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r내와 편.견 540~542
네코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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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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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검색을 하다 보면 별의 별 인간들이 다 있게 마련이었다.
특히나 요새 젊은 세대들중에서는 지 벗은 몸뚱아리를 찍어서 올리는
친구들이 많았다.
물론 자신감의 표현일수도 있고, 어느정도 선에서는 그냥 자기 과시나
자기 만족으로 충분히 보아줄수도 있었다.
하지만 말이다….
도가 지나치면 보는 사람들 눈이 찌푸려지게 된다.
그런데 내가 지금 화면을 보고 있는 사진들은 뭐라고 해야하나
사진속으로 내 눈을 빨아들이는 것 처럼 집중을 시키고 있었다.
여성의 몸을 찍은 사진들인데 전부 입 위의 얼굴은 나오지 않은 사진들
이었다.
여성의 아주 새빨간 립스틱을 칠한 입술이 여성의 새하얀 피부와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았다.
란제리를 입고 있는 사진, 조금은 야한듯한 하이레그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있는 사진, 그리고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누드사진까지
수십장의 사진들이 올라와 있었다.
나도 촬영을 해서 밥을 먹고 사는 사람인데…
아무리 카메라 장비가 좋다고 해도 스물 한살이 찍었다고 하기에는
정말 사진을 잘 찍은 것 같았다.
진짜로 사진을 취미로 하는 대학생 같았다.
아직 애띠어 보이는 홈페이지 주인공의 카메라를 손에 들고 있는 사진이
홈페이지 위쪽에 동그란 사진으로 박혀 있었다.
아내가 맞는것 같았지만,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진짜 누군지 알아볼수
없을것 같았다.
입과 벗은 몸만 보고서 누군지 알아보는 것은 정말 힘든 일 인 것 같았다.
아내는 욕조에 들어가서 물속에 있는 사진도 있었다.
그런데 특이하게 아내의 음모나 유두가 나오는 사진은 하나도 없었다.
교묘하게 포토샵을 해서 다 지운 모양이었다.
하긴 인터넷에서 이렇게 사진을 볼수있을 정도면 그런 장치는 해야만
할 것 같기도 했다.
내가 거의 사진을 다 보았을무렵 아내가 다시 천천히 입을 열었다.
"사진을 찍는 내내 그 청년의 청바지 아래가 위로 솟아 있었어요
그걸 보는 제 아래도 정말 흠뻑 젖어 있었구요.
욕조에 들어가기 전에 욕조 앞에서 청년이 계속해서 자기 아래를 숨기면서
청바지가 불룩 튀어나온것을 창피해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청년에게 말을 했어요.
자기 자신의 욕구를 숨기면서 무슨 제대로 된 사진작품을 만들수
있겠냐구요…..
청년은 얼굴이 새빨개져서 어쩔줄 몰라했어요.
그래서 제가 욕조 앞 바닥에 앉아서 다리를 활짝 벌리는 M자 포즈를
취해주었어요.
이런 자세도 사진작품으로 만들수 있냐고…."
말을 하는 아내의 얼굴이 점점 더 많이 붉게 상기되는 것 같았다.
"청년이 카메라를 내려놓더니 저에게 말을 했어요.
자신은 여자와 직접 관계를 해 본적이 한 번도 없다구요….
그럴수도 있어요. 발랑 까진 애들이야 더 일찍도 관계를 하겠지만
스물 한살이면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지요.
결국 그 청년의 옷을 벗겨주고 그 청년의 물건을 입에 넣고
애무를 해 주었어요.
그리고 침대로 데리고 가서 천천히 제 몸에 삽입을 하도록 시켰죠.
그 청년의 물건에 제 몸에 들어왔어요.
솔직히….느낌이나 오겠어요?
당신같은 남자한테 평생을 단련된 몸인데 말이에요.
하지만 저는 그 어떤 순간보다 더 흥분을 했어요.
일분뒤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전혀 예상할수 없는
그런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팽팽한 긴장감이 제 몸을 더 달아오르게
만들었어요."
"청년은 결국 이삼분도 못되어 제 몸안에 남자로써는 평생 잊지 못한다는
첫번째 뜨거운 사정을 했어요."
"사정을 끝내고 청년의 눈에 눈물이 맺히더라구요.
피팅모델들 촬영을 하면서 그래도 여자들을 많이 안다고 생각했는데,
자기는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였다고 말을 하더라구요."
"착하고 순수한 청년이었어요.
제가 홍콩에 가지 않았더라면, 몇 번을 더 만났을지도 모르는 그런
맑고 순결한 영혼이었죠."
"그 청년은 아마 죽는날까지 저를 잊지 못할꺼에요.
요새 가끔 생각나요 그런 이제 막 구워놓은 유약을 칠하기 전의
그 생생함을 간직한 도자기 같은 그 청년이 말이에요."
"관계를 마친후에 이런 홈페이지에 올릴수 없는 그런 조금 더 심한
농도의 촬영을 했어요.
저는 쟈니를 위해서 항상 옷을 벗을 준비가 되어 있던 전속 누드모델이었기
때문에 어떤 포즈도 구사할 수 있었어요."
"촬영을 마치고 청년의 카메라로 촬영된 사진들을 확인했어요.
혹시나 제 얼굴이 나온 사진이 있을까 확인을 해서 코까지 나온 사진들은
그 자리에서 다 삭제를 해버렸어요."
"그 청년이 작년 여름에 찍었던 사진을 이렇게 아직도 자신의 홈페이지에
소중하게 간직을 하고 있네요.
사진 참 잘 찍는 청년이죠…."
"그리고 또 한 명….스물 두살의 청년이 있었어요."
"저기 자…잠깐…."
내가 아내의 말을 잘랐다.
"또 똑같은 이야기 아니야? 사진찍고 떡치고 그런 이야기 잖아….."
아내가 내 말을 듣더니 내 눈을 바라보고 말을 했다.
"듣기 싫어요? 짜증나요?
착각하지 말아요. 내가 지금 오빠한테 무슨 고해성사 하는 줄 알아요?
난 지금 오빠한테 그 이야기들을 하면서 혼자 자위를 하고 있는 거라구요
이걸 보라구요."
아내가 자신의 다리를 활짝 벌리더니 양 손으로 자신의 음부를 활짝
벌려서 나에게 보여주었다.
밀키스 색깔의 애액과 맑은 애액이 합쳐진듯한 그런 아내의 체액들이
아내의 음부 입구를 흠뻑 적시고 있었다.
아내는 내가 자신의 음부를 보자 두 손으로 자신의 음부를 더욱 활짝
벌리고 손가락 까지 넣어서 아예 구멍안까지 보여주었다.
질구내부의 질주름까지 보일 정도였다.
"나 이런 년인거 몰랐어요?"
"두번째로 찍은 스물두살 청년은 스물한살짜리보다는 훨씬 까진
청년이었어요.
이미 아마추어 누드를 찍는다는 여성들과 몇번의 동침 경험이 있는
청년이더라구요.
그 청년은 사진을 몇 장 찍지도 않고 제 몸부터 탐했어요.
귀여우면서도 터프한 매력을 가진 그런 청년이었어요.
그 청년 역시 또 만나고 싶을 정도의 매력을 가진 청년이었어요.
그 청년과의 섹스가 생각이 나는게 아니에요.
그 청년 앞에서 개처럼 엎드려서 다리를 벌리고 항문을 벌리고
포즈를 취할때 느꼈던 제 몸의 떨림과 흥분감이 좋았던 거라구요….
남자들은 흔히들 착각하죠, 그저 힘있게 관계해주면 좋을꺼라고….
그건 진짜 큰 착각들 하는거에요…
여자는 마음으로 느끼고 머리로 느낀다구요.
교감이 없는 섹스는 그냥 몸뚱아리들의 결합일 뿐이에요.
레오나르도 본드가 절 조교한다고 별 짓을 다 하다가 흑인까지
부르더라구요.
그 흑인의 거대한 덩치와 물건을 보는순간 무슨 생각을 했었는지 알아요?
저 인간하고 관계를 하느니 차라리 집에가서 편견하고 관계를 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적어도 편견은, 이상한 냄새가 나지는 않고, 또 내가 하고 싶은대로
다룰수나 있잖아요.
착각하지 말아요.
내가 변할것 같아요?
나 이런 여자에요.
나 편견이라는 남자 이용이나 해먹는 그런 더러운 여자라구요.
내 비밀 다 알고 있었으면서 모르는 척 감싸주는 척 그런 위선
이제 그만 떨어요.
아연이 때문에 다 참고 산거잖아요.
그런데 어떻게 해요.
아연이도 오빠 친자가 아니라면서요.
이젠 나 용서할 아무 이유가 없잖아요.
내쳐요.
이제 그만 나 버리라구요.
이젠 편견이라는 거대한 몸뚱아리 보기만 해도 징글징글 하니까
나한테서 떨어지라구요…."
아내는 마지막 말에서 언성을 조금 높여서 말을 했다.
나는 눈만 껌벅껌벅 거리다가 술상에 있는 술을 한 잔 마셨다.
"아까는 평생 내 주위를 맴돌꺼라고 하고서는….
이제는 너한테서 떨어지라고 하고….
나는 뭐 어떻게 하라고…….."
내가 그냥 혼잣말로 이야기를 했다.
아내는 더 이상 울지 않았다.
아내가 나를 비웃으면서 쳐다보았다.
"착한척, 그만해…..지겨워…..
나 이런 여자인지 몰랐니?
나 그냥 강이랑 살꺼야…..
나 싫다고 버린 쟈니같은 애송이 자식 생각 안하고
더 어린 애들 꼬셔서 즐기면서 살꺼야.
내 얼굴에 돈만 있으면 안될 것 없어.
벌써 돈 착착 잘 벌리고 있어.
미안한데 편견 너 따위 도움 필요없어.
내가 너한테 평생 먹고살꺼 다 주었잖아.
이제 꺼져…..
너 필요없어.
내 앞에서 가식 떨지 말고 꺼지라고.
애?
애 이제 아주 지겹다.
쟈니 그 애송이가 우리 닮은 애 가지고 싶다고 나 살살 꼬셔서
힘들게 낳아주었더니 애를 버리네….
나쁜 새끼…
내가 너한테 애 낳아주겠다고 한거 그냥 너 평생 이용해 먹으려고…
나 이러다가 늙어버리면 진짜 비참할 것 같아서 너한테 엉겨 붙을라고
그런건데….
이제 필요없어….
너같이 착한척하면서 위해주는척하면서 뒷조사나 하고
사람 비참하게 만드는 인간 필요없어….
우린 처음부터 결혼하지 말았어야해….
나도 아연이가 니 자식인줄 알고 착각해서 결혼한거야.
내 잘못이지 누굴 탓하겠어.
이젠 진짜로 끝내자….이혼해서 끝난게 아니라, 이젠 진짜로 끝내자고….
제발 내 인생에서 꺼져….."
아내가 나를 비웃는듯이 쳐다보면서 말을 했다.
하지만 아내의 비웃는 얼굴과는 달리 아내는 손을 벌벌 떨고 있었다.
평생을 존댓말이 몸에 밴 아내이다.
나한테 저렇게 길게 반말을 한 적은 아마 처음일 것이다.
나한테만 그러는게 아니라 아내는 어린 학생들이나 자신의 아랫사람들에게도
항상 친절한 말투로 존댓말을 써주는게 평생 습관이 된 그런 여자였다.
내가 아내의 눈을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아내는 날 보고 비웃는듯 했지만 이내 눈을 피해버리고 다른쪽을 보고
애써 억지로 지어보인듯한 웃음을 보이고 있었다.
아내도 자신의 손이 떨리는걸 알았는지 두 손을 슬쩍 허벅지 아래로
묻어버렸다.
아내는 떨고 있었다.
나에게 반말로 너무 심한 내용을 말을 해서 아내는 떨리는 모양이었다.
욕이나 심한말도 해본놈이나 하는거지 입에 익숙하지 않은 놈들이
하면 안어울렸다.
영식이 홍진이와 셋이서 한시간을 대화하면 우리 대화의 절반은
시팔과 니미를 비롯한 욕이고, 나머지가 대화내용이었다.
하지만 우리는 그게 너무 자연스러웠다.
평생을 몸에 익힌 자연스러운 추임새나 마찬가지였다.
연지가 나에게 반말을 하는 것은 안 어울렸다.
연지를 보았다.
고개를 살짝 옆으로 돌리고 내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고
하는것이 무척이나 매혹적으로 보였다.
가디건 사이로 한쪽 가슴이 보였다.
빨고 싶었다.
아내가 뭘 실컷 이야기 했지만 한강에 돌 하나 더 던진다고 한강에
뭔 일이 생기는건 아니지 않는가….
나는 아내를 붙잡았다.
그리고 바닥에 눕히려고 했다.
아래가 흥분이 되어서 얼른 물을 한 번 더 빼야 할 것 같았다.
"이러지 말어…나 이제 너랑 안할꺼야.
내 몸에 손대지 말어."
아내가 내 몸을 밀쳐내려고 하고 있었다.
아내는 평소에 반항하는 그런게 아니라 진짜로 거칠게 반항을 하고
있었다.
자꾸만 아내가 아까 자기 손으로 자신의 음부를 발랑 까서 보여주었던게
생각이 났다.
촉촉히 젖은 아내의 질구 내부의 주름이 생각이 나니까 미친듯이
아내한테 삽입을 하고 싶었다.
내가 아내의 팔을 움켜쥐고 눕히려고 하자 아내가 나를 밀쳐내면서
말을 했다.
"하지말어….나 진짜 하기 싫어….너랑 진짜 하기 싫다고.
이거 강간이야…..니가 말하던 그 강간이라고….."
아내가 거칠게 나를 밀치면서 말을 했다.
"이런 씨발…."
나는 욕과 동시에 저절로 손이 올라갔다.
그리고 순간 쩍하는 소리가 거실에 크게 울려 퍼졌다.
아내가 깜짝 놀라서 당황하는 눈빛으로 나를 멍하니 쳐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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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입에서 강간이라는 이야기가 나오자 내가 좀 열이 받기는
받은것 같았다.
하지만 아내의 따귀를 때릴수는 없었다.
나는 내 손으로 내 따귀를 때려봐서 잘 안다.
진짜 졸라게 아프다.
팔을 안으로 각도를 틀어서 내 따귀를 때려도 눈물이 핑 돌 정도로
아픈데 상대가 앞에서 맞으면 얼마나 아프겠는가.
게다가 아내처럼 작은 머리통에 연약한 피부가 뺨을 맞으면….
어떻게 하겠는가.
하지만 나한테 강간 어쩌고 저쩌고 한 건 정말 잘못한 일이었다.
지 손으로 음부를 발랑 까 놓고서는 그 발랑까진 음부에 좀 넣어보려고
하니까 강간 운운 한 건 정말 나를 무시하는 처사이자 해서는 안 될
말이었다.
그렇다고 저번에 아연이때처럼 내가 내 빰을 칠수는 없었다.
아니 이젠 절대로 그러지 않을 것이다.
너무 아프니까 말이다.
나는 입으로 이런 시팔이라고 말을 하면서 아내의 뺨 앞에 내 왼손 바닥을
가져다 대고 내 왼 손바닥을 오른손으로 냅따 따귀를 올려 붙였다.
아내의 얼굴 앞에서 쩍하고 따귀치는 소리가 났다.
두꺼운 손바닥과 손바닥이 만나니까 둔탁한 쩍소리가 나는 것 같았다.
따귀를 치는 척 하면서 아내의 얼굴 앞에서 박수를 쩍하고 친 꼴이
되었다.
저번에 아연이 때도 이렇게 할 것을….왼손바닥은 오른손으로 때려도
박수를 친 것 같아서 하나도 아프지 않았다.
아내는 소리만으로도 놀랐을 것이다.
아내는 움찔 하더니 가만히 있었다.
나는 그 틈을 이용해서 잽싸게 아내를 거실 바닥에 눕히고 재빠르게
내 물건을 아내의 음부로 밀어넣었다.
아…..정말 따뜻했다.
내 물건을 기분좋게 따뜻한 물수건으로 감싸주는 느낌이었다.
아내가 눈을 꼭 감더니 고개를 옆으로 돌려버렸다.
아내는 나를 힘으로 밀어낼수 없는걸 그 누구보다도 더 잘 아니까
이젠 자포자기 상태인 것 같았다.
아내는 마치 시체처럼 가만히 있었다.
고개도 한 쪽으로 돌리고 눈을 꼭 감고 있었다.
나는 아내의 시체처럼 늘어진 몸의 두 다리를 벌리고 허리를 튕겨가면서
삽입을 했다.
나는 한 손으로는 아내의 음핵을 비벼주면서 삽입을 했다.
아내는 눈을 꼭 감고 입을 굳게 다문채 있었다.
아내는 몸이 살짝 뒤틀리는 것 같았지만 억지로 참아내고 있는 것 같았다.
아내가 시체처럼 몸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자 옛날 생각이 났다.
아내가 한 달 혹은 두 달에 한 번씩 빨리 끝내라고 옷을 벗고 다리를
벌린채 침대에 누워서 시체처럼 내 몸을 받아냈었다.
나는 그때는 아내가 나팔관이 묶여 있는 상태라서 항상 가만히 있는
아내의 몸에 빠르고 시원하게 사정을 하고 내려왔었다.
그때 생각이 났다.
요새 아내는 나와 같이 물고 빨면서 섹스를 즐겼는데 아내가 시체처럼
가만히 있자 옛날 생각이 나서 더 흥분이 되는 것 같았다.
나는 아내의 가디건을 옆으로 젖히고 아내의 유두를 입에 물고 빨았다.
그리고 다른 한 손은 아래로 내려서 발랑까진 클릿과 그 옆의 표피들을
애액을 묻혀서 비벼대었다.
그러면서 아내의 음부에 내 물건을 거칠게 넣었다가 빼었다가를 반복했다.
입을 딱 닫고 눈을 꼭 감은채 내 동시 다발적인 공격을 버티어 내던 아내는
조금씩 입이 벌어지는 것 같았다.
아내의 뜨거운 숨결이 느껴졌다.
그때였다.
입은 놀면 뭐하나 하는 생각을 했다.
손과 몸은 노는 곳이 없이 아내를 탐하고 있었다.
아내는 이빨을 딱 닫은채 입을 열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그건 아내가 정말 잘 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키스란 혀를 쪽쪽 빨아야만 맛있는게 아니다.
아내는 입술도 참 맛있는 여자였다.
나는 아내가 입에 힘을 주고 벌리지 않아서 아내의 입술을 입에 물고
입술을 쪽쪽 빨기 시작했다.
내 혀로 아내의 입술을 싹싹 핥아먹었다.
아내는 입술은 어쩔수 없는지 그냥 가만히 있는 것 같았다.
나는 눈을 감고 있는 아내의 입술을 빨면서 양손으로 아내의 양쪽 가슴을
주물주물 만지면서 거칠게 삽입을 계속했다.
시체처럼 뻗어있는 아내의 활짝 벌린 다리가 오히려 꽉 조일때보다
더 옛날 생각을 하게 하는 것 같았다.
참….별게 다 옛 생각을 나게 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하지만 난 그게 너무 흥분되고 기분이 좋았다.
마음껏 성관계를 못해도 그때는 진짜 아내한테 잘 해주고
많이 사랑했던것 같았는데….
아내가 아무리 개걸레 같은 년이라고 해도 아내한테 요새들어 너무 심하게
하는 것 같기는 하다는 생각을 했다.
어휴….그냥 아래가 너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었다.
나는 힘을 빼고 있는 듯한 아내의 아래에 거칠게 삽입을 하면서
절정에 도달하고 있었다.
빼서 배위에 사정을 할까 하는 생각을 하다가 그만 사정의 타이밍을
놓쳐버렸다.
나는 아내의 입술을 빨던 입을 떼어내고서는 아내의 두 가슴을 만지면서
시원하게 사정을 해 버렸다.
그리고 몇 번의 거친 몸놀림을 더 해서 내 물건 안에 남아 있는 듯한
마지막 한방울까지 다 짜낸후에 거실바닥에 발라당 누워 버렸다.
온 몸이 나른하니 힘이 빠지는 것 같았다.
아내는 나에게 등을 돌리고 누워 있었다.
아내의 엉덩이에 손을 슬쩍 올려보았다.
아내가 내 손을 자신의 손으로 밀어내었다.
병신같은년…..
졸라게 말은 많이 했지만 뭐…..모르던 일인가?
백만 스물 한 명에게 다리를 벌려준것과
백만 스물 두 명에게 다리를 벌려준게 뭐가 다른가?
"연지야, 메리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인데 괜히 싸우기는 싫었다.
내가 작은 목소리로 아내에게 말을 했다.
아연이가 초등학생때 크리스마스 이브날 우리 세가족이 저녁에
케이크에 촛불을 붙여놓고 서로 크리스마스카드를 주고 받던게 생각이
났다.
아내가 뭔 지랄을 했던간에 그때는 표면적으로는 평범한 가족이었는데…
이제 에미랑 새끼는 완전히 원수가 되었고….
에미랑 애비는 이혼을 해 버렸다.
"그만 가세요…"
아내가 나를 보지 않고 등을 돌리고 누운채 말을 했다.
"왜…... 그냥 계속 반말하지 그래? 난 반말도 괜찮아….
이십년 가까이 같이 지냈는데…
아직도 존댓말 하는 것도 좀 웃기잖아.
다른 부부들은 다 말트고 편하게 지내는데…."
내가 천천히 아내에게 말을 했다.
말을 해놓고 나니까 생각이 났다.
우리가 이혼을 했다는게 말이다.
"………………"
아내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오늘은 아연이도 지연이네 집에서 자고 온다고 했으니, 나도 여기서
자고 가려고 했는데….
씨발년이네 죽일년이네 해도 오늘은 아내랑 침대에서 꼭 껴안고
옛날 기분 내면서 자고 싶었는데…..
시팔 산통이 다 깨져 버렸다.
거실 바닥에 나뒹굴고 있는 시슬루 재질의 흰장갑을 보았다.
저놈의 장갑 때문에 크리스마스 이브의 분위기를 다 조진것 같았다.
나는 흰장갑을 발로 찬다고 살짝 걷어찼는데 헛발질을 해서 발이 그만
아내의 궁뎅이를 걷어차버렸다.
세게 찬 것은 아니라 살살 찬 거라서 뭐 아프지는 않을것 같았다.
하여간에 손으로 하는 거나 잘 하지 발로 하는건 진짜 못하는 것 같았다.
아내는 엉덩이를 발로 채이고도 뒤를 보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
되게 황당할 것 같았다.
내가 천천히 입을 열었다.
"바닥에 흰장갑을 찬다는게 헛발질 했어.
일부러 찬거 아니야…"
나는 면피를 하기 위해서 혼자 궁시렁 대었다.
아내는 아무런 대꾸도 없었다.
그렇게 둘이서 말 없이 한참을 더 누워있었다.
아내의 엉덩이 사이에 젖은 아내의 음부둔덕이 보였다.
만지고 싶었지만, 참 분위기가 애매했다.
에이 시팔 진짜 이게 뭔가……
같이 술마시고 뜨겁게 관계하고 같이 꼭 껴안고 자는 그런 멋진
크리스마스 이브를 기대했는데….
같이 살때도 이렇게 싸우고 등돌린적이 많지 않았는데….
시팔…..짜증이 났다.
"연지야, 이러지 말자….오늘 크리스마스 이브잖어
내가 아내를 뒤에서 꼬옥 안았다.
뒤로 누워있는 자세의 아내를 뒤에서 끌어안으니까 내 물건이
아내의 엉덩이 사이에 닿는것 같았다.
내 물건이 다시 부르릉 하고 시동을 거는 느낌이었다.
그때였다.
아내가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는 몸을 돌려서 나를 보았다.
그러더니 천천히 일어나서 몸에 걸치고 있던 티팬티도 벗어버리고
입은듯 만듯 애매하게 걸치고 있던 가디건도 벗어버렸다.
알몸이 된 아내가 나에게 말했다.
"따라오세요…."
아내가 내 팔을 잡더니 나를 끌고 욕실로 데리고 들어갔다.
나는 아내가 왜 저러나 하는 생각으로 그냥 아무말없이 아내가 시키는대로
따라갔다.
같이 샤워를 하면서 사과를 하려고 그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아내가 욕실 가운데 나를 세워놓더니 갑자기 내 발 아래 엎드렸다.
그러더니 한쪽 다리를 들어서 다리를 내 허벅지에 기대었다.
나는 이년이 뭐하나 하는 생각으로 멍하니 아내를 보고만 있었다.
그때 갑자기 아내의 아래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졌다.
아내는 마치 강아지처럼 한쪽 다리를 들어서 내 허벅지에 기댄채
내 종아리에 물줄기를 쏟아붓고 있었다.
종아리가 아주 뜨끈뜨끈했다.
나는 너무 황당해서 아무런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아까 술을 마시고 둘 다 화장실을 안 간 상태였다.
나도 가만히 생각하니까 오줌이 많이 마려운 상태였는데.
너무 황당해서 오줌이 마렵다는 생각도 싹 사라져 버렸다.
아내는 그렇게 자신의 음부에서 세찬 물줄기를 내 종아리에 쏟아붓고
있었다.
나는 진짜 너무도 황당해서 아무런 말도 못하고 벙찐채로 다리의 뜨거움을
느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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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도 술을 제법 마셔서 그런지는 몰라도 물줄기가 멈추지 않았다.
욕실바닥이 전부 아내가 쏟아내서 내 발을 타고 흐르는 아내의 물줄기로
젖어가고 있었다.
아내는 그렇게 한참을 물줄기를 쏟아낸후에 물줄기가 멈추자 내 허벅지에
걸치고 있던 자신의 한쪽 다리를 내렸다.
그리고는 자신이 물줄기를 뿌려서 젖어버린 욕실 바닥위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아내는 마치 얼어붙은것처럼 가만히 있던 내 앞으로 몸을 숙였다.
무릎을 꿇은채 몸을 숙인 아내가 혀를 내밀어서 흠뻑 젖어버린
내 종아리를 핥았다.
그렇게 몇 번 내 종아리를 핥던 아내가 내 뒷무릎을 잡고 나를 올려다
보면서 입을 천천히 벌렸다.
내가 너무 황당해서 어쩔줄 몰라하는데 아내가 크게 벌린 입을 잠시
오므리면서 나에게 말을 했다.
"이게 진짜 내 모습이에요, 날 말이에요…..오연지로 보지 말고,
그냥 색에 미친 여자로 보세요. 그게 맞는거니까…."
아내는 말을 마친후에 다시 입을 크게 벌리고 내 뒷무릎을 더욱
강하게 움켜쥐었다.
나는 오줌이 너무 마려워서 오줌보가 터질 지경이었다.
"뭘 망설여요, 당신도 솔직히 해 보고 싶잖아요.
얼른 나한테 다 분출해 버려요…."
아내가 내 뒷무릎을 더 강하게 움켜쥐면서 나에게 소리를 질렀다.
나는 아내가 오른쪽 뒷무릎을 너무 강하게 움켜쥐어서 그만 몸의 중심을
잠깐 잃으면서 꾹 참고 있던 소변줄기를 터트려 버렸다.
아까 아내의 것과는 비교할수도 없이 강한 물줄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아내는 내 뒷다리를 더욱 강하게 움켜쥔채로 물줄기에 입을 가져다
대었다.
예전에 존슨의 물줄기를 맞았때는 처음부터 목젖이 움직인게 아니었다.
입으로 받다가 나중에 저절로 넘어간것 같았지만 지금은 아니었다.
아내는 첫 모금부터 꿀꺽 삼키는게 보일 정도로 입에 있는 모든 것을
목구멍으로 삼키고 있었다.
나는 정신이 너무 혼란해졌다.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소변은 변기에 눠야하는데 나는 지금 변기가 아닌곳을 변기로 쓰고 있었다.
아내는 육변기가 아니었다.
내 정신이 너무 혼란스러웠다.
"연지야 이러면 안돼….넌 육변기가 아니야….."
내가 계속해서 내 물줄기를 꿀꺽 꿀꺽 크게 삼키고 있는 아내의 얼굴을
손으로 밀었다.
아내는 얼굴에 힘을 주고 밀려나지 않으려고 버티고 있었다.
나는 하는 수 없이 아내의 어깨를 잡아서 밀었다.
내가 자꾸 움직이니까 물줄기가 여기 저기 튀면서 아내의 얼굴과 머리
그리고 온 몸을 적시는 것 같았다.
내가 어깨를 밀어내자 아내는 무릎을 꿇은채로 욕실바닥에 흥건한
자신과 내 물이 합쳐진것에 미끄러지면서 옆으로 발라당 자빠져 버렸다.
살짝 아플것 같기는 했다.
아내는 마치 새우처럼 욕실 바닥에 옆으로 누워버린 꼴이 되었다.
나는 얼른 변기에 물건을 대고 물을 쏟아붓기 시작했다.
아내랑 블렌딩한 술을 먹은후에 소변을 한 번도 보지 않았다.
그리고 관계까지 맺은 상태이고 말이다.
물줄기가 끝나지가 않았다.
변기에 고인 물위로 시원한 폭포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바닥에 발라당 자빠진 아내는 몸을 천천히 일으켜서 변기쪽으로 기어왔다.
"나한테…….내꺼야….내가…."
아내는 마치 미친년같이 중얼거리면서….내 엉덩이를 잡아채려고
하고 있었다.
나는 내 다리를 잡고 무릎을 꿇고 있는 아내를 엉덩이로 밀어내면서
몸을 돌리고 얼른 소변을 다보려고 노력을 했다.
아내는 결국….물줄기가 끊길때까지 더 이상 입안에 내 물줄기를 담지는
못했다.
내가 완벽하게 방어를 하면서 끝까지 소변을 사수했다.
"에이 시팔….처먹고 싶으면 저기 변기에 담긴거 대가리 쳐박고 마셔라
왜 오줌도 못싸게 지랄이냐…."
내가 샤워기를 들고 바닥의 소변들을 물청소 하면서 아내에게 말을 했다.
아내는 차마 변기안에 고인 내가 분출한 것들을 마시지는 못했다.
아니 솔직히 그걸 마시는 미친년은 세상에 없을 것 같았다.
나는 욕실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아있는 아내의 몸에 샤워기로 물을 뿌렸다.
아내의 몸에 따뜻한 물만 먼저 대충 뿌려주고는 내 몸을 닦기 시작했다.
내 몸부터 다 닦고 샤워기를 아내에게 주고 욕실에서 나오면서
아내에게 말을 했다.
"깨끗하게 씻고 나와…"
나는 욕실에서 먼저 나와서 마른수건으로 온몸을 깨끗하게 닦아내었다.
다행히 찌린내는 나지 않았다.
아내도 나도 술을 잔뜩 마신 상태에서 분출한 묽은 소변이기에 찌린내는
거의 없었다.
맑은 오줌은 물이나 마찬가지였다.
나는 남은 술을 다시 마셨다.
시원하고 좋았다.
남아 있는 고기를 입에 넣고 씹었다.
다 식어버려서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고기는 씹을수록 더 쫄깃하고
맛있는것 같았다.
그렇게 잠시후에 아내가 머리까지 다 감은채로 젖은 머리를 털면서
욕실에서 나왔다.
실오리기 하나 안 걸친….. 젖은 머리인 아내의 몸매는 마치 비너스의 몸매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바로 침대로 아내를 번쩍 안아 들고 가서 온몸을 싹싹 다 핥은후에,
음부만 한 시간동안 낼름낼름 핥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내가 뒷방으로 가더니 긴치마와 티셔츠를 입고 나왔다.
"오빠, 그만 가주세요.
혼자 있고 싶어요."
아내는 다시 나에게 존댓말을 했다.
하여간에 아리까리한 년이었다.
평생 내 주위에 있겠다고 하다가 다시 꺼지라고 반말을 하다가,
다시 존댓말로 가달라고 한다.
일관성이 없는 년이었다.
계속 가라고 하는데 버티고 있기도 좀 그랬다.
꼬옥 안고 자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크리스마스 이브니까 말이다.
하지만 계속 버티기가 뭐했다.
현관으로 가서 신발을 신었다.
아내가 내 앞에 서더니 차가운 표정을 지으면서 말을 했다.
"나 새로운 남자 만나서 집에 수시로 데리고 와서 내 마음대로 할꺼에요.
나 남자 없이 못 살아요.
난 하루도 빠지지 않고 오르가즘을 느끼고 싶다구요.
오빠랑은 말구요, 다른 남자랑 말이에요…..
오빠 나 힘들때 그동안 보살펴 준것은 고맙지만,
이제 그만 오세요.
이제 우리 아무관계도 아니에요.
나 오빠랑 같이 자는거 이제 싫어요.
오빠 별로 보고 싶지 않아요.
내 마음대로 살꺼에요.
이제 여기 오지 마세요.
진짜로 다시는 여기 오지 마세요."
아내가 차가운 표정을 지으면서 나에게 말을 했다.
나는 현관문을 열고 나가면서 아내를 슬쩍 보고 기어 들어가는 듯한
목소리로 말을 했다.
"여기 내 집인데……"
아내를 슬쩍 보았다.
차가운 표정으로 나를 노려보고 있었다.
나는 얼른 고개를 돌리고 엘리베이터도 타지 않고 비상계단으로 뛰어
내려왔다.
현관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렸다.
시팔….크리스마스 이브에 쫒겨나기나 하고 말이다…
집에가도 아무도 없을텐데….
핸드폰을 보았다.
아연이가 문자를 보낸게 도착해 있었다.
도착한지 한 시간도 넘은것 같았다.
말만한 계집애들 여러명이서 파자마를 입고 식탁에 차려진 음식들을
먹으면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이었다.
다들 환하게 웃으면서 즐거워 하고 있었다.
나는 아연이에게 재미있게 놀라는 답장을 보냈다.
편셔리 프라자로 천천히 걸어갔다.
체육관도 불이 꺼진채 문이 닫겨 있었다. 나는 옥상문을 열쇠로 열고
들어갔다.
그리고 옥탑방을 열고 들어가서 정수와 온수를 동시에 해주는 기계의
스위치를 올렸다.
탕의 물이 순환이 되면서 정수와 따뜻하게 데워주는 기능을 동시에
해 주었다.
나는 옷을 모두 벗고 탕 안으로 들어갔다.
물이 점점 더 따뜻해 지는 것 같았다.
탕안에 기대고 누워서 천장으로 보이는 하늘을 보았다.
크리스마스 이브 자정이 다 된 시간에 홀로 온천탕에 몸을 담그고
하늘을 보고 있었다.
아내가 내 물줄기를 꿀꺽꿀꺽 삼키던게 생각이 났다.
어떻게 그렇게 물마시듯이 꿀꺽 꿀꺽 삼킬수가 있을까…..
나는 혼자서 캐롤을 부르기 시작했다.
외롭고 쓸쓸했다.
니미 쟈니 메일을 괜히 공개했나?
외장하드의 존재를 괜히 이야기 해 주었나?
까불다가 외로운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것 같았다.
"위 위시 유어 메리 크리스마스
위 위시 유어 메리 크리스마스
위 위시 유어 메리 크리스마스
위 위시 유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캐롤이지만 가사를 이것밖에 몰랐다.
시팔…..
나는 계속 같은 가사만 되풀이하면서 노래를 엉터리로 불렀다.
아내가 아까 했던 말이 생각이 났다.
작년에 스물 한살이었으면 지금 스물 두살일 것이다.
아마도 지금쯤은 군대를 갔을까?
스물 두살이면 열일곱 살인 아연이와 겨우 다섯살 차이밖에 안난다.
그런 어린 청년과 성관계를 가지다니….
참……부끄러운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뭐 하긴 다 지난 일이기는 했지만…
이제 앞으로 진짜 어떻게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내가 저렇게 차가운 표정으로 앞으로 오지 말라고 했는데….
앞으로 진짜 발을 끊어야 하는건지…..
고민이 되었다.
아니…그것보다도……아무리 이혼을 했다고는 해도, 아내의 어떤 과거
고백에도 더 이상 충격을 받지 않는 내가 더 놀라웠다.
이젠 진짜 아내가 외계인 삽십명하고 떼씹을 했다고 해도, 눈 하나 까딱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주머니에서 스마트 폰을 꺼냈다.
그리고 탕 안에서 한 손으로 폰의 화면을 열고 조작을 했다.
아내 핸드폰의 접속기록을 확인했다.
그리고 아까 아내가 보았던 보스타그램이라는 개인 페이지에 들어갔다.
아까 보았던 사진들이 눈에 들어왔다. 아내의 몸이 보였다.
진짜 20대 여성의 누드 같았다.
너무 잘 빠져서 말이다.
나이도 어린 놈이 사진을 참 은근히 섹시하게 잘 찍은것 같았다.
적나라하게 다 까고 있는 것보다 이렇게 슬쩍 가리고 있는게 더 사람
미치게 만드는 것 같았다.
음부도 음모도 유두도 보이지 않지만, 다 까고 보는 것 보다 훨씬 더
에로틱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빨갛게 칠해진 아내의 입술과 아내의 하얀 엉덩이를 보면서
한손으로는 계속 스마트폰을 들고 있고, 다른 한 손을 아래로 가지고갔다.
따뜻한 탕 속에서 물건을 움켜쥐고 아래위로 흔들기 시작했다.
얼마 오래 흔들지 않아서 아래에 신호가 왔다.
그냥 탕 안에서 분출을 해 버렸다.
몸을 부르르 떨다가 한손에 들고 있던 스마트폰을 탕에 떨어트렸다.
하지만 바로 줍지는 않았다.
방수폰이라서 걱정은 없었다.
나는 탕 가장자리에 고개를 뒤로 기대고, 크게 한숨을 쉬었다.
사정후의 나른함을 느끼면서 천장의 유리 너머로 보이는 하늘을
보았다.
지금 내 마음이 저 하늘처럼 컴컴한 것 같았다.
어쩌다가 여기까지 오게 된건지…..
그렇게 외로운 크리스마스가 지나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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