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태하는 육체 01
네코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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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전
잉태하는 육체 01
여름 한나절이 시작되는 일요일 오전은 상쾌하기만 하였다.
햇살이 쏟아지기 시작한 정원의 나무들은 푸른빛을 한껏 뽐내며 그늘을 드리우고 있었다.
고등학교 졸업반인 영호는 학원도 휴강이기에 모처럼 맞이한 일요일이 여유롭기만 하다.
대학 입시를 위해 책과 씨름을 하다가 정원으로 나온 영호는 수도에 길게 연결된 호수를 집어 들었다.
수도꼭지를 틀어 정원수와 화초에 물을 주기 시작했다.
단층 양옥집 정원 한쪽 빨래 건조대에서는 연경이가 세탁물을 널고 있었다.
연경은 영호가 어머니와 함께 세 들어 살고 있는 이 집의 주인 여자이다.
영호는 호스 끝을 붙들고 물을 뿜어내다가 연경의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봤다.
그는 사춘기가 지날 시기이지만 한창 여자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 질 나이였다.
연경이 움직일 때마다 치맛자락을 나풀거리는 성숙한 여인의 엉덩이를 영호는 넋을 잃고 바라봤다.
나이 삼십이 가까워지는 그녀는 아이가 없어서인지 아직도 처녀같이 나긋한 몸매를 지니고 있어 성적 매력이 넘쳤다.
빨래를 너느라고 팔을 올릴 때마다 짧은 티셔츠가 올라가고 연경의 잘록하게 들어나는 허리의 뽀얀 피부가 선정적으로 나타났다.
호스를 들고 서 있는 영호는 자신도 모르게 마른 침을 꿀꺽 삼켰다.
그때 누군가의 외침이 들렸다.
“앗 차가워.”
정신없이 연경의 모습을 바라보던 영호가 소리 나는 방향을 돌아보고 겁이 덜컹 났다.
대문으로 들어서던 연경의 남편이자 주인아저씨인 민철에게 호스 끝을 겨냥하고 있었던 것이다.
물벼락을 맞은 민철이 후다닥 영호에게 다가와 철석! 소리가 나도록 따귀를 올려 부쳤다.
“이 자식이 어디다 물을........?”
“모르고 그랬어요.”
눈에 불똥이 튀도록 얼얼하게 뺨을 얻어맞은 영호는 화가 치밀었다.
일부러 그런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얻어맞은 뺨을 문지르며 변명을 할 수밖에 없었다.
“눈이 삐었어?”
민철이 다시 영호의 머리를 주먹으로 내지르고 현관문을 열고 집안으로 들어갔다.
세탁물을 널던 연경이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가 영호에게 다가왔다.
“괜찮니? 아저씨가 신경이 날카로워서 그래.”
“괜찮아요.”
영호는 가까이서 느끼는 그녀의 체취를 느끼며 치미는 화를 삭였다.
마주보고 있는 연경의 티셔츠가 벌어진 앞가슴에 분홍빛 브래지어 끝이 보였다.
오히려 치미는 화보다 영호의 머릿속에는 연경의 브래지어가 조금만 밑으로 더 내려가면 탄력 있는 젖가슴도 보일 것 같다는 상상을 하였다.
연경은 영호의 어깨를 토닥거리면서 집안으로 사라지는 남편의 뒷모습을 바라본다.
그리고 씁쓸함에 젖었다.
결혼 생활 5년째이지만 즐거움이 없었다.
그녀는 젊은 나이에 사법고시에 합격하여 고위 공무원이었고 재력이 있는 민철과 중매결혼을 하였다.
그런데 결혼을 한 후 그가 성기능 장애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결혼 초를 제외하고는 원만한 부부관계도 이룰 수 없었기에 아이도 없는 생활은 무료하기만 하였다.
점차 가정생활에 흥미를 잃어가는 남편은 우울증으로 시달렸다.
남편은 스스로의 침체되는 생활에서 벗어나기 위해 인공수정이라도 해서 아기를 갖기를 원했다.
연경도 아기라도 있으면 생활에 활력소가 되리라 생각했다.
남편의 의견대로 인공수정을 두 번이나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그 후로 연경의 남편 민철은 성격이 거칠어지고 포악해져 가고 있었다.
성기능 장애인 민철은 발기부전이었다.
잠자리에서도 발기가 안 되어 부부관계를 할 수 없으면서 연경의 몸을 학대하는 경우가 늘어갔다.
그런 시간이 늘어갈수록 연경에게 휴식을 취해야할 밤은 괴로움이었다.
침울한 표정을 지은 연경이 남편의 뒤를 따라 현관문을 열고 사라졌다.
현관문 안으로 들어서는 연경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던 영호는 수도꼭지를 잠그고 호스를 둘둘 말아 접었다.
영호는 그때서야 얻어맞은 뺨과 가슴이 얼얼한 것을 느끼고 분통이 터졌다.
아무리 세 들어 살고 있고 나이도 어리지만 번번이 당할 때마다 화가 치밀었다.
민철에게 핀잔을 받고 얻어맞은 것은 이번뿐만 아니었다.
언젠가는 민철에게 구둣발에 채인 적도 있었다.
그날은 연경을 돕고 싶어서 정원을 빗자루로 쓸고 있었는데 민철이 지나갔다.
영호는 무심코 민철의 구두위로 쓰레질을 하였다.
영호가 고의적으로 그런 것도 아니었는데 민철이 구둣발로 영호의 무릎을 걷어차고 욕설을 퍼부었다.
영호가 화를 참고 있는 것은 어쩌면 민철의 아내 연경에 대한 호감 때문이었다.
민철의 날카롭고 포악한 성격에 비해 연경은 단아하고 마음이 여렸다.
그녀는 항상 우수에 잠긴 듯이 조용하고 때로는 사근사근한 모습이었다.
영호는 원망스런 민철과 함께 사는 연경이 안쓰러워 보였다.
영호는 천천히 걸어서 집의 우측으로 향했다.
그가 세 들어 사는 집은 주인집과 한 지붕 밑이었는데 입구가 다를 뿐이었다.
집안으로 들어온 그는 책상 앞에 앉았다. 의상실을 운영하는 어머니가 가게로 나가고 집안에는 그 혼자뿐이었다.
그는 요즘 성애소설들을 탐독하는 중이었다. 읽다가 접어둔 ‘로리타’를 펼쳐 들었다.
남자주인공인 험버트가 로리타에게 욕정을 느끼고 접근하는 내용을 읽기 시작했다.
책의 내용에 빠져들수록 로리타에 대한 애틋함과 함께 묘한 성적충동에 휘말렸다.
책의 내용에 심취되어 있는데 대문이 열리는 소리가 났다.
영호가 열려진 창문으로 내다보니 대문을 열고 나서는 민철의 뒷모습이 보였다.
영호가 다시 소설 속에 빠져드는 동안 고요한 적막이 흘러갔다.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꾸부리고 있노라니 어깨가 저림을 느낀 그는 책을 덮고 일어섰다.
집안은 텅 빈 것처럼 조용하기만 하였다.
답답하여 바람이 산들거리는 정원으로 나왔다.
건조대에 널린 세탁물이 바람에 나부꼈다.
여자의 팬티와 브래지어가 시야에 들어왔다.
공연히 연경의 나긋한 몸매를 상상하며 묘한 충동에 사로잡힌다.
영호는 나무 그늘에 서서 주인집을 바라봤다.
영호는 어머니가 가게에 나가고 나면 혼자 남아 공부를 하거나 집안을 배회한다.
간혹 시선이 마주치면 식사를 같이 하자면서 불러 주는 연경을 고맙게 느끼고 있었다.
그러나 영호의 관심은 다른 곳에 있었다.
이성에 대한 호기심이 깊어가는 영호는 성적매력이 흠씬 풍겨나는 연경의 몸매를 슬금슬금 훔쳐보곤 한다.
요즈음 영호의 관심은 연경에게 쏠려 있었다.
공부를 하다가도 연경의 모습을 보고 싶어 정원으로 튀어나오기를 반복한다.
그런데 남편 민철의 구박을 받은 영호를 감싸주던 연경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의아심을 느낀 영호는 열려있는 주인집 거실 창문으로 다가갔다.
창문 안을 들여다보았으나 거실 안에는 인기척이 없었다.
머뭇거리다가 열려진 주인집 현관문 안으로 들어섰다.
거실 안은 쥐죽은 듯 고요하였다.
거실로 들어가 보니 방문들도 모두 열려있었다.
영호는 열려있는 침실 안을 기웃거리다가 눈을 휘둥그렇게 떴다.
침대위에는 연경이 누워서 잠들어 있었는데 걷어 올라간 치마 밑으로 뽀얀 허벅지가 들어나 있었다.
그렇지 않아도 성애소설을 읽어 성적 충동을 느끼고 있는 영호의 심장이 고장 난 모터처럼 덜컹거렸다.
거실을 나오려는 마음과는 다르게 영호의 발걸음은 자신도 모르게 침실 안을 향해 들어서고 있었다.
영호는 한동안 침대 옆에 서서 연경을 내려다보았다.
걷어 올라간 치마 밑으로 매끄러운 허벅지와 벌어진 브래지어 사이로 들어난 젖가슴을 바라보는 그의 성감과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묘한 충동에 맥박이 빨라지고 가슴이 두근거렸다.
그는 자신도 모르게 그녀의 발밑에 엎드려 발등에 입맞춤을 하였다.
치마 밑으로 들여다 보이는 허벅지 사이의 여인의 은밀한 윤곽을 바라보니 얼굴이 화끈거렸다.
그녀의 발가락에 입술을 대고 더운 입김을 불어냈다.
그녀의 다리는 점차 영호의 타액으로 젖어 들었다.
발가락에서 발꿈치, 그리고 종아리와 무릎을 거쳐 허벅지 안쪽을 그의 혓바닥이 뱀처럼 기어 올라갔다.
그 순간 연경의 허리가 꿈틀거렸다. 영호는 흠칫하였다.
그녀가 깨어난 것으로 알고 동작을 멈추었다.
“여보, 그러지 마.”
“........!?”
그녀가 잠에서 깨어난 것이 아니라 잠꼬대를 한 것이다.
그녀는 꿈을 꾸고 있었다.
평소에 그녀의 남편은 그녀에게 절정 감을 느끼게 해주지 못하면서 변태적인 애무를 한다.
그것은 그녀를 괴롭히는 고문과도 같은 것이었다.
영호의 손길에 그녀는 남편에게 애무를 당하는 꿈을 꾸고 있었던 것이다.
어제 밤에도 남편에게 시달림만을 받았던 그녀는 피곤해서 잠들어 있었다.
잠꼬대를 한 그녀는 다시 네 활개를 펴고 고개를 떨어트렸다.
영호는 그녀가 깨어난 것이 아니라, 꿈을 꾸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그는 그녀의 치마를 슬며시 들치고 바라보았다.
겨우 국부만을 감춘 손바닥만 하게 작은 분홍빛 팬티와 탐스런 엉덩이가 나타났다.
핏줄까지 들어나 보이는 그녀의 허벅지 살갗을 어루만지며 혓바닥으로 핥았다.
숨결이 높아지는 영호는 점점 흥분하고 있었다.
영호는 자신의 추리닝 하복부를 움켜쥐었다.
충동을 받은 그의 페니스가 추리닝을 뚫고 나올 듯 발기되고 있었다.
조심스럽게 그녀의 팬티 고무줄을 당겨 끌어 내렸다.
검은 숲으로 이루어진 둔덕아래 진홍빛 꽃잎이 이슬을 머금고 있었다.
끓어오르는 성적 욕구를 못 이겨 영호의 관자노리 핏줄이 돋아나고 눈빛이 붉어졌다.
그는 손가락으로 그녀의 둔덕과 꽃잎을 쓰다듬었다.
“하지 마, 여보.”
“.........!?”
그녀가 다시 잠꼬대를 하며 뒤척거렸다.
그 바람에 팬티가 벗겨진 그녀의 하복부가 완연하게 들어나 보였다.
호기심으로 침실로 들어왔던 영호가 의외의 사태를 맞이한 것이다.
마른 침을 꿀꺽 삼킨 영호는 그녀가 깨어나지 않는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용기를 얻었다.
그녀의 하복부에 무릎을 꿇고 자신의 추리닝과 팬티를 벗어 던졌다.
그리고 그녀가 걸친 치마를 벗겨내기 시작했다.
그녀가 깨어나지 않게 긴장하느라 등줄기에 땀방울이 맺혔다.
연경의 들어난 하복부를 바라보는 영호는 이제 두려움을 생각할 여유가 없었다.
그녀의 허벅지 사이에 진홍빛 꽃잎처럼 들어난 음순이 살아서 꿈틀거리는 것 같았다.
영호는 그녀의 허벅지 사이에 머리를 묻었다.
그리고 음순을 혀로 핥았다.
그녀의 엉덩이가 꿈틀거렸다.
영호의 혀가 음모로 덮인 둔덕과 보지 입구의 음순을 문지르고 다녔다.
그녀가 허리를 들어 올리며 다시 잠꼬대를 했다.
“여, 여보.......하 압.......!”
“.........!”
영호는 만족스러웠다.
비록 잠속에 빠졌지만 자신의 애무로 쾌감을 느끼는 연경의 표정이 아름다웠다.
타액으로 적신 연경의 음순의 갈라진 보지 속에서 맑은 샘물이 흘러나와 번들거렸다.
잠시 멈추었던 영호는 그녀의 콩알처럼 발기된 클리토리스를 바라보다가 혀끝으로 문질렀다.
그리고 혀를 말아서 그녀의 늪 속으로 밀어 넣었다.
허리를 들어 올리며 좌우로 흔드는 그녀가 급하게 숨을 들이켰다.
영호는 자신의 애무가 짙어질수록 반응하는 그녀의 모습에 극한 욕정에 시달린다.
돌돌 말린 혀가 보지 속으로 드나드는 순간 허리를 꿈틀거리던 그녀가 숨 가쁘게 신음을 흘렸다.
“..........제발, 여보. 못 참겠어. 아, 읍.......하아........”
연경이 입을 벌어지면서 자지러지는 신음을 흘렸다.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올레벳
인기남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