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미경 시리즈 - 촬영2
김끝분
3
274
0
0
10.02 21:27
그날 이후로는 네이트톡을 다시 열지 않았다. 미경한테도 누드 얘기는 안 했다.
며칠 뒤, 백화점으로 쇼핑을 갔다.
“거기서 사진 한번 더 찍을까.”
미경이 걸음을 잠깐 멈췄다. 쇼핑백을 고쳐 잡고, 바닥을 보다가 나를 봤다. 화난 얼굴은 아니었다. 고민하는 쪽이었다.
“그래.”
짧게 끝나고, 다시 걸었다. 나는 옆에 붙으며 속을 눌렀다.
우리가 들어오자 사진사가 문을 안에서 잠갔다. 잠기는 소리가 났다. 뭔가 안에서 비밀스러운 일이 일어날 것 같은 기분이었다.
아내는 그 소리에 별로 반응하지 않았다.
미경은 첫 촬영 때보다 긴장이 풀려 있었다. 옷을 갈아입고 포즈를 받는 손이 자연스러웠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얼굴도 모델에 가까웠다.
몇 장이 지나자 사진사가 셔터를 멈추고 말했다.
“이번에는 좀 더 과감하게 해 보죠. 어깨를 살짝 내려 보세요.”
미경이 자연스럽게 내렸다. 옷깃이 쇄골 아래로 갔다.
사진사가 셔터를 멈추고 미경에게 말했다.
“이번엔 좀 더 섹시하게, 란제리 촬영 한번 갈게요.”
미경이 바로 안 움직였다.카메라를 보다가 나를 한번 봤다. 화난 얼굴은 아니었다.
허락을 확인하는 쪽도 아니었다. 그냥 그 말이 촬영인지, 네가 방금 띄운 운인지를 가르는 눈이었다.
“란제리요.”
사진사한테 한 말이었다. 나에게 물은 게 아니었다. 사진사가 응, 오늘 가져온 옷 안에 입으신 걸로도 된다고 하자,
미경이 어깨를 올리지도 내리지도 않은 채 말했다.
“위만 갈게요. 치마는 그대로.”
탈의실 쪽으로 걸어갔다. 문은 닫혔다. 나는 그 닫히는 소리를 듣고 속을 눌렀다.
탈의실에서 나온 아내의 얼굴은 담담했다. 카메라를 보고 포즈를 잡았다.
사진사가 다가왔다. 아까보다 가까이였다. 셔터 소리가 짧아졌다. 조명 때문에 브라 위로 그림자가 졌다. 미경은 말을 안 했다. 고개만 사진사가 시키는 쪽으로 돌렸다.
공기가 달라졌다. 첫 촬영 때는 옷깃을 맞추던 거리였는데, 지금은 숨소리가 들릴 만큼 가까웠다.
사진사가 셔터를 멈추고 말했다.
“남편분도 같이 들어가시죠. 동시 촬영으로 몇 장만.”
미경이 나를 한번 봤다. 멈추라는 눈은 아니었다. 내가 배경천 앞으로 나가자, 아내가 옆으로 붙었다.
브라와 치마 차림이 팔에 닿았다. 사진사가 각도를 낮추며 말했다. 더 붙으라고.
나는 미경 어깨에 손을 올렸다. 끈이 이미 내려가 있었다. 엄지가 그 끈을 조금 더 내렸다. 미경은 막지 않았다. 브라가 가슴 아래로 접히자, 내가 그 위를 쥐었다. 셔터가 눌렸다.
`막지 않네`
숨이 가까웠다. 나는 그 상태로 한 장 더 포즈를 받았다. 치마에 손이 갔다가, 거기서 멈췄다. 위만이라고 한 말이 아직 있었다. 사진사가 카메라를 내리며 물었다.
“아래도 갈까요.”
미경이 한 박자 쉬었다. 나를 보지 않고, 치마 옆에 손을 얹으며 말했다.
“스타킹은 남길게.”
자기가 치마를 내렸다. 스타킹만 남았다.
사진사 셔터가 다시 울렸다.
내가 사진사에게 말했다.
“조금 수위 높은 걸로 가도 될까요.”
사진사가 카메라를 든 채 웃었다.
“여기 우리뿐이니까, 원하는 대로 하세요.”
미경이 그 말을 들었다. 스타킹 차림으로 내 옆에 서 있었다. 막지는 않았다. 나는 아내 턱을 잡아 키스를 했다.
입술이 닿자 셔터가 눌렸다. 한 장, 두 장. 미경 숨이 코로 새었다. 키스를 끊고 고개를 숙였다. 접혀 있던 브라 아래로 가슴이 나와 있었다.
내가 그걸 물고 빨았다. 미경 손이 내 어깨에 잠깐 올라왔다가, 밀지는 않았다. 사진사가 옆으로 돌아 각도를 낮췄다.
“그대로 있어요. 예쁩니다.”
셔터가 다시 울렸다. 나는 입을 떼지 못했다. 스튜디오 안에는 그 소리랑, 미경 숨소리만 있었다.
가만히 있는 아내의 반응에 자신감이 붙었다. 나는 입을 떼고, 미경 스타킹에 손을 넣었다. 허벅지까지 내렸다.
미경 무릎이 잠깐 굳었다. 밀지는 않았다. 사진사가 그 각도를 보고 셔터를 눌렀다.
“그대로요. 좋습니다.”
나는 그 소리에 한 번 더 손을 내렸다. 팬티를 집어서 허벅지 아래로 내렸다. 스타킹이 말려 있는 자리까지.
미경 숨이 한 박자 끊겼다. 손목을 잡지는 않았다. 고개만 카메라 쪽으로 둔 채, 낮게 말했다.
“찍고 올려.”
목소리는 떨리지 않았다. 포즈는 깨지 않았다. 나는 내린 손을 그 자리에 둔 채, 셔터가 한 장 더 울리는 걸 들었다.
더 과감해졌다. 나는 미경 뒤로 돌아가 붙었다. 사진사가 옆으로 돌며 각도를 맞췄다. 나는 그 앞에서 바지를 내리고 자지를 꺼낸뒤,
아내 둔부에 그걸 갖다 댔다.
미경 등이 잠깐 굳었으나 앞으로 빠지지는 않았다. 고개는 여전히 카메라 쪽이었다.
“사진 찍는 거잖아.”
그 말을 무시한 채 허리를 밀었다. 조금 젖어 있는 보지로 자지가 들어갔다. 미경 등이 한 번 더 굳었다가, 빠지지 못했다. 참는 신음이 코로 새었다.
“으, .”
찍는 거잖아, 그 말을 무시한 채 허리를 밀었다. 조금 젖어 있는 보지로 자지가 들어갔다. 미경 등이 한 번 더 굳었다가, 빠지지 못했다. 참는 신음이 코로 새었다. “으, .” 고개는 카메라 쪽이었다. 입은 다물고 있었다. 눈이 잠깐 감겼다가 떠졌다. 렌즈를 보는데 허벅지가 떨렸고, 말려 올린 스타킹 위로 힘이 들어갔다.
막지는 않았다. 앞으로 빼지도 않았다. 숨만 얕아졌다. 사진사 쪽에서는 그 자리가 컷이었다. 몸을 낮춰 들어오는 부분을 프레임에 넣었다.
자지가 보지 입구를 벌리고 들어가는 선, 허벅지에 말린 스타킹, 미경이 참느라 벌어진 입. 셔터를 누르며 낮게 말했다.
“고개 들지 마세요. 그대로가 좋습니다.”
미경이 그 말에 눈을 감았다. 신음은 또 삼켰다. 나는 둔부에 골반을 붙인 채, 사진사 렌즈가 우리 아래를 보고 있는 걸 느꼈다. 스튜디오 안에는 셔터 소리랑,
아내가 삼킨 숨만 겹쳐 있었다.
조여 오는 보지에 흥분이 올라왔다. 나는 붙이고만 있던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들어갔다 빠졌다. 미경 무릎이 배경천 위에서 미끄러졌다. 참던 신음이 입 밖으로 끊겨 나왔다.
“하, 으.”
사진사가 그 박자에 셔터를 맞췄다. 들어오는 부분을 놓치지 않으려고 한 무릎을 꿇었다.
“멈추지 마세요. 지금 각도 좋습니다. 아내분, 고개만 렌즈 쪽으로.”
아내 다리가 풀렸다. 무릎이 바닥에 닿고, 상체가 앞으로 엎드렸다. 나는 그 허리를 잡고 뒤치기로 계속 넣었다. 스타킹은 허벅지에 말린 채였고, 들어갈 때마다 미경 등이 셔터 박자에 밀렸다.
“으, 하아.”
참던 소리가 바닥 쪽으로 떨어졌다. 고개는 들리지 않았다. 사진사가 얼굴 쪽으로 돌아갔다. 무릎을 낮춰 미경 옆얼굴을 프레임에 넣었다. 감긴 눈, 벌어진 입, 삼키다 새는 신음.
“얼굴 돌리지 마세요. 이 표정이 좋습니다.”
사진사가 아내 턱을 잡았다. 고개가 옆으로 조금 돌아가며 얼굴이 렌즈에 반쯤 들어왔다.
입은 벌어져 있었고, 신음이 그 사이로 새고 있었다.
“하, 으.”
눈은 감겨 있었다. 나를 보지는 않았다. 턱에서 손을 빼지도 않았다. 사진사가 그 각도로 셔터를 눌렀다.
“이 표정, 한 장만.”
미경은 답이 없었다. 벌어진 입만 그대로였다. 나는 뒤에서 허리를 움직이며, 옆얼굴이 찍히는 걸 봤다.
허리가 더 세졌다. 박힐 때마다 미경 입이 벌어졌다. 참던 소리가 짧아졌다. “어으, 허, 어응.” 사진사가 셔터를 멈추고 나를 봤다.
“이제 입으로 갈까요.”
나는 고개만 끄덕였다. 말은 안 했다. 앞으로 돌아가 아내 입 앞에 자지를 댔다. 미경은 반쯤 눈이 감긴채 나를 보지 않았다.
감긴 눈이 뜨였다가, 다시 감겼다. 벌어진 입이 그대로 물었다. 볼이 한쪽으로 불룩해졌다. 거절도, 반응도 없었다. 사진사가 뒤로 갔다. 바지를 내렸다.
이미 서 있는 자지가 미경 둔부 사이에 닿았다. 나를 한번 쳐다봤다. 나는 아내 입 안에 든 채로 고개만 끄덕였다. 사진사 손이 미경 허리를 잡았다. 귀두가 젖어 있는 입구에 문질러졌다. 한 번, 두 번. 벌린 자리로 끝이 밀렸다.
미경 등이 굳었다. 입 안의 자지를 빼지는 않았다.
허벅지에 말린 스타킹이 사진사 골반에 닿을 때까지. 귀두가 입구에 걸린 채 밀리자, 미경 코에서 숨이 먼저 터졌다.
참으려고 입을 다물었는데, 입은 내 자지를 물고 있는채로 뜨거운 숨이 내 자지 옆구리로 새었다.
들어갈수록 그 숨이 끊겼다. 중간까지 밀릴 때 한 번, 뿌리까지 닿을 때 한 번 더. 볼이 떨리고, 코끝이 내 살에 스쳤다.
“으, 읍.”
소리가 자지 옆에서 새어 나왔다. 침이 입꼬리로 흘러 내 살에 묻었다. 사진사 골반이 둔부에 붙자 숨이 한 박자 멈췄다가, 코로 길게 빠졌다.
나는 그 숨이 자지를 타고 내려오는 걸 느꼈다
"읍..." 막힌 소리였다. 사진사가 그 깊이에서 잠깐 멈췄다. 빠지지 않았다. 미경 무릎이 바닥에서 미끄러졌다가, 사진사의 손이 미경의 허벅지를 잡았다.
사진사가 뒷통수를 프레임에 넣으며 낮게 말했다. “들어갔습니다. 그대로 드세요.” 둔부에 골반이 붙어 있는 상태로 셔터가 울렸다.
“그대로 드세요. 이 각도 좋습니다.” 셔터가 울렸다. 사진사 골반이 둔부에 닿는 소리가 났다. 막힌 신음이 코로 샜다.
스튜디오 안에는 그 소리만 겹쳐 있었고, 미경의 대답은 끝까지 없었다.
사진사 허리놀림이 바빠졌다. 멈추던 박자가 없어졌다. 들어갔다 빠지는 속도가 짧아졌고, 둔부에 닿는 소리가 연달아 났다.
카메라는 아직 한 손에 들려 있었다. 초점은 흔들렸고, 셔터는 제멋대로 눌렸다.
미경 무릎이 그 속도에 밀렸다. 허벅지를 잡은 손이 더 세게 고정했다. 입 안의 자지가 앞뒤로 흔들렸다. 막힌 신음이 코로 끊기지 않고 새었다.
숨이 뜨거웠다. 나는 그 박자에 맞춰 입 안에서도 허리를 움직였다
자극이 강했는지 미경이 내 자지를 뺀채로 침이 입술에서 끊겨 바닥으로 떨어졌다.
팔로 바닥을 짚고, 머리를 숙였다. 입은 벌어져 있었는데 말은 없었다. 숨만 바닥 쪽으로 쏟아졌다.
“하, 으, 하.”
나는 빠져나온 자지를 그 입 앞에 둔 채 멈췄다. 뒤에서는 사진사 허리가 여전히 바빴다.
미경 등이 그 박자에 앞으로 밀렸고, 숙인 머리가 팔 사이에서 흔들렸다. 카메라를 보던 얼굴은 더 이상 들리지 않았다.
사진사가 서 있는 나를 보더니, 다시 오라는 손짓을 했다. 나는 아내 뒤쪽으로 돌아갔다.
사진사는 머리 숙인 미경 쪽으로 가서 무릎을 꿇은채 한 손으로 아내 얼굴을 들었다. 감긴 눈이 반쯤 떠졌다. 입은 아직 벌어져 있었고
애액이 묻은 자지를 그 볼에 갖다 댔다. 다른 손에는 카메라가 들려 있었다. 셔터가 가까운 거리에서 울렸다. 미경 눈이 감긴 채 뜨이지 않았다. 볼에 묻은 젖은 자국이 렌즈에 들어왔다.
한 박자 뒤에 미경 손이 올라왔다. 바닥을 짚고 있던 손으로 그 자지를 들어 자기 입으로 넣었다. 귀두가 입술을 넘고, 볼이 한쪽으로 불룩해졌다. “으읍.”
뒤에서 보이는 모습은 정말 원하던 그 모습이었다.
아내는 한 손으로 바닥을 짚고 다른 손은 사진사 자지를 잡고 입에 넣고 있었다.
숙인 머리, 들린 턱, 볼이 한쪽으로 불룩한 선. 스타킹은 허벅지에 말린 채였고, 내가 넣는 박자에 그 등이 앞으로 밀렸다.
입이 벌어질 때마다 침이 자지를 타고 내렸다. 잡은 손은 빼지 않았다. 바닥을 짚은 팔만 떨렸다.
사진사 하체가 움찔거렸다. 허리 박자가 한 번 끊기고, 골반이 붙어 떨렸다. 미경 볼이 그 자리에서 불룩해졌다. 입은 바로 빼지 못했다. 코로 숨이 막혔다. “으읍.” 한 박자 뒤에 자지를 밀어냈다. 입술에서 실이 끊기자, 미경이 바닥 쪽으로 고개를 숙이고 뱉었다.
혀 위에 남아 있던 것이 침과 섞여 떨어졌다. 입은 벌어진 채였고, 손은 바닥을 짚고 있었다. 삼키지는 않았다. 눈은 감긴 채 뜨이지 않았다.
사진사 셔터가 그 고개를 한 장 더 찍었다. 미경은 말이 없었다.
사진사는 축 처져 가는 자지를 달랑거리며 뒤로 빠졌다. 카메라를 다시 들고, 내가 넣는 쪽으로 몸을 낮췄다.
미경은 바닥을 짚은 채 입을 닦지 않았다.
셔터가 울렸다. 사진사가 그 각도를 보며 말했다.
“지금 좋습니다. 빼지 마세요. 한 장만 더.”
조임이 세졌다. 나는 허리를 붙인 채 안에 쌌다. 미경 등이 한 번 떨리고, 바닥을 짚은 팔에 힘이 들어갔다. 신음은 짧았다.
“, 으.”
자지를 빼자 입구가 벌어져 있었다. 정액이 안에서 고여 있다가, 가장자리로 흘러나왔다. 사진사가 그 앞으로 카메라를 낮췄다. 클로즈였다.
셔터가 연달아 울렸다.
“움직이지 마세요. 안쪽까지 나옵니다.”
미경은 다리를 오므리지 않았다. 고개는 숙인 채였다. 말은 없었다. 사진사 렌즈만 그 자리에 가까이 가 있었다.
셔터가 끊기자 아내는 후, 하고 숨을 내쉬었다. 바닥을 짚고 있던 팔에 힘을 주고 몸을 일으켰다.
스타킹은 허벅지에 말린 채였다. 나를 잠깐 보더니, 서 있는 자지를 손으로 한 번 때렸다.
세게는 아니었다. 사진사는 보지 않았다.
“너 집에서 봐.”
아내는 몸을 일으켜 탈의실 쪽으로 갔고 묻이 쾅하고 닫혔다. 나는 그 자리에 서 있었다.
사진사가 카메라를 내렸다. 나는 바지를 올리고, 사진사는 자지를 집어넣었다. 할 말이 없었다.
둘이 한 번 눈이 마주쳤다. 머쓱한 채로, 바로 시선을 거뒀다. 스튜디오 안에는 문 닫힌 소리만 남아 있었다.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Highcookie
총잡이
bigstrong
zizizip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