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의 새하얀 가슴이 조명 아래서 반짝였어.

그 핑크색 유두와 부끄러워하는 표정이 머릿속을 어지럽게 했지.
방 안은 은은한 조명 덕에 더 아늑하게 느껴졌어.

누나의 따뜻한 체온과 부드러운 피부가 손끝에 계속 남아 있었지.

“준호야...”
누나가 내 이름을 부르며 살짝 떨리는 목소리로 속삭였어.

그 부끄러운 모습이 평소 당당하던 누나와 너무 달라서 더 끌렸어.

키스를 다시 시작했는데, 이번엔 내가 더 세게, 더 깊게 누나의 입술을 탐했지.

누나도 내 목을 꽉 끌어안았어.

그러다 누나가 갑자기 입술을 떼고 내 귀에 속삭였어.

“여기... 여기 빨아줘.”
그러면서 손으로 자기 가슴을 살짝 들어 올리더라.

그 핑크색 유두가 내 눈앞에서 더 선명해졌어.

순간 머리가 어지러웠지만, 망설일 틈도 없이 누나의 말에 끌리듯 입을 가져갔지.

부드럽게 입술로 유두를 감싸니까 누나가 작게 신음했어.

“으음...”
그 소리가 너무 달콤해서 머리가 핑 돌았어.

혀로 살짝 건드리자 누나의 몸이 살짝 떨리더라.

“더... 더 세게 해줘.”

누나가 숨을 몰아쉬며 말했어.

그 목소리에 완전히 홀렸지.

입술과 혀로 더 강하게 빨고, 손으로는 다른 쪽 가슴을 거칠게 주무르기 시작했어.

누나의 신음이 점점 더 커졌어.

“아... 준호야...”

그러면서 내 머리를 잡고 더 세게 끌어당겼지.

그 신음소리가 나를 더 미치게 했어.

평소 장난스럽고 당돌하던 누나가 이렇게 순종적으로 변하는 모습이 믿기지 않았어.

손으로 가슴을 더 세게 애무하면서, 다른 손은 누나의 허리를 타고 내려가서 부드러운 허벅지를 만졌어.

“여기도... 애무해줘.”

누나가 숨을 헐떡이며 말했어.

그 목소리가 너무 간절해서, 내가 더 거칠게 움직였지.

손으로 허벅지를 꾹 누르며 쓰다듬다가, 점점 더 안쪽으로 들어갔어.
누나의 피부가 너무 부드러워서 손끝이 떨렸어.

“으음... 거기...”

누나가 또 신음하면서 내 손을 자기 다리 사이로 이끌더라.

그 순간 누나의 반바지가 살짝 내려가면서, 그 새하얀 피부가 더 드러났어.

내가 허벅지를 애무하면서 점점 더 위로 올라가니까, 누나가 몸을 살짝 비틀면서 신음을 내뱉었어.

“아... 더 세게...”

그 말에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지.

손으로 누나의 허벅지를 거칠게 주무르고, 입으로는 여전히 가슴을 탐했어.

누나의 신음이 점점 더 커지면서, 완전히 내게 몸을 맡기듯이 소파에 기대더라.

그 당당하던 누나가 이렇게 순종적으로 변하는 게, 진짜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자극적이었어.

“준호야... 좋아...”

누나가 내 이름을 부르면서 눈을 감고 있었어.

그 표정, 살짝 벌어진 입술, 그리고 점점 더 빨라지는 숨소리에 나도 점점 더 거칠어졌지.

그러다 내가 반바지를 살짝 더 내려봤어.

“괜찮아요?”

내가 숨을 헐떡이며 물었지만, 사실 멈추고 싶지 않았어.

누나가 고개를 끄덕이면서 “응... 계속해.” 하더라.

그 목소리가 떨리면서도 간절했어.

반바지를 완전히 벗기니까, 누나의 다리가 천천히 벌어졌어.

그 새하얀 피부가 조명 아래서 반짝이면서, 다리 사이가 환히 보였지.

그 순간, 누나의 부끄러운 표정과 그 드러난 모습이 너무 강렬해서 숨이 멎는 줄 알았어.

누나가 살짝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보지 마...” 하면서도 다리를 더 벌리는데, 그 모습이 너무 강렬해서 머릿속이 하얘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