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레의 늪 6화 - 반복되는 저주-상
법사의하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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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전
굴레의 늪
6화 주요 등장인물/시간선
이 경석(진우의 할아버지) : 1948년생
이 인겸(진우의 아버지) : 1971년생
최 민지(진우의 어머니) : 1973년생
[1990년 – 1991년]
6화 반복되는 저주-상
화자(話者) : 최 민지
그렇게 나는 시댁생활을 시작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혼인 신고도 없이 아들과 한방을 쓰는 내가 불쌍했는지 어머님께서 나를 불러 일단 지금은 혼인신고부터 하고 아이가 태어나면 바로 조촐하게라도 결혼식을 올리자고 당신이 다 준비해 줄 테니 걱정말라며 나를 안심시켰다. 아마도 내가 불안해 보였을테고 그런 내 마음상태가 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지 싶어 나를 달래려 미리 말씀해주신거라 생각했다. 난 하루종일 오빠방과 거실을 왔다갔다 하며 오빠의 귀가를 기다리며 시간을 보냈다. 집에는 아침식사 후부터 어머님과 단 둘이 있는 시간이 많았고 난 자연스레 어머님의 생활 패턴에 익숙해지고 있었다.
시어머니는 일주일에 하루 또는 이틀정도 저녁 늦게까지 외출을 하셨고 그런날엔 평소와는 다른 복장을 하고 나가셨다. 전에도 느꼈지만 어쩐지 색기가 넘치는, 몸매를 그대로 드러내는 옷들이었고 어떤 날은 어머님 혼자 돌아오실 때도 있지만 어떤 날은 아버님과 함께 들어오셨다. 다만 아버님과 함께 돌아오실 땐 인사불성이 될 정도로 취해계실때가 많았다. 그렇게 취해 들어오신 날엔 밤늦게 시부모님 방에선 격렬한 신음소리가 들리곤 했다. 난 그저 금슬 좋은 시부모님이라 생각하며 혼자 얼굴을 붉히곤 했다.
오빠가 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는 나도 안정기가 되어 시부모님의 신음소리를 들으면 성욕이 올라오곤 했는데, 오빠도 그런 나를 눈치 챘는지 간혹 배부른 나를 만지며 내게 들이치곤 했다. 난 오빠가 만져주고 입으로 빨아주다 보지에 자지를 넣고 왕복운동을 해주면 그저 좋았고 만족해 했다. 섹스가 전부 그런 줄로만 알았고 오빠와의 관계에 불만은 전혀 없었다. 하루는 오빠가 약간 술에 취해 집에 들어왔고 난 오빠가 씻는 동안 잠자리를 준비하며 브라는 벗고 팬티만 입은 채로 앞이 열리는 가운을 입고 오빠의 잠옷을 준비해 방에서 기다렸다. 오빠는 술이 덜 깬 얼굴로 씻고 오더니 내가 건네는 잠옷을 갈아입다가 내 가슴으로 눈길이 머물렀다.
“민지야.. 우리 민지, 내 색시.. 우리 민지 왜 이렇게 이쁘냐”
오빠는 내 가슴에 손을 뻗으며 잠옷을 갈아입다 말고 아랫도리를 벗으며 내 가슴에 달려들었다. 내 가슴을 양손에 쥐고 입으로 물고 빨며 나를 침대로 데려갔다.
“아항… 오빠.. 애기같이.. 아직 젖 안나와요.. 아항.. 흐윽”
“안나와도 맛있어.. 쭈웁 쭙 후룹 쭙”
“아잉.. 아핫 오빠, 아잉 우리 애기신랑 젖 먹고싶어요? 호호 흐응”
“네 쭈웁 쭙 먹고싶어 우리 이쁜 여보가슴 맛있어. 후룹 쭙 쭈웁 쭙”
“아잉, 오빤.. 가슴만 빨지말고.. 오빠아.. 어서 넣어줘요. 벌써 이렇게 딱딱해”
“오.. 야해.. 우리 색시.. 애기신랑한테 박히고 싶어?”
“아항.. 몰라 오빠 나빠.. 얼른 박아조. 여기에.. 응?”
오빤 내 말을 듣고는 급 흥분해서 내게 들이치기 시작했다. 난 부른 배를 감싸 안고 오빠의 자지를 더 깊이 받아들이려 본능적으로 허리를 내밀며 치골을 부딪혀갔다. 오빠는 5분정도 내게 일정한 속도로 진퇴를 반복하다. 내 허리를 잡아채며 자지를 깊숙히 밀어 넣고는 몸을 굳히며 내게 사정하기 시작했다.
“아응, 아학, 하앙 오빠 조금만 더.. 하악 흥 흐응 아앗.”
“우리색시 넘 이뻐.. 오빠가 참을 수가 없네 으윽.. 민지도 좋았어?”
“하악 아흣 흐으으 흑. 아아 오빠. 너무 좋아 우리 애기신랑 난 너무 좋았어. 오빠도 좋았어?”
처음이었다. 오빠와의 관계가 좀 더 길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던 것은 어쩐지 조금 모자란 것만 같았지만 오빠에게 안긴다는 기쁨이 더 컷기에 내색하지 않고 시들어진 오빠의 자지를 빨아주며 오빠에게 사랑을 속삭였다. 그러면서도 다음번엔 오빠에게 애무를 더 길게 해달라고 해야겠다고 속으로 마음먹었다. 산달이 다가왔고 난 거의 집에서 움직일 수 없었다. 온 가족의 축복속에 아이가 태어났다. 아들이었다. 아버님께서 아이 이름을 진수로 지어주었다. 아이가 태어나고 얼마 후 어머님께서 준비해주신 조촐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었다. 안타깝게도 우리 친정식구들은 거의 참석하지 않았다. 결혼식이 끝나고 나와 남편은 제주도로 남편의 방학에 맞추어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진정한 신혼생활의 시작이었다.
우리는 어린 나이의 신혼 답게 눈만 마주치면 서로를 탐했다. 여름방학 중이라 집에는 대부분 시동생과 어머님뿐 이었고 어머님은 안방으로 우리를 위해 자리를 피해 주셨기에 시동생만 집에 없으면 우리는 섹스 삼매경에 빠져들었다. 게다가 지난 여름에 임신하기까지 약 한달정도 밖에 섹스를 나누지 못했고 임신중엔 조심스럽게 밤중에나 함께 했었기 때문에 결혼 후 맞은 여름방학은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되었다. 게다가 여름이니 옷차림이 가벼운데다 아이에게 젖을 물리는 나를 보는 남편의 눈은 항상 반짝반짝 빛나곤 했다.
“아응.. 또? 하악”
“자기야 일루와 봐 벽 짚고 엉덩이 좀 일루다… 응?”
“아잉.. 우리 새신랑.. 내가 그렇게 좋아? 으흥 허읏”
“오.. 우리 색시 엉덩이 섹시해.. 벌써 젖었네 뭘.. 크크 자기가 넘 이뻐서 자제가 안돼.”
“아핫.. 그렇게 만지면 나.. 하읏 으응.. 우리 신랑 거기 딱딱해.. 하잉”
“나 넣는다. 으으윽. 우우 벌써 조여.. “
“하악.. 히잉.. 어떡해 너무 좋아.. 자기야, 천천히 응? 너무 급하게 하지말고 천천히”
“으응. 흐웃 흐읍 이렇게? 응? 으윽 내 자지가 자기 보지에 들락날락 하는 거 보여. 되게 야해”
“아앙.. 조용히.. 어머님 들으시겠다. 으응. 흐윽 윽 으윽 시끄럽게 하면 애기 깬단말야”
“으윽 윽 자기야 너무 조여 힘주지 말아봐 으윽 으 윽 흐윽 흑 으으 윽”
“하아앙 아응 앗 응 하악 아윽 아흣 흑 흐응 아우 천천히 더 깊게 응? 자기야”
“우리애기 언제부터 이렇게 야했어? 우리 색시 넘 야해 으으 으윽”
“아응 몰라, 다, 당신때문이야 흐응 응 으읏 으웃 읍 헉 아웅 더 깊이”
난 엉덩이를 잡아 벌리며 남편의 자지를 더 깊이 받으려 엉덩이를 내밀었고 남편은 그런 나를 보며 흥분이 더 되는지 삽입 속도를 더 빠르게 하기 시작했다.
“아학 학 허윽 응 아윽 좋아 더 더 세게 허윽 더 깊이 흑 허윽”
“아윽 자기 흡 나 으윽 싼다 윽 으으 아.. 나 싼다 싸..”
“으응, 흐윽 윽 아으윽 아응 허으으.. 하으 자기 쌌어? 좋았어? 이쁜 우리 신랑 수고했어”
나중에야 알았지만 우리 남편은 조루에 가까웠다. 다만 발기력은 좋아서 싸고나서도 금방 세우고 또 덤비곤 해서 매번은 아니지만 종종 나를 절정에 오르게 하곤 했었다.
“우리 색시, 딱 기다려. 내가 금방 또 해 줄게 후후”
“자기 무리하지마. 어른들 눈치 보여. 나 좋았으니까 알았지? 쪽”
나는 침대에 널부러진 남편을 두고 옷을 챙겨입고 거실로 나왔다가 깜짝 놀라 굳어버렸다. 인석이가 거실에 있었다.
“적당히 해라 쫌. 아무리 신혼이라지만 쯧”
“넌 니방에 있으면 되지 왜 나와서 신혼부부한테 난리니? 민지야 괜찮아 원래 신혼 땐 다 그런거야.”
“여름에 방에 처박혀 있기도 힘들어. 엄마는 뭘 알지도 못하믄서.”
“내가 뭘 몰라 인석아. 소꿉친구가 형수로 왔으면 잘해주진 못할 망정”
인석이의 타박하는 소리를 들은 어머님이 안방에서 나오며 말씀하셨다.
“엄마도 신혼 때 형수 같았어?”
“이게 엄마한테 못하는 말이 없어.”
“이인석. 조용히 들어가라. 여기 니편 없다”
남편이 조용히 나와 거든다. 난 부끄러워 얼굴을 들지 못하고 남편의 뒤로 가서 숨는다. 시부모님과 시동생이 함께 사는 신혼 생활은 자유롭진 않아도 알콩달콩 즐거웠다. 어머님도 아이 돌보는데 많이 도움을 주셨고 사실 아직 고등학교 졸업도 못한 나이에 아기 엄마가 되어버린 나는 어디 기댈 곳도 없어서 차라리 이렇게 한 집에 사는 게 편하게 느껴졌다. 남편과 나는 종종 이렇게 밤이고 낮이고 서로를 탐하느라 식구들에게 우리의 사행활을 강제로 공개하며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었다. 그래도 낮엔 시동생의 눈만 피하면 어머님이야 알아서 피해주시니 별 문제가 없었지만 밤에는 아버님이 눈치가 보였다. 혹시라도 남편과 관계후에 씻기위해 화장실로 가다가 아버님과 마주치기라도 하면 어디 쥐구멍에라도 숨고싶을 때가 많았다. 아버님은 그런 나를 보며 허허 웃으시며 ‘좋을 때다’ 한 마디 하시고 방에 들어가시곤 했는데 그게 더 부끄러웠다.
남편은 개학하고 학교생활과 가정생활에 충실했다. 과에서 미팅, 축제, 과회식 등 웬만한 술자리나 공부를 제외한 활동은 거의 하지 않고 수업을 마치면 바로 집으로 돌아왔고 집이 비어있거나 어머님만 계시면 나를 안아주거나 아이와 놀아주곤 했다. 행복했다. 고등학교를 마치지 못한 것은 아쉬웠지만 지금 다시 학교로 돌아가기도 애매했다. 그렇다고 시댁에 대학을 보내달라 할 수도 없어 검정고시도 별 의미없게 느껴졌고 그저 남편과 아이에게 충실한 현모양처가 되리라 다짐하며 남편과의 시간을 소중히 여겼다. 그렇게 남편은 1학년을 마무리했고 겨울방학엔 좀 더 여유로운 생활을 보낼 수 있었다. 여전히 식구들 눈치를 보며 서로를 탐하는 날이 이어졌지만 차차 서로 익숙해져서 그런지 부끄러움도 조금은 덜했다. 시동생의 투덜거림에 너도 여친 만들어 하며 맞받아칠 정도의 뻔뻔함도 생겼고, 아버님과 마주쳐도 배시시 웃으며 도망치지 않고 볼일 볼 수 있는 넉살도 생겼다. 스스로 아줌마가 되가나? 하며 피식 웃기도 했다.
그러나 행복한 나날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남편에게 영장이 나온 거였다. 난 남편에게 좀 더 있다가 2학년 마치고 3학년때 쯤 가면 안되냐고 칭얼 댔다. 하지만 남편의 뜻보다 아버님의 뜻이 더 중했다. 남자가 빨리 군대 갔다 와야 사람 된다며 미루지 말고 영장 나왔을 때 갔다 오라고 하시며 말씀하셨다.
“민지가 외롭겠지만 자주 면회가면 되니까 진수 보면서 잘 견딜 수 있지? 당신도 민지 같이 좀 챙기면 되고.”
집안에서 아버님의 말씀은 절대적이었다. 남편은 아버님 뜻을 따라 이듬해 3월에 군에 입대하기로 했다. 겨울방학이 지나고 남편은 학교에 휴학계를 내고 왔다. 난 남편이 휴학계를 내고 온 날부터 저기압이었다. 우울했다. 이제 거진 3년을 남편과 떨어져 지내야 한다고 생각하니 앞이 캄캄했다. 친정이라도 갈 수 있으면 아이 데리고 남편 군에 있는 동안 편히 지낼 수 있을 텐데 그렇지도 못했다. 친정 식구들은 아이 얼굴도 한 번 보러 오지 않는다. 아이 때문에 당신들 딸의 인생이 망했다며 연을 끊었다. 남편은 우울해 하는 나의 눈치를 살피며 나를 더 많이 자주 안아줬다. 밤에는 연달아 두세번은 보통이고 자신의 체력이 되는 한 나를 안아서 내가 다른 생각을 품을 여유를 주지 않으려 했다. 하지만 난 남편이 날 더 많이 안아줄수록 어딘가 허전하고 모자란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하지만 남편이 날 너무도 사랑하고 아껴주는 걸 넘치게 느끼고 있었기에 군에 갈 남편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싶지 않아 항상 남편에게 만족하는 표현을 했다.
남편이 군에 가기 얼마 전이었다. 어머님이 외출하시는 날이었고 그날은 새벽까지 시부모님 두분 다 돌아오시지 않아서 남편과 나는 두 번의 관계를 가지고 남편이 먼저 잠에 들었다. 난 시부모님 들어오시면 문을 잠그고 자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새벽 2시가 넘어서 현관문이 열리고 시부모님이 들어오셨다. 두분 다 모두 취해 있었지만 어머님은 완전히 인사불성 이었고 어쩐지 비릿한 냄새도 났다. 어머님의 복장은 엉망이었고 스타킹도 올이 여기저기 나간 상태로 아버님께 의지해서 돌아오셨다. 난 도와드리려 했지만 한사코 아버님이 거부하셨고 난 두 분이 안방으로 들어가시는 걸 보고나서 현관을 잠그고 화장실로 향했다. 심하진 않지만 변비가 있어서 다리가 저릴 정도로 앉아있다 화장실에서 나왔는데 안방에서 큰 소리가 들렸다.
“개 같은 년, 넌 창녀 같은 년이야. 딴 놈한테 박히니까 좋았어? 응? 걸레 같은 년”
난 갑자기 들려오는 아버님의 욕설에 깜짝 놀라 안방으로 다가갔다.
“하윽.. 으으윽. 여보. 하앙. 아으으 히으윽 네, 여보 네 좋았어요.. 하윽. 제 개보지에 자지 쑤셔줘서 좋았어요. 아하학.”
“그래? 그럼 내 좆은 필요 없지? 응?”
“아학.. 여보.. 제발 당신도 박아줘요. 당신의 커다란 좆으로 제 구멍에 박아줘요”
“개보지 같은 년이.. 어디에 박아줄까? 응? 난 딴 놈이 박은 보지는 싫은데?
“아학.. 하응 제 뒷구멍에 박아줘요. 여보 당신 좆으로 제 후장에 쑤셔줘요”
듣기만 해도 너무 이상한 얘기를 하면서 시부모님은 관계를 하고 있었고 어린 나에겐 엄청난 충격이었다. 게다가 다른 남자와 박았다니 그게 무슨 말인가. 어머님이 그런 분이 아닌데 설마 아까 나던 비릿한 냄새가 정액냄새? 라고 생각이 들자. 어머님의 복장상태가 의심이 되었고 매주 외출하실 때 평소보다 색기 넘치는 복장으로 외출하던 모습이 떠올랐다. 하지만 매번 아버님과 함께 귀가 하셨는데. 라는 생각이 들자 머릿속은 더 복잡해졌다. 난 그냥 두 분이 흥분감을 올리려고 상황극을 하나보다 생각하기로 했고 두분 취향이 참 특이하네 하고 머리속에서 지우려 했지만. 방문 안에서 나오는 음란한 소리에 발을 뗄 수 없었다.
난 후장에 쑤신다는 게 어떤 건지 감이 오지 않아 너무도 궁금해졌다. 난 안방을 들여다볼 수 있는 거실 베란다로 나가 안방 창문을 통해 안을 들여다보았다. 안방엔 불이 환하게 켜져 있었고 어머님은 치마를 벗고 스타킹을 신은 채 침대에 머리를 박고 엉덩이를 하늘로 하고는 자신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고 활짝 벌리고 있었다. 스타킹은 이미 엉덩이 쪽이 찢어져 있었고 팬티는 입고 있지 않았다. 아버님은 알몸으로 어머님의 엉덩이를 잡고 있었다. 그 순간 아버님이 자신의 자지를 잡고 어머님의 엉덩이에 가져다 대는데 나는 깜짝 놀랐다. 아버님의 물건이 남편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길고 굵었다. 난 남자들의 자지는 다 비슷할 꺼라 상상 했었는데 아버님의 물건은 내 상상을 완전히 부숴버렸다. 저렇게 큰 게 어머님의 항문에 들어간다고? 하며 놀라고 있는데 아버님은 어머님의 항문에 무언가를 바르더니 자신의 커다란 물건을 갖다 대고 허리를 앞으로 밀었고 어머님의 항문은 아버님의 커다란 자지를 스르륵 받아들였다.
“아앙아아악 으핫 으으윽 아아욱 좋아, 당신 좆이 내 똥구멍에 들어와…으으흑 으으히익 윽”
“더러운 년 오늘은 어떤 놈한테 똥구멍 벌려줬어? 어? 몇 놈이나 박은 거야? 아주 쉽게 들어가네 씨발”
“아아윽. 으으으윽 흐으흐으 후으읍 아악 여보 세 명이요 세 놈 한테 똥구멍 따먹혔어요”
“걸레 같은 년, 후장만 세놈이면 보지는 수도 없겠네.”
“아윽 히이익 허읏, 아니 아니에요, 여보 미안해요. 개보지라 미안해요. 제발 박아줘요 더 쑤셔줘요 여보”
아버님의 커다란 자지가 어머님의 뒷구멍에 들락거렸다. 자지가 뒷구멍 속으로 자취를 감추면 어머님은 고개를 젖히며 경련을 하며 소리를 질렀고 아버님의 자지가 쑥 빠져나올 때면 어머님의 항문이 자지를 물며 딸려 나왔다. 듣도보도 못한 섹스였다. 난 민망하기도 하고 들킬까 두렵기도 해서 베란다를 나와 방으로 돌아왔다. 남편 옆에 누워 방금 보았던 시부모님의 섹스를 떠올리니 아래가 저릿거렸다. 어머님이 나이 아직 마흔 초반이었기에 충분히 섹스를 즐기실 거라 여겼고 평소에도 금슬이 좋은 건 익히 알고 있었지만 오늘은 정말 충격이었다.
난 손으로 팬티위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벌써 젖어 있었다. 아까 시부모님의 소리를 듣고 훔쳐보다가 흥분했나 보다 하고 팬티속으로 손을 넣어 보지의 갈라진 틈에 손가락을 비비며 보짓물을 펴 바르며 자위를 시작했다. 아버님의 커다란 자지가 떠올랐다. 아아. 이러면 안돼 라고 생각했지만 아버님의 커다란 자지가 눈앞에 어른거렸다. 도저히 머리속에서 떨쳐낼 수가 없었다. 난 아버님의 자지를 상상하며 보지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미칠 것 같았다. 더는 참을 수가 없어 손가락 두개를 보지속으로 밀어 넣고 휘젓기 시작했다. 나는 얕은 신음을 내며 한손으론 가슴을 쥐어뜯으며 한손으론 보지를 휘저으며 머리속을 떠나지 않는 아버님의 자지가 어머님의 항문에 들락거리는 장면을 상상하며 내 보지를 휘젓다가 가슴에 있던 손을 입에 넣고 침을 묻혀 내 항문에 대고 문질렀다. 보지와 항문을 동시에 자극하니 평소보다 빠르게 자극이 올라왔다. 난 남편이 깰까 숨을 죽이며 양손으로 자위하며 빠르게 절정에 올랐다. 이상했다. 아까 남편이 두번이나 해줬는데 그때보다 지금 자위하면서 절정에 오른 게 더 나를 나른하게 만들었고 난 곧바로 스르륵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이 되어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부엌으로 나가보니 언제나처럼 어머님이 먼저 나와 계신다. 어제의 모습은 찾아볼 수가 없었다. 단정하고 품위 있는 교무부장 선생님의 사모님이 거기 계셨다. 그 날 이후로 일주일이 지났다. 오늘도 어머님은 색기 넘치는 화장과 복장을 하고서 외출하셨다. 남편은 이제 다음주면 군에 입대한다. 요즘은 남편은 하루 종일 나와 붙어있다. 낮에는 나와 함께 아이를 보거나 아이가 낮잠자면 나를 탐한다. 나는 남편에게 안길 때 가끔씩 아버님과 어머님의 섹스가 떠올라서 괴롭기도 하고 남편에게 괜히 미안해진다. 남편은 내가 그런 상상을 하는 줄도 모르고 내가 더 흥분한다고 좋아했다. 오늘도 두 분이 늦게 들어오실 까, 그리고 저번과 같은 그런 격렬하고 음란한 섹스를 하실 까 남편과 아이와 함께 있으면서도 문득문득 현관을 바라보며 그런 생각이 떠오르는 걸 멈출 수가 없다.
오늘도 늦으시는 것 같다. 밤 열한시가 넘어 집이 조용하다. 시동생도 제방에 들어가 나오지 않는 걸 보니 잠들었나 보다. 남편은 아이가 잠들자 나를 안아온다. 이제 일주일 후면 이런 행복도 한동안 누리지 못할 꺼라 생각하니 조바심이 난다. 난 남편과 최대한 즐겁게 보내려 애썼다. 남편의 앞에 무릎을 꿇고 바지를 벗긴다. 마치 하녀가되어 주인을 섬기는 모양이다. 남편은 흡족해하며 내 얼굴을 들어 키스를 하고는 자신의 물건을 꺼내 내 손에 쥐어준다. 난 입을 열어 남편의 물건을 핥아가다가 귀두부터 입안 가득 남편의 물건을 빨았다. 그 순간 갑자기 아버님의 자지가 떠올랐다. 엄청나게 컸던 아버님의 좆, 난 아버님의 좆을 상상하며 내 보지로 손을 뻗었다.
“아으음.. 흡 쭈웁 쭙 웁 웁 우붑 쭈우웁 하아 흐읍 으읍 하..”
“우리 색시 오늘 넘 섹시해.. 내 꺼 빨면서 보지 만지는 모습.. 너무 야해 으흐”
“하읍 으으읍 하아.. 당신이 좋아할 것 같아서요. 아흡 흡 후웁 쭙 쭈웁 훕 흐읍 하아아”
“으윽 존대말 해주니까 더 좋아.. 내가 주인님 같아. 으윽 내 꺼 맛있어?”
“하아웁 웁 쭙 쭈웁 쭙 후룹 흡 후우 하아.. 네 주인님. 주인님꺼 맛있어요. 흡 쭙 후룹”
“그래? 그럼 내가 시키는 거 뭐든지 해줄 수 있어?”
“흐읍 하아.. 네 주인님 뭐든지 시켜주세요 하아읍 하응 흡:
“그럼 내가 보는데서 자위해봐. 그대로 뒤로 누워서 다리 벌리고”
“훕, 쭙 쭈웁 하아.. 아앙.. 주인님 이렇게요? 아학.. 부끄러워”
“그래 그렇게.. 손으로 클리토리스 문질러봐.”
“아하학.. 하앙 아핫 아아 으으흐 흐응 아응 주인님, 손으로 만져주세요”
“으으.. 우리 색시 넘 이쁘다.. 여기 이렇게 응?”
“아학.. 하읏 아핫 학 하앗 하윽, 네 거기요 그렇게 쑤셔주세요 하앙 하읏”
남편이 내 보지를 손으로 쑤시고 있는데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고 남편은 잠시 멈칫하고 멈추었고 난 현관 소리를 듣지 못해 남편을 보챘다.
“하응 히잉.. 왜 멈춰요 더요 더 쑤셔주세요”
“쉿, 여보 잠깐만, 현관문소리 들렸어, 부모님 오셨나봐.”
난 황급히 옷을 추스르고 방문을 열고 거실로 나갔다. 부모님은 벌써 거실을 지나 안방 문 앞에 서 계셨다.
“다녀오셨어요.”
“응.. 민지구나 우린 걱정 말고 가서 마저 일봐라.”
난 마저 일보란 얘기를 마저 하라는 말로 듣고 갑자기 얼굴을 붉히며 아버님께 안녕히 주무시란 말씀도 못하고 방으로 들어왔다. 방으로 들어오면서 내 꼴을 보니 원피스가 몸에 땀에 젖어 딱 붙어 있었고 특히 음부 쪽은 젖어서 털이 다 보일 지경이었고 가슴 쪽은 단추가 두개나 풀려서 가슴이 반쯤 드러나 있었다. 아버님께 이런 모습을 보이다니. 내가 방으로 들어오자 남편이 나를 덥쳤다.
“우리 색시 주인님한테 혼나야겠어. 어서 엉덩이 대”
“아응.. 주인님. 어서 혼내 주세요. 엉덩이도 때려 주세요”
“어디 얼마나 잘못했나 보자. 어우.. 벌써 젖었어? 이런 나쁜 색시같으니.. “
“하응. 네 주인님 혼자 젖었어요. 아학”
남편은 내 뒤로 자세를 잡고 자신의 물건을 쑤셔 넣고 왕복하기 시작했고 난 그에 맞춰 엉덩이를 벌리며 남편의 물건을 받았다. 남편은 나의 말과 행동에 흥분되는지 속도를 올려갔고 5분이 채 되지 못해서 사정을 했다. 사정한 뒤에도 아직 죽지 않은 자신의 물건을 계속 넣었다 뺐다를 반복했고 난 남편의 행동을 받아주다 남편의 물건을 빼고서 남편의 허벅지를 베고 입으로 자지를 물고 빨면서 다시 세우려 했고 난 남편이 내 모습을 잘 볼수 있도록 배를 까고 누워서 내 보지를 손으로 문질렀다. 남편은 그런 내 모습에 또 흥분되는지 입에 넣은 물건이 점점 단단해 졌고 난 앉아 있는 남편위로 올라가 남편의 물건을 잡고 내 보지에 넣으며 남편을 끌어안았다. 남편이 내 입술을 덥치며 허벅지를 움직여 나를 위아래로 흔들자 내 보지에선 남편의 정액과 애액이 마찰되며 찔꺽이는 소리가 들렸다. 그렇게 또 한차례 내 안에 사정 하고나서 남편은 잠자리에 들었다. 난 흡족한 미소를 지으며 남편의 자는 모습을 바라보다 샤워를 하기위해 거실로 나왔다. 남편과 한참을 방에서 있다가 나왔으니 부모님도 이 시간엔 주무실 거라 생각해서 슬립 하나만 입은채로였다. 혹시 누가 본다면 얼굴을 찌푸릴 만큼 머리칼은 땀에 젖어 헝클어져 있었고 허벅지 사이로는 남편의 정액이 흘러내리고 보지털엔 정액이 뭍어 엉켜 있는 모습이 얇은 슬립에 비쳐 보이는 그야말로 엉망인 모습이었다.
화장실로 가면서 혹시 안방에서 지난주처럼 소리가 날까 싶어 귀를 기울이며 숨죽여 걸었다. 안방은 조용한 것 같았다. 혹시나 싶어 안방문에 귀를 대고 들어보자 뭔가 소리가 들리는 듯 했다. 티비에서 나는 소리같기도 하고 남자들 소리가 들렸다. 난 호기심이 발동해서 내 꼴을 생각도 못하고 베란다로 나가 안방을 들여다보니 어머님은 침대에 엎드려 있고 아버님은 침대에 걸터앉아 안방용 티비를 보고 계셨다. 화면이 크지 않아 눈에 확 들어오진 않았지만 안방이 어두워서 화면의 내용은 알 수 있었다. 화면은 술집 안 같았다. 남자들이 술을 마시며 떠들고 있었다. 처음엔 남자들이 앉아서 술을 마시는 모습을 한 명 한 명 비추다가 마지막에 여자를 비추는데 깜짝 놀라고 말았다. 어머님이 같이 술을 드시고 계셨다. 남자들 사이에는 아버님을 못 본거 같은데 어머님의 눈은 살짝 풀려있는 듯 했고 옆에 앉은 남자가 어머님께 어깨동무를 하더니 남자들과 뭐라고 대화를 하고선 어머님의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다.
난 입을 다물지 못하고 화면을 보고 있었다.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렇다면 지난주에 아버님과 어머님이 나눈 대화가 다 사실이었던 걸까? 어머님이 바람을 피운다는 걸까? 그러면 아버님은 그걸 알면서 같이 살고 있고? 술집인 걸 보면 어머님이 술집에 나간다는 걸까? 왜? 아버님 혼자서 버는 것도 부족함 없을 텐데.. 그건그렇다쳐도 그걸 지금 티비로 보고있다? 그럼 누군가 녹화를 했고 그걸 아버님이 갖고 있고.. 도대체가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길이 없었다. 멍하니 화면을 보면서 여러 생각을 하다 정신을 차려보니 티비에선 어머님이 알 수 없는 남자의 자지를 빨고 있었고 안방에서도 어머님이 아버님의 자지를 손에 쥐고 입으로 핥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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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