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편2] 눈꽃의 후회 036
네코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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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눈꽃의 후회 036 ----------------------------------------------
그렇게 금요일 일과를 마치고 저녁이 되었다.
아내는 금요일에는 강의가 없기 때문에 오전에만 어린이집에 강이를 맡기고
오후 내내 강이와 같이 있을 것이었다.
오전에 아내에게 저녁에 회식 때문에 늦게까지 술을 마실꺼라고
아연이와 강이를 돌보라고 이야기를 했었다.
모처럼 허리띠 풀고 진짜 진탕 술을 마셔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편셔리 앞에서 영식이 홍진이와 택시를 타고 유흥가가 몰려있는 시내
한복판으로 출발을 했다.
영식이와 홍진이 모두 맨날 트레이닝복과 작업복만 입고 사는 놈들인데
다들 가다마이에 신경들 엄청 쓴 차림새였다.
택시가 요란한 간판들이 가득한 유흥가 가운데
우리를 내려놓았다.
대리석 바닥에, 엄청나게 화려한 샹들리에, 그리고 주변의 모든것으로
번쩍이는 듯한 그런 실내….
일반 룸살롱 같지는 않았다.
진짜 화려하고 근사한 모습이었다.
흔하지 않은 인테리어였다.
진짜 영화같은데서나, 잡지같은데서나 보았지, 실제로 눈앞에
이런 인테리어를 보는 것은 흔하지 않은 일이었다.
보통의 술집과는 뭐가 달라도 엄청나게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든 이런 분위기 앞에서는 놀라지 않을수 없을것만 같았다.
룸이 무슨 학교 교실만했다.
나는 솔직히 조금 놀라서 약간 어안이 벙벙한 상태였다.
하지만 홍진이와 영식이는 달랐다.
둘이서 계속 초이스 이야기만 하고 있었다.
저런 똥베짱들이 부러웠다.
어딜 가도 주눅이 들지 않았다.
저 녀석들을 주눅들게 만드는 건 세상에 단 하나 돈 밖에 없었다.
돈 앞에서는 세상 제일 바닥까지 바짝 엎드리는 놈들인데…
오늘은 물주인 나를 데리고 와서 그런지는 몰라도, 무슨 석유 팔아먹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상인들이와도 저러지는 않겠다 싶을 정도로
당당하고 여유만만했다.
쪼잔하게 양주세트는 얼마 맥주 다섯병 서비스 이러는데가 아니었다.
메뉴판의 가격부터 정말 화끈했다.
나는 메뉴판에 조니워커가 있어서 무척이나 반가웠다.
그런데 레드나 블랙이 아니라 블루 라벨만 있었다.
가격도 후덜덜 했다.
하지만…..나는 조니워커가 먹고 싶었다.
그러고 보니 나는 블루 라벨을 못 먹어 보았나? 잘 기억이 나지 않았다.
조니워커가 그놈이 그놈이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양주들은 조니워커보다 훨씬 더 비싼것들이 많았다.
조니워커를 몇 병 아예 가져다 놓으라고 했다.
그리고 폭탄을 해야하니까 맥주도 깔아놓으라고 했다.
"형…이런 데서는 발렌타인 같은걸 먹어야 하는거 아닌가?"
홍진이가 나에게 말을 했다.
"양주는 조니워커지…..시팔…..난 조니워커가 너무 좋더라….
발렌타인은 초콜렛이나 먹으라고 그래…."
"난 아무거나 양주는 다 좋아…캡틴큐면 어떠냐…양주인데…."
영식이가 옆에서 한마디 거들었다.
우리는 일단 조니워커 블루로 스트레이트 원샷을 때렸다.
오늘은 작정하고 온 것이었다.
새건물 공사비로 목돈을 떼어놓았는데 워낙에 많이 남았다.
게이브라더스가 너무 잘 해주어서 그 녀석들 재료비 말고 수고비를
한참 주고도 돈이 많이 남았다.
게다가 완전 빈 건물에 임대를 놓는거라서 보증금에 월세 들어온게
장난이 아니었다.
오늘은 진짜 하룻밤 술값치고는 입이 떡 벌어질 금액을 술값으로
쓸 생각이었다.
뭐….아내가 예전에 존슨의 회사 있을때 백화점 명품관 한번 순회하면
이 정도 금액 카드 긁는것은 장난이었었다.
나도 진짜 돈 한번 제대로 써보고 싶었다.
홍진이 영식이 맨날 시팔시팔 거려도…..저 놈들이 내 건물 두개를
다 관리하는 거나 마찬가지였다.
나는 월세받는거 말고는 진짜 하는게 없었다.
먼지하나 없이 쓰레기 하나 없이 건물 두채를 쓸고 닦고 다 하는게
부지런한 영식이하고 솜씨좋은 홍진이였다.
조니워커 블루는 레드에 비해서 뭐랄까….조금 더 쓰면서도 향이
진한것 같기도 했다.
근데 이런데 와서 먹으니까 진짜 기분이 좋기는 했다.
마담이 아가씨들을 데리고 들어왔다.
우리가 너무 조급하게 술을 따서 먹고 있는걸 본 마담이 웃고 있었다.
"아이…참 사장님들 뭐가 그렇게 급하세요…."
마담도 미인이었다.
홍진이가 귓속말을 했다.
"시팔…마담부터 아가씨까지 안 이쁜 여자가 없네…."
그때 영식이가 나섰다.
"잠깐….마담하고 이야기 좀 할께요…."
아가씨들이 룸 밖으로 나갔다.
진짜 하나같이 노래방이나 단란주점에 있을 아가씨들이 아니었다.
노출도 천박한 스타일이 아닌 짧고 고급스러운 원피스들을 입고 있었다.
나는 영식이에게 귓속말을 했다.
"또 왜 지랄이야….다들 졸라게 이쁜데 아무나 고르지...…."
영식이가 내 귀에 대고 말을 했다.
"아니 한 번 튕기면 혹시 더 이쁜 애들 들어올까봐….
나도 처음에 들어온애들 완전 마음에 들어….눈물을 머금고 한 번
튕겨보는거야…."
영식이는 태연한 표정으로 마담에게 아가씨들 좀 더 볼수 있냐고 물었다
혹시 이런데도 보도쓰냐고 하면서 말이다.
마담이 웃으면서 이곳은 백프로 직원들이라고 말을 했다.
그리고 아가씨 세명이 또 들어왔다.
진짜 처음과 우열을 가리기 힘든 미인들이었다.
조명탓도 있겠지만…..정말 영식이와 홍진이가 끝내주는 곳을
찾은것 같았다.
술값이 많이 비쌌지만……싸게 열 번 노느니…비싸게 한 번 먹는게
나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아가씨와 마담이 나간후에 셋이서 머리를 맞대었다.
보통 노래방 가면 초이스 할 때 뻰찌를 몇번씩이나 놓는 진상놈들이었다.
노래방 사장이 학을 띨 정도였다.
그런 놈들이 지금 회의를 하는 이유는 모두 다 마음에 들어서
누구를 고를지 정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아…시팔…다 이쁘던데……"
내가 두 녀석에게 말을 했다.
진짜였다…
예전에 무명 걸그룹 출신이던 사지연 수준은 다 나오는 것 같았다.
요즘 젊은 애들 진짜 이쁘고 화장 잘 하는 것 같았다.
몸매는 말할 것도 없고 말이다.
여자들이 다들 키가 크고 몸매가 오연지 같았다.
오연지…..세상은 넓고 저런 쭉쭉빵빵이들은 졸라게 많은거다….시팔….
나는 속으로 웃으면서 생각을 했다.
"니미 마담이 속으로 웃겠다.
촌놈 새끼들 술 처 먹으러 왔다고…."
홍진이가 고민을 하고 있는 나와 영식이를 보면서 말을 했다.
우리는 결국 한 명씩 골라서 옆에 앉히고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내 파트너는 밝은 오렌지색의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유정이라고 합니다.
아가씨가 웃으면서 내 옆에서 술을 따라주었다.
20대 중반? 아니면 후반….
갈색빛이 살짝 도는 긴 생머리를 하고 있는 아가씨였다.
가슴이 수술을 한 건지 자연산인지 모르겠는데 풍만해 보였지만
허리가 잘록한게 진짜 S라인 몸매란 이런 아가씨를 말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테이블 위에서 옷벗고 춤추고 신고식하고 그런 단란주점이 아니었다.
그러기에는 아가씨들이 너무도 점잖고 이쁜것 같았다.
원래 그렇게 니나노집같이 노는 것보다는 이렇게 이쁜 여자들이
술을 따라주는데가 더 술 먹기에 기분좋고 흥이나는 것 같았다.
일부러 일차를 걸치지 않고 바로 이 술집으로 왔다.
취해서 와서 너무 개걸스럽게 놀까봐 걱정이 되었는데…
여기서 폭탄을 만들어 먹고 또 스트레이트로 양주를 진탕 마셔대니
다들 급하게 취하고 있었다.
아가씨들이 빼지 않고 영식이와 홍진이의 비유를 잘 맞추어 주는 것
같았다.
간만에 노래도 부르고 부르스도 추어가면서 기분좋게 술을 마셨다.
거의 자정 가까이 까지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불렀다.
아가씨들도 같이 술을 마셔가면서 노래를 했다.
술먹는걸 빼고, 시간에 구애를 받고 이런곳이 아니었다.
마담에게 2차를 이야기 했다.
그러자 마담이 웃으면서 말을 했다.
우리 파트너 세 명 모두 가능하다고 했고…..
나가서 얼마나 오래 데리고 계시는 가는 사장님들 개인능력이라고
마담이 웃으면서 말을 했다.
술값으로 어마어마한 금액이 나왔다.
하지만 아까도 생각했듯이 단란주점에서 열 번 노는 것보다 더 신나고
즐겁게 술을 마시고 흥겹게 논 것 같았다.
후회는 없었다.
홍진이 영식이에게 다들 각자 나가니까 모텔비랑 차비하라고 돈을 얼마씩
찔러 넣어주었다.
그리고 각자 파트너를 붙잡고 각기 다른 세방향으로 흩어졌다.
아까 안에서는 오렌지색의 미니원피스를 입고 있던 내 파트너는
청바지에 티셔츠로 갈아입은채 내 팔짱을 끼고 있었다.
초여름이라서 저정이 넘은 시간이어도 제법 더위가 느껴지는 것 같았다.
"술을 너무 먹어서 그런가…..몸이 후끈후끈하네….."
내가 아가씨에게 웃으면서 말을 했다.
술에 취해서 그런지…..그것도 비싼 술을 먹고 취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괜히 기분이 좋았다.
최근에 오연지와 오혜지때문에 받았던 스트레스를 다 날려버리고 싶었다.
내 팔짱을 끼고 있던 아가씨가 웃으면서 말을 했다.
"아까 부터 생각했는데 사장님은 무슨 팔이 이렇게 굵어요….
시베리아 벌목공 같은거 하시는 건 아니죠…."
아가씨가 웃으면서 농담을 했다.
내 팔짱을 끼고 있는 아가씨를 데리고 모텔이 아닌 호텔로 들어갔다.
유정이라는 아가씨가 나에게 깨끗한 곳으로 가고 싶다고 말을 해서 였다.
우리는 호텔방으로 들어갔다.
아가씨가 먼저 씻으러 들어갔다.
나는 냉장고에서 이온음료를 하나 꺼내서 마셨다.
알딸딸한 정신이 확 깨는 것 같았다.
정말 그림같이 잘 빠진 몸매였다.
엉덩이의 바로 윗부분에 장미꽃넝쿨 문신이 된 아가씨였다.
누워있는 내 아래를 입에 넣고 정성스럽게 빨고 있는 아가씨를
내려다 보았다.
물건이 너무도 팽팽하게 발기가 되어 있었다.
술을 먹었지만….아가씨가 씻은후에 나도 찬물로 샤워를 하고 나오니까
정신이 번쩍 드는 것 같았다.
내가 아래를 내려다 보고 있는걸 눈치챘는지 유정이라는 아가씨가
고개를 살짝 들어 나를 보았다.
입 안에 내 물건이 가득 들어있는 상태였다.
"어휴…사장님….입 아퍼요….뭐가 이렇게 커요…."
유정이라는 아가씨가 입을 만지면서 장난스럽게 애교를 부렸다.
내가 웃으면서 대답을 했다.
"어릴때 집이 가난해서, 장난감이 없었어…
그래서 가지고 놀게 없어서 그걸 가지고 놀다보니까…..
막 커지더라구…."
"사장님 너무 웃기시다….진지하게 생기셔가지고…."
아가씨가 긴 생머리를 귀 뒤로 넘기면서 다시 내 물건을 입에 물었다.
콧대가 참 높은 아가씨였다.
수술을 한 것일까?
아내와 수요일마다 관계를 맺던것을 멈추니까 그동안 참기도 참
많이 참았다.
물건을 입에 넣고 빨면서 한 손으로는 내 사타구니 사이를 부드럽게
쓰다듬다가 내 허벅지까지 부드럽게 비벼주고 있었다.
"사장님이 올라오세요….."
아가씨가 웃으면서 침대위에 누웠다.
나는 내 옆에 살포시 누워있는 아가씨의 위로 올라갔다.
아가씨의 가운데 내 물건을 천천히 비벼보았다.
물이 살짝 있는 것 같았다.
천천히 밀어넣었다.
"아….아..아…."
아가씨가 내 가슴을 두 손으로 잡고 살짝 밀고 있었다.
"아저씨 아파요….살살….."
아가씨가 당황했는지 사장님이라고 하다가 아저씨라고 자기도 모르게
튀어나온것 같았다.
나는 살살 돌려가면서 아가씨의 깊숙한 곳까지 쑤욱 삽입을 해버렸다.
"아후………와우…."
아가씨가 눈을 크게 떴다.
천천히 삽입질을 시작했다.
아가씨의 신음소리가 이어졌다.
"사장님…..조…조금만 살살요…….그리고 그거 끼고 해야 하는데….."
이미 들어갔는데 뭔 소리인가….
배 떠난뒤에 손 흔드는 꼴이었다.
"진작 말하지…."
나는 열심히 좆질을 하면서 아가씨를 내려보고 말을 했다.
아가씨의 레이싱 모델처럼 길고 늘씬하게 뻗은 두 다리를 내
어깨에 걸었다.
그리고 두 다리가 번쩍 위로 올려진 아가씨의 그곳에 다시 거칠게
삽입을 시작했다.
"아…아파요….살…살살…."
아가씨가 교성을 지르면서 이야기를 했다.
아가씨의 가슴을 움켜쥐었다.
느낌이 물컹한게 좋았다.
이게 수술을 한 가슴이겠지…..
아가씨에게 열심히 좆질을 하다가, 아가씨를 후배위로 엎드리게 했다.
엉덩이 윗쪽에 장미꽃넝쿨문신이 있었다.
젊은 아가씨가 몸에 왜 이런 그림을 그렸을까….
헤나를 한 것이 아니라 진짜 문신을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후배위로 거칠게 삽입질을 계속했다.
잘록한 허리와 깨끗한 등피부가 보였다.
엉덩이 위의 문신만 아니었으면 더 매력적이고, 더 섹시해 보일텐데…
왜 몸에다가 이런 흉한 장난을 쳤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
긴 생머리가 넘실대는 아가씨의 뒷모습을 보면서 삽입을 하니까
자꾸만 오연지가 생각이 났다.
아직 어려서 그런지 오연지처럼 아래가 뜨끈뜨끈하게 적셔주고
꽉꽉 물어주는 맛은 없었다.
오연지는 내가 좆질이 빨라지면 빨라질수록 안쪽이 담금질이 되어서
뜨겁게 달아오르는것 같았지만, 이 유정이라는 아가씨는 그런 맛은 없었다.
이 아가씨가 몸이 떨어지는게 아니었다.
오연지가 워낙에 유별난 년이라서 그런거지….
타고난 색골이 오연지라는 사실이, 내가 다른 여자들과 잠자리를
가지면서 점점 더 느끼게 되는 사실이었다.
신호가 오는 것 같았다.
빠르게 속도를 올렸다.
그리고 사정의 느낌이 오는 것 같았다.
물건을 빼서 아가씨의 등에 시원하게 사정을 했다.
젊음은 좋은 것이었다.
내가 언제 또 이십대 중반의 아가씨와 관계를 가지겠는가….
등을 만졌다.
피부의 촉감이 정말 좋았다.
정말 오래간만의 정사라서 그런지 아가씨의 등 가운데에 정액이 많이
튀었다.
티슈를 뽑아서 아가씨의 등을 닦아주었다.
침대에 벌렁 누웠다.
아가씨가 내 품에 안겼다.
유정이라는 아가씨는 숨을 가쁘게 내 쉬고 있었다.
"아래가 다 얼얼해요….
사장님 인테리어 따로 하신거 아니시죠?"
유정이라는 아가씨가 내 품에 안겨서 웃으면서 말을 했다.
지금쯤이면 오연지는 혀로 내 물건 주변을 싹싹 핥아 먹으면서 끈적한
것들을 다 제거해 줄텐데…..
이 아가씨는 그런건 없었다.
하긴…보통 여자들은 사정후에 그런 서비스를 잘 안해줄 것이다.
아내처럼…..닳고 닳은 여자들이나 그런걸 해주는거지 말이다.
보통 부부사이에서 설마 그러겠는가…..
몸이 나른하니 좋았다.
다른 여자와 섹스를 할때 아내 생각이 나는건 조금 찝찝했지만….
그래도 몸은 개운했다.
내가 묻지도 않았는데 유정이라는 아가씨가 말을 했다.
대학원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있다고 말이다.
올해 졸업반인데, 졸업하고도 마땅히 할일도 없고, 미술쪽으로도
특별히 길이 보이지 않아서 걱정이라는 이야기를 했다.
미술을 전공했고, 또 대학원까지 다니는 아가씨가…..
얼굴도 탤런트처럼 이쁘고, 키나 몸매는 진짜 레이싱모델을 해도
되는 아가씨가 왜 이렇게 몸을 팔고 있는지 정말 의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몸매도 좋은데 레이싱걸 같은거 해보지 그랬어….."
내가 품에 아가씨를 안은채 말을 했다.
"옛날에 했었어요….아주 잠깐요…근데 그건 돈이 너무 안돼요…
일이 계속 있는것도 아니구요….
지금 이 일도 요새 경기가 안 좋아서….좀 그래요…
그래도 여태껏 했던 일들중에…..이것만한 벌이가 없는 것 같아요…
사장님이…몸 파는 것만 손가락질 하지 않으시면요…."
유정이라는 아가씨는 심각한 이야기를 혀를 낼름 내밀면서
장난스럽게 하고 있었다.
"몇 살인지 물어봐도 괜찮을까?"
"그럼요….스물 일곱이요….보기보다 좀 많죠?
대학원을 늦게 들어갔어요….
대학다닐때 여행 다닌다고 일년동안 휴학도 했었구요…
그러다보니까 늘어나는건 빚밖에 없어서…..
에휴……"
딱히 할 말이 없었다.
그놈이 돈이 웬수지….
세상 모든 사람들이 돈 때문에 고민을 하고 산다.
한 번의 관계를 더 했다.
아가씨와 안은채로 대화를 나누다 보니까 또 발기가 되는 것 같았다.
이번에는 유정이라는 아가씨가 내 위에 올라가서 관계를 가졌다.
내 배를 너무 꽉 눌러서 배가 아플 지경이었다.
내가 손을 잡아주니까 자세를 잘 못 잡는것 같기도 했다.
뒤로 팔을 넘겨서 내 허벅지를 잡고 허리를 활처럼 굽히니까
자세 때문에 삽입을 또 제대로 못하는 것 같았다.
내가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것일까?
여성상위 자세에 그리 익숙하지 않은 모양이었다.
오연지 같으면 내 위에서 벌써 푸닥거리를 한참 진행하고 있을텐데 말이다.
그렇게 두번째 관계를 끝냈다.
시계를 보았다.
어영부영 관계를 하다 보니까 시간이 벌써 새벽 세시가 넘은 것 같았다.
피곤해서 그냥 자고 갈까 하는 생각도 있었다.
하지만 아연이가 고3이라서 토요일도 학교를 갈텐데….
내가 없다고 아침을 굶는건 아니겠지만….
이렇게 돈을 주고 여자와 밤을 지내다 보니까 아연이한테 너무 미안했다.
아연이한테는 평생 말하지 못할 부끄러운 아빠의 모습이기
때문이었다.
성을 돈주고 산다는 것 말이다.
아연이에게 따뜻한 요리를 맛있게 먹여서 학교에 보내고 싶었다.
나는 제대로 씻지도 않은채 옷을 입었다.
"사장님 가시게요? 같이 자고 가세요….내일 아침 같이 먹어요…."
유정이라는 아가씨가 나를 보면서 말을 했다.
"아니….나 내일 아침 일찍 어디 가봐야 해서……"
나는 아가씨에게 내일 차비하라고 돈을 조금 꺼내어서 주고 먼저
호텔방에서 나왔다.
젊은 아가씨와 정말 오래간만에 즐겼다.
이십대랑 자본게……얼마만인가?
아니…그러고 보니 40대 들어서 처음인가?
잘 기억이 나지 않았다.
아니다…그때 일본에서 잤던 여자는 몇살이었더라….
그때 일본에서 풍속업소에서 같이 잤던 아가씨는 진짜 포근하고
아늑한 느낌이었다.
정말 부부가 에로틱한 관계를 맺는것처럼 말이다.
돈을 주고 성을 샀다는 느낌이 그때는 안들 정도로 좋았었다.
그러니까 하룻밤에 세번이나 했을 것이다.
택시를 타고 집으로 왔다.
너무 졸렸다.
거의 네시가 다 된 시간이었다.
나는 거실소파에서 잘까 했는데 뒷방에 아내가 이부자리를 봐 놓은것
같았다.
안방문을 열어보았다.
큰 침대에 아내가 강이를 데리고 자고 있었다.
이젠 내가 큰 침대에 아내가 있으면 안 가는걸 알기에 아내는
내가 소파에서 자지않고 뒷방에서 편하게 자도록 이부자리를 봐 놓은것
같았다.
트렁크팬티만 입은채로 뒷방에 펴놓은 이불위에 누웠다.
너무 졸렸다.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하려면 한 두 시간이라도 자야만 할 것 같았다.
바로 잠이 든 것 같았다.
샤워라도 개운하게 하고 잤으면 좋을텐데 말이다.
아래가 따뜻했다.
유정이라는 아가씨가 내 아래를 빨고 있었다.
아까 사정하고는 빨지 않더니, 왜 갑자기 빠는 것일까…..
뜨거웠다.
내 물건의 끝부분이 따뜻한 물에 담그고 있는 것처럼 정말
기분좋은 따뜻함을 느끼고 있었다.
눈이 번쩍 떠졌다.
꿈이었다. 유정이는 무슨 유정이인가….나는 뒷방에서 자고 있었다.
아직 주변은 컴컴했으나 새벽이라서 그런지 사물 분간은 다 되고 있었다.
아래에 따뜻한 느낌이 눈을 떠도 계속되고 있었다.
고개를 살짝 숙여보았다.
아내가 내 물건을 입에 넣고 빨고 있었다.
아까 두 번째 사정을 한 후에 제대로 씻지도 않고 바로 집으로 온건데…
마음이 급해서 집에 가서 샤워를 해야지 하고 집에 와서도
너무 졸리고 술도 아직 알딸딸한 상태라서 그냥 잠이 들었는데….
내 물건 주위가 많이 지저분할텐데…
아내는 그런 축축할것만 같은 내 물건을 입에 넣고 빨고 있었다.
나는 아내에게 뭐하는 짓이냐고 비키라고 말을 하려고 했는데
차마 말이 나오지 않았다.
내 물건 주위로 무언가 따뜻한 액체가 떨어졌기 때문이었다.
어둠속에서도 보이고 있었다.
아내의 눈에서 눈물이 아래로 떨어지고 있는 것이 말이다.
아내의 눈에서 내 아래 음모주변으로 눈물이 떨어지는 것이
느껴졌다.
아내는 울면서 내 물건을 빨고 있었다.
아내가 왜 우는지 짐작을 할 수가 없었다.
내가 다른 여자랑 자고 와서 우는 것인지…
아니면….너무 오래간만에 내 물건을 입에 넣게 되어서 그러는건지…
아니면 내가 모르는 또 다른 이유때문인지…
나는 알수가 없었다.
하지만….아내의 눈물은 그냥 한두방울 떨어지는 눈물이 아니었다.
진짜 무언가 사무친듯한 그런 뜨거운 눈물이 아내의 눈에서
내 몸 위로 떨어지고 있었다.
나는 차마 잠에서 깬 척을 할 수가 없었다.
나는 아내가 계속 내 물건을 빨게 내버려 둘 수 밖에 없었다.
그것외에 나는 다른 어떤 행동을 할 수가 없었다.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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