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까마 05
네코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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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나까마 005
지훈이 공여사가 묵고있는 리조트에 도착한건 초저녁이 다되서였다
일부러 미리 전화를 하지않았고 프런트에서 그녀가 있는곳을 알아내고 찾아갔다
일상자체가 지루한 공여사에겐 이벤트가 필요했다
띵똥
<누구시죠?>
<프런트입니다>
잠시후 문이열리고 그녀의비서인 이실장이 나온다
<어머 김실장님>
<쉿! 안녕하셨죠?>
<미리 전활 주시지않고....>
<재미없는 공여사님 써프라이즙니다 하하>
<호호.. 네.... 지금 수영중이세요 들어오시죠>
활짝웃으며 반기는 이실장의 치아가 하얗게 돋보인다
모든사람에게 업무처리하듯 딱딱하게 말하고 냉철한 그녀였지만 지훈에게는 나긋나긋한 여자였다
수년전 공여사일을 하면서 단둘이 부산 출장을 갔다가 지훈의계략에 처녀를 뺏긴 여자였다
그후에도 수시로 만나 차안에서 모텔에서 또한 그녀의 원룸에서 자주 즐기는 사이로 발전되었고
공여사가 미국에 1년간 머물면서 자연히 연락이 끊기게 되었었다
공여사나 또다른사람이 있을지몰라 존대했지만 한때 지훈의 훌륭한 섹스파트너였다
<수영? 그럼 여기 이실장 혼자라는......흐흐흐>
<어머 왜이러셔.... 저 약혼자 있어요>
<오...결혼해? 내가 다 불어야지... 젖이 아주큰데 빨아주면 좋아한.... 읍>
이실장이 다급하게 지훈의입을 틀어막는다
개인 수행비서를 하고있지만 태권도와 유도실력도 만만치않은 경호원행세까지 하는 그녀였다
<다 지난일가지고 째째하게.....>
<읍읍.... 농담야..웁...>
한껏 눈을흘기던 그녀가 손을풀어주자 기다렸다는듯 몸을돌려 그녀를 뒤에서 안고 귓속말로 속삭인다
<헙>
<난 반가워서 그러는데... 은지는 나 안보고싶었어?>
<흥 연락한번 없다가 이제와서 보고싶었대요....>
<이젖... 얼마나 만지고싶었는데....아...좋다>
그냥 보기에도 커다란 그녀의가슴을 옷위로 더듬거리며 주무르자 다급한 그녀의목소리가 터진다
<아이참..... 누가봐요......>
<수영한다며..... 잠깐만...>
<나오실때 됐단말예요....글고 약혼했다니까....>
<약혼했으면 뭐? 아직 결혼한건 아니자나>
<됐거든요.... 하악...>
지훈의 성취향대로 길들여졌기에 이쯤에서 치마를올리고 팬티를 내리면 알아서 벌려줄것이다
지훈은 한손으로 바지를벗고 팬티위로 발기한 자지를꺼내 엉덩이골에 비비자 외마디 신음이 룸안에퍼진다
<얼마나 보고싶었는데.....>
<하앙..... 내가 보고싶은게 아니라.... 이게 하고싶었겠죠....>
<당근 은지 보지도 먹고싶었고>
<학......흐음.....오랫만에 들어본다....>
<뭐 보지?>
<응...... 그사람은 처음부터 끝까지 한마디도 안하고 신음소리 한번 안내...>
<쎅스를 모르는군.... 니가좀 가르쳐 주지>
<그러고싶어...... 하..... 오빠...거기....>
<치마올려바>
이실장의 뒤에붙어 엉덩이에 자지를 밀착한채로 어느새 소파까지 와있었다
한손으론 소파머리를, 다른한손으론 다급히 치마를 올리는 은지의 눈빛은 멍하게 풀려있었다
항상 팬티는 지훈이 벗겨줘야 했다
자기가벗으면 자존심 상한다나... 암튼 이번에도 마지막남은 팬티는 지훈이 내린다
<아... 씨발 이게 얼마만이냐.....다리좀벌려>
<하으..... 오빠....>
발목에걸친 팬티를 다리를들어 제껴낸후 두어발 좌우로 벌어진다
하지만 이은지가 그행동을 하는도중 지훈이 자지를 보지입구에 비비다가 자리가잡히자 그대로 쑤셔넣는다
<하악..>
<으..... 뜨거...넌역시 언제나 뜨거워서 좋아...>
<흐업... 하아....오빠...허윽...>
<씨바.... 결혼한다구?....>
<하응.........하아하으....>
<영원히..... 이보지...........내꺼라며......응?..>
<하음...아.....오빠...꺼...........>
<헉헉.....이제......못...먹는거야?.....내보지...>
<아니.....흐응...허엉.....아냐.......아냐.....>
<그럼....헉헉.......결혼....해도...니보지....>
<엉.....흐엉......헉헉....언제든지 ....오빠...>
<부르면....나와서.......벌릴거지?.....씨발....>
<하아...하아......응....오빠....흐윽....>
<그래...그래야지.......씨바...헉헉..>
<오빠....가.....내.....헉헙...처녀.....하으....>
<그래......니처녀....헉헉....내가..처음으로...뚤었지..>
<여잔...학학.....첫남..자....꺼야..... 영원히...>
<그래야지......안그럼...죽여버린다.....>
<하앙....오빠......사랑...해......요.....흐읍..>
<은지야....결혼......축하...해.....>
<아악........>
공여사는 어둑해진 수영장에 벌써 한시간째 홀로 수영에 여념이없었다
문뒤에서 숨어보던 지훈이 세삼 그녀의 몸매에 감탄한다
나이는 지훈보다 10살많은 48살이지만 누가봐도 아직 30대초반으로밖에 보이질않는
얼굴과 피부, 몸매를 유지했고 그게전부 돈의위력이라고 지훈은 생각했다
어느남자도 그녀를보면 사귀고싶어하고 소유하고 싶어했지만
지훈은 공여사의 허세로인한 차가운성격를 싫어했다
하지만 공여사는 예사남자들 같지않게 자신을 여자로서 한번도 대쉬하지않고
공과사를 구분하는 지훈에게 묘한감정을 가지고있었다
언젠간 자신의 몸앞에 지훈을 꿇게 만드리라는 생각도 없지않았다
<뭘그리 훔쳐봐요...>
<응... 너무 오래하는거 아냐? 괜찮나?>
<원래 한시간정도 해요... 방해하는것도 싫어하고>
<뭐하는 남자야?>
<약혼자?>
<너 먹여살릴수는 있어?>
<글쎄....>
<암튼... 선물하나 해줄께 필요한거 말해>
<진짜 오빠?>
<넌정말 아까운아이야....너 미국갔을때 정말많이 생각했었어....>
<여자많자나>
<너같은여자가 없었지....>
<그걸 아셨으니 다행이네>
<집은?>
<그럭저럭 아파트전세>
<그놈이?>
<그놈 아버지지>
<돈잘벌어?>
<그럭저럭>
<너 결혼하기 싫구나?>
<............>
<이유는 묻지않겠다만.... 살다 이혼할거면 아예 하지말고... 할거면 다잊고 잘살아...>
<............>
<결혼하면 나도잊고..... 빨리 애부터 낳고...>
<언젠 결혼해도 불러낸다며>
<하는소리지.... 너도 원만한 가정생활을 해야할 의무가있자나>
<그럼 안할래>
<나때문이야?>
<...........>
<내가오늘 괜히왔네>
<그냥.... 그래.... 오빠처럼 확 와닿는것도 없구... 공무원... 쫌팽이자나.... 아버지친구아들>
<조선시대냐... 집안에서 선보게>
<내말이... 근데 안씻어도 돼?>
<니가 씻겨줘>
은지는 자신의 보지에 사정하고 그대로 바지를입은 지훈이 찝찝하지 않을까 씻으라고 묻는다
돌아서며 바지지퍼를 내리는 지훈의말에 창밖 수영장을 확인하곤 그대로 주저앉아 자지를 꺼낸다
사실 지훈은 사정후 항상 은지에게 시킨일이었지만 언제 들어올지모르는 공여사때문에 생략했던것이다
<기특하게 기억하고있었네>
은지는 지훈을보고 흔들렸다
매력이라곤 한가지도 찾아볼수없는 약혼자와 지훈은 비교조차 할수없었다
잠자리마저 20년 같이산 부부처럼 넣고싸는 아무 의미없이끝나는 섹스였고 이제 그것에도 한계를 느낀다
지훈과 수많은 섹스를했지만 한번도 단조로운 행위가없었다
조금전만해도 황홀감과 스릴은 지난 3~4년 지훈을 만난이후로 최고였다
물론 창밖으로 공여사의 움직임을 보고있다곤 했지만 언제 호출할지 모르는 상황에서의 섹스는
일탈을꿈꾸는 그녀를 미치게했었다
은지는 또 언제가 될지모르는 지훈과의 섹스가 아쉬워 그가좋아했던 서비스를 하고싶어졌다
<이야.... 공여사님 대단하십니다>
공여사가 수영을 마치고 타월을 두른채 안채로 들어서자 지훈이 문을열고 다가선다
<아니 모야 김실장.... 연락도 안하고...>
<재밌자나요... 덕분에 저도 콧바람도 쐬고 후후>
<암튼 반가워... 그치만 숙녀몸을 너무 적나라하게 쳐다보는건 실례 아닌가?>
<하핫...너무 아름다우셔서 저도모르게 그만.... 어딜봐서 손주가 있다고 하시겠습니까 하하>
<그얘기!!!!>
<..........>
공여사의 취약점이었다
일찍 결혼해 그자식이 또 일찍결혼했다면 충분히 손주가 있을 나이지만
공여사는 자신이 할머니라는 사실을 끔찍히도 싫어했다
스무살에 얻은딸이 스물두살에 시집가서 또 딸을낳았으니 할머니 4년차였다
지훈은 그점을 교묘히 이용했다
이여자는 자존심이 상하면 쉽게 흥분하는 성격이라 냉정심을 잃고 사물판단이 흐려질것이다
<할말이라는게 모야>
서둘러 화제를 돌리려하는 공여사의 심정이 이해된다
손주라는말에 여전히 뾰로퉁한 말투였다
<장사꾼이니까 뭔가를 팔아야죠...땅이예요>
<어떤땅이길래 김실장이 이먼곳까지 오셨을까>
<땅이란게 뭐 별거있겠습니까... 백원남으면 흥미 생기는게 땅이지요>
<호호 백원이라... 김실장이 백원의 가치를 아나?>
은근히 까내리려는 공여사의 수법이다
여기서 머뭇거리거나 말을 이치에 맞지않는말을 더듬게되면
이번 거래는 공여사의 손아귀대로 움직일수밖에 없다
<여사님의 백원은 몰라도 노가다의 십원은 잘알지요... 저는물론 그 십원짜리 노가다의 일원짜리지만요..>
<.............>
탕투기로 번돈과 노가다를 전전해 버는돈은 그만큼 값어치가 다르다는걸 말하고싶었다
아무리 서울에서 돈많은 복부인이라도 정작 자신들은 복부인이란 소릴 듣고싶지 않았다
나까마가 스스로 나까마라는 말을 쓰지않는것처럼..
공여사의 눈빛이 흔들린건 당혹스럽다는 뜻이었다
그누구도 그녀앞에서 말대꾸를 못했으리라
한번 밟으면 또 일어서지못하게 뿌리까지 확실히 밟는게 중요했다
<여사님이 말꼬리를 잡으시겠다면 이쯤에서 접고 저는 올라가겠습니다...
이생활도 오래해보니 저같은놈을 기다리는 사람또한 있다는걸 알았거든요...>
<.........>
<전 제직업에 충실해서 좋은땅이 나왔길래 여사님먼저 생각났습니다만
여사님은 땅보다 제게주는 개평이 벌써 아까우신것같습니다>
<..........>
<이실장이 결혼한다는거 같던데..... 전... 차나한대 선물하려구요...>
<...........>
제 삼자가 차를 선물한다면 수년간 데리고있던 주인은 뭘 선물해야할까
오늘부터 고민에 빠질것이다
지훈의 멘트가 없었다면 그저 봉투하나 내밀고 말 사람이었다
은지에게 선물을 하나 더한셈이 됐다
<저는 올라가겠습니다.. 좋은시간 보내십시요>
<잠깐만.. 김실장....... 잠깐만 기다려봐요>
레스토랑에 내려온 공여사는 누가뭐래도 오늘의 퀸카였다
달라붙는 붉은드레스에 눈에띄는 볼륨감은 뭇남자들의 시선을 한몸에받았다
먼저 내려와 칵테일을 홀짝거리던 지훈역시 이제껏 느끼지못했던 그녀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옴마야... 엘리자베스여왕인줄 알았어요>
<또.. 할머니>
<차원이다른 할머니죠..>
<어쨋든... 자꾸 그러지>
<할머니치곤 미치게 쎅시하네요>
<.........>
<오늘밤....처들어가도...>
<...........>
<이실장은 다른데 보내시죠..>
<진짜......올테야?...>
<.... 조건이있어요>
<........>
<아무것도... 입지않고.. 문열어주기>
<........>
<실터래기 한올이라도 걸치고있으면 강회장님께 이땅 넘어갈겁니다>
<...........>
물론 그날밤 지훈이 벨을 눌렀을땐 올누드의 공여사가 문을열어주었다
실오라기 한가닥 걸치지않은채.....
보나마나 들으나마나 계약은 성립됐다
원래 90억짜리를 105억에 뻥튀겨놓았다가 내맘대로 15억 깍았고 소개비로 5억을 챙겼다
이제 이실장이 땅주인과 사인만하면 끝이었다
원래 물건을 꼼꼼히 검토하고 따지는 공여사였지만 지훈의안목과 배짱을믿고
계약금까지 현금으로 지훈에게 주었다
한가지, 오늘 공여사는 지훈에게 5억의 댓가를 톡톡히 뽑아냈고 지훈또한 마음껏 그녀를 취할수있었다
<정말 나빠......>
한차례 폭풍섹스가 지나간후 침대에 누워 가쁜숨을 몰아쉬며 지훈에게 눈을흘긴다
무언가 원망하는 표정이었지만 말투에는 애교가 섞여있었다
<좋다고한건 모야>
<아이......>
지훈의 거친삽입이 있을때 공여사의 입에선 여보당신자기사랑해가 쉴틈없이 쏟아져나왔다
7년전 남편이죽고 수많은재산을 상속받은 그녀였지만 정작 채울수없는 한가지가 섹스였다
지훈의 세밀한 테크닉과 숨돌릴수없게끔 밀어부치는 체력에 공여사는 시작 십여분만에 KO되었다
도도하던 그녀가 어느새 새신부가되어 지훈에게 온갖 아양을떤다
<자기 원래 그렇게잘해?>
<자긴 원래 그렇게 맛있어?>
<나 맛있어?>
<음..... 90점>
<모야...10점은 어디서 빠진거야>
<여기>
<헙>
나란히누워 서로의몸을 더듬으면서 후희를 즐겼고 공여사의말에 항문을 찔렀다
<여긴아직 안먹어봤자나>
<거긴.....싫어....>
<해봤어? 하긴 호빠놈들 환장하고 넣었겠지>
<나 호빠가는건 어떻게알아>
<몰라.... 거기말고 어디서풀겠어>
<우씨......>
<괜히 그런데 가서 제비새끼 꼬이지말고 필요하면 연락해....... 며칠 못일어나게 해줄께>
<알았어요>
어느새 지훈은 공여사에게 반말을했고 공여사는 어린신부처럼 지훈에게 존대를한다
남녀가 몸을섞으면 나타나는 자연스런 현상이었다
공여사가 행복한표정을 지으며 지훈의가슴을 파고든다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올레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