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남에 빠진 아내 3부 완결

6시 20분...
아내가 알려준 약속장소에 도착하여 예약한 자리에 착석한다.
잠시 뒤 아내가 들어온다.
무릎까지 오는 슬림한 블랙 화이트 도트무늬 원피스, 유난히 섹시해 보이는 커피색 스타킹, 검정 하이힐, 그리고 짙은 화장...
" 아니... 하하... 뭐야? 오늘 왜 이렇게 예뻐? "
나의 극찬이 싫지 않은 표정으로...
" 나야 항상 예뻤는데 당신만 몰랐던 거지... 호호 "
칭찬에 약한게 여자인 것 같다.
" 당신 이렇게 꾸미고 밤거리 다니다 보면 지나는 놈들 다 추근 거리겠는 걸! "
항상 그렇듯 즐겁게 시작이 되가고 있다.
" 근데... 오늘 나오는 놈은 어떻게 꼬신건데??? "
" 당신이 얘기한대로 여기 저기 알아봤지... 내 취향대로... 호호 "
귀엽게 웃는다.
" 그래... 그래서 찾은 놈이 오늘 나오는 거야? "
" 당신 보고 놀라면 않되? "
태연한 척
" 놀라긴 왜 놀라... 나오는 놈 뻔~ 하겠지... 백수에 얼굴 잘생기고, 훤칠하고, 말 잘하고... 하하... "
" 글쎄... 호호 "
테이블 옆에서 인기척이 느껴진다.
아내가 첫사랑을 만난듯 환하게 웃으며 테이블 옆으로 시선을 돌린다.
그 시선 방향을 바라본다.
검은 그림자가 느껴진다.
새꺼먼 기운이...
이렇게 가까이서 흑인을 마주한 건 처음이다.
말문이 막힌다.
하지만 태연한 척 미소띤 얼굴을 유지한다...
흑인 친구와 아내를 번갈아 보기만 하다 분위기를 이끌어야 한다는 의무감에 말문을 연다.
환하게 웃는 얼굴로...
" Nice to meet you! "
" 저 한국말 잘해요, 형님.. 반가워요. "
이런... 나보다 한국말을 더 잘한다.
아내는 조금 민망한 듯 홍조빛 얼굴로 그와 나를 소개한다.
" 이쪽은 웨인 피어슨이고 이쪽은 내 남편 김승일... 서로 인사해요... "
아내의 소개 후 정식으로 인사를 나눈다.
" 반갑습니다. 미스터 피어슨... 저 이사람 남편 김승일 입니다. "
남편이라는걸 강조하며 손을 내민다.
" 네 처음 뵈요. 웨인 피어슨이고요.. 그냥 웨인이라고 불러 주세요... "
웨인도 손을 내밀어 내 손을 잡는다.
흑인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을 날려 버릴 정도의 젠틀한 모습이다.
마치 덴젤 워싱턴과 같은 지적인 이미지라고나 할까...
" 두 사람 어떻게 알게 된거야? "
아내에게 묻는다.
" 호호... 몇일전 채팅으로 만나 대화를 나누다 보니 멋진 분인거 같아서... 그래서 당신과 상의하고 한번 만나볼까 했는데 오늘밖에 시간이 않된다고 해서... 그래서 내가 그냥 약속 잡았지 뭐... 호호... "
웨인이 말을 이어간다.
" 네... 제가 내일부터 일주일간 휴가라 개인적인 일정을 미리 잡아 놓아서... "
" 하하... 잘 나오셨어요... 웨인씨... "
비록 갑작스런 만남이지만 아내가 어떤 목적으로 웨인과의 만남을 계획한 것인지 알고 있다 보니 아내의 대범함과 생각지도 못한 취향에 당황스럽긴 하지만 색다른 경험이 될것 같아 은근 기대가 된다.
그래도 아내가 직접 선택한 첫 남자가 흑인이라니... 절로 웃음이 나온다.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며 서먹했던 분위기가 서서히 저연스러운 분위기로 전환이 된다.
한국은 누가 뭐래도 장유유서지...
" 그래 웨인은 왜 아직 솔로야? "
" 저... 돌싱이에요. 두번 결혼 경헙 있어요. "
" 어머? 서른살인데 벌써 두번이나??? 웨인씨 능력자네... 호호... "
" 하하 이친구 멋진데... 하하~ "
유명 학원강사로 한국에 온지 4년 되었고 동양 여자에 대한 판타지가 있다는 그는 특히나 유부녀에게 성적인 끌림이 있다고 한다.
한국에 와서 많은 여자들을 경험했고 특히나 초대남으로 여러차례 대사를 치뤘다며 수줍게 자랑을 한다.
대화를 나눌 수록 매우 솔직하고 정감이 가는 친구다.
슬쩍 휴대폰으로 그 학원을 검색한다.
웨인이 대표 영어강사로 초기 화면을 장식하고 있다.
그 외에 다른 언어 강사들도 다들 훈남 훈녀들이다.
" 근데 오늘 이 누나가 제일 예뻐요! "
" 이친구 봐라... 앞에 있다고 거짓말까지 하네... 하하 "
" 저 거짓말 못해요... 진짜로 지금까지 만나봤던 누나들중에 이 누나가 제일 예뻐요... "
" 하하하 "
" 호호호 "
오늘 아내의 모습은 내가 봐도 보통 이상이다.
옷차림이나 진하게 화장한 얼굴... 섹시하기까지 하다.
심지어 고급스런 창녀로 보이기까지 한다.
" 당신, 웨인 옆에 가서 앉아... 예쁘다고 극찬하는데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해줘야지... 하하 "
" 호호.. 그럴까? "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웨인 옆자리로 가서 앉는다.
웨인은 그런 아내을 바라보며 사랑스런 미소를 보낸다.
" 웨인... 예쁜 누가가 옆으로 왔는데 키스 한번 해줘야지! "
" 형님... 그래도 되요? "
눈빛으로 긍정의 대답을 한다.
" 아이~ 여기서 그러면... 음~ "
아내의 말을 끊으며 입을 덮치는 웨인...
덩달아 오른손으로 아내의 가슴을 탐한다.
그손을 잡는 아내... 하지만 잡기만 할 뿐 거부하지 않는다.
가벼운 키스를 권한 것인데 둘은 마치 아무도 없는 호텔방에서 사랑을 나누는 연인과 같이 기다렸던듯 진한 애정 표현을 한다.
이젠 아내가 웨인의 목덜미를 잡고 사랑을 더 갈구한다.
아내의 가슴을 탐하던 웨인의 오른손은 아내의 아래쪽으로 향해 내려간다.
웨인의 손이 아내의 허벅지를 자극한다.
그런후 서서히 원피스 안쪽으로 사라진다.
모아져 있던 아내의 양 다리가 웨인의 애무에 반응하여 벌어진다.
" 음~~ 아~ "
맞추고 있던 서로의 입이 떨어지며 아내의 입에서 약한 탄성이 나온다.
아내의 왼손이 웨인의 성기로 향한다.
바지 겉으로 보이는 웨인의 성기는 직접 보지 않도라도 그 크기가 보통이 아니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런 성기를 아내가 바지겉에서 움켜 잡는다.
아내는 순간 깜짝 놀란 표정으로 눈을 부릅 뜬다.
" 어머~~~ 잠깐만... "
놀란 토끼눈으로 아내는 나를 처다본다.
" 왜??? "
" 아냐.... "
자신의 성기를 만지던 웨인의 손을 가볍게 치우며
" 여기까지만... "
" 왜 놀라는데? "
뻔한 이유겠지만 아내에게 직접 듣고 싶다.
" 말해봐!! 왜 놀라는데? "
아내가 숙스러운듯 조용히 대답한다.
" 너무 커... "
" 뭐가? "
" 웨인씨 거기가... "
궁금하다.
야동에서 본 그정도 크기인지...
" 웨인, 페인스가 많이 큰가보네? "
웨인은 어떤 질문에도 성실히 답변한다.
" 네... 하하 저 많이 커요... "
" 하하하... 당신 좋겠다... 오늘 제대로 만났네? "
" 아이~ 당신은~~ "
수줍게 웃으며 귀엽게 앙탈부리는 아내.
" 오늘은 웨인과 당신 둘만의 시간을 보내 보는게 어때? "
" 싫어... 그럴것 같으면 왜 같이 보자고 여기까지 왔겠어... 난 당신이 같이 있어줘야 마음이 편해... 그리고 아직 결정한것도 없는데... "
" 오늘 이자리는 당신이 마음먹고 만든 자리잖아? "
" 채팅으로만 웨인하고 대화한거지 직접 만난건 오늘이 처음인데 조금 더 대화 좀 해보고... "
우리 둘의 대화를 듣고만 있는 웨인에게
" 웨인, 어려운 시간 내서 나온 자리니까 이 여자 잘 꼬셔봐... 하하 "
" 알겠는데요... 제가 맘에 안들면 억지로 안하셔도 되요...전 괜찮아요.. "
" 웨인씨 그 얘기가 아니고... 우리 조금만 더 얘기해요... 호호 "
" 그래... 웨인 패니스가 너무 커서 이사람이 놀라서 그래... 하하 "
" 누나 벌바도 커요! "
웨인의 예상치 못한 말에 박장대소한다.
" 하하하 "
" 벌바가 뭐야? "
아내의 질문에 또 한번 크게 웃는다.
" 나 잠시 화장실 갔다가 올께 "
" 네 "
웨인에게 자유시간을 주고 방에서 나간다.
식당 밖으로 나가 담배 한대를 핀다.
이팀장이 제안한 한명의 만남 상대를 웨인으로 정할까...!
한국 여자들이 흑인맛을 보면 못빠져 나온다는 말이 있는데...!
어차피 돌이킬 수 없다면 아내가 최대한 만족할 수 있는 상대를 만들어 주는게 맞지 않을까...!
이런 저런 혼자 생각을 한다.
지금도 불끈 발기되어 있는 내 성기를 생각하면 아내만이 아니고 나 역시 아내의 음탕한 모습을 갈구하고 있다.
나 역시 이제는 이런 만남을 끊을 수가 없다.
담배를 끄고 식당안으로 들어가 우리방으로 향한다.
방앞에서 서서 닫혀있는 방문을 바라보며 둘의 모습을 상상한다.
밖으로 아내의 음성이 조용히 들린다.
" 박고싶어...아~ 좀만 더 하아~ "
아내의 음성에 나의 성기가 다시 반응한다.
" 하아~ 그만.... 좀있다...... "
아내의 음성이 조용히 들린다.
노크를 하며...
" 들어가도 되? "
" 으~ 어... "
천천히 문을 연다.
아내가 급하게 옷메무새를 만진다.
웨인도 급하게 자신의 성기를 바지속으로 숨긴다.
정말 크다.
커더 엄청나게 크다.
" 내가 너무 일찍 들어왔네... 하하 "
" 형님, 다시 나갔다가 와요... "
웨인이 농담을 한다.
" 하하하... 둘이 뭐하고 있었어? "
" 누나가 내 페니스 만져줬어요... 나도 누나 벌바 만져주는데 누나가 하고 싶다고 해서 넣어줄려고 하는데 형님이 들어오셔서... "
" 당신은 어때? 넣어보고 싶어? "
" 아 몰라~ "
역시 긍정의 반응을 보인다.
" 우리 자리 옮기자... 두사람 생각을 알것 같으니까 바로 호텔로 가지 뭐... "
" 벌써? "
근처 비지니스 호텔로 들어간다.
셋이 같이 침대에 앉는다.
" 웨인... 이사람 괜찮아? "
" 정말 최고에요... 너무 예뻐요... 빨리 누나랑 하고 싶어요... "
" 당신도 웨인이랑 하고 싶은거지? "
" 오늘은 당신도 같이 하자... 응? "
아내가 웨인과의 섹스를 원하고 있다.
" 둘이 하는거 봐서 낄지 말지 결정할께... 웨인, 오늘 내 아내 확실하게 서비스 해줘야 해! "
" 알겠어요 형님... "
나는 침대 옆의 의자에 앉는다.
둘은 그자리에서 일어서서 뜨겁게 포옹을 한다.
웨인이 이끄는대로 몸을 맡기는 아내
뜨겁게 키스를 하며 웨인의 두 손이 아내의 엉덩이를 탐한다.
아내의 원피스를 들어올리는 웨인.
아내는 노팬티에 스타킹을 신고있다.
큰 손으로 아내의 엉덩이를 감싸 쥐고는 마구 주무른다.
아내는 쾌감을 느끼며 웨인에게 바짝 붙어 성기부위를 살살 비빈다.
한참을 같은 자세로 서로의 몸을 탐하던 둘, 웨인이 아내를 뒤로 돌려 뒤에서 껴 안고는 한손으로 아내의 가슴을 한손으로 아내의 성기를 애무한다.
아내 또한 이번에는 엉덩이로 웨인의 성기를 느끼며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고 있다.
둘의 모습은 마치 나를 관객으로 삼고 관객에게 감동을 주기 위하여 연기하는 배우처럼 매우 리얼하게 몸짓을 하고 있다.
" 하아~ 웨인.... 하고 싶어...... 아~ "
둘에 모습에 완전 몰입이 된다.
이윽고 아내가 몸을 돌려 웨인의 바지를 벗긴다.
웨인 역시 노팬티다.
아마도 오늘 둘의 약속이었던듯 하다.
웨인의 성기는 거의 아내의 팔뚝만하다.
그 성기를 아내가 입으로 자극을 준다.
웨인 앞에 무릎을 꿇고 입에 다 들어가지도 않는 그의 성기를 계속 자극한다.
" 아~ 누나 너무 잘해... 너무 좋아 누나... 아~ "
나는 둘의 모습을 보며 빈약한(?) 나의 성기를 만진다.
저렇게 큰 성기가 과연 아내의 성기속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
상상하며 둘의 모습을 지켜본다.
이윽고 웨인이 아내를 일으켜세요 번쩍 안고는 침대에 눕힌다.
허리로 반쯤 올라간 원피스를 그대로 두고는 스타킹 신은채로 아내의 다리를 벌리는 웨인...
그대로 아내의 성기에 입을 가져다 댄다.
그리고는 혀로 애무를 시작하며 자신의 남은 상의를 탈의한다.
아내의 허리가 활처럼 휘며 웨인의 오럴섹스에 반응한다.
그 어느때보다 더 큰 몸의 반응을 하는 아내...
" 항~ 미치겠어...... 하아~ "
웨인의 머리에 가려 아내의 성기는 보이지 않지만 엄청난 애액이 뒤범벅이 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다.
" 아~~~~~~~~~~~~~~~~~~~~~~~~~~ "
아내의 교성이 이전과는 차원이 다르다.
그 모습에 나역시 더욱더 흥분된다.
" 하아~~~~~ 웨인 박~아줘......... 항~~~ "
아내의 말에 웨인은 자세를 바꿔 아내의 스타킹을 찢는다.
그것도 한번에...
아내의 흠뻑 젖어 있는 성기가 보인다.
말도 안되게 큰 웨인의 성기가 아내의 그곳으로 향한다.
살살 아내의 클리토리스를 자신의 성기로 자극하는 웨인.
" 항~~~~~~~~~~~~~~~~~~~~~~~~~~ "
아내는 반쯤 정신나간 사람처럼 울부짖는다.
웨인의 성기가 아내의 구멍속으로 살살 들어간다.
" 아~~~~~~~~~~~~ 아파~~~~~~~~ "
웨인의 귀두만 삽입 되는대도 아내는 거의 실신상태다.
" 아~~~~~~~~~~~~~~~~~~~~~~~~~~~~~~~ "
아내는 거의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지르며 자신의 고통을 표현한다.
하지만 웨인은 묵묵히 자신의 성기를 아내의 구멍속으로 조금씩 조금씩 집어 넣는다.
아내의 비명이 신음소리로 바뀌어 간다.
" 아하~ 웨인.... 그렇게 천~천히~~~~ 어... 아하~~~~ "
이제 아내의 성기는 웨인에게 적응이 되어간다.
" 아~ 누나 벌바 너무 좋아........ "
이제 벌바가 뭔지 눈치를 챈 아내는
" 아~ 벌바라고 하~지말고 보~지라고 해줘.... 아아~~~ "
" 알았어 누나 아~ 누나 보지 너무 좋아~~~ "
" 아~~~ 내 보지 좋아??? 맛있어??? "
" 응 누나... 맛있어.... 내 자지는 어때? "
" 니 자~지 졸라 맛~있는데 보지 찢어질것 같아.... 아~~ "
자극적인 대화가 진행된다.
" 웨인, 한국욕 할 줄 알아? "
" 핰핰~ 네 할줄 알아요.... "
피스톤 운동을 하면서 내 질문에 대답하는 웨인
이 말을 듣고 아내는 웨인에게 신음 섞인 음성으로 말을 한다.
" 아~~~ 씹새끼..... 욕해줘! 개새꺄 아하~~~~~ "
" 씹팔년아 핰핰~ 개걸레년아~~~ "
욕을 맛깔스럽게 하는 웨인....
아내는 더욱더 흥분을 느끼며...
" 아하~~~ 개좆으로 따~먹으니까 좋냐? 시발새꺄? "
" 씨발~~ 누나보지..핰~ 내친구들하고 같이 먹고싶다... 아~ 개년... "
" 아~ 개새꺄 다불러... 내 보지 다줄께... 씨발... 빠구리 너무 좋아...... "
" 개년~ 알았어... 나 내일부터 친구들하고 제주도로 휴가 가는데 누나도 같이가... 핰핰 "
" 하아~~ 알았어... 개~새끼들.... 다 대줄께.... 내 보지만 달래줘.... 하~ "
웨인이 자세를 바꿔 침대에 눕는다.
아내는 자동으로 웨인에게 올라타며 그의 성기를 자신의 구멍으로 넣는다.
1/3도 안들어간다.
엉거주춤한 자세로 방아찢듯 위아래로 몸을 흔든다.
" 아~ 씨발 자지 졸라커... 개새끼...... 아하~ "
한참을 위에서 허리를 흔들던 아내는 자세를 바꿔 업드리며
" 뒤로 박아줘..... "
원없이 즐기고 싶은 아내의 갈망을 지켜보며 나는 자위를 한다.
" 아~~~~~ 너무 깊어 씨발새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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