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흑! 아버님....7
다시 화면이 뒤로 옮겨지더니 그놈과 은희 엉덩이 사이를 비추는데
세상에 그 커다란 자지가 지금 은희의 항문을 침범하며 들락날락 거리고 있는게 아닌가
처음보는 광경이었다.
결혼해서 남편이 구멍을 잘못 찾았는지 항문으로 들이 밀려는거
그기 아니라고 고함을 꽥 질렀더니 실수라며 위치를 옮겨 뽀순이 입으로 들어왔던 기억이 난다.
그때 항문에 남편의 귀두가 살짝만 들어왔는데도 무척 아팠던 기억이난다.
남편의 자지는 저 사람꺼에 비하면 별로 큰것도 아니였다...
아니 무척 작았다고 하는게 맞는 표현이겠지...
그런데도 엄청 아팠던 기억이 나는데 은희는 어쩜 저렇게 큰걸 박고도 저렇게 좋아할까.....
은희의 항문에 저렇게 큰것이 들락거리는 영상을 보고 있으니
내 아래에서 뽀순이가 자기도 먹고 싶은지 훌쩍 거리는 느낌이 들었다.
뽀순아 너 미쳤니?...저런 변태 영상을 보고 뭐하는거야?
방금전까지 뽀순이도 어떤놈인지도 모르는 자지를 물고 좋아했던 생각이 났다.
미친....
더이상 은희를 나무랄수도 없고 은희를 그만 보내 달라고 할수도 없었다.
지금 데리고 온들 좀전에 일들이 다시 없어지는게 아니란걸 알기에
그래 이미 엎질러진물이니 그렇게 좋아하는거 실컷 즐겨라....
혼자 나이트를 터덜터덜 걸어 나왓다.
새벽에 택시 잡기는 쉬운일이 아니다.
지나가는 택시에 더블을 불러도 겨우 설까말까...
그렇게 10여분을 택시 잡을려고 손흔들며 서있는데
검은색 차가 한대 앞에 와서 섰다.
뭐지... 내앞에다 차를 세우면 어떡하자는거야 ...안그래도 택시가 안잡히는데 ......
짜증이 났지만 미친년 소리 들을까봐 그냥 한발자욱 뒤로 물러섰다.
소수석 앞문이 열리더니 누군가 나를 부르는소리가 들렸다.
허리를 조금 숙이고 고개를 내밀어서 누군가 보았더니 깜짝 놀랐다.
그 차엔 시아버님이 타고 손짓을 하고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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