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식이 - 13
네코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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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봉식이 ----- 13
다음 날…
재준이 집에 가 보니 소연이 일찌감치 와서 음식 준비를 하느라 부산하다.
그런데 소연의 옷차림을 본 재준은 순간 그녀의 모습에 가슴이 울렁거리며 인사를 했다.
[ 어서 오세요~~~! ]
보조개가 들어 가는 웃음을 지으며 반겨 준다.
주름이 많은 치마를 입어 종아리가 드러나고 얇은 상의를 입어 몸매 윤곽이 확연히 보였는데
브래지어의 모습이 희미하게 비쳐 들었으며 몸을 옮길 때마다 젖가슴이 출렁거리는 듯 하다.
재준의 눈길에 소연은 얼굴을 상기하면서 하던 일을 계속하였다.
옷을 갈아 입고 내려 와서도 간간이 소연에게 눈길이 갔으며 애들은 어제처럼 얼른 밥을 먹고는
학원으로 향하고 나자 소연이 그의 식사를 챙겨 주는데 상체를 약간 숙일 때 소연의 하얀 젖가슴의
볼록한 윗 부분이 일부 드러나 보이기도 한다.
[ 제수씨… 오늘 너무 예쁘세요~! ]
[ 아주버님은~~~! ]
기분이 좋은 듯, 부끄러운 듯 앉아 식사를 하는 소연에게 자주 눈길이 갔다.
식사가 끝나고 나 거실에서 티브이를 보고 있는데 그녀가 차를 내어 주었고 옆에 와 앉는다.
[ 뭐 재미나는 거 해요? ]
[ 별 거 없네요…그냥 영화나 볼까… ]
옆에서 얌전하게 영화를 보는 소연의 손을 잡자 으레 그런 듯이 슬쩍 눈을 돌리고는 티브이로 향한다.
영화가 진행될수록 잔잔한 내용과 음악에 빠져 들었고 재준이 그 분위기에 빠져 자신의 팔을 소연의
팔에 끼우니 그녀의 얼굴이 조금 상기된다.
영화에서 남자 주인공이 무릎에 여자 주인공을 앉히는 모습이 나왔다.
어제의 일이 생각나며 서로 얼굴을 돌리다가 눈이 마주쳤고 둘은 웃었다.
[ 아주버님~! 남자들은 왜 여자들을 무릎에 앉히는 것을 좋아하죠? ]
[ 글쎄요… 좋으니까 그렇겠죠… ]
[ 뭐가 좋은데요? ]
[ 하하… 갑자기 그렇게 물으시니… 제수씨…저거 보니까 어제 일이 생각나네…한 번 앉으실래요? ]
[ 아~이~! 싫어요~! 아주버님은 곤란하게… ]
[ 하하… 뭐 어때서요… 한 번 앉으나 두 번 앉으나 그게 그건데… ]
[ 그래도 싫어요~~~! ]
말은 그렇게 하면서 소연이 계속 옆에서 영화를 보고 있자 재준이 고집을 부린다.
[ 한 번 만 앉아 보세요… ]
[ 싫어요~~ ]
재준과 소연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졌고 결국은 소연이 졌다.
[ 아~~잉~~~! ]
애교 부리듯 빼는 소연을 끌어 당겨 양반 자세를 하고 그녀를 앉히니 얼굴을 붉히며 앉는다.
어젠 밖이고 별 생각이 없었는데… 오늘 그녀가 앉자 재준은 내심 놀랬다.
소연이 날씬한 몸매인데 그런 몸매에 어떻게 이런 볼륨을 가진 둔부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풍만한 엉덩이가 닿은 것이다.
그것도 탄력이 있어 앉히자 그 감각에 재준은 순간 흥분이 되는 듯 했는데 내색을 하지 않았다.
[ 봐요. 괜찮죠? ]
[ 아~이~! 아주버님은~~~! ]
여전히 부끄러워 하는 그녀를 살짝 팔로 둘러 안으니 팔을 오므리며 보는 소연이었다.
조금 그런 모습으로 영화를 보는데…
[ 영화 보는데 조금 밝네요… ]
[ 그런가요? ]
재준이 그녀를 내려 놓고 전등 하나를 끄자 은은한 거실이 되었다.
재준이 다시 자리로 가서 앉고 그녀를 무릎에 앉히니 이번엔 말없이 앉는다.
소연의 세포 하나 하나가 몸에 닿는 듯 했다.
재준이 뒤의 소파에 기대면서 약간 몸이 뒤로 제쳐져 편안한 자세가 되어선 소연을 따라 살짝 당기니
그녀의 몸이 딸려 왔고 두 팔로 그녀를 안았다.
[ 편안하죠? ]
[ 몰라요~~! ]
영화가 진행 되면서 재준도, 소연도 이젠 편안해졌다.
재준이 화면을 보며 뭐라 하면서 이야기 하고 소연도 웃으며 대답을 한다.
그러다 보니 점점 재준의 팔 안에 소연의 상체가 더 깊이 들어 왔고 재준의 팔에는 소연의 젖가슴이
닿았는데 얇은 브래지어를 해서인지 느낌이 다르고 조금만 닿아도 출렁거린다.
영화가 중요 장면으로 들어가자 소연이 숨을 죽였고 재준도 함께 보며 살짝 끌어 당겨 얼굴을 밀착하니
그의 얼굴에 소연의 머리카락이 닿고 뺨이 바로 옆에 있었다.
하얗고 매끄러운 피부였다.
[ 저거… 하하… ]
[ 호호… ]
서로 동의를 구한다고 얼굴을 돌리다 뺨이 닿자 소연은 부끄러워 하고 재준은 상기되었다.
생각보다는 쉽게 영화가 끝났고 그녀가 내려가니 아쉬움이 들었다.
[ 아주버님… 저 이번에 논문 써야 하는데 참고할 만한 거 좀 주세요… ]
[ 제수씨하고 전 분야가 틀린데… ]
[ 그래도 좀 참고할 게 있어서요… ]
[ 알았어요… 서재로 가 봅시다 ]
서재로 올라 가서 그녀가 필요한 자료를 보여 주었고 소연은 그 중에서 자신이 필요한 것을 챙겼다.
그러자 무엇을 찾는지 안 재준이었다.
[ 제수씨… 컴퓨터에 자료가 좀 있는데… ]
[ 그것도 주시면 고맙고요~! 호호… ]
재준이 컴퓨터를 켰고 그 옆에서 소연이 지켜 보며 필요한 자료들을 가리켰다.
재준이 폴더의 여기 저기를 찾아 다니며 자료를 구하니 시간이 좀 지난 듯…
[ 어? 계속 서 계셔서 이거… 시간이 좀 걸리는데…. ]
[ 괜찮아요… 신경 쓰지 마세요… ]
[ 그래도 불편해야 되겠어요… 이거 참…. ]
그러다가 재준은 좋은 생각이 떠 올랐다는 듯 소연을 앞으로 끌더니 자신의 무릎에 앉히려 한다.
서재는 좁은데 재준이 그러니 소연은 민망한 것 같았다.
[ 좀 전에도 앉았는데…이리 앉아요… ]
그리곤 그녀 손을 이끌어 앉아 있는 자신의 앞에 앉히곤 그녀 어깨 너머로 화면을 보면서 파일을 찾았다.
[ 이거요…이거…. ]
[ 알았어요… ]
하나 하나씩 찾다 보니 그렇게 앉아 있는 것이 어색하지 않는 모양이었다.
그렇지만 재준은 허벅지에 닿는 소연의 둔부 느낌에 자꾸만 아랫도리가 서는 것 같고
심장은 뛰면서 혹시 그녀가 들을까 겁이 날 정도였다.
한 쪽 팔은 그녀의 몸을 두르고… 한쪽으론 마우스를 움직이면서 계속 움직였다.
[ 엇! ]
[ 어머~! ]
자료를 찾다 집중하느라 그녀를 보듬고 있는 팔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고 잠시 떨어졌다 다시 둘렀는데
팔에 물컹한 젖가슴의 감촉이 그대로 닿고 둥근 유방의 굴곡이 느껴졌다.
파일을 가리킨다고 소연이 왼팔을 든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두른 탓이었다.
소연의 귓볼이 뒤에서 보기에도 빨개졌다.
그러나 두 사람은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듯 다시 파일을 찾았는데 몇 번이나 그런 일이 일어났다.
다 찾아 메일로 보내고 나서 소연이 일어서려 하는데 재준이 잡았다.
[ 제수씨… 잠시만…. ]
그리고는 마우스를 놓고 두 팔로 살며시 그녀를 끌어 안으니 다시 소연이 얼굴을 붉힌다.
[ 아…아주버님….? ]
[ 그냥… 제수씨를 이렇게 안고 있으니 너무 좋아서 그래요… 잠시만…. ]
재준이 그녀의 겨드랑이 사이로 손을 집어 넣어 배 부분을 안았고 소연은 그 자세로 가만히 있었다.
이윽고 그녀가 그의 무릎에서 내려 오자 재준이 한 마디 한다.
[ 야… 이거 제수씨가 내려가니 너무 서운하네~~! ]
[ 아~이~! 아주버님은~~! ]
눈을 흘기면서 그의 팔을 툭 치듯 하자 재준은 그런 그녀를 보고 더욱 그런 생각이 더해졌고
아쉬움에 한 번 만 더 앉혀 보면 어떠냐고 하자 소연이 눈을 흘긴다.
[ 아주버님~! 습관 되겠어요~~! ]
[ 하하… 그게 중독성이 강해서~~! ]
[ 어머~! 아주버님은~~~! ]
그의 간청에 못 이겨 한 번만 더 앉기로 하고 소파에 재준이 앉자 무릎에 앉으려는데 갑자기
재준은 그녀의 몸을 들더니 옆으로 안게 만들었다.
[ 아~잉~! 아주버님~~~! ]
그의 허벅지에 엉덩이를 얹고 옆으로 앉은 소연의 다리가 한쪽으로 내려졌고 그녀의 등은 재준의 팔이
받치고 있었다.
[ 어? 이거… 제수씨 생각보다 무겁네?! ]
[ 어머~! 정말이에요? ]
[ 하하…아니에요~! ]
[ 아~잉~! 아주버님 미워~~! ]
소연이 눈을 흘기며 그의 가슴을 톡톡 치는 듯 하자 재준은 그녀의 귀여운 모습에 약간 뒤로 몸을
제치고 끌어 당겨 안으니 이젠 소연의 몸은 그의 품에 푹 파 묻힌 꼴이 되었다.
그 상황에 소연의 얼굴은 다시 발개지고…
[ 제수씨를 이렇게 안고 있으면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
그가 속삭이듯 이야기 하자 소연은 간지럽다는 듯 머리를 약간 숙이다가 고개를 들어 그를 올려다 본다.
[ 아주버님… 고마워요~! 절 아껴 주고 이뻐해 주셔서~~~! ]
[ 그건 제수씨가 예뻐서 그래요… 얼마나 이쁘고 귀여운데… ]
그 말에 소연이 다시 얼굴을 상기하면서 가만히 있다가 그에게 속삭인다.
[ 이렇게… 앉아 있어도 되어요? ]
[ 그럼 되죠… 편안하게 있어요… ]
소연의 몸이 좀 어색했는데 좀 전보다는 훨씬 유연해진 것 같았다.
그의 가슴에 머리를 기대고 팔은 그의 옆구리에 닿았고 재준의 얼굴에는 그녀 머리카락이
닿아 찰랑거린다.
침묵의 시간이 흐르면서 재준은 앞에 있는 그녀의 머리카락을 만지고 두른 손으로는 등을 쓰다듬었다.
소연의 몸이 움찔하는 것 같았지만 재준의 한결 같은 손 움직임은 계속 되었다.
[ 아주버님 품은…. 참 편안한 것 같아요…. ]
혼잣말처럼 중얼거리는 소연이 좀 더 그에게 기댄다.
재준 역시 그녀에게 두른 팔을 좀 더 당기곤 하던 대로 계속하다 손바닥으로 머리 전체를 쓸었다.
다시 소연의 몸이 움찔하였고 거듭 쓸어 내리자 머리를 약간 움직이더니 말한다.
[ 팔이 좀 불편한데…. ]
그의 가슴에 눌린 팔이 조금 불편한 모양이다. 그가 살짝 떼자 팔을 어디에 둘까 올렸다 내렸다 해
보더니 그것도 불편한 모양이다. 잠시 망설이던 소연은 그의 목을 안듯이 두 팔로 목을 둘러 깍지를
끼자 물컹한 소연의 젖가슴이 그의 가슴에 닿으면서 훅 하고 그녀의 체향이 밀려 온다.
눈 아래에는 젖가슴 계곡이 약간 드러나 보인다.
겨드랑이 밑으로 팔을 둘러 안고 등을 쓰다듬자 팔에는 그녀 젖가슴의 감촉이 그대로 느껴진다.
재준이 그녀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 제수씨는… 참 사랑스러워요~~! ]
그러자 가슴에 기대고 있던 소연이 얼굴을 들어 바로 위에 있는 재준의 얼굴을 본다.
[ 아주버님이 예쁘게 봐 주셔서 그래요~! 아주버님도 참 멋있으세요~~~! ]
그녀의 말에 재준은 동그란 그녀의 눈동자를 바라 봤다.
[ 정말 제수씨만 아니면 애인 삼고 싶어지는데…. ]
[ 아~잉~! 또 그 이야기세요? ]
[ 하하… 너무 예뻐서요… 제수씨…전부터… 피부가 너무 고와서 만져 보고 싶었는데… 뺨 한 번
만져 봐도 되요? ]
[ 아주버님은 별 걸 다…. ]
그러면서 소연이 잠시 뒤 고개를 끄덕인다.
등을 쓰다듬던 손으로 뺨을 어루만지니 작은 얼굴에 매끈한 피부가 와 닿는다.
소연이 눈을 감았다.
손을 천천히 움직이며 뺨과 턱… 그리고 머리카락을 몇 올 매만지자 소연이 그에게 더욱 기대었고
그런 그녀를 보는 재준이 살짝 이마에 키스를 하자 소연이 놀라며 눈을 뜬다.
[ 아~이~! 아주버님~~! ]
그런 그녀에게 미소를 지어 주고는 다시 쓰다듬으니 소연은 눈을 감는다.
재준의 입술이 속눈썹에 닿자 소연이 부르르 떤다.
천천히…아주 천천히 양 속눈썹에 입김을 불어 넣으며 건드리자 소연이 목을 안고 있는 팔에 힘을
가하며 더욱 밀착한다.
그의 입술이 도톰하고 작은 그녀의 입술 쪽으로 가자 그것을 느꼈는지 소연이 눈을 뜬다.
[ 아…아주버님? ]
아무런 대답도 없이 점점 더 가까이 다가가자 소연이 얼굴을 옆으로 돌렸고 재준이 갸름한 턱과 뺨을
쓰다듬으며 다시 돌리니 소연이 그를 보곤…. 눈을 감는다.
솜사탕 같은 그녀의 부드러운 입술에 닿았다. 소연의 몸이 부르르 떨린다.
재준은 가만히 대어 촉감을 느끼다가 살며시 입술을 건드리고 혀로 핥으니 소연은 도리질을 한다.
그의 끈질기고도 부드러운 키스가 계속 되었고 눈을 감고만 있는 소연은 가슴만 오르락내리락 하며
어쩔 줄 몰라 하였다.
소연의 입술을 입술로 물고 빨아 들이자 다시 그녀의 몸이 부르르 떨렸고
혀로 핥자 떨어지려 하는 것을 재준이 놓지 않았다.
이제… 소연의 힘이 빠졌다. 그에게 힘 없이 자신의 입술을 내맡겨 놓고 눈을 감고 있다.
재준의 혀가 입술 사이로 들어 가려 하자 소연의 이가 막고 있다.
몇 번이나 건드리고 머리를 쓰다듬으며 귀를 만져 주고 시도를 하자 버티던 소연의 입이 열리었고
그 사이로 재준의 혀가 파고 들었다.
[ 아….. ]
소연의 가는 신음 소리….
재준의 혀는 그녀의 입안 구석 구석을 건드리고 터치했다. 숨으려고만 하던 그녀의 혀를 기필코 찾아
내어 혀로 감아 버렸고 혀를 움직여 핥아 대기 시작했다.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올레벳
민지삼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