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은 비밀 2, 3편
꿈꾸는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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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전
다음 날 오후, 준우가 낮잠을 자는 사이 집 안은 고요했다. 나는 소파에 앉아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고 있었다. 어제 본 태준의 얼굴이 자꾸 떠올랐다. 그 넓은 어깨, 낮은 목소리, 웃을 때 살짝 올라가는 입꼬리.
‘왜 자꾸 생각나지…?’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답답해졌다. 브라 안에 갇힌 젖꼭지가 서서히 단단해지며 천을 톡톡 건드리는 게 느껴졌다. 나는 무의식적으로 손을 들어 가슴을 살짝 눌렀다. 부드럽고 무거운 D컵 살이 손바닥에 눌리며, 그 압력이 아래로 퍼져나갔다.
허벅지 사이가 뜨거워졌다.
나는 다리를 살짝 벌리고 소파에 기대앉았다. 원피스 자락이 올라가면서 부드러운 허벅지 살이 드러났다. 손이 천천히 내려가 팬티 위로 보지를 감쌌다. 이미 속옷 천이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손가락으로 살짝 문지르자, 음순이 부은 듯이 예민하게 반응했다.
“하아…”
작은 한숨이 새어나왔다. 아직은 ‘자위’라는 생각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냥… 가려운 곳을 긁듯이, 손가락을 팬티 위로 움직였다. 클리토리스가 점점 부풀어 오르며, 맥박이 느껴졌다. 나는 팬티를 옆으로 젖히고 직접 살을 만졌다. 이미 투명한 애액이 흘러나와 음순을 번들거리게 만들고 있었다.
손가락을 위아래로 문지르자, 보지가 움찔움찔 조여들었다. 중지를 음핵에 대고 작은 원을 그리며 빠르게 움직였다. 쾌감이 허리를 타고 올라왔다. 다른 손으로는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젖꼭지를 엄지와 검지로 꼬집으며 돌리자, 전기가 통하듯 아래가 더욱 젖어들었다.
‘아… 왜 이렇게…’
나는 눈을 감고 태준을 떠올렸다. 그의 큰 손이 내 몸을 만지는 상상. 그 손가락이 내 보지 안으로 들어오는 느낌. 손가락 하나를 보지 입구에 대고 천천히 밀어 넣었다. 안쪽 벽이 뜨겁고 축축하게 손가락을 감쌌다. G스팟을 찾아 꺾으며 문지르자, 허벅지가 부들부들 떨렸다.
“으응… 하아…!”
두 번째 손가락까지 넣고 빠르게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찰싹찰싹 액체 소리가 작게 울렸다. 클리토리스를 엄지로 세게 문지르며, 안쪽을 자극하자 쾌감이 급격히 올라갔다. 자궁이 저릿저릿 조여오고, 허리가 저절로 들썩였다.
절정이 왔다.
“아…! 아아…!”
온몸이 경련하듯 떨리며, 보지가 손가락을 강하게 조였다. 뜨거운 애액이 손목까지 흘러내렸다. 머릿속이 하얘지며 태준의 얼굴이 선명하게 떠올랐다. 절정의 여운이 한참 동안 몸을 타고 흘렀다.
숨을 헐떡이며 눈을 뜬 순간, 현실이 밀려왔다.
‘내가… 지금 뭐 한 거야?’
손가락은 여전히 보지 안에 있었다. 번들거리는 애액이 허벅지까지 번져 있었다. 수치심과 함께, 또 다른 갈증이 솟아올랐다. 나는 손을 빼면서도, 그 쾌감의 여운을 놓지 못하고 보지를 살짝 어루만졌다.
‘태준 씨…’
그 이름을 속으로 중얼거리자, 다시 보지가 욱신거렸다. 스스로도 깜짝 놀랐다. 결혼한 지 7년, 아이까지 있는 내가 다른 남자를 생각하며 이렇게까지…
하지만 몸은 솔직했다. 아직도 손이 보지로 가고 싶어 안달이 나 있었다.
며칠이 지났다. 그날 이후로 태준의 얼굴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밤마다 그의 목소리가 꿈에 나왔고, 아침에 눈을 뜨면 보지가 은근히 젖어 있는 경우가 많아졌다. 오늘도 준우를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러 가는 길, 나는 일부러 조금 더 신경 써서 옷을 골랐다. 몸에 착 달라붙는 블라우스와 무릎 위로 살짝 올라오는 치마. 가슴골이 은은하게 드러나는 디자인이었다.
어린이집 현관 앞에서 그를 봤다.
태준은 아들을 내려주고 돌아서고 있었다. 시선이 마주친 순간, 내 심장이 세게 뛰었다. 그는 부드럽게 웃으며 인사했다.
“안녕하세요, 준우 엄마.”
그 낮고 부드러운 목소리에 순간적으로 허벅지가 떨렸다. 나는 애써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그런데 평소답지 않게 말이 술술 나왔다.
“네… 태준 씨, 맞죠? 지난 행사 때 봤어요.”
대화가 이어졌다. 아이들 이야기, 어린이집 소식. 그런데 나는 점점 정신을 못 차렸다. 그의 넓은 가슴, 셔츠 소매를 걷어 올린 팔뚝의 힘줄, 그리고 나를 내려다보는 눈빛. 다리가 후들후들 떨려왔다. 특히 그가 몸을 살짝 기울여 가까이 다가올 때, 그의 체향이 희미하게 풍겨오자 아래가 급격히 반응했다.
보지가 뜨겁게 달아오르며 음순이 부풀었다. 팬티 천이 이미 축축하게 젖어 음핵에 달라붙는 게 느껴졌다. 걸을 때마다 허벅지 안쪽이 미끄러지듯 미끄러웠다. 클리토리스가 맥박 치듯 예민해져서, 치마 속에서 다리를 살짝 오므릴 때마다 작은 전기가 올라왔다. 젖꼭지도 브라 안에서 단단하게 서서 블라우스 천을 톡톡 건드리고 있었다.
‘미쳤어… 여기서 왜 이렇게…’
나는 스스로를 나무랐지만, 본능이 먼저 움직였다. 대화가 끝날 무렵, 나는 용기를 내서 말을 꺼냈다.
“저… 혹시 시간 되시면, 커피 한 잔 하실래요? 아이들 이야기 좀 더 나눠보고 싶어서요.”
태준은 잠시 놀란 듯했지만, 곧 미소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우리는 근처 카페로 자리를 옮겼다. 앉아서 대화하는 내내 내 몸은 불타고 있었다. 테이블 아래에서 허벅지를 꾹 누르고 있었지만, 보지는 계속해서 애액을 흘리며 젖어들었다. 그의 손가락을 보며, 그 손이 내 보지 안으로 들어오는 상상을 멈출 수가 없었다.
커피를 마시며 연락처를 교환했다. 그의 번호를 폰에 저장하는 순간, 손가락이 살짝 떨렸다. 헤어질 때 그가 “다음에 또 봐요”라고 말하며 가볍게 어깨를 건드렸을 때, 나는 거의 신음을 삼켜야 했다. 전기가 척추를 타고 내려가 보지 입구가 움찔 조여들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나는 운전대를 꽉 잡았다. 팬티는 완전히 젖어 있었다. 치마를 살짝 걷어 손을 넣어보니, 손가락이 미끄러질 정도로 애액이 흘러나와 있었다.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지… 결혼한 몸으로…’
죄책감이 밀려왔지만, 동시에 가슴이 두근거리고 아래가 저릿저릿했다. 태준과의 짧은 만남만으로도 이렇게까지 흥분하다니. 나는 신호등에서 다리를 꼬며 보지를 살짝 눌렀다. 더 강한 갈망이 솟구쳤다.
그날 밤, 나는 또 그를 생각하며 잠을 이룰 수 없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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