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레의 늪 10화 - 중독 - 하
법사의하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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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18:44
굴레의 늪
10화 주요 등장인물/시간선
이 경석(진우의 할아버지) : 1948년생
이 인겸(진우의 아버지) : 1971년생
최 민지(진우의 어머니) : 1973년생
[1991년 - 1992년]
10화 중독-하
화자(話者) : 최 민지
아버님은 남편의 휴가 복귀 후 3주동안 매일 나를 범했다. 슬슬 불안해져 왔다. 생리 할 시기가 일주일 정도 지났다. 아무래도 병원에 다녀와야 될 것 같아 안절부절 못하고 있으니 어머님이 왜 그러냐고 물으신다. 난 남편이 다녀간 뒤 생리가 없다고 하자 의료보험증을 꺼내어 병원에 가보자셨다. 혹시 모르니 다음 주까지 기다려보고 그때까지 생리가 없으면 가보자고 했다. 병원에 다녀왔다. 아직 확실치 않지만 소변 검사 수치는 임신이라고 했다. 심장이 덜컥 내려 앉았지만 내색할 수 없었다. 초음파로도 아직은 아기집도 보이지 않으니 조심하며 한 달 뒤 다시 오라고 했다.
어머님은 아직은 아무 에게도 말하지 말라며 다음달 병원에 다시 가서 검사 다시 받고 안정되면 그 때 남편과 식구에게 알리자고 하셨다. 혹시 부정 탈 수 있다는 거였다. 그날 밤 아버님이 내 방에 왔다. 난 아버님께 병원 다녀온 것과 임신사실을 알렸다. 아버님은 활짝 웃으며 내게 키스했다. 난 아버님의 목에 매달려 키스에 열중했고 아버님은 내 가슴을 만지며 나를 쓰다듬었다. 다만 자신의 아이인지 확인하는 질문은 하지 않으셨다.
난 아버님의 자지를 옷 위로 잡으며 당분간 할 수 없다며 자지를 꺼내 입에 물었다. 아버님은 침대에 앉아 나를 눕혀 자신의 허벅지를 베게하고 내 가슴을 꺼내 만지며 내가 자지를 물고 빨게 두었다. 난 정성스럽게 아버님의 자지를 빨며 손으로 흔들면서 사정을 재촉했다. 아버님은 한참을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귓속에 음탕한 말을 속삭이며 입안에 사정했고 난 양손으로 아버님의 좆을 잡고 정액을 입안에 담았다가 목구멍으로 넘기곤 아버님의 자지를 깨끗이 청소했다.
한달 뒤 병원을 찾았고 초음파로 임신 7주차임을 확인했다. 그 동안 아버님은 내 방에 찾아오셔도 잠시 나를 어루만지다 가시거나 내가 스스로 입으로 해결해 주면 나를 쓰다듬다가 잠이 들면 돌아가곤 하셨다. 남편에게 면회를 가서 임신사실을 알렸다. 남편은 미안해 하면서도 기뻐했다. 자신이 휴가복귀 전에 허락 없이 연달아 질 내 사정한 것을 미안해 했다. 난 그런 남편을 보며 너무도 미안했다. 당신의 아이가 아닐 수도 있다고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 난 남편과 면회하면서 아버님이 처음 나를 범할 때 내게 시켰던 말이 떠올랐다.
“아윽 으응 아빠자지 좋아 너무 좋아. 아응 여보 미안해. 아빠 좆에 박히는 게 너무 좋아. 미안해 여보”
죄책감이 밀려오면서도 아래가 저릿해왔다. 남편은 아이의 태명을 정기라고 부르자고 했다. 첫 정기휴가때 생겨난 아이라고 그렇게 부르자고 했다.
남편이 입대한 지 일년이 되어간다. 이제 상병 진급휴가만 기다리고 있다. 내 배는 점차 불러온다. 아이는 잘 크고 있다. 의사는 왜 남편과 한번도 같이 오지 않냐며 남편을 책망했고 난 남편이 군에 있다고 했고 첫 정기휴가때 생겼다고 하자 다음 휴가는 언제냐고 물었고 그때는 안정기니까 관계해도 된다며 웃어주었다.
남편이 휴가를 나왔다. 남편은 임신한 나를 챙기느라 정신없이 보냈다. 나는 남편에게 안정기라 괜찮으니 안아달라고 교태를 부렸고 남편은 그런 나를 조심스레 안아주었다. 아버님은 남편이 휴가복귀때까지 나를 한 번도 건드리지 않았다. 남편이 항상 붙어있기도 했지만 하루이틀 남편이 친구들과 만나고 늦게 들어왔을 때에도 나를 전혀 건드리지 않았다. 거의 5개월 동안 아버님이 나를 범하지 않았었다. 그저 가끔 서로 입으로 애무하는 정도가 전부였다. 그러다 남편의 자지로 보지에 삽입을 받아내자 욕구가 갑자기 올라왔고 남편이 나가고 없는데도 나를 건드리지 않는 아버님이 서운하게 느껴졌다.
임신하고 나서부터는 아버님도 매일이 아니라 전처럼 일주일에 한번으로 방문이 줄었었다. 남편이 다시 복귀하고 나서 아버님이 찾아오는 날이었다. 거울을 보니 배가 불러 뭘 입어도 그저 그랬다. 아버님이 이제 내가 싫증 났을까. 하긴 평소에 내가 봐도 어머님이 나보다 몸매가 더 좋은 것 같다. 저렇게 이쁘고 몸매 좋은 아내가 있는데 배부른 임산부가 눈에 들어올 리 없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서글퍼졌다. 하지만 아버님으로부터 벗어나면 좋은 거 아닌가? 싶다가 배를 보니 아이 친부가 아버님 일수도 있는데 그런거면 벗어나는 게 아니라 버려지는 거란 생각이 들면서 마음 한 켠이 아려왔다. 속옷을 고르다 별 수 없이 원피스로 된 임부용 잠옷을 입고 침대에 누웠다. 스탠드를 껐다가 켰다가 새벽 한시까지 안절부절 못하며 보냈다. 마침 껐던 스탠드를 켜고 다시 눈을 감는데 방문이 열리고 아버님이 들어왔다. 가슴이 쿵쾅거리면서도 한편으로 안심이 되었다.
“민지야 자니?”
“아버님.”
“아직도 아버님이 뭐야. 아빠라니까”
아버님은 화장대에 뭔가를 내려놓고 이불을 걷어 내 옆에 누우며 내 배를 쓰다듬었다.
“정기는 잘 노니?”
“네.. 종종 발길질도 하고 손으로 배를 밀기도해요.”
아버님은 배를 만지다 은근히 가슴을 잡는다. 젖꼭지를 살살 손가락으로 돌리며 내 머리를 쓰다듬는다. 난 아버님이 이렇게 나를 은근히 애무하면서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게 너무 좋다. 마음의 평안과 육체의 긴장과 흥분이 동시에 오는 것 같다. 아버님이 잠옷 단추를 풀기 시작한다. 난 그저 배를 잡고 그런 아버님을 바라본다. 잠옷 단추를 전부 풀어 앞이 완전히 열렸다. 가슴과 배와 팬티가 보인다. 아버님이 내 가슴을 한입에 넣고 혀로 젖꼭지를 핥아 온다.
“아학.. 아빠. 좋아”
난 손을 뻗어 아버님의 자지를 옷 위로 잡아 만진다.
“민지야. 아빠 기다렸어?”
“흐으응.. 네 아빠 기다렸어요. 아흣”
왜 남편 휴가중엔 왜 한번도 안 왔냐고 목구멍까지 나오는 소리를 참았다. 아버님은 내 팬티를 잡았고 난 엉덩이를 들어 벗기기 쉽게 도왔다. 난 무릎을 세우고 다리를 벌렸다. 아버님은 여전히 내 가슴을 입에 물고 손으로 보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민지 보지가 젖었네? 왜 이렇게 젖었어. 응? 우리 딸”
“아응 하윽 아빠, 몰라요 히이익 학 아빠가 만지니까.. 으응 흐응”
“인겸이하고 하지 않았니? 응? 말해봐”
“하윽 아빠. 창피해. 으으윽 하앙 아빠. 으응 네에 했어요. 휴가중에 매일 했어요”
“좋았어? 인겸이가 매일 박아줘서 좋았니?”
“아윽… 네에 좋았어요. 으윽 흐응 아아아흑”
“그래? 아빠보다 더?”
아버님의 내 귀에 대고 물었다. 난 대답을 할 수 없었다. 그저 이상하게 보짓물이 울컥 터지는 느낌이 났다.
“으으으응 으윽 흐으응 아아 아빠. 으윽 아빠 몰라요”
“그래? 아빠보다 좋았나보네 좋았겠네” 그러면서 보지에서 손가락을 빼고 양쪽 가슴을 쥐며 빨아온다.
“아응. 아빠 으으응 아빠가 아응 아빠가 더 좋아요. 아흑 흐으응”
“그래? 아빠 뭐가 더 좋아? 응? 어떻게 하는 게 좋은 거야? 착한 딸”
“아우후욱 하악 아빠가 좋아. 아빠 자지로 박아주는 게 더 좋아요. 얼른 박아줘요”
“어딜 박아줘? 응”
“아앙 아빠. 제발.. 민지 보지, 아빠 딸 보지에 아빠 좆으로 박아주세요”
난 아버님의 눈을 바라보며 애원했고 아버님은 그런 나를 보며 좆대가리를 보지입구에 문지르며 나를 희롱하며 즐거워했다. 아버님은 손을 뻗어 화장대 위의 물건을 들고 나를 봤다. 캠코더 였다. 난 처음에 뭐하고 계신건지 몰랐다가 나를 찍고 있다고 생각이 들어 얼굴을 가리며 소리쳤다.
“아윽 아빠 찍지마요. 창피해”
“아직 안 찍어. 그리고 찍어도 나 혼자 보는거야. 괜찮아. 응? 착하지?”
“정말.. 아빠 혼자 볼 거에요? 아무도 같이 보면 안돼요. 그리고 보고나서 지워요. 네?”
“알았어 알았어. 보고 나서 지울게. 아빠 혼자 볼게”
아버님은 보지 갈라진 틈을 귀두로 위아래로 훑으며 나를 달래며 얼굴에 있는 손을 잡아 내렸다. 아버님의 자지가 입구만 애태우자 안달이 났다. 귀두가 들어올 듯 하다가 위로 쓱 지나가며 클리토리스를 툭 치고 다시 갈라진 틈을 따라 내려와서 귀두만 살짝 담갔다가 도로 아래로 빠져나가기를 반복했다. 난 허리를 슬슬 밀어대며 삽입을 원하는 걸 몸으로 표현했다.
“아으응 아빠. 하으으 나 좀. 하으응 아빠 자지 넣어줘요 하응 아빠 으응”
“그래. 그런데 민지 보지는 누구꺼지?”
“아흥 아빠꺼. 아빠꺼에요.”
“그럼 앞으로 아빠 한테만 박힐꺼지?”
“아흥 네. 아빠한테만 박힐거에요. 아흥 박아줘요”
“그럼 인겸이, 우리 며느리 남편 자지도 안되는 거지?”
“으으으… 제발. 아빠. 그이는.. 아응 그럴 순 없어요.. 아빠 제발”
“그렇지 그건 아무래도 그렇지? 그럼 좋아 여기 보고 솔직하게 말하면 아빠꺼지만 인겸이만 허락한다.”
“아으응.. 아빠 뭘 솔직하게 말해요? 아흐 흐응”
아버님은 캠코더에 자신의 목소리가 들어갈까 내 귀에 대고 속삭였다.
“아흑,, 아빠 어떻게 그런 말을.. 흐으으”
“왜 못하겠어? 여기 보고 말해. 인겸이 한테 말하듯이”
“아힝.. 흐응 후우우 여보 사랑해.. 여보. 아흣 미안해 난 자기 너무 사랑하는데, 내 보지는 아버님 아흑 자지가 너무 좋아. 미안해 여보 내 보지는 아버님꺼야. 미안해 그래도 당신이 원하면 언제든 열어줄거야. 그래서 나…. 아버님한테 으응 아아아악 아버님 자지가 들어와. 아악 지금 내 보지에 아아악 어떡해 하앗 여보 미안해 내 보지가 내 보지가 꽉차.. 아흥 아빠 더 박아줘요 아악 하응.”
난 더 이상 말을 못하고 신음을 질러댔다.
“착하지 우리 민지, 아빠 자지가 더 좋지? 응? 어서 대답해.”
“아응 네.. 아빠 아빠 자지가 더 좋아. 아응 여보 미안해. 당신 자지보다 아버님 자지, 아악 아악 아빠 좆이 더 좋아. 아악 아빠 더 세게 ..아악 좋아 아응 으으으윽 하앙”
그 날 밤 난 완전히 아버님께 길들여져 버렸다. 남편보다 더 우월하고 나를 만족시키는 존재로 내게 확실히 각인되어 버렸다. 그날 이후로 아버님은 다시 내 방에 자주 들르셨다. 매일은 아니지만 일주일에 세 번은 방에 들러 나를 초주검으로 만들고 재우고 가셨다. 산달이 다가와서 산부인과에 갔을때는 남편이 군인이라면서 휴가 자주나오나 봐요라고 묻는데 얼굴을 벌겋게 붉히며 뭐라 대답 할 수 없었다. 이제 곧 산달이다. 남편은 쟁여뒀던 포상휴가를 출산에 맞춰 쓰기로 했다. 예정일 보다 하루 먼저 휴가를 나왔다. 예정대로 둘째가 태어났다. 남편은 첫째때는 못해본 탯줄을 끊고 아이가 울음을 터뜨리고 간호사가 안겨주자 아이를 안고는 눈물을 글썽이며 내게 수고했다며 아이를 바라본다,
난 그런 남편에게 미안한 마음과 혹시 하는 기대하는 마음에 그저 미소로 남편을 바라봤다. 아이가 나왔다는 소리에 아버님과 어머님이 새벽시간인데도 병실에 오셨다. 남편이 부모님을 모시고 아이를 보러 가더니 조금 있다가 아버님이 먼저 병실에 오셨다.
“민지야 고생했다. 건강한 아들 낳아줘서 고맙다. 우리 딸.”
“아..아빠 뭘요.”
아버님은 빙긋이 웃으며 내 머리를 쓰다듬는다. 난 그런 손길을 받으며 아버님과 눈을 맞춘다. 아버님이 얼굴을 쓰다듬는다. 난 아버님의 손에 얼굴을 비빈다. 쓰다듬던 손이 입으로 와서 아버님의 엄지손가락이 입술을 비빈다. 난 아쉬운 신음을 뱉는다. 엄지손가락이 입안으로 들어온다. 난 손가락을 맛있게 빨아먹는다.
“아하.. 아빠 안돼요.”
“그래 우리 민지. 민지는 누구 꺼지?”
“아학.. 아빠꺼. 민지는 전부 아빠꺼에요.”
“착하네 우리 민지. 나중에 퇴원하면 아빠가 많이 안아줄게. 알았지?”
“네 아빠. 퇴원하면 많이 많이 안아줘요.”
아버님은 이제 스무살도 안된 나를 이렇게 천천히 물들이고 있었다. 그땐 이런게 가스라이팅인줄도 몰랐다.
남편이 휴가복귀 전에 아버님과 상의해서 둘째의 이름을 지었다. 이진우. 첫째 진수와 돌림자를 써서 진우 형이 빼어난 ‘수’ 보다 더 넉넉한 ‘우’가 되라는 뜻으로 지었다고 했다. 남편과의 짧은 산후 조리 후 남편은 복귀했고 난 사나흘 더 침대에만 누워있으라는 어머님의 신신 당부에 진수를 어머님께 맡긴 채 진우에게 젖을 물리며 일주일을 방에서만 보내고 나니 아버님은 요즘은 분유를 많이 먹인다며 사오셨다.
나중에 들어보니 연달아 모유 수유를 하면 가슴 모양이 쳐진다고 신경 써 주신 거였다. 진우에겐 초유만 일주일 정도 먹이고 대부분 분유를 먹였다. 다만 가끔은 주말에 집에 있을 때 진우가 칭얼대면 일부러 모유 수유를 하기도 했다. 아버님이 거실에 계실 때 내 가슴을 흘깃거리는 게 기분이 좋았고 아버님께 가슴을 드러내고 젖을 물리면 젖꼭지가 찌릿한 게 아래가 움찔 거리며 물이 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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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