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집하는 아내 10부

10부 <상국의 회상>
상국이놈은 술에 취해 내게 아내 이야기를 아내 아닌 것처럼 포장해 가며 자랑삼아 이야기 하는 것이었다. 나는 짐짓 모른 채 들어주었지만, 어설픈 상국이 말솜씨에 금방 내 아내 인영의 이야기라는 게 표가 났다. 둘의 불륜 행각을 낱낱이 알고 있는 나로서는 상국이 놈이 아무리 이리저리 건드리는 년이 많아도 금방 알 수 있는 것이 당연했다.
그러나 상국이 놈은 내 앞에서 내 아내를 상대로 한 무용담을 신이 나서 떠들어 대며 즐거워하고 있었다. 천지도 모르고 저렇게 떠드는 놈과 모든 걸 알면서 모른 채 하는 나와 누가 진정한 강자인지 구분이 안 갔다.
“햐… 후배 마누라 인데 고년 진짜 분위기 있고 정숙해 보이고 기품이 있어서 도저히 건드릴 틈이 없더라고”
“평소에 나에 대한 경계도 심하고, 살짝 건드려 보면 앙탈도 심해서 싶지 않은 여자였지, 허허”
“옷도 감각적으로 잘 입는 년인데 수수한 색깔을 대충 입어도 알몸의 볼륨이 살짝 살짝 드러나는 걸 보면 몸이 좋은 년이라는 걸 나 같은 놈은 단박에 알 수가 있지, 안 벗겨 봐도 가슴모양, 쇄골라인, 히프, 허벅지, 다리라인까지 충분히 상상이 가는 여자였지”
“그런데 이년이 단순히 예쁘기만 한게 아니라 그 얼굴 분위기 하며 낭랑하면서도 달짝지근하게 감기는 목소리가 얼마나 남자의 가슴을 아리게 하고 저미는 타입인지 보면 볼수록 예쁜게 당장 따지 못하면 내가 말라 죽을판이었지”
“후배도 나를 경계하는 눈치고, 이년은 대 놓고 나를 피하는데 참 쉽지는 않았지… 그런데 기회가 오는거야, 내가 전에도 몇 번 불러내 봤는데 일대일로는 절대 안나오더라구”
“형을 많이 어려워 했나부다”
“카… 어려운게 아니라 후배 놈이 어떻게 이야기를 했는지 몰라도 나를 좆같이 보는 거 같았어”
“암튼 그래서 후배가 출장 갔을 때 경식이가 자기 와이프하고 불러냈지, 내 이야기는 굳이 하지 않고 말이야, 맛있는 회나 먹자고 말이지,
“경식이 보고 이년 술을 좀 먹이라고 했지, 내가 뒤에 그 자리에 나타나니까 그년 똥 씹은 표정을 보니 가관이더라구 나를 무슨 생양아치 보듯이 보는데 이년이 술이 한잔 들어가서 얼굴이 발그레해서 보는데 와! 확 땡기데, 진작 내 여자 같으면 바로 그 자리서 텔에 데리고 가서 밤새 떡을 쳐고 싶엎지”
“차마 그리는 못하고 이년에게 예쁘다고 느스레를 떨면서 미인은 술도 한잔 먹을줄 알아야 진짜라고 살살 부추겨 주면서 계속 술을 먹었지”
“참! 그날 할 이야기는 많지만 어쨌든 각설하고 나중에는 작정하고 술 취하게 만들어서 최음제 먹이고 내 좆을 그년 보지에 꽂는데… 와 진짜 말도 마라. 평소 그렇게 우아해 보이고 조신해 보이는 후배 마누라년 보지에 좆을 박았다는게 진짜 믿기지 않고 신기하더라고”
“그런데 웃기는 거는 이년이 당하면서도 입으로는 안돼 안돼 빼주세요 하면서도 저절로 보지로 좆을 꽉꽉 물어대면서 얼마나 보지물을 싸대던지 내 좆뿌리 까지 다 젖었지 뭔가, 크크… 고년 참~”
“평소 옷도 세련되면서도 조신하게 입는데 옷 안에는 몸이 진짜 굴곡이 장난이 아니데, 생각했던 것 이상의 늘씬하면서도 볼륨있는 뜨거운 육체를 가지고 있었지…, 남자를 홀리고 마비시키는 여체라고 해야되나”
“예쁜거는 알았지만 그년이 그렇게 색스러운 알몸을 갖고 있는지 진짜 몰랐어”
“처음으로 그년 유부녀 아다를 깨는데 하늘을 날아갈 것 같은 느낌 있잖아, 정말 기분 좋았어”
“그런데 놀라운 건 그년이 또 속옷은 어찌 그리 손바닥만 한 야한 걸 것을 입었던지 내 그 모습을 보고 이 여자가 조신한 후배 마누라가 맞나 의심이 들 정도였지…”
“내 아무튼 깜짝 놀랐지 보지털도 다 못가리고 사타구니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진 망사쪼가리 같은 것을 입고 요리조리 앙탈부리며 빼는데 마치 박아달라고 애원하는 것처럼 보이더라. 내 그 모습보고 미안한 마음이 다 사라지더라~”
“지금 생각해 보니까 그년이 겉으로는 정숙하며 고고한척 해도 타고난 음욕이 강한년이었어… 지가 뒤에 고백하데 지 남편같은 삐리한놈 보다는 내같은 사나이 타입이 좋다고… 껄껄껄”
“그래서 형! 첫날 그렇게 강간하고 그 뒤 별일 없었어”
“사실은 이년이 강간당하면서도 보지물도 많이 싸대고 몸을 꿈틀대며 많이 느껴서 은근 자신감은 있었지만 그래도 걱정은 되더라고”
“그래서 며칠 뒤 살짝 불러냈지, 밥이나 사주면서 좀 구슬려 보려고 말이야”
“순순히 나왔어”
“그게 그렇데, 전화도 안받고 아예 안 나올 줄 알았는데.… 평소에 나를 개무시 잘했거든, 그런데 그날은 잽싸게 나오더라구”
“근데 웃기는 건 말이야, 이년이 속눈썹도 달고 분위기가 묘한게 평소보다 더 화장도 진하고 야하게 입고 나왔더라고, 크흐”
“어떻게 나왔길래…”
“여자들은 남자가 무서우면 바지를 입고 동여매고 오거든, 그런데 이년은 강간당했으면서도 짧은 주름치마를 나풀거리며 입고 왔더라고…”
“여하튼 귀여워서 죽는 줄 알았다, 그리고 또 평소와 다르게 마치 내 계집처럼 살갑게 구는 것 있지, 내 참 고것 참…”
“이렇게 하는 짓이 귀엽고 예쁜 여자를 진짜 내 것으로 만들지 못하면 사내가 무슨 큰일을 하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크”
“그래서 어떻게 했어”
“뭘 어떻게 해 쨔샤, 협박 좀 하고 얼르고 구슬려서 또 텔에 데리고 가서 따먹었지”
“아니 그 여자도 참 이상하네… 순순히 모텔에 따라 들어오던가 보네”
“첨엔 좀 안 따라올려구 빼더니만, 너 따먹은 거 동네 소문 다 낸다고 다그치니까 마지 못한 듯 따라 들어오더라구”
“근데 이년이 그날 짧은 치마 속에 무슨 속옷을 입었는지 알아? 보지털이 다 비치는 핑크색 티팬티를 가랑이 사이에 아찔하게 걸치고 왔더라, 참 고년 참… 평소 그리 고상을 떨더니만 은근히 음란한 면이 있데.… 남자의 색욕을 제대로 땡기데,,, 그날 좆질 시원하게 열나게 해가지고 완전히 제대로 또 보내버렸지‘ 그년 그날 입으로는 안돼요. 이러지 마세요 하면서 내 좆질에 몇 번 까무려 쳤는지 몰라, 좆에 힘이 들어가데… 테크닉 좀 발휘했지, 이년이 활어처럼 파닥거리며 보지가 착착 감기는데 장난 아니었지… 그날 완전히 내여자 되었지”
“그년의 그 크고 맑은 눈이 쾌감으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니가 봤어야 하는데…”
“그 여자도 섹스를 꽤 밝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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