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레의 늪 3화 - 열락
법사의하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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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전
굴레의 늪
3화 주요 등장인물/시간선
할머니(김 숙희) : 1949년생
작은할아버지(이 경출) : 1949년생
[1971년 가을]
3화 열락
산달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제 다음달 보름이면 예정일이다. 남편도 대여섯 달 후면 귀국한다고 편지가 왔다. 마음이 이상했다. 지난 아홉 달 동안 남편과 아내처럼 지내던 시동생과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시동생과 나는 서로 따로 말은 안 했지만 알고 있었다. 남편의 귀국소식을 편지로 접한 뒤 시동생은 나를 더욱 탐하기 시작했다. 어떨 땐 뱃속의 아이가 위험할까 걱정될 정도로 격렬히 나를 탐했다. 나도 시동생의 마음을 알기에 그에 응했다. 평소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음란한 행위를 내게 요구했다.
“숙희야, 다 벗고 이리와 봐.”
“다. 벗구요? 아직 인범이랑 어머님도 안 주무시는데..”
“아니다 방으로 가자, 인범이부터 재워. 대신 다 벗고”
“아… 그래도 어떻게.. 홀딱 벗고”
“애랑 같이 씻고 나와서 벗기고 재우면 되잖아. 씻을 때 뒷구멍도 잘 닦고.”
“뒷구멍이요? 뒷물?”
“아니, 여기 형수 똥구멍. 깨끗이 잘 씻으라고”
“아학.. 거긴 왜요. 하악”
“왜긴 오늘은 형수 뒷구멍 개통하려고. 알았지? 깨끗이 잘 씼어 형수”
“거긴 아직.. 그이도 안했는데..”
“내가, 형수를, 사랑하는데. 씨발.. 거기라도 처음이 나였으면 해서 그래. 내 첫 여자가 형수인건 알지?”
시동생은 낮은 소리로 화를 참으며 윽박질렀다. 그래 내 거기라도 처음을 갖고 싶다면 줄 수 있겠다 싶었다. 남편에겐 너무도 미안했지만 그래도 어쩌랴.. 둘째아이의 아빠인걸. 난 인범이를 데리고 욕실로 들어가 인범이를 씻기는 도중 잠깐 잠깐 샤워를 하며 뒷물과 동시에 항문을 깨끗이 닦았다. 항문으로 시동생의 자지가 들어온다는 생각에 손가락을 밀어넣어 최대한 깨끗이 닦았다. 항문을 닦으면서 얼굴이 붉어지고 씹물이 흐르는 걸 느끼며 흥분이 올라왔다. 인범이가 있건 말건 보지와 항문을 쑤시고 싶은 걸 억지로 참으며 인범이를 돌려 세우고 물기를 닦고 나왔다. 이부자리를 펴고 인범이를 눕히고 나는 벗은 채로 이불만 덥고는 인범이를 토닥였다. 인범이는 내 품으로 파고들며 가슴을 조물락 거렸다. 시동생이 방에 들어오며 불을 끄고 옷을 벗는가 싶더니 내 뒤에 누웠다. 인범이는 불이 꺼지자 내 품으로 더욱 파고들면서 양손으로 커다래진 한쪽 가슴을 잡고 입에 물고 빨기 시작했다. 인범이는 젖을 물면 얼마 못 가 잠에 들곤 했었다. 인범이가 내 오른쪽 가슴을 빨기 시작하자 시동생의 손이 내 왼쪽 가슴을 만지며 다른 손으로 내 엉덩이를 만지기 시작했다. 내 뒷덜미에서 목을 핥으며 말했다.
“형수.. 숙희야.. 한쪽 다리 벌리고 무릎 세워봐”
엉덩이를 만지던 손이 다리가 벌어지며 한 쪽 무릎을 세우자 다리사이로 엉덩이 쪽에서 들어오며 내 항문과 보지를 만진다. 내 머리를 돌려 입술을 찾는다. 아들에게 젖을 물리고 항문을 만져지면서 키스하고 있다. 시동생의 혀가 내 혀를 찾아 입 속을 휘젓는다. 난 혀를 내밀어 시동생의 혀를 맞이한다. 그의 타액이 내 입으로 넘어온다. 품속에 아들을 안고 있다는 사실을 잠깐씩 깜박깜박 잊는다. 인범이가 젖꼭지를 깨물어 온다. 아아.. 마치 두 남자가 나를 범하는 것 같다. 입술을 덥쳐지고 있는데 다른 입이 가슴을 깨물어 온다. 미칠 것 같다. 내 보지에서 왈칵 물이 쏟아진다.
“숙희야.. 좋아? 너도 좋지? 대답해”
“아학.. 네에 좋아요 여보 하잇 학 하악 흐응”
시동생이 내 팔을 뒤로 돌려 손에 자지를 쥐어준다. 난 귀두를 손에 담고 손가락으로 쿠퍼액을 귀두에 펴 바르며 자극한다.
“아항… 조금만.. 인범이 곧 잠들거에요.. 잠들면..”
“괜찮아, 인범이는 형수 젖 물고 빠느라 정신 없어.. 내가 빨아준다고 생각해”
“아학.. 아니야… 안돼요. 하잇 히익 히이익. 흑.. 어떡해”
“손가락 넣어줄까? 손가락으로 보지 쑤셔줄까? 응?”
“히이익 핫 하읏 흐응 네에.. 쑤셔주세요. 당신 손가락으로 쑤셔주세요”
“어디 쑤셔줘? 보지? 뒷구멍? 응?”
“아학.. 아무데나.. 보. 보지 제 보지 쑤셔주세요”
시동생의 손가락이 보짓살을 가르며 들어와 휘젓는다. 인범이를 안고 있는 팔에 힘이 들어간다. 인범이는 꾸물거리며 내 젖꼭지를 세게 깨물어온다.
“아하학, 히이익. 하앙 하읏 히응 히잉 학 하읏 아윽.. 어떡해 나 좀 나 좀”
“응? 형수 뭘 어떻게 해줘? 응?”
“아학.. 여보 자지, 이걸로 박아줘요 하읏 히응”
난 한팔로 인범이를 안고서 똑바로 누웠다. 인범이는 내 한쪽 가슴에 얼굴을 묻고 불편하게 안겨있고 난 무릎을 세우고 다리를 활짝 벌리며 시동생의 자지를 잡고 내게로 이끌었다. 시동생은 보지에서 손을 빼고 내 다리사이로 들어온다.
“형수.. 뭘로 어딜 박아? 응? 똑바로 말해”
“아응.. 도련님 좆으로 제 보지에 박아요. 어서 쑤셔줘요 아응 못 참겠어”
“인범이 옆에 눕혀. 그리고 양손으로 다리 벌려,”
난 인범이를 가슴에서 떼어내고 옆에다 살며시 누이고 부른 배 때문에 손도 잘 닿지않는 허벅지와 보지를 잡아 벌리며 애원했다.
“어서, 제 씹.. 보지에 도련님 자지를 쑤셔 박아요. 얼른요 아항”
“그래, 형수.. 아들내미 옆에서 시동생 좆으로 보지에 박아줄게 벌려봐”
“아학.. 좋아 아아.. 너무 좋아 가슴도 만져 줘요. 젖꼭지 으응 흥 허응”
“아아.. 시동생 좆이 들어와.. 내 보지에.. 아응 나빠.. 나 한테 이런 거 시키고 흐윽”
“진이엄마, 남진이엄마 넌 내 꺼야. 씨발 이렇게 좋은데 씨발 으윽 후우”
“아아앙 진이아빠, 나, 난 진이아빠 꺼야 먹어줘 박아줘 더 세게 하으읏”
시동생은 내 젖꼭지를 잡아 비틀며 내 보지에 좆질을 해댔다. 앞뒤로 움직일 때 마다 물소리가 찔꺽이며 요란했다. 대여섯번 좆질을 하곤 자지를 뽑고는 내 보지를 손가락으로 쑤시고 다시 좆질을 하고를 반복했다. 난 옆에 인범이가 자고 있는 것도 잊은채 열락에 빠져 소리를 지르며 몸을 뒤틀었고 몇 번을 반복하던 시동생은 슬며시 나를 일으켜 돌려 눕혔다. 난 무릎꿇고 팔로 머리를 버티며 엉덩이를 시동생에게 향해 내밀었다. 시동생은 내 엉덩이를 보고는 얼굴을 들이밀어 내 항문을 핥기 시작했다.
“아하아악, 진이아빠 거긴 거긴 더러운데 학 하악 흥 흐응 몰라 어떡해 아응”
“진이엄마는 똥구멍도 이뻐, 하나도 안 더러워”
시동생은 내 항문을 핥으며 내 보지에 손가락을 넣고는 빠르게 쑤시기 시작했고 난 얼마 못 가 절정에 이르며 보짓물을 쏟았다. 시동생의 손가락이 보지에서 빠져나갈 때 마다 오줌지리듯 쭉 쭉하고 보짓물을 싸댔다.
“우후.. 진이엄마 보짓물로 내 좆이 다 젖었어..”
“아학.. 여보.. 진이아빠.. 좆 박아줘.. 얼른 당신 좆으로 내 보지 쑤셔줘요 어서. 어흑”
시동생은 내 보짓물로 흥건한 손가락을 내 항문에 대며 자지를 내 보지에 박았다. 몇 번 진퇴를 하다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더니 내 항문에 손가락 하나가 들어왔다.
“아아악. 아파요 여보. 하악 아윽”
“형수 힘빼, 힘주지말고 응?
“아학.. 네, 네 허어윽 으으윽 히익”
시동생은 내 항문에 손가락 하나를 다 넣고는 자지를 보지속으로 진퇴를 빠르게 하기 시작했다. 내 엉덩이를 한 손으로 움켜쥐고 한 손은 손가락 하나를 항문에 박은 채 손목을 돌려가며 내 뒷구멍 안쪽을 휘저으며 보지엔 좆질을 해대니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아학, 아학 학 억 이히익 허읏 아앙 여보 여보 아아악 나.. 나 이상해.. 또 또 쌀 것..같애”
“그래 싸. 또 싸 어서 형수도 느껴? 좋아져? 응? 윽 으으 조인다”
“아아악 아흐 흐흐윽 아앗 어떡해 이거 이게 뭐 아응 으응 아아악”
난 다리를 오무리며 발끝을 세우며 또 싸기 시작했다. 이번엔 진짜 오줌줄기 처럼 물이 쏟아져 나왔다. 시동생은 항문에 손가락을 꼽은 채로 몸을 떼어 자지를 쑥 뽑아냈고 난 허리를 부들거리며 바닥으로 쏴아 하고 오줌줄기를 쏟아 냈다. 십초도 넘게 오줌줄기는 끊이지 않았고 난 후들거리며 팔에 힘이 빠져 옆으로 쓰러졌고 그제야 내 항문에서 시동생의 손가락이 빠져 나갔다. 시동생은 잠시 일어나 밖으로 나가 무언가를 들고 들어왔다. 미끌거리는 액체를 옆으로 쓰러진 내 엉덩이에 바르더니 항문에 꼼꼼히 바르고 손에도 듬뿍 묻히고 나를 똑바로 눞히더니 내 다리사이에 들어와 허리 아래에 베게를 넣고는 항문에 손가락을 집어 넣고 쑤시기 시작했다. 난 잠시 정신을 잃어 아픈지도 몰랐다.
“어응.. 뭐.. 아아앙 도련님 아앙 뭐에요 이거 아응 하응 하아앙”
“형수. 이제 나 형수 처음 가질거야. 알았지?”
“아으윽.. 네, 네.. 가져요 당신한테 줄게요 내 처음, 뒷구멍에 도련님 자지 박아줘요. 아학 으으으윽 하앙 핫 헙 허억 아아앗 윽”
시동생의 좆이 내 똥구멍에 들어와 박혔다. 천천히 앞뒤로 쑤셔대기 시작한다. 손으로 내 클리를 문지르며 내 항문 깊숙히 미끌거리는 자지가 들어와 박힌다. 시동생의 엄지손가락이 보지구멍에 들어오더니 좌우로 흔들며 동시에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문지른다.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
“아흐흑 어쩜.. 아악 엄마 우웅 흐으흥 여보 여보 아악 학”
“으으으 진이엄마, 너무 좋아 씨발.. 니 후장은 내꺼야 씨발.. 아으윽”
“아응 진이아빠.. 나, 나도 좋아요 아학 내 후장은 당신꺼에요.. 히이익”
“우우욱 너무 조여 씨발 너무 조여 나 싼다. 형수 후장에 싼다. 아윽 윽 으윽”
“아응 도련님 내 후장에 싸줘.. 아하학.. 뜨거워.. 도련님 좆물이 들어와 아흑..”
남편과 할 때 말고 이렇게 큰 절정을 준 시동생이 사랑스러웠다. 남편처럼 자궁구를 두드리는 느낌과 굵은 자지로 질벽을 긁어대는 느낌을 통해 느껴지는 절정은 아니었지만 항문과 동시에 이렇게 범해지면 큰 물건에 버금가는 절정에 이를 수 있다는 걸 알아버렸다.
난 이렇게 내 뒷구멍 처음을 시동생에게 바쳤다. 시동생은 이후로 출산일 전까지 매일 나를 범했고 시작할 땐 반드시 입으로 자신의 자지를 빨게 했다. 시동생은 내 뒷구멍을 세 번을 더 범했고 난 점점 뒷구멍으로 하는 섹스에 길이 들어가고 있었다. 출산일에 나는 혼자 병원으로 갔고 한 참 진통중에 시동생이 병원에 도착했다. 난 시동생의 위로를 받으며 출산장으로 들어가서 세시간 만에 둘째를 낳았다. 아들이었다. 다행히 아들은 나를 많이 닮았다. 눈매는 조금 시동생을 닮았지만 전체적인 얼굴형이나 이목구비는 나를 더 닮았다. 남편에게 아들을 출산했다는 편지를 보내며 이름을 지어달라고 했다. 아이가 태어난 지 한달쯤 되었을 때 남편에게서 편지가 왔고 아들 이름은 이인겸으로 하라고 한자까지 적어 넉달 후면 들어간다는 소식을 전했다.
1971년 늦가을 이었다. 난 큰아들과 둘째를 재우고는 시동생의 방으로 가서 밤을 보낼때가 많았다. 산후조리랄 것도 별로 없었다. 그저 시동생이 일주일 넘게 아침마다 미역국을 끓여주는 걸 감사한 마음으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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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민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