편해진다.
물론 남편이 원해서 시작한 일이지만 그리고 또 지금도 즐기는 듯 하지만
그의 몸과 마음이 병들어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염려도 들었다.
"나 호텔 들어왔어."
"응..."
난 갑자기 남편이 불쌍해졌다. 홀로 버려진 듯 했다.
"여보. 이리로 올래?"
"응?"
난 인규를 보며 물었다.
"자기야. 우리 그이 와도 돼지..."
"그...그럼. 얼른 오시라구 그래."
사실 셋이서 함께 한 시간은 그리 많지 않았다.
처음 만났을 때, 그리고 그 뒤로 두번 정도. 그 외에는 언제나 따로 데이트였다.
그런데 오늘은 웬일인지 남편을 부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남편의 품에 안기고도 싶고, 처음 그날의 떨림을 다시 느껴보고 싶기도 했다.
"여보야. 여기 00호텔 000호야. 이리 와라 보고 싶당...."
"그래. 알았어. 금방 갈게."
남편의 목소리가 금방 활기를 띄는 듯 했다.
후우...바보. 그냥 자기 마음대로 해도 되는 걸.
자기가 오고 싶을 때 오면 되고, 만나는게 싫으면 언제든지 그만두게 해도 되는걸.
그렇게 힘든 걸 왜...하아...바보.
"인규 좀 바꿔 줘 봐."
"응. 자기야. 전화 바꿔달래."
"여보세요? 예 형님 전화 바꿨습니다."
난 남편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지만 무언가 길게 이야기 하는 듯 했다.
"예. 예. 맞습니다. 형님......예......11시요. 예......그럼 지연이, 아니 누나
안대 씌우고 그러고 있을 테니까 형님이 들어와서...예...하하.
예 그럼 있다 뵙겠습니다. 예."
그는 남편을 대할 때 항상 정중하게 대했다. 아내를 남에게 내 주는 변태라고
무시하고 우습게 볼만도 한데 그는 혹여 남편이 비참한 기분을 느끼지 않도록
극도록 존중해 주는 것이 느껴졌다. 그것이 너무도 고마웠다.
시계를 보니 10시 20분쯤 되어 가고 있었다.
"근데 안대는 뭐야..."
"재미있는 놀~~~~이...하하..."
무한도전의 노홍철 말투로 그가 농담을 던졌다.
"아이..무슨 놀이..."
"그냥 즐기세요...누님..."
아마도 안대를 쓰고 있을 때 남편이 와서 나를 안아주려는 모양이구나 생각했다.
그래. 그것도 색다르겠구나. 풋 귀여운 것들.
"지연아, 오랫만에 맛사지 해줄까?"
"나야 좋지. 근데 자기 힘들잖아."
"오늘은 특별 써비스..자 이거 쓰고 누워 봐...."
그가 안대를 씌워 주고 나를 엎드리게 했다.
안대를 쓰면 훨씬 더 집중이 되고 편안해지긴 한다.
엎드린 내 등에 올라가 부드럽게 맛사지를 하기 시작했다.
미리 준비해 왔는지 가방에서 오일을 꺼낸 그는 내 등에 부드럽게 오일을 발랐다.
"음...쫌 차갑다."
처음 만났던 날 그 향의 오일이었다.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그러나 그 날의 기억이 떠올라
웬지 나를 뜨겁게 만드는 그런 향이었다. 그날 이후로 어디 가서 이 오일과 비슷한 향만
맡아도 뭔가 안에서 꿈틀하는 것을 느끼곤 했다. 조건반사인가?
그의 손길이 너무 부드럽다. 그리고 시원했다.
아...너무 좋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이렇게 마사지를 해줄때면 정말 이 사람을 만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곤 했다. 대학 다닐 때 스포츠 마사지를 전문으로 배웠다고 했다.
그의 손길은 내 온몸의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내 기분까지 편안하게 해주었다.
"아...음..."
성감과는 다른 기분좋은 느낌이 온 몸을 감쌌다.
하지만 어느 순간이 되면 그의 손 움직임이 묘하게 변하기 시작한다.
음. 이제 시작이구나. 같은 곳을 만져도 그의 손 움직임에 따라 완전히 다르게 느껴졌다.
부드럽고 에로틱한 그의 움직임이 시작되자...저 아래서부터 서서히 성감이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오일을 바른 미끈거리는 그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마치 불이 붙는 듯 뜨거워 졌다.
그의 손끝이 마술을 부리는 것만 같다.
"우훔.....아...앙...좋아...자기야..."
온몸이 절로 꿈틀 거렸다. 보지에서는 잠시 멈추었던 애액이 솟아나기 시작했다.
엉덩이를 부드럽게 맛사지 하며 엄지 손가락으로 살살 항문근처를 애무할 땐 금방이라도 절정에
오를 것만 같았다..아앙...항...
오늘은 유난히 뒷부분에 대한 마사지에 집중하는 듯 했다.
지금 쯤 몸을 뒤집어 앞에 마사시도 해줘야 할텐데, 그는 그럴 생각이 없는 듯 했다.
그가 내 엉덩이를 들어 무릎꿇게 했다.
얼굴은 침대에 댄 채 엉덩이만 번쩍 든 민망한 자세였다.
그의 손길이 엉덩이 골짜기를 지나 항문의 작은 구멍이 잠시 멈추었다.
그리고 원을 그리듯 부드럽게 자극했다.
"음...."
손가락으로 쿡하고 그곳을 찌르자 온몸이 절로 긴장 되어 움추러 들었다.
그는 얼른 손가락을 떼고 아래로 내려가 애액 가득한 보지 구멍에 찔러 넣었다.
쑤욱....
"헉..."
너무도 쉽게 안으로 들어와버렸다.
내 안에 들어온 그의 손가락이 부드럽게 움직였다.
찔컥..찔컥...아...음....
다시 쑤욱 하고 그의 손가락이 빠져 나갔다.
엉덩이로 따라가보지만 그의 손가락은 냉정하게 도망갔다.
그리고 다시 항문의 구멍을 자극한다. 이번엔 혀였다.
혀로 부드럽게 항문 구멍을 돌리자 짜릿한 느낌이 그곳에서부터 시작 되었다.
"하앙...더럽단 말야..앙..."
쩝...쩝...쩝..혀를 돌리며 항문의 작은 구멍을 빨면서 가시 그의 손가락이
내 보지 안으로 들어왔다. 항문과 보지를 함께 공략하는 그의 솜씨는 나에게
색다른 쾌감을 맛보게 해주었다.
"하앙...앙..좋아...음.."
다시 손가락이 밖으로 빠져 나가더니 그 손가락이 내 항문을 자극했다.
움찔..움찔. 알 수 없는 긴장감이 나를 움찔거리게 만들었다.
"아...앙...음..."
그가 나를 바로 눕히고 본격적으로 나를 흥분시키기 시작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유두를 집중적으로 애무해 주었다.
그의 손가락과 혀가 유두를 굴릴 때마나 내 입에서는 금방이라도 자지러질 듯한
신음소리가 흘러 나왔다.
"아...앙...아..좋아.."
한참 열에 들떠가는 중에 딩동, 벨소리가 울렸다.
"잠깐만 형님 오셨나 보다."
난 안대를 쓴 채 문을 열기 위해 가는 그를 기다렸다.
문 열리는 소리가 나고 조심스럽게 나에게 다가오는 발걸음 소리가 들렸다.
누군가의 얼굴이 내게로 다가왔다.
익숙한 향기, 익숙한 느낌. 너무도 반가웠다.
"아앙...여보.."
난 손을 내밀어 그의 목에 팔을 두르고 내게로 당겼다.
얼굴은 볼 수 없었지만 나는 알 수 있었다.
그가 내게 부드럽게 키스해 주었다.
"아..여보..하아..쪼옥..."
"아...앙...좋아.....하...."
"남편 왔다고 좋아하는 것 봐라....이거 질투나는데...?"
"쪽...쪽..자기도 질투나면 애인 불러..쪽..쪽..."
"정말? 정말 부른다?"
난 깜짝 놀랐다. 무슨 말을 못해. 지금 애인 부르면 분위기 이상해질거 아냐..하아..
"아니..아니야..취소.."
난 계속 남편의 입술에 집착하며 매달렸다.
남편도 거친 숨소리를 내 뿜으며 내 입술에 깊은 키스를 했다.
왼쪽 유두에 그의 입술이 느껴졌다.
"으음....쪽.."
키스하며 유두를 빨리는 기분은 참 묘하고도 짜릿했다.
사실 이건 절대로 부부끼리의 정상적인 섹스에서는 느낄 수 없는 느낌이다.
"아...좋아..쫍..쪽....츄릅..."
그때 오른 쪽 유두에 이상한 느낌이 느껴졌다.
뭐지? 입, 입술, 혀...헉..이건 뭐지?
남편의 키스, 그리고 왼쪽 가슴의 입술, 그런데 오른쪽 유두에도 누군가의 입술이 와 닿았던 것이다.
난 소스라치게 놀라 일어나려 했지만 남편이 나의 양팔을 잡고 지긋이 누른채 계속 키스를 하며 내게 말했다.
"하아...여보 ...가만히 있어...하아..."
온 몸에 소름이 돋았다. 난 입술을 남편에게 맡긴 채 양쪽 유두를 동시에 빨리고 있었다.
하아...이제 뭔지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이건 음모야. 나쁜 놈들. 애초부터 이러려고 계획하고 있었던 거야.
남편이 항상 입버릇 처럼 말했었다. 인규 아닌 다른 남자와도 해보지 않겠느냐고.
인규도 항상 그렇게 말했었다. 다른 남자한테 대주고 싶다고.
나쁜 새끼들. 양쪽 가슴에서 느껴지는 짜릿한 쾌감에 저항하며 이를 악물었다.
눈에서는 금방이라도 눈물이 날 것만 같았다.
벗어나고 싶지만 나를 짓누르는 남편과 두 남자의 손실에 옴짝 달싹도 할 수 없었다.
"읍..읍...그만...그만해..하아..음...아.."
그들의 손길에서 벗어나려고 힘쓰던 몸을 뒤틀던 나는 한 순간 온 몸이 굳는 충격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다리를 벌리는 누군가의 손길. 그리고 아래에서 느껴지는 또 하나의 입술.
헉....누군가가 또 있었다. 그의 혀는 너무도 능숙하게 내 보지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나는 무방비 상태로 당한 이 충격에 정신적인 공황에 빠지고 말았다.
더 이상 반항할만한 힘도 없었다. 그저 그들의 입술에 내 몸을 맡기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내 손을 누르던 남편의 손이 풀리고 내 입술에 키스하던 남편의 입술이 떠난 뒤에도
난 움직이지 못하고 남자들의 입술에 능욕 당하고 있었다.
안대 속에서 내 눈은 울고 있었다.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윤지
빡빡이정
민지삼춘
wildfi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