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흑! 아버님....4
하지만 몸을 움직일수가 없다.
내몸은 쇼파 같은데 눕혀진것 같고
내 위에 어떤 사람이 올라탄것 같은데 몸이 움직이지 않았다.
그리고 다시 기억에 없다.
깨고 나니 내가 원래 친구들과 있던 자리에 앉아서 자고 있었다.
내가 이렇게 시끄러운 나이트에 와서 졸다니...
아니 잠을 잤다니 믿기지 않았다..
더구나 어렴풋이 꿈을 꾼것 같기도 했다....정말 꿈이었나?
내몸을 둘러보니 항상 단정하게 입던 내옷이 엉망진창이다.
기억에 없는 시간동안 내가 저 무대에 올라가서 막춤이라도 춘걸까?
좀 있으니 친구들이 한두명씩 술에 취해서 젊은 웨이타들의 부축을 받으며 온다.
자리에 앉혔는데 모두들 비몽사몽간인지 술에 쩔었는지 정신을 못차린다.
그런 친구들을 보고나니 정신이 번쩍 들었다.
혹시 나도 부킹가서 저랬나?
저랬다면 남자들이 가만 놔두었을까?
이런 생각을 하는데 아래가 뻐근하다는 생각과 함께 뭔가 아래로 울컥 나오는 느낌이다.
이상하다 피임을 하기 때문에 생리도 안 할텐데....
친구들을 잠시 놔두고 화장실로 갓다.
화장실은 이미 난리도 아니였다
온통 토하고 퍼질러 앉아서 우는 여자도 있었다.
그들을 피해 비교적 깨끗한 안쪽 화장실로 들어가서 바지를 내리고 팬티를 내리는데
내 보지에서 거미줄처럼 끈끈한 액체가 팬티에 묻어 쭈욱~ 늘어진다.
갑자기 하늘이 노래지며 이건 ....
손가락으로 찍어서 냄새를 맡아봤다.
역시나 이건 밤곷향기였다.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다......
그때 얼핏 부킹룸의 장면이 스쳐 지나가는데 핸드폰 생각이 났다.
다행히 핸드폰은 주머니에 들어있었다.
정말 다행이다 라는 생각에 핸드폰을 켰다.
그러자 그기에 문자가 한통 와 있었다.
오호 아줌마였네... 아줌마 오늘 덕분에 우리 친구들끼리 잘먹었어 고마워 ...
기억이 안날지 몰라서 우리가 친절히 그때 장면을 사진으로 찍어뒀으니까 얼릉 사진첩 열어봐....
제빨리 문자를 닫고 이미지 파일을 열었다.
그 사진속에는 나로 보이는데 정신을 잃은듯 보였고
내 위에서 3명이 돌아가며 사정을 하는 장면이 찍혀있었다.
그리고 동영상이 하나 더 있었다.
동영상에는 나도 이해 못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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