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집하는 아내 5부

5부 <어머니 병구완>
아내는 토요일이면 항상 외출을 하니 그날 만큼은 이제 고정적으로 남의 여자가 된 것이다. 물론 나 모르게 다른 날도 만나서 얽히겠지만, 가장 확실한 날은 토요일이다. 나는 아내가 불륜에 빠진 후부터 일주일에 한번 꼴로 하는 아내와의 섹스에 탐닉했다. 물론 내가 주는 좆질이 아내의 바닥 깊은 음욕을 채우지는 못하겠지만 그대도 나의 수컷 본능은 그렇게 나의 몸짓을 시키고 있었다. 자기 암컷을 지키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의 하나였다.
아내는 점점 섹스에 미쳐가고 있는 듯이 보였다. 나의 모른체 함이 자꾸 대범함을 키워주는 것인지 이제는 밤중에 물래 사라져 밀회를 즐기고 오기도 하는 것이었다. 정말 믿기지 않는 일이었다.
한번은 밤에 자는데 옆자리가 허전해서 살펴 보니 아내가 없었다. 그렇게 사라진 아내는 거의 아침나절이 되어서야 도둑고양이처럼 살며시 들어왔다. 느낌에 사내의 냄새를 묻히고 들어온 듯 했다. 다음날 알고 보니 상국이 놈이 다녀 간 것 같았다. 아마 아내와의 섹스를 위해 온 것 같았다. 그 색마같은 놈이 남편과 자고 있는 남의 가정 있는 주부를 불러내 밤새 품고 있다 보내 준 것이다.
그렇게 저렇게 세월은 흘러가지만, 나는 어떤 결정도 못 내린 채 아내에게 어떤 내색도 못한채 복잡한 머리만 달구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다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평소 건강이 좋지 않던 어머니께서 입원을 하게 되었다. 심장쪽에 지병을 앓던 어머니가 이번에는 수술을 해야 할 정도로 상태가 악화된 것이었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어머니가 큰 수술을 하게 되니 정신이 없었다. 그동안 인영이 문제로 정신을 못 차리고 살다가 내게 이런 큰일이 생긴 것이다. 이젠 정신 차릴 때도 되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어떤 식으로든지 인영이 문제를 정리해야 될 것 같았다.
아내도 이번에 좀 정신 차렸으면 한다. 상국이 놈한테 미쳐 시어머니를 자주 찾아뵙지도 못하고 병원에 자주 모셔가지도 못했다. 아마 아내도 이번에 느끼는 점이 있으리라.
나는 회사에 휴가를 내고 어머니가 있는 병원에 갔다. 아내가 지친 모습으로 병구완을 하고 있었다. 그 순간은 정말 평온한 가정의 한 구성원으로서의 아내의 제자리를 본 것 같았다.
그러나 조금 있다가 그 보기 싫은 인간 말종 상국이 놈이 어머니 병문안이랍시고 왔다. 분위기가 처져 있던 아내는 약간 들뜬 표정으로 화색을 내어 반기면서 상국이 형을 맞이하였다. 극도로 경계하며 눈길도 안주던 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었다. 상국이 놈한테 살갑게 굴며 음료수며 이것저것을 챙기는 모습이 아내에게 이질감을 느끼며 야릇한 질투심이 나게 했다.
하루 종일 어머니 간병을 하던 아내가 집안 정리한다고 들어간다고 하였다. 그때 병문안 왔던 상국이 형이 바래다 준다고 나섰다. 아내는 내 눈치를 살짝 보며 상국이 차를 타고 간다고 나섰다. 아내가 상국이 형과 나가는 모습을 보던 어머니는 한마디 했다.
“아니 무슨 애가 외간 남자 차를 덥석 탄다고 그래 조심성 없이 질도 별로 안 좋은 사람 같은데”
"그것도 밤에 다리가 훤히 드러나는 짧은 치마를 입고 남의 차에 탄다고“
“그리고 또 외간 사내 앞에서 왜 그리 알랑거리고, 착실한 앤데 쟤가 옷차림도 예전 같지 않고 요즘 좀 이상하구나“
“단속 잘해라 사람일은 모르는거다. 왠지 낌새가 안 좋아”
“네, 알았어요. 어머니, 별일 있겠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어머니! 그런데 신경쓰시지 말고 몸조리나 잘하셔야죠.”
말은 그렇게 했으나 나의 억장은 이미 무너지고 있었다. 병문안 핑계로 병원까지 와서 아내를 뺏어가는 상국이 놈이 죽이고 싶도록 미웠다.
어머니 말도 있고 꺼렴직해서 차를 가지고 멀찌감치서 미행해 보니 설마 했는데 아내가 운영하는 꽃집 근처 후미진 곳에서 주차를 하는 모양이었다.
‘아니 저 미친 년놈들이 저기서 설마 그짓을…? 동네 창피한 줄 알아야지… 설마 저기서…둘이 뭘 하는 것은 아니겠지? 누가 보면 어쩌려고…’
그러나 내 우려와는 아무 상관없는 듯 차안에서 둘이 엉켜 카섹스를 하고 있었다. 기가 찰 일이었다. 시어미는 아파서 병원에 누워있는데 며느리라는 년이 색에 미쳐서 외간 사내와 저러고 있으니 원… 거의 둘이 차안에서 씹을 하는 한 시간여 동안 그들이 눈치 못 채는 곳에 차를 세워 놓고 흔들리는 상국이 놈 지프차를 바라보며 연신 줄담배만 피고 있었다. 드디어 차의 미동이 멈추고 상국이 놈 차가 다시 출발하였다. 이제 집에 갈려나 보았다.
‘아니 방향이 집쪽이 아니잖아? 이 시간에 집에 안 데려다주고 또 어디를 간단 말인가?’
짐작가지 않는 그들의 행동에 의구심이 일으키며 불안해져 왔다. 나는 그들의 차를 미행했다. 상국이 놈 차는 익숙한 길을 가듯 방향을 잡으며 이리저리 거침없이 달리고 있었다. 이윽고 속도를 줄이며 접어드는 그곳을 보니 그곳은 또 그들이 항상 가는 모텔이었다. 정말 기가 찰 노릇이었다. 그렇게 방금 차에서 한 시간 가까이 붙어먹고도 또 그짓을 하려 간다는 말인가? 나는 색에 미친 그들의 행동에 혀를 내둘렀다. 아마 저 모텔에 간다면 또 모텔 보이가 정해진 방에 안내할 것이고 녹화를 떨 것이다. 차마 이거 정말 미칠 노릇이다. 또 그 모습을 봐야 한단 말인가? 아내는 또 그렇다. 신랑이 어머니 병구완을 밤새 하고 있으면 냉큼 집으로 들어가야지 신랑이 집에 없다고 그사이에 간부 놈과 또 한밤중에 씹을하려 간다. 참 정말 기가 찰 노릇이다.
그 다음날 내손에 들어온 CD를 켜보니 둘은 모텔에 들어서자 말자 방금 전 마친 섹스가 무색하듯 마치 몇 달 굶은 커플들처럼 키스하며 서로의 옷을 벗기며 신발 벗어 놓는 곳에서 벌써 반나체가 되고 보지와 좆을 결합하고 있었다. 조금 전 차에서 즐긴 후라 전희도 필요 없는 것 같았다. 정말 미친 년놈 들이다. 아마 차안에서의 섹스가 양이 안차 부랴부랴 모텔로 달려와서 실컷 할 모양이었다.
“상국씨 오늘은 제보지가 할수록 더 뜨거워져요”
“이년 이거 왜이래, 오늘따라”
“시어머니 아파서 저래 누워 있는데 너도 참 색골은 색골이다. 너 이래도 되니?”
“아무리 해도 욕구가 줄지를 않아요. 오늘따라 왜 이리 보지가 꼴리는지 모르겠어요. 상국씨 오늘 우리 밤새도록 해봐요. 상국씨! 아니 자기! 제 보지 밤새도록 박아 주세요… 아~항, 아~항, 아~항, 앙앙앙”
“아이… 몰라요. 시어머니 아픈 것 생각하니까… 건강한 게 참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이상하게 더 꼴리는 것 있죠!”
“아항… 앙앙앙… 아아악…! 까약~~~ 젊다는 게 참 좋은 것 같애요. 몸이 건강할 때 뜨겁게 실컷 즐겨야죠”
“몸이 자꾸 더 이상해져요. 제 보지 더 세게 실컷 따먹어 주세요… 자기… 상국씨… 사랑해요~”
“알았다. 이년아! 오늘 보지 째질 준비나 하거라”
“너도 참 생긴 건 참하고 분위기 있게 생겨 가지고 요렇게 음욕이 강하니 참! 나 아니고 어떤 사내가 니년 색욕을 감당하겠노? 껄껄껄~!”
현관에서부터 보지와 좆을 결합해 한차례 색풍의 파도를 탄 두사람은 이제 침대로 옮겨와 본격적 섹스를 차비하고 있었다. 상국이 놈이 침대에 걸터 앉아 있고 아내는 다소곳이 무릎을 꿇고 앉아서 상국이 놈 사타구니에 머리를 쳐박고 상국이 놈 흉물을 소중한 듯 빨아주고 있었다. 상국이 놈은 인영의 머리카락과 등을 쓰다듬으며 기특하다는 눈빛으로 인영을 바라보고 사내로서의 득의양양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이년이 좆빠는 기술이 많이 늘었군… 크크”
“이년 귀엽단 말이야. 이리와”
하면서 상국은 처연한 표정으로 좆을 맛깔스럽게 빨고 있는 아내의 얼굴을 들고는 아내의 뒷머리를 감싸지며 키스를 게걸스럽게 하며 아내의 입술과 혀를 맛있게 빨아먹고 있었다.
한참을 그 자세로 키스신을 하다가 상국이 침대에 눕고 아내가 위에 올라가 또다시 서로의 주둥이를 맞추며 타액을 흘리며 서로의 혀를 탐하고 있었다. 아까 차 안에서의 한차례 방사가 이러한 여유를 만들고 있는 것 같았다. 아내를 배위에 올리고 인영의 가느다란 허리를 팔로 감싸고 아내의 입술을 부비면서 실컷 음미를 하며 타액을 발라가며 빨아먹고 있었다.
[초대박]핫썰닷컴 여성회원 인증 게시판 그랜드오픈!!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07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