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성은경씨 005 -----
네코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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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사랑하는 성은경씨.. 005
5 그 다음 날 아침
다음 날 아침 전회기가 요란하게 울렸다.
나는 잠에서 깨어나서 시계를 보니 7시 반이다.
아침이겠지?
둘러보니까 여기는 여전히 어제 그 모텔방이다.
그러나 은경씨는 없다.
또 생각해보니까 오늘은 일요일이다.
나는 원래 일요일에는 알람을 꺼놓는다.
그렇다면 저것은 알람이 아니고 내 휴대전화기의 전화벨소리쟈나 ~!!!!
누구지?
아내 혜원이는 일요일 아침 이 시간에 전화하는 일이 절대로 없다.
그녀는 아직 잘 시간이다.
그럼 ..... 혹시 은경씨?
전화기를 열어본다.
맞다.
은경씨로부터 걸려오는 전화였다.
나는 통화버튼을 눌렀다.
그러나 전화는 이미 끊겼다.
내 동작이 너무 굼떴다.
내가 다시 걸을까?
걍 냅두기로 했다.
기다려봤다.
전화도 문자메시지도 오지 않는다.
그럼 .... 포기?
좋다.
그녀가 나를 포기하면, 나도 그녀를 포기한다!!
어차피 미친 짓이었으니까.
용수철이 튕겨오르듯 나는 침대에서 일어났다.
양치하고 샤워하고 다시 침대에 누워서 눈을 감는다.
찬물로 씻어서 그런지 정신이 말똥말똥~ 소똥소똥~ 개똥개똥~.
에이~
일요일 아침에 웬 똥?
역시 미친 짓이다.
그런데 또 전화벨소리~!!
헉~!!!! ........ 그녀다~!!
그럼 ...... 아까 그거 ....... 안포기였어???
나도 안포기~!!!!!!
통화버튼을 눌렀다.
나 : 여보세요?
은경 : [딱딱한 사무적인 목소리] ... 성은경입니다. 강경호씨 지금 어디세요?
나 : ........
은경 : 벌써 서울 가셨어요?
나 : 아니오. ........ 아직 자고있는데?
은경 : 지금 그리로 갈께요.
나 : .........
은경 : 삼십분만 주세요!
내가 전화를 끊어버렸다.
내 머릿속이 복잡해지려고 한다.
일어나서 창가로 가서 참문을 열어놓고 담배를 피웠다.
왜 또 오는거지?
나는 일단 <화난 컨셉>으로 가기로 마음 먹었다.
나는 룸의 문을 열어두었다.
그리고 다시 욕실로 ......
양치 다시 박박~ 깨끗이 하고,
찬물을 틀고, 쏟아져내리는 찬물 아래로 들어섰다.
이번에는 샴푸도 하고 바디워셔도 북적북적~
정신도 번쩍번쩍~!!
내가 욕실에서 벗은 몸으로 나왔을 때
그녀는 이미 방 안에 들어와있었다.
무릎까지 오는 검정색 스커트와 흰 블라우스 차림이다.
화장기도 토옹 없다.
얼굴은 맑고 깨끗하다.
오히려 그게 더 이쁘다.
그러나 표정은 ........... 딱딱하다~!!!
그녀의 오늘 컨셉은 <딱딱~!!!!> ???????
그녀가 탁자에 앉아있었다.
나는 팬티를 입고 가운을 걸쳤다.
나는 그녀의 눈치를 살폈다.
그녀도 내 눈치를 살피는 것 같았다.
그녀가 가방에서 커피믹스 3개를 꺼내더니
유리컵에 붓고, 물을 따라서 티스픈으로 젓는다.
나는 그녀 옆에 앉았다.
그녀에게서 향긋한 냄새가 솔솔~
하아~~~음~!! ....... 기분 좋다.
나는 아무런 말없이 그녀가 건네주는 커피를 홀짝거렸다.
나는 은경씨의 어깨에 팔을 둘러서 상체를 내게로 당겼다.
그녀가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숙였다.
그녀는 한동안 뻣뻣하게 있더니 나중에는 내게 안겨왔다.
내 가슴에 얼굴을 대었다.
아마도 내 심장이 빠르게 뛰고있는 소리를 들으려는 듯이 ......
나는 그녀의 턱을 들어올려서 그녀의 얼굴을 들게했다.
나는 은경씨의 얼굴을 들여다보았다.
드러나지 않은 이마, 커다랗게 동그란 검은 눈동자, 오똑 솟아오른 코,
불그레 한 메마른 입술, 갸름한 볼, ........
하나 하나 ...... 전부 다 예쁘다.
우리의 눈길이 마주쳤다.
우리는 한동안을 그렇게 서로를 보고 있었다.
다행히도 그녀가 먼저 입을 열었다.
은경 : 제 얼굴이 그렇게도 보고 싶으세요?
나 : 응~, 예쁘니까~!
은경 : 저는 부끄러운데요?
나 : 그건 난 모르겠고,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고 싶어.
은경 : 화장도 못했는데도요?
나 : 안하니까 훨씬 더 예쁜데 어떻하지?
그리고 우리는 키스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짧게, 스치면서 .....
갈수록 길게, 그러면서 깊게 .....
그녀의 입술이 내 입술을 녹이는 것 같았다.
그녀의 입이 내 혀를 뽑아갈 것만 같았다.
한참 후에 키스를 멈추고 나는 식은 커피를 마셨다.
나 : 잘 잤어?
은경 : (도리도리~) ....... 잠 안잤어요.
나 : 왜?
은경 : 그러고 쫓겨났는데 잠이 와요? (약간 뾰로토옹~)
나 : 내가 쫓아냈나? ...... 은경씨가 나갔지~!!
은경 : 그럼 그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여기에 있어요?
뾰로통한 표정때문에 은경씨는 너무 귀엽다.
나는 웃음이 터져나올 것만 같았다.
그러나 내가 <화난 컨셉> 때문에 웃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이러는 나를 보는 그녀의 표정이 부드러워졌다.
그리고 나는 결국 웃어버렸다.
나는 키스하면서 은경씨를 일으켜세워서 침대로 데려갔다.
그녀는 순순히 따라왔다.
탁자에서 침대까지 7 미터 정도 ??.... 가는데 걸린 시간 20분? .... 뻥 약간 치고~!!
우리는 마치 브루스를 추듯이 이동해갔다.
내 목적은 가는 것, 그러나 그녀의 목적은 키스?
장구한 시간과 엄청난 노력 끝에 우리는 드디어 침대에 도착했다.
우리는 침대에 걸터앉았다.
그녀는 한 번 키스를 시작하면 좀처럼 입술을 떼지 않는다.
그래서 내가 입술을 떼고 말했다.
나 : 나도 늦게 잠들었어.
은경 : 그럼 ....... 아직 시간 있으니까 좀 더 주무세요.
나 : ???
은경 : 저는 나갔다가 이따가 다시 올게요.
나 : 아니야.
나는 가운을 벗고 팬티만 입었다.
물론 텐트는 이미 확실하게 쳐저있었고, 그녀의 눈은 거기를 향하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우선 침대에 앉아있는 그녀를 침대에 눕혔다.
그녀의 눈이 동그래지면서 놀라는 표정이다.
(혹시 ...... 한효주씨 놀랄 때 눈 동그래지는 것 상상 가능??)
나도 그녀 옆에 누웠다.
나는 일부러 이불 안으로 들어갔다.
그녀는 이불을 깔고 이불 위에 누워있었다.
나 : 걱정마.
나와 그녀 사이에는 이불이 있다.
나는 그녀를 안고 다시 키스를 시작했다.
그녀도 내 입술을 빨기 시작했다.
그녀의 손 하나가 내 얼굴을 쓰다듬는다.
내 손은 그녀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며 귀를 만졌다.
우리는 서로의 입술을 빨았고, 나는 그녀에게 이야기를 계속시켰다.
나 : 남편은?
은경 : 나 ...... 돌씽~!
나 : 몇 년 전?
은경 : 2 년 넘어요.
나 : 지금 누구랑 살아?
은경 : 딸, 여동생
나 : 직업?
은경 : 묻지 마세요. ..... 이따가 모시고 갈게요.
나 : (깜짝~!!)......... 나를 은경씨 직장에 데려간다고?
은경 : 네~! .... 왜 놀래요?
나 : (쫌 있다가~) 나에 대해서는 알고싶지 않아?
은경 : 경호씨는 좋은 남자쟈나요? .... 그럼 됐어요.
나 : ??......???......??
나는 몸을 일으켜서 그녀 옆에 앉았다.
그녀도 일어나려고 했지만,
나는 그녀에게 일어나지 말고 계속 누워있으라고 했다.
그녀는 기어코 일어나서 전화기를 잡았다.
카운터에 이불 하나를 더 달라고 했다.
그리고는 욕실에 가서 어제의 그 가운으로 갈아입고 나왔다.
치마와 블라우스가 구겨지면 안된다는 듯
옷걸이에 정성스럽게 걸어서 벽에 걸었다.
그녀는 내게 커피 또 한잔을 만들어왔다.
나는 커피를 다 마시고 침대에 누워서 이불을 덮었다.
(내가 이불을 덮는 이유는 추워서가 아니고 벗은 내 몸을 약간 덮으려는 의도이다.)
그녀는 내 옆에 걸터앉아서 카운터 아줌마가 이불을 가져오기를 기다렸다.
가져온 이불을 침대에 놓고 그녀가 가운을 벋었다.
이제 은경씨는 브레이저와 팬티바람이 되었다.
그녀의 가슴은 흰색 브레지어 조각이 가리고 있었고
그녀의 숲은 검정색 팬티조각이 가리고 있었다.
그녀의 가슴살이 브레지어에서 삐져나오고 있다.
그녀의 팬티는 해도 너무했다.
앞쪽은 역삼각형의 아주 좁고 작은 헝겊조각이지만
옆이나 뒤쪽은 검정색 끈 뿐이다.
튼실한 저 엉덩이에 저 가냘픈 끈 ........
언젠가는 끊어져버릴 것만 같았다.
나 : 다 벗어!
은경 : (멈칫~!!) .......예??
그녀는 나를 한동안 바라만 보았다.
그리고는 고개를 끄덕이더니 브레지어와 팬티를 벗었다.
그녀는 옷(?)들이 떨어져나가자
재빨리 양 팔로 <가리려고> 시도했다.
처음에는 양팔을 엑스 (X) 자 모양으로 시도했다.
그러나 보지가 생각났는지 한 손을 보지쪽으로 내려서 가렸다.
한쪽 젖이 드러나자 남은 팔을 일자로 해서 두 젖꼭지를 가렸다.
은경씨는 바빴다.
나는 웃음을 참으면서 바라보고 있었다.
나 : 팔 내려!
은경 : (애처로운 표정) ......
망설이던 그녀가 두 팔을 모두 내렸다.
그리고는 뒤로 돌아섰다.
큼직한 엉덩이가 내 눈 앞에 나타났다.
얇은 허리와 좁은 등에 갈비뼈 자국이 나있다.
역시 얄팍한 허벅지와 종아리가 미끈하데 빠져있다.
나 : 돌아서봐!
은경 : (망설망설~) ........
그녀는 결국 내게로 돌아섰다.
두 팔이 가리려고 들려 올라갔으나 나는 고개를 흔들었다.
은경씨의 큼직한 젖가슴 두 개가 당당하게 드러났다.
옅은 갈색의 젖꼭지가 얹혀져있다.
좁은 등과 저 풍만한 가슴이 매칭이 안된다.
여자는 앞과 뒤도, 안과 밖도, 아래와 위도, ..... 매칭이 안된다.
그녀가 얼굴을 찡그리더니 재빨리 이불 속으로 들어가버렸다.
머리까지 이불 속에 푹 파묻혀서 나오지 않는다.
나 : 부끄러워?
은경 : (이불속에서) ... 네.
나 : 어제 밤에 다 보여줘 놓고도?
은경 : (머리를 이불 밖으로 내밀며) ..... 아무리 그랬어도 발가벗으면 부끄럽죠~!!
그 말을 할 때 그녀의 얼굴에 웃음이 스쳐갔다.
이제 우리 둘 사이에는 이불 두 장이 겹쳐져있었다.
우리는 어색한 이 상황에서 또다시 키스를 시작했다.
그녀는 키스하는 도중에 말을 내뱉었다.
은경 : 아~~~ ... 나 ....... 나가봐야 할텐데 ...
그러나 이미 그녀에게는 나갈 의사가 없다는 것을 나는 알았다.
나는 키스를 멈추고 일어나서 그녀 옆자리에 앉았다.
나 : 어제 밤에 왜 여기서 샤워했어?
은경 : 경호씨랑 섹스 하고싶어서요.
나 : 내가 누구인지도 모르면서 ...... 모르는 사람이랑 섹스한다고?
은경 : 모르니까 하려고 했죠. ...... 이 좁은 바닥에서 아는 사람하고 어떻게 섹스를 해 ..?
나 : 그럼 나를 원나잇?
은경 : (끄덕끄덕~) ......
나 : 지금은?
은경 : 지금도 하고싶어요. .... 해주세요!
나 : 그게 아니고 .... 지금도 내가 은경씨 원나잇 상대냐고~!!
은경 : (고개를 절래절래) ...... 아니~
나 : 내 이불로 건너와!
나는 그녀의 이불을 걷어냈다.
눈부신 그녀의 벗은 몸이 드러났다.
그녀는 내 이불을 끌어서 자기 몸을 가렸다.
나는 그녀를 안았다.
그녀는 내 품에 안겨있다.
은경씨는 내 품으로 들어왔다.
이불 속이 더워지기 시작했다.
나는 그녀의 온 몸을 어루만지고 쓰다듬었다.
나 : 3년간 섹스 한번도 안했어?
은경 : (끄덕끄덕~)
나 : 정말로 2년만에 하는 섹스야?
은경 : 3년 쯤 됐을걸요 ?. .... 이혼 전에도 관계를 안가졌어요.
나 : 섹스보다 그 얘기가 듣고싶다.
은경 : 저는 지금 섹스가 하고 싶어요. 이따가 다 보여드리고 말씀 드릴께요.
나 : 몇살?
은경 : 34.
나 : 민증 가져와.
은경 : 네.
은경씨는 벌거벗은 몸으로 침대에서 내려갔다.
그녀가 움직일 때마다 젖가슴과 엉덩이가 보기좋게 흔들리며 출렁거렸다.
젖가슴이 흔들리는 것은 그녀가 손으로 잡는다.
그러나 이제 그녀는 아예 가리려는 생각을 하지 않는 것 같았다.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