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내는 아름답다 ----- 06
네코네코
0
60
0
2시간전
나의 아내는 아름답다. 006
유대리를 보내고 난 후 애리는 안방으로 들어갔다.
상우는 멀쩡한 표정으로 애리를 웃으면서 맞이했다.
침대에 누워 자신의 자지를 잡고 천천히 움직이는 상우의 모습은 애리에겐 조금 웃기게 느껴졌다.
“변태같아....”
“하하....변태 맞을지도....뭐...자기는 아닌가...”
“치...다 자기 때문이잖아...”
“그런가.....하하...뭐..이젠 꼭 그런것 같지도 않은데?”
“몰라...”
어느새 애리는 상우에게 반말을 하고 있었다.
지난 십오년간 해 오던 존대말이 사라진 것은 아마도 그만큼 서로에게 친밀감이 느껴져서가 아닐까 생각했다.
“오늘도 멋지던데? 그녀석 자기한테 홀딱 빠진거 알아?”
“그래요?”
“응..거의 넋이 나간것 같아...”
“호호....그정도예요?”
“응...아마 당신 말이라면 지옥이라도 뛰어들것 같던데?”
“치....”
“하긴 내가 봐도 그런데..뭘...당신정도면....어떤 남자라도 그럴거야...”
“그건 그렇고...왜 갑작스럽게 일을 벌였어요? 준비하느라 힘들었네..”
“하하...카메라 설치가 힘든가? 하긴 여자들이 하긴 그럴지도 모르지..”
“뭐..시간도 안주고 그러니까 그렇지요...그리고 맘의 준비도 안되었는데...”
“그정도가 맘의 준비도 안한거야? 만약 맘의 준비를 했음 어느정도일까 궁금한데?”
애리의 보지를 쓰다듬으면서 상우가 은근한 미소를 지었다.
“몰라요...”
“흠....지난번 결혼식 때 봤지? 유대리 와이프...”
“네...왜요?”
“우리처럼 만들면 어떨까..해..”
“우리처럼요?”
“응...프리섹스주의.....”
“미쳤어요? 사실 나야 어쩔수 없이..어쩌다 보니까 이렇게...굳이 다른 사람들까지 그럴 필요는 없지 않나요?”
“그야 그렇지만....뭐...그런 성향을 가진 사람이라면...괜찮지 않을까? 그리고 회사 내에서 내가 조금 생각해 본 것도 있고...”
“몰라요....알아서 해요.”
“하하....깨끗히 씻었어?”
“치....그래요...”
“고생한 우리 마누라 보지 좀 먹어볼까?”
상우가 손으로 만지던 애리의 보지에 입을 가져가자 애리는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상우에게 말했다.
“정말 당신 변태같은거 알아요?”
하지만 상우가 애리의 예민한 곳을 혀로 핥아 올리자 애리는 금방 고개를 뒤로 꺽은 채 눈을 지긋히 감고 상우가 주는 짜릿함과 방금 전 한번으로 끝난 섹스에 대한 아쉬움을 풀기 시작했다.
“잘 생각해 보게.....”
상우는 무릎을 꿇고 있는 유대리에게 차가운 목소리로 말했다.
“부장님.....”
“난....자넬 아꼈네...게다가 자네의 주례까지 본 사람 아닌가...그런데 자네가 나를 이렇게 배신할 줄은 몰랐네...”
“부장님....”
“내 이 배신감....솔직히 둘 다 죽여버리고 싶은 마음이지만....그동안의 정도 있고..솔직히 말하면 난...자네의 아내가 탐나네...”
“부장님...”
유대리는 뜻밖의 소리에 고개를 들었다.
“아직 자신은 없지만 자네가 협조해 자네의 부인을 내가 가져볼 수 있다면 나도 인정할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왜...? 자네가 손해인것 같나?”
유대리는 상우의 말에 잠시 정신이 멍해졌다. 과연 부장이 말하는 의미가 무엇일까.....만약 부장이 자신의 아내와 잘수 있다면 부장의 아내인 애리와의 관계를 묵인한다는 말일까? 그렇다면..그것은 절대 손해가 아니었다. 지난밤.....애리는 환상이었다. 물론 아직 자신의 아내가 젊고 싱싱하다고 하지만 부장의 아내인 애리는 그것을 충분히 넘어서는 가치가 있었다.
“고민되나?”
“그....그래도...제가 허락한다 해도....제 아내가 그것을 허락할지는...”
“그래..그렇겠지...하지만 무엇을 얻기 위해선 투자가 필요한 셈이야....자넨 최선을 다해 나에게 협조해 주면 되는거야....그리고 그 결과는 설사 잘못되더라도 내가 인정하지...물론 최악의 상황에선 자넨 이혼을 당할수도 있겠지만....”
“.............”
유대리는 아무생각도 할수가 없었다. 결혼한지 겨우 육개월차에 이혼이라.....여러가지 생각이 떠 올랐다.
“그렇게 걱정할 필요까진 없을거야...자네의 아내..자네를 무척이나 사랑하는 것 같던데....여자란....때론 사랑을 위해서는 모든 걸 희생 하더군...아...그리고 만약 잘 된다면..자넨 앞으로의 진급이나 그런것은 걱정할 필요가 없을거야...내 애인의 남편이자 내 아내의 애인이니...내가 생각안할 수가 없겠지..”
유대리는 고민에 빠졌다. 이건 생각치도 못한 일들이었다. 애써 취직한 회사......요즘 같은 경기로서는 만약 회사를 그만두게 된다면 치명적이었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한다면.......부장의 전적인 후원이라면 앞으로의 진급이나 회사의 일은 든든한 백을 갖는 것이었다.
비록 학교의 선배이긴 했고 상사이기에 주례까지 맡아주긴 했지만 평소 부장과의 사이는 그다지 가깝지 않았던 유대리였다.
“그...그럼..어떻게...”
“자네 연극 좀 하나?”
“연극요?”
상우는 유대리를 일으키고는 쇼파에 앉혔다. 그리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휴......”
미영은 늦게서야 들어온 남편의 모습에 왠지 불안해졌다.
“무슨 일 있어요?”
“...........”
“말해봐요....”
“아니야.....별일....”
“.........”
미영은 남편을 만난 후 처음으로 이렇게 걱정하는 모습을 보았지만 남편의 모습에 더 이상 물을수가 없었다.
“부장님......알지?”
“네...우리 결혼 주례 서 주셨잖아요..”
“당신이...부장님....하고....아...아니야....먼저 자..난 좀 생각할 것이 있어서..”
미영은 한숨을 내쉬면서 서재로 향하는 남편의 뒷 모습을 걱정스런 눈으로 쳐다 보았다.
미영은 며칠 후 갑작스런 부장의 전화를 받고 외출 준비를 했다.
호텔이란게 조금 마음에 걸렸지만 중요한 이야기를 해야한다는 부장의 말에 미영은 얼마전부터 축 쳐진 남편이 생각나면서 부장이 말한 곳으로 갔다.
“미영씨.....이런 이야기를 하게 되서 정말 유감입니다.”
“부장님...무슨 일 있나요?”
“요즘 유대리 어때요?”
“그렇지 않아도 걱정이예요..말도 안하고...”
“사실은 유대리가 아주 큰 사고를 저질렀어요.”
“무슨....?”
“유대리의 실수로 회사에 아주 큰 손해를 끼쳤어요....”
“네? 무슨일로...”
“거래처를 선택함에 있어서 사적인 관계를 개입시켜 계약을 맺었는데 그게 아무래도 감사팀에 걸린 모양이예요...그로 인해 수억원의 손해가 회사에 입힐지도 모르는 일이라서...”
“네...부장님 어떻게 해요..”
“휴.....이건 정말....내가 평소 유대리를 무척이나 아꼈는데...사실 사람이란게 개인적으로 아는 것을 매정하게 자를수도 없는 일이라서....유대리의 마음을 이해는 합니다만......이건 공적인 일이되서...”
“부장님....어...어떻게...안될까요?”
“사실은 어제 감사팀장이 저에게 문의가 왔어요. 유대리에 대한 일이지요...그런데 그 사람이 나랑 아주 친한 사람이기에 일단은 내가 시간을 달라고 하긴 했는데...”
“부장님...부탁입니다. 제발..제 남편 좀 봐주세요....부장님...”
“솔직히 이건 너무나 위험 부담이 큰 일이예요..미영씨....아무리 제가 유대리를 아낀다 해도...만약...이게 알려진다면 나조차도 위험한 일입니다. 단순히 사실을 알기만 해도 유대리는 해고...저 역시도 문책을 당할 일입니다.”
“부장님.....”
미영은 정신이 없었다. 남편의 축 쳐진 어깨....머리속에 얼마전 보았던 남편의 어깨가 생각 났다.
“만약 내가 유대리를 비호한다 해도 만약 나중에 유대리가 마음이 변한다면....이건 내가 다 뒤집어 쓸수도 있는 일인데요?”
“절대 그런일은 없을겁니다. 그건 짐승만도 못한 일이지요..부장님..제발 우리 남편 좀 살려 주세요..”
“여기서 해고되면 어떤 회사도 유대리를 받아들이지 않을겁니다. 이 계통이 워낙 말들이 많아서요..”
“그러니까요..부장님..제발.....”
미영의 눈에선 눈물이 흘러나왔다.
상우는 그런 미영의 옆에 다가 앉았다.
“솔직히 말씀 드릴께요....이건 남자로서 너무나 비겁한 일이기도 하지만...미영씨....나...미영씨가 좋아요.”
“네...에?”
미영은 갑작스런 부장의 말에 멍한 기분이 들었다.
“나....유대리의 일을 알고 나서 사실 가장 걱정이 된 것은 유대리보다 미영씨 였습니다. 유대리가 잘못되면 미영씨가 상처 받을것이 걱정 되더군요....”
“부..부장님...”
“나이 많은 내가 주책이라 생각되지만 마음이란 어쩔수 없더군요....주례를 부탁하러 왔을 그 때부터 미영씨가 좋더군요....”
“부장님...왜 그런말을...”
“사실 이번 일은 너무나도 큰 일이예요....그렇기에 내가 이 일을 처리하는 것은 유대리를 위한것보다 미영씨를 위한 거예요....미영씨가 진정으로 유대리를 생각한다면....내가 미영씨를 생각하는 마음을 알아주었으면 해요...”
“부장님.....”
“사실 이번일이 조금이라도 알려지면...아니 사실 위험가능성이 너무도 큰 일이예요..저도 잘릴 각오를 하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미영은 부장의 말에 가슴이 두근거렸다. 자신을 위해.....자신의 직책까지 내 놓을 생각을 하고 있다니....게다가 그것은 전적으로 바보같은 자신의 남편 때문에 일어난 일이었기에 더욱 마음이 심난했다.
“미영씨...”
상우는 미영의 손을 조심스럽게 잡았다.
“부...부장님....”
“미영씨......정말..정말 미안해요..나같은 사람이 미영씨를 좋아한다는 사실 자체가...”
“부장님....무슨 그런 말을....”
“미영씨..한가지만 더 말할께요..이건 무덤까지 가지고 가려 했는데...”
“무...무슨...”
“사실...유대리...나의 아내와 밀회를 하고 있어요....”
“네?”
“얼마전 그걸 알게 ‰獰楮?..그 순간 배신감에 유대리를 죽여버리고 싶었지만.....”
“..........”
“미영씨 때문에 참고 있어요...그런데...제가 유대리를 위해 이런 일을 해야 할까요?”
미영은 할 말이 없었다. 너무나도 바보같은 남편....게다가 자신을 배신하고 상사인 부장을 배신했다. 그런데 부장은 그런 유대리를 위해....아니 자신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했다는 말을 듣자 미영은 분노와 함께 진한 감동을 느끼기 시작했다.
“미영씨....”
상우는 이미 끝났다는 생각을 했다. 자신의 손에 잡힌 미영의 손에 힘이 빠진것을 느낀 것이었다.
“나...미영씨를 갖고 싶어요...정말로..”
상우는 미영을 껴안으면서 침대에 눕혔다.
미영은 짧은 시간에 일어난 여러가지 일들에 정신의 혼란이 일어났고 아무런 판단을 할수가 없었다.
그냥 아무생각 없이 상우의 행동에 몸을 맡겼다.
상우는 이제 여유를 가지고 미영의 옷을 하나씩 벗겼다.
미영은 아무런 생각없이 침대에 누은 채 알몸이 되어갔다.
미영의 알몸을 침대에 놓고 상우도 옷을 벗었다. 그리고 미영의 옆에 누워 미영의 젖가슴을 손으로 부드럽게 쥐었다.
거의 모델과 같이 큰 키의 자그마한 유방이었지만 상우의 손 안에서 부드러운 젖가슴의 감촉을 충분하게 주었다. 상우는 천천히 입을 가져가 미영의 젖가슴을 빨기 시작했다.
미영은 아직도 멍한 기분으로 상우의 행동을 그저 가만히 받아들이기만 했다.
상우는 손을 아래로 가져가 미영의 보지를 만졌다. 미영은 본능적으로 다리를 오무려 상우의 침입을 막았지만 상우가 젖꼭지를 살짝 깨물자 아픔으로 인해 다리에 힘을 뺏고 그 순간을 놓치지 않은 상우는 손으로 미영의 보지를 감쌌다.
상우는 천천히 오랫동안 미영의 젖가슴을 빨았다. 그리고 손가락으로는 미영의 예민한 그곳을 애무했다.
미영은 고개를 옆으로 돌린 채 부끄러움과 수치심...
그리고 남편에 대한 분노와 실망....부장에 대한 고마움과 묘한 기분이 교차되었다.
어느순간 상우의 입이 가슴에서 아래쪽으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미영의 예민한 부분을 끈질기게 애무하는 상우의 손길에 미영은 다리에 힘이 빠졌고 이젠 살짝 다리를 벌린 채 상우의 손길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미영은 애무가 시작되면서 불을 꺼버린 깜깜한 방안에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고 그런 상태에서의 상우의 애무는 복잡한 미영의 머리속을 점점 비워내고 있었다.
미영은 유대리와의 연애가 길었기에 많은 경험을 이미 하고 있었고 이젠 조금 소홀해진 유대리는 별다른 애무 없이 삽입을 하곤 했었다.
그런 유대리와는 달리 오랜시간 자신의 가슴을 빨면서 손으로 클리토리스를 애무하는 부장의 손길에 몸이 점점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어떻게 보면 자신의 아버지뻘인 부장이었지만 어둠속이었기에 별다른 거부감이 들지 않는 자신이 신기하기까지 했다.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