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조교 (창작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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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①히카미 미사키와 수수께끼의 앱과의 만남
20XX년 2월 26일 월요일.
그것은 일상이라고 해도 무방한, 그저 보잘것없는 하루였을 것이다.
나는 언제나와 같이 6시의 자명종에 깨어져 만원 전차에 흔들리면서 회사로 향한다.
루틴 워크를 하고, 또 만원 전철에 흔들리면서 집에 도착해 잠을 잔다.
그럴 예정이었다.
나는 혼고 코지혼고 코지).
신규 졸업자로 기업에 입사해 올해로 27세를 맞는다.
특별히 재미없지만 별로 싫지도 않은 시스템 엔지니어의 일을 계속하는 나날 속에서, 그녀도 없이 지금에 이른다.
일의 기술에 있어서는 특별히 눈에 띄는 것은 없지만, 가타이의 장점에는 자신이 있다.
181cm、82kg。학생 때부터 습관으로 계속하고 있던 근육 트레이닝 덕분에, 동기로부터는 긴장하고 있다고 평가받았다.
남들에게 말해본 적은 없지만 특기는 절륜하다는 것과 정액의 양이 남다를 것.
몸은 좋다 하더라도 얼굴은 보통일 것이다.평범하지만,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개성.
일에 있어서는 아무런 특기할 만한 점이 없는 나에게, 이 날 부장으로부터 말이 걸렸다.
"혼고군, 좀 괜찮아?"
"네, 뭘까요?"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혼고군, 전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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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나는 회사로부터의 사령을 승낙했다.
회사에서 일하는 것은 힘들지 않지만, 만원 전철에 매일 타는 것은 매우 고통스럽다.
제2 지사 주변은 시골이라고는 하지만, 최소한의 가게나 시설은 있다.
번잡함에서 벗어나 편안한 나날을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집에 돌아오자 나는 즉시 컴퓨터를 열어 이사할 곳을 검색했다.
전세가 존재할지도 잘 모르는 시골이지만 찾으면 뭔가 나올 것이다.
게다가 시골이라면 집세도 꽤 기대할 수 있다.
기대에 가슴뛰며 인터넷 검색 30분 후, 나는 하나의 묘한 임대를 발견했다.
「월세 1000엔, 보증금 사례금 제로……여고생 1명에게 앱이 있어? 이게 뭐야?
솔직히 묘한 단어를 제쳐두면 갑자기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말도 안 되는 알짜 매물이다.
제2 지사까지 1시간 정도라고 하는 거리이지만, 방의 크기, 금전면, 내장, 모두 뛰어나게 우수.
한 바퀴 돌고 이상할 정도야.
그 주의 토일요일에 나는 내람으로 향해, 첫눈에 반해 계약을 맺었다.
참고로 여고생과 앱이 무엇인지는 담당해준 부동산 회사 남자는 도무지 모르겠다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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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시.
나는 무인역 승강장에서 커피를 마시며 전철을 기다리고 있었다.
시골다운 목조의 오래된 역사이지만 주위를 나무들로 둘러싸여 봄의 도래를 예감케 하는 시원한 바람이 뺨을 어루만진다.
사람이 없는 홈은 5월의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기에 아주 좋은 환경이다.
내가 이 시간대의 전철을 사용하는 데는 이유가 있어.
우리 회사는 일찍 출근하면 그만큼 일찍 퇴근해도 되는 이른바 플렉스 제도를 채용하고 있다.
그래서 아침에 제일 먼저 회사로 향해서, 사람이 적은 저녁의 전철로 돌아가면 언제나 사람이 적은 전철을 독점할 수 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다.
내가 아침에 제일가는 전철을 이용하는 것은 또 하나, 다른 이유가 있었다.
"곧 기차가 옵니다.백선 안쪽으로 내려가 주세요."
자동 방송이 나간 지 십여 초 만에 조용히 3량짜리 전동차가 눈앞에 멈춰 섰다.
근년, 전철의 무인화 기술도 진행되어, 차례차례로 최신 기술의 도입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제는 자율주행에다 차량 내 자동청소 기능까지 붙어 있으니 놀랍다.
시골의 쓸쓸한 노선에 인원을 돌리는 것은 아까울 것이다.
이 노선도 차장이 없는 자율주행으로 정확한 다이어그램을 새기고 있다.
내가 타는 건 항상 맨 뒷칸이야.
가벼운 전자음과 함께 문이 열리자 원하는 그녀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이름모를, 제복을 입은 검은 머리의 미소녀.
이성과 자애를 함께 살게 한 커다란 눈망울과 반듯한 코선은 늠름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허리까지 뻗는 젖빛의 보송보송 롱헤어는 아침 해를 받아 빛나, 신령함에 고리를 걸고 있었다.
오늘도 처음 봤을 때와 다름없는 새하얀 블라우스에 감색 블레이저, 무릎 위 길이의 체크 스커트, 검정 니하이.파란색 넥타이가 원 포인트인 귀여운 교복이다.
언제나 다림질을 한 듯한 빳빳한 교복 차림은 청결감이 넘치고, 본인의 품위 있는 행동도 어울려 아가씨답다.
시골 아이치고는 때벗었다거나 더 이상 그런 차원이 아니다.
도시에서 걷자면 속공으로 스카우트되어 청초계 아이돌 나름으로 대브레이크해도 아무런 이상이 없는 비주얼이다.
바로 미소녀라는 말이 어울리는 그녀지만 그 몸은 더욱 폭력적이다.
교복 위에서도 눈에 띄는 큰 곡선을 그리는 거유, 잘록한 허리, 무릎 굽과 치마의 틈새로 들여다보이는 살집 좋은 허벅지의 절대 영역.
연애도 모르는 듯 다소곳한 청초한 차림이면서도 남자의 욕망을 체현한 듯한 야한 몸매.
솔직히 내 취향 취향 저격이야.
전근하고 처음으로 전차에서 만난 그녀에게 나는 첫눈에 반해버렸다.
지금은 죄송하지만 스마트폰을 만지는 척 몰래 촬영해 매일 줄리네타로 만들고 있다.
저 거유를, 저 절대 영역을, 저 몸을 좋아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그녀와 매일 같은 시간에 맞추어,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을 종착역까지 스마트폰을 보는 척으로 바라보는 것이 나의 일과가 되고 있다.
처음에는 서로 남남 행세를 했지만, 매일 단둘이 같은 전철을 타고 있으면 얼굴도 외우는 법으로, 최근에는 인사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 정도다.
단지 나는 이름도 모르는 여고생을 바라보고 기뻐하며 망상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샐러리맨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오늘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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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일어난 것은 이사한 지 한 달 뒤 황금연휴에 도착한 한 통의 메일이다.
타이틀은 「무인전차 운용에 관한 신규 기능의 샘플 조사에 대해서」.
거기에는 앱 다운로드용 URL이 적혀 있었다.
물건 더미와 스마트폰에 인스톨 해 보니, 무기질의 인터페이스와 함께 설명 화면이 열려, 거기에 쓰여져 있던 것은 충격의 내용이었다.
대충은 이런 느낌이다.
"이 앱은 무인 전철 운용에 있어, 향후 도입을 예정하고 있는 장치의 메인 컨트롤러입니다."
"이번에 당신의 노선에 시험 도입되고 있는 것은 릴렉제이션 효과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화면에 표시되어 있는 차내의 장소를 탭 하는 것에 의해 색이 바뀝니다.릴렉제이션 효과의 바를 0~100의 값으로 조작함으로써 해당 범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릴렉제이션 효과를 줍니다"
솔직히 수상하다.
릴렉제이션 효과가 뭐야.
그렇다고는 해도 호기심으로부터 조속히 이 수상한 앱을 사용해 보기로 한 나는, 언제나 맞은편에서 책을 읽고 있는 미소녀를 표적으로 했다.
나는 그녀로부터 릴렉제이션 효과를 받고 있으니까 이번에는 내가 줄 차례다.
게다가, 수상한 앱을 처음부터 자신에게 사용하는 것은 거부감이 있다.
회의적인 생각으로 시도해 보니, 이 앱의 효과는 간단했다.
한 달 동안, 매일 수중의 책을 읽고 있을 뿐이었던 여고생은 앱을 기동하고 3분 정도 후에 잠들어 버린 것이다.
우연인가 하고 다음날도 앱을 조작해 보니, 기동한 3분 후에 다시 잠에 빠져 들었다.
"진짜가 아닌가……!"
나도 모르게 차 안에서 목소리가 새어 나왔다.
우선 나는 카메라를 기동하고, 자고 있는 여고생을 마구 찍었다.
그 후도 수치를 만지작거리며 검증해 가면, 0~100의 숫자로 조작할 수 있는 「릴렉제이션 효과」라는 것은, 잠을 재우는 능력이라고 판명되었다.
내가 커피캔을 우연을 가장했을 때 수치가 100일 때는 반응이 없었지만 50일 때는 여고생은 어렴풋이 눈을 뜨고 반응하다가 이내 다시 잠들었다.
그럼 수치가 100일 때는 얼마 만에 일어나는가인데, 큰 진동으로 몸이 쓰러질 것 같으면 과연 의식이 돌아오는 것 같다.
전철 안에서 숙면을 취해도 늦잠을 잘 뿐이니까 그다지 강한 효과가 아니라도 좋을 텐데, 앱을 만든 쪽은 졸릴 생각밖에 하지 않았을 것이다.
단지, 잘 자고 있는 여고생에게 그런 일이나 이런 일을 생각해 버렸던 나에게 있어서는 유감이 아닐 수 없다.
역시 남자인 이상은 눈앞에 매달리는 매혹의 열매에 손을 대보겠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동시에 이 앱은 어쩌면 상당히 흉악한 것이 아닌가를 깨달았다.
잠을 재우는 효과란 곧 어떤 종류의 최면 전파 같은 것을 조사하고 있는 것일 것이다.
그렇다고 할까 천장에 작은 프로젝터와 같은 낯선 장치가 몇 개 붙어 있었기 때문에 거의 틀림없다.
만약 그 전파의 성분이 다르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
흥미 본위로, 바로 나는 앱을 해석했다.
그 결과 나는 이 앱의 치명적인 취약성을 발견해 버린 것이다.
「이것, 설정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앱 속 URL을 따라가면 앱 제작자가 채취했을 다양한 감정 샘플 데이터가 대량으로 보관돼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것들을 조합하는 것으로 릴렉제이션 효과의 기능이 만들어지고 있던 것을 알 수 있었다.
게다가 디폴트에서는 범위 지정이었던 효과도 개인을 인식해 그 사람에게만 효과를 계속 주는 것도 가능하다.
개발 도중이라는 게 낭패를 본 셈인데 이는 엄청난 행운이다.
나는 이것을 철저하게 해석하고 독자적인 개조를 시작했다.
그리고 대량의 샘플 데이터를 정밀 조사하여 마침내 하나의 기능을 새롭게 탑재하여 오늘에 이른 것이다.
아직 ON과 OFF밖에 없고, 강도 조정 같은 것은 없지만, 그래도 실험에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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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여고생 좌석은 항상 똑같아.
여고생은 긴 소파 한가운데, 나는 그 맞은편 소파 끝.
내가 앉으면 여고생은 웃으며 인사하고 나도 인사한다.
귀여운 여고생에게 미소를 지으며 인사하는 등 도시에 살았을 때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기적이다.
하지만 오늘은 그 이상의 기적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문이 닫히고 자율주행 전동차가 조용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경치는 평소와 같은, 드넓은 하늘에 드넓은 밭의 파랑과 초록.
그리고 눈앞에는 청초하고 귀엽고 야한 몸매의 여고생.
오늘도 니하이와 스커트 사이에서 빛나는 절대 영역이 눈부시다.
바로 나는 앱을 기동해, 새로운 기능의 아이콘을 탭 한다.
이 기능이 무사히 발동할지, 불발될지는 알 수 없다.
어쩌면 전혀 다른 효과를 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스릴 또한 도시에서 일할 때는 없는 즐거움이었다.
3분 뒤 효과는 나타나기 시작했다.
나는 맞은편의 창문에 펼쳐진 경치를 바라보고 있는 바람을 가장하고 있지만, 그 사실, 의식은 여고생에게 적합하다.
여고생은 책을 읽고 있었을 것이지만, 드문드문 내 쪽으로 시선을 돌려 무언가 기회를 찾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저, 죄송합니다. 이웃이 괜찮으시겠어요?"
처음 들은 목소리는 투명하고 사랑스럽게 맑았다.
여고생은 가방을 들고 일어나 내게 말을 건 것이다.
(좋아 성공이다!)
나는 마음속으로 기쁨의 승리 포즈를 취했다.
일이 끝나고 나서 매일 분석하던 데이터는 과연 그 결과를 기대대로 보여준 것이다.
"에이, 어서 오세요."
그러나 대응은 어디까지나 신사적이다.
이 노선에 수상한 장치가 쌓여 있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은 나뿐이니까.
"감사합니다!"
환한 미소를 지으며 그녀는 치마가 부러지지 않도록 손으로 누르면서 천천히 내 옆에 앉았다.
단지 그것뿐인데, 그녀의 작품은 놀라울 정도로 아름답다.
그리고 앉음과 동시에 뽀송뽀송한 긴 흑발에서 감도는 플로럴 샴푸와 뭐라 말할 수 없는 여고생의 달콤한 향기.
이것만으로도 또래 남자는 이치코로일 것이다.
그래도 가까이서 보면 정말 가슴이 크구나…!
자랑스럽게 치켜든 블라우스가 블레이저 너머로 젖가슴의 존재를 격렬하게 주장하고, 바로 옆에서 다시 보면 그 크기를 잘 알 수 있다.
이런 파닥파닥한 블라우스 차림을 매일 보여줄 수 있다면 이 딸의 동급생은 줄리네타에 곤란을 겪지 않을 것이다.
매일 같은 전철이죠? 늘 인사하느라 신경 쓰였어요.
네, 저도요.저는 혼고 코지(本郷浩二)라고 합니다.괜찮으시다면 성함을 여쭤봐도 될까요?"
"늦었습니다.저는 히카미 미사키氷上上美咲)라고 합니다.미사키라고 불러주세요.
빙상 미사키
겨우 안 이름을 나는 마음에 새긴다.
뭐랄까 아래 이름으로 불러도 돼.
시골 때문일까, 생각보다 친근하다.
아니면 앱의 효과인지.
내가 새롭게 탑재한 기능은, 「사람에게 가까워지고 싶어진다」다.
대부분의 사람은 만원 전차 안에서는 사람에게 접근하고 싶지 않다고 느끼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나는, 그 데이터를 긁어 모아, 성분을 반전시킨 것이다.
구조는 간단하지만, 그 때문에 잘 될 자신이 있어, 결과는 잘 되었다.
그렇다고는 해도 매일 말없이 2인승을 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흥미진진했지만, 저쪽도 나름대로 흥미가 있었을 것이다.
앱의 효과로 내 옆에 앉아도, 대화가 성립할지는 본인의 감정에 달려 있는 것이다.
이 날, 나는 즐겁게 미사키와 잡담에 흥했다.
그 결과 여러 가지를 새롭게 알 수 있었다.
미사키는 이 전철의 종착역 끝에 있는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그곳의 배구부에 소속되어 있는 고등학교 2학년이다.
매일 아침 연습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전철을 타고 있었고, 계속 혼자 타던 차에 신학기부터 내가 매일 타게 되었다고 한다.
늘 읽고 있는 책이 무엇인지 물었지만, 조금 생각하다가 "연애물이에요"라고 살짝 볼을 물들이며 장난기 어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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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보통의 샐러리맨이라면 아직 일하고 있을 것 같은 시간이지만, 아침 일찍부터 출근하고 있는 나는 일찍 귀가했다.
실내복으로 갈아입자마자 냉장고에서 맥주를 꺼내 PC 앞에 앉는다.
오늘 수확은 컸다.
개조한 앱이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판명된 것에 가세해 미사키와 대화를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생각해 보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시간이었다.
옆에서 보면 더욱 알 수 있는 가슴의 불룩함이 그리는 멋진 곡선은, 내가 보기에는 확실히 F이상은 있을 것이다.
얼굴을 보면 예쁜 눈망울과 속눈썹 길이에 짜릿함을 느낄 수 있고, 거기에 플로럴한 샴푸향이 난다.
아래로 시선을 내리면 빛나는 하얀 피부의 절대 영역.
야한 몸이 바로 옆에 있는 상태에서 대화하는 것은 솔직히 사타구니에 나쁘다.
계속 커피를 두 손으로 드는 시늉을 하며 일어서려는 한 물건을 짓누르느라 안간힘을 썼다.
내일부터는 가방으로 사타구니를 가리자.
그러나 오늘의 성공으로 앱 개조는 생각보다 재미있어졌다.
극단적인 이야기, 만약 상대를 발정시키는 효과를 갖게 하면 어떻게 될까라고 생각하는 것만으로, 기대에 망상도 사타구니도 여러가지 부풀어 오른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그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었다.
그 기능을 만들고자 한다면, 데이터의 해석에 시간이 걸린다.
그때까지의 사이는 미사키와 즐겁게 수다를 떨자.
나는 남은 맥주를 목구멍으로 흘려 넣어 폭삭 쥐어뜯는다.
납기가 없는 재미있는 안건은 내가 아주 좋아하는 것이다.
욕망대로 개조해서 이상형 앱을 만들어 주겠다!
소설은 처음이라 감상 같은 것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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