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두 ----- 13
네코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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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봉두 ----- 13
주경이 결혼식을 하고 나자 조금은 쓸쓸하면서도 또한 주경이 잘 살았으면 싶다.
급식을 가 혜아 엄마를 보면서 위로를 받고 또 자신에게 살갑게 대해 주는 그녀에게서 즐거워진다.
오늘은 그녀가 산뜻하게 옷을 차려 입고 나왔다.
[ 혜아 엄마. 급식 마치고 어디 가? ]
[ 네… 시내에 좀 나갈 일이 있어서…쇼핑도 하고 놀다가 친정 가려고요. ]
[ 혜아는? ]
[ 이모가 와서 데려 갈 거에요 ]
[ 내일 토요일이고 학교 쉬니 되겠네…. 시내에 나갈 거면 문이 아빠한테 좀 태워 달라고 해.
애인 뒀다가 이럴 때 써 먹는 거지! ]
[ 아~이~! 윤이 어머니는~~! ]
[ 혜아 엄마는 그렇다 치고… 혁이 엄마도 어디 가? ]
[ 응! 나도 시내에 볼 일이 있어서 가 보려는 거야! ]
[ 시내에 뭐하러? 애인 만나러? ]
[ 또 농담은…. 가을도 되고 했으니 속옷이라도 몇 개 사려고! ]
[ 어머! 그래? 그럼 같이 갈까? 나도 사야 되는데…. ]
이야기를 하는 도중 옆 반의 보람 엄마가 지나 가다가 대화를 하는데 끼였고 결국 다 함께 시내로 들어가게
되었으며 봉두가 차에 탄 사람들은 백화점 앞에 내려다 주니 곧 뒤따라 온 차가 멈춰 나머지 사람들도 내렸다.
다른 사람이 다 내리고 안에 앉은 혜아 엄마가 가방을 챙기면서 늦게 내리자 봉두가 물었다.
[ 언제 끝나고 시간 되어요? ]
[ 그건 왜요? ]
[ 끝나면 연락 주세요! 데이트 하게요~! ]
[ 피~~! ]
혜아 엄마가 눈을 흘기면서 다른 사람들 눈치를 보며 얼른 내린다.
[ 어머나~! 호호….이런 거 입으면 신랑이 코피 터지겠다! ]
모두들 진이 엄마가 이야기 하는 것을 돌아 보니 망사와 레이스로 된 야한 팬티를 들고 있었고
그것을 본 사람들이 키드키득 웃는다.
[ 진이 엄마 한 번 입어 보지? 신랑 코피 터지는가 보게?! ]
[ 호호…그럴까? 보람 엄마도 하나 골라 봐…. ]
그러자 유심히 그것을 바라보던 보람 엄마 지연이 진지하게 그것과 다른 것을 비교해 보았고
여러 개 중에서 몇 개를 골랐다.
[ 어머! 보람 엄마. 정말 그거 사려고? ]
[ 호호….이럴 때 안 입어 보면 언제 입어 보겠어? 신랑 더 나이 들기 전에 입어 봐야지~! ]
그러자 옆에 있던 혁이 엄마도 아주 야한 팬티와 함께 끈 팬티까지 고른다.
[ 어머 어머! 이 여편네들이 정말 왜 이래? 혁이 엄마….설마 그 끈팬티 입어 보려고? ]
[ 호호…난 입으면 안되나? 나도 보람 엄마처럼 더 나이 들기 전에 한 번 입어 보려고…. ]
[ 호호…그래? 그럼 나도…. 혜아 엄마도 골라 봐? ]
[ 그 집 걱정은 말아! 혜아 엄마야 센스도 있고 한데 오죽 잘 알아 하겠어? 그나 저나 문이 엄마
왔으면 좋았을텐데…..]
[ 문이 엄마는 왜? ]
[ 호호…. 문이 아빠가 좋아한다고 이렇게 얇은 거 잘 사잖아! 그러고 보면 문이 아빠도 좀 응큼한 데가 있어!
그치? ]
[ 문이 아빠는 뭐 남자 아닌가? 근데 보람 엄마는 왜 남의 신랑이 어떤 여자 속옷을 좋아하는지
관심이 많아? 작년에 애인이었기 때문에 잘 아는 거야? ]
[ 또 쓸데없는 이야길 한다!! 옆집에 사니까 자주 문이 엄마와 백화점에 오니 그렇지…! 문이 엄마가 이런
속옷을 좋아 하니까 그런 줄 알잖아~! ]
그런 이야기에 옆에서 좀 두꺼운 속옷을 보던 혜아 엄마가 슬며시 얼굴을 기웃거린다.
[ 호호… 학교 선생도 이런 거 입나?! ]
[ 학교 선생은 뭐 여자 아닌가? 그리고 문이 엄마가 자기 좋으라고 입는 것도 아니고 문이 아빠 좋으라고
입는 거잖아! 호호…나도 문이 엄마 하는 거 보고 좀 배운 거 있지? ]
[ 솔직히 문이 엄마같이 해야 여자가 사랑받지~! 그럼 우리 세트로 한 번 사 볼까? ]
웅성 웅성 대던 여자들이 각 자 마음에 드는 것들을 고른다.
사무실에 돌아 와서 일을 하다가 잠시…
아까 혜아 엄마한테 데이트 하게 전화 하라는 말을 생각하다 피식 웃었다.
아줌마들과 같이 있는데 전화 올 일도 없거니와 그런 것을 조금이라도 기대하는 자신이 어처구니가 없어서이다.
주경이 결혼식을 하고 신혼여행을 가서 아마 오늘이나 돌아 올 것이다.
‘ 주경이도 잘 살아야지…. ‘
물려 준 재산이 있어 궁핍하게 살지는 않을 것이고 김회장님 초대로 결혼식에 가 보니 신랑 성격도
좋은 것 같아 둘이 잘 살 것도 같다.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아니. 일말의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가 4시가 넘어 5시가 다 되자
봉두는 마음을 접고 새로 들어 온 토지를 보기 위하여 나서려는데 전화가 울린다.
‘ 저 혜아 엄마에요! …여기 일 다 끝났는데… ‘
[ 좀 늦어도 괜찮나요? ]
[ 네. 아주 늦지만 않는다면요…. ]
[ 그럼…가을 철이고 하니 대하 먹으러 가실래요? ]
[ 좋아요~! 저 대하 좋아해요~~! ]
기분이 좋은 듯 생기발랄한 그녀를 태우고 서해안으로 향했고 제법 시간이 걸려 포구에 도착했다.
평일인데도 구경하거나 사는 사람들을 보면서 돌아 다니기로 하고 봉두는 팔을 내밀었다.
[ …? ]
[ 팔짱 껴야죠! ]
당연하듯이 이야기 하는 봉두를 보고 어처구니 없어 하던 혜아 엄마가 팔짱을 낀다.
[ 어머 어머! 저거 봐요. 대하가 엄청 크죠? 호호…꽃게도 살이 통통하게 올랐네~~! ]
연신 입을 다물 줄 모르고 구경을 하면서, 그의 얼굴을 한 번씩 올려다 보면서 돌아 다닌다.
봉두는 꽃게와 대하를 제법 많이 샀다.
[ 그렇게 많이 사셨어요? ]
[ 오늘 친정 가신다면서요? 갈 때 반은 가져 가세요! ]
[ 호호…. 정말요? 친정 아버지 좋아 하시겠네~~! ]
포구를 돌아 다니다 봉두는 차를 다시 몰았고 10여분 달리니 백사장이 나오는 해안가에 다달았다.
바다가 잘 보이는 곳에 앉아 대하와 음식을 주문하고 붉게 물든 석양을 바라 보다가 음식이 나오자
함께 먹기 시작했다. 옆에 나란히 앉아 그녀에게 대하를 까 주기도 한다.
[ 자~~! ]
[ 아~이~~! ]
봉두가 껍질을 깐 대하를 입에 넣어 주자 정란은 수줍어 하면서 그것을 받아 먹는다.
[ 이번에는 제가 드릴게요! 자…아~~ 하세요! ]
[ 야~~! 애인이 먹여 주니 역시 맛있네~! ]
그의 말에 혜아 엄마가 눈을 흘긴다.
식사를 하고 나와 백사장으로 나가자 이미 어둠이 밀려 든 바다는 파도 소리만이 높은데
가까이 다가 가자 철썩이는 파도가 보인다.
[ 호호…. ]
밀려 드는 파도에 도망을 치듯 달아 났다가 다시 물러날 때면 다가 서는 정란….
봉두가 신발을 벗고 바다에 물을 담그자 그녀는 그런 모습을 지켜 보다가 그가 번쩍 들자 놀란다.
[ 어머~! 문이 아빠~~! ]
그녀를 안아 물 속으로 좀 더 들어 가니 정란은 그의 목을 껴안았고
봉두는 파도 따라 들어 갔다 나갔다 하며 마치 어린애 같이 노니 정란도 재미를 느끼면서 웃는다.
[ 무…물 들어 와요. 빨리 빨리~~! ]
그녀의 말에 따라 얼른 뒤로 물러 서는 봉두….
점점 밀물이 밀려 들자 봉두는 그것을 그만두고 이번에는 그녀를 업었다.
[ 아~이~! ]
[ 내가 혜아 엄마 업는 게 한 두 번이에요? 그냥 가만히 있어요! ]
봉두의 고집에 정란은 그의 등에 업혔고 봉두는 그녀를 업고 천천히 백사장을 거닐었다.
어둠 속에서 파도를 들으며 걷는 기분…. 등에서 느껴지는 그녀의 물컹한 젖가슴 감촉과 받치고 있는
손바닥에 느껴지는 허벅지의 부드러움…
[ 이러다 습관 되겠어요! 문이 아빠 등이 넓어 잠자기 딱 좋겠어요~~! ]
[ 그럼 그렇게 해요. ]
정란이 그의 등에 뺨을 대고 밀착한다.
걷다 보니 백사장의 끝에 다다르니 그녀가 등에서 내려와 그의 팔짱을 꼬옥 낀다.
천천히 다시 되돌아 오는 길에 계단식으로 된 제방 둑이 있어 거기 올라 가 앉자 봉두가 팔을 두르니
혜아 엄마는 그를 한 번 쳐다 보더니 가만히 있는다. 그녀의 몸이 점점 그에게 기대어진다.
그녀의 뺨이 가슴에 기대어지면서 그녀 머리카락이 봉두의 뺨을 간지럽게 하고 그녀의 향기가 배어 든다.
봉두의 손이 천천히 그녀의 머리카락을 만지다 쓰다듬자 정란이 몇 번 머리를 가볍게 움직이다가
편안한 자세로 그의 가슴에 기댄다.
[ 이렇게 있으니 정말 제가 문이 아빠 애인같이 느껴지네요~~! ]
[ 같은? ‘ 같은’ 이 아니고 혜아 엄마는 내 애인이에요! ]
[ 피~~! ]
머리카락을 쓰다듬던 봉두는 그녀의 향기에 어느 듯 취해 간다. 그녀를 더 만지고 싶어진다.
자신에게 기대어 있는 이 여자와 좀 더 가까워지고 싶어진다.
손을 움직여 슬며시 그녀 뺨에 닿았고 가볍게 매끄러운 뺨에 손등을 비벼 보자 정란이 고개를 든다.
어둠 속에서도 그녀의 눈망울이 느껴진다.
봉두는 그녀의 뺨을 손바닥으로 살며시 만지면서 얼굴을 가까이 다가갔고 아주 가까이 있던 그녀는
피할 사이도 없이 그의 입술에 입술이 점령당해 버렸다.
그의 입술이 부드럽게 그녀의 입술을 눌렀고 천천히 문지르면서 그 감촉을 음미하다가
도톰한 그녀 아래 입술을 입술로 물자 정란의 입에서 옅은 신음이 새어 나오면서 그의 어깨에 팔을 얹는다.
봉두의 뜨거운 키스가 이어졌고 아래 위 쪽 입술을 빨아 들인 그가 더 욕심을 부려 침입하려다 막히자
다시 인내심을 가지고 그녀의 입술을 빨아 들였다.
그의 입술에 의해 촉촉해진 그녀의 입술…. 마침내 입이 벌어지면서 그 사이를 파고 드는 봉두의 혀…
그렇지만 들어 가려던 그의 혀를 그녀의 이가 살짝 누른다.
봉두가 그녀의 어깨를 끌어 당기자 이가 다시 벌어지면서 마침내 그의 혀는 달콤한 그녀 입안으로 들어갔고
말랑말랑한 혀에 닿았으며 그녀 작은 입 안을 건드렸다.
정란은 그의 어깨를 잡았던 팔을 위로 뻗어 그의 목을 안아선 눈을 감고 거친 숨을 내 쉬었으며
봉두는 옆에 앉은 그녀를 팔을 둘러 안다 보니 팔뚝에 그녀의 젖가슴이 닿는다.
그녀의 혀를 잡은 봉두…. 그녀 혀를 입술로 가두고 혀를 부딪히며 부드럽게 빨면서 봉두는 달아 오르는 흥분에
겨드랑이를 두르고 있던 손을 슬며시 옮겨 팔뚝에 닿았던 부푼 젖가슴을 잡았다.
[ 아…안돼! ]
입가로 새어 나오는 부정확한 발음…
그렇지만 한 번 잡은 그녀의 젖가슴을 놓을 리 없는 봉두였다.
손안에 잡히는 둥근 젖가슴….
문득 강원도의 천미터 산보다 평지의 오백미터 산이 더 높아 보인다는 것 같은 생각을 한다.
정란의 혀와 입술에 탐닉하면서 그의 손은 둥근 젖가슴을 가늠하듯이 잡아 보고 쓰다듬다가 살며시
주물러 보기도 하니 그의 목을 감은 정란의 팔이 파르르 떨린다.
숨이 막혀 더 이상 견디지 못한 그녀가 그에게서 얼굴을 떼지만 봉두는 여전히 안은 채로 젖가슴을 만지고
있었으며 거친 숨을 내 쉬기 때문인지 젖가슴이 오르락내리락 한다.
[ 문이 아빠. 나빠요~~! ]
그러면서 젖가슴을 만지고 있는 그의 손을 떼어내려 하지만 봉두는 어림없다는 듯이 힘을 주었고
할 수 없다는 듯 정란이 그의 가슴을 토닥이자 봉두의 입술이 다시 그녀의 입술을 덮쳤다.
이제 정란도 입술을 벌려 그의 입술을 받아 주었고….
봉두의 손은 그녀의 양쪽 봉우리를 오가면서 만졌는데 얇은 블라우스 위라 오똑한 젖가슴의 형태와 탄력…
그리고 그 부드러움이 온전히 손바닥에 와 닿는다.
좋다고 마냥 그렇게만 있을 수는 없는 일…. 봉두가 긴 시간을 지나 입술을 떼자 그녀는 어둠속에서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얼굴이 화끈거리는 것 같으면서 그의 가슴을 다시 자그마한 손으로 토닥인다.
[ 문이 아빠! 미워~! 미워~~~! ]
일어선 그녀가 무안함 때문인지 백사장으로 내려 가자 봉두는 그녀를 뒤따라 앞에서 그녀를 끌어 안았다.
[ 혜아 엄마가 너무 좋아서 참을 수가 없었어요~~! ]
[ 그래도 그러는 법이 어디 있어요? ]
[ 미안해요! 그렇지만 혜아 엄마가 너무 좋아서…. ]
[ 하지만 그렇다고….웁! ]
다시 봉두의 입술이 그녀의 입술을 덮쳐 버렸다.
꼭 껴안아 짙은 키스를 하는 봉두…. 잠시 후 정란도 그의 목을 껴안고 살며시 발돋움을 한다.
입술이 떨어지고 나서 봉두는 미안함에 머리를 긁적이며 걷는데… 그녀가 옆에서 한 마디 한다.
[ 문이 아빠 정말 사람 그렇게 안 봤는데…. 이제 남의 입술을 훔치고 어떻게 할 거에요? ]
[ 어떻게 하긴요! 이미 혜아 엄마 입술에 도장을 찍어 버렸으니 내가 책임져야죠. ]
[ 어떻게 책임 지실 거에요? 저한테 정식으로 사과하실 거죠? ]
[ 아뇨~~! 이미 일 저질렀으니 사과해서 되겠어요? 그냥 혜아 엄마를 내 애인 삼아 버릴래요~! ]
[ 어머머~~~! 누가 문이 아빠 애인이 되어 준대요~~?! ]
차로 돌아 오는 동안 그녀와 봉두의 다툼 아닌 말다툼이 계속되었고 차에 와서야 겨우 해결되었다.
[ 그럼…. 키스 하는 정도만 애인 되어 드리면 되는 거죠? ]
[ 네…. 그것이라도 감지덕지죠! ]
그녀를 차에 태우고 자신도 운전석에 앉으니 어둠 속에 둘만이 있는 공간이 야릇한 기분을 자아낸다.
[ 혜아 엄마….우리…여기서 잠깐 애인 했으면 싶은데….. ]
그의 말에 혜아 엄마도 비슷한 기분을 느꼈는지 아무 말이 없었다.
봉두는 조수석에 앉은 그녀를 당겨 끌어 안으면서 키스를 하자 그녀도 별 저항 없이 키스에 응해 준다.
입술과 혀가 그녀의 부드럽고 도톰한 입술과 혀를 빨아 들이고 살며시 핥자 정란의 입도 열리면서
소극적이지만 그에 응해 왔고 좀 더 끌어 안은 그가 그녀의 젖가슴을 잡았다.
[ 하아~~! ]
아주 가늘고 얕은 신음….
봉두는 그녀 입술 감촉에, 손에 만져지는 젖가슴의 감촉에 흥분이 되면서 그 달콤한 유희를 계속했고
둥근 젖가슴을 주무르며 쓰다듬으니 정란의 손이 올라와 그의 손등을 덮는다.
그의 손이 움직일 때마다 정란의 손도 함께 움직였고…다른 젖가슴으로 옮겨 가니 그녀 손도 따른다.
한참 동안의 키스와 애무… 차 안은 은밀한 뜨거움으로 채워졌다.
차가 출발했고 헤드라이트가 켜진 도로 앞 가로수들이 뒤로 휙휙 지나간다.
[ 저…. 문이 엄마보다 많이 작죠? ]
[ ….? 아….! 아뇨! 보기보다 풍만하고 생김새도 아주 이쁘면서 탄력도 훨씬 더 좋은데요? ]
[ 거짓말~~! ]
[ 내가 거짓말 해서 뭐 하려고… 진짜라니까요! ]
그 대답에 정란이 옆 창 밖을 바라 보고 봉두는 운전을 하면서 가끔 그녀를 흘끔거려 본다.
친정에 온 정란은 아까 문이 아빠와의 데이트를 생각하고는 혼자 얼굴을 붉힌다.
봄부터 어쩐지 좋았던 남자….
오늘 그에게서 키스를 받고 또 젖가슴의 애무를 받았다.
아래 젖가슴을 내려다 보니 아직도 그의 손이 잡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 이래도 되나 몰라?! ‘
그렇지만 그의 넓은 가슴과 그 가슴속에서 새어 나오는 땀 내음…. 그리고 팔짱을 꼈을 때
느껴지는 단단한 근육…. 또한 싱겁게 웃는 얼굴….
이미 그에게 끌려 들어간 자신이 쉽게 빠져 나올 수 없음을 안다.
‘ 그래…. 키스하고 젖가슴을 만질 수 있게 해 주는 정도인데 뭘….. ‘
애써 생각은 그렇게 하지만 자신도 장차 어떻게 될지 짐작이 되지 않는다.
종이백을 열어 보니 아까 낮에 백화점에서 산 속옷들이 나왔고 그 중의 하나를 꺼냈다.
아주 얇은 브래지어….마치 있는 듯 없는 듯한 그 느낌… 옷을 벗고 그것을 입어 보았다.
레이스가 젖가슴의 주변부를 둘러 싸고 젖가슴 위 부분은 망사이듯 속살이 드러나 보이고 젖꼭지마저
선명하게 도드라져 있다. 손으로 살며시 만져 보았다.
부드러운 젖가슴이 그냥 만져지는 듯한 느낌에 브래지어의 감촉이 어우러져 묘한 감흥이 일어나자
정란은 그 감촉에 만족하면서 다시 벗어 종이백에 넣어 둔다.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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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이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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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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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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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J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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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닝 |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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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m1102 |
05.19
+48


벳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