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기장- 아내의 오랄이 달라졌다. #13
하이골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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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전
2019년 8월 26일, 월요일.
민식은 아내 희경이가 입원한 지 일주일째 되는 날, 병원으로 향했다.
과로로 쓰러진 지 일주일이 지났고, 컨디션은 많이 좋아진 상태였다.
1인실이었다. 발령을 앞두고 무리하다가 쓰러진 김에, 아예 제대로 쉬기로 한 것이다. 어차피 발령지 조정이 있을 가능성도 있었고, 이 참에 건강검진까지 받기로 했다. 검사 과정에서 작은 자궁 종양이 발견되어, 제거 수술도 함께 잡혔다.
병실 문을 열자 장모님이 계시다가 자리를 비워주셨다.
오늘은 민식이 지키는 날이었다.
한동안 부부 관계가 없었다.
환자복을 입은 아내를 보는 순간, 민식은 예상치 못하게 몸이 반응했다.
속옷 없이 헐렁한 환자복 사이로 비치는 몸, 아무렇게나 풀어헤친 머리, 햇빛을 오래 보지 않아 하얗고 뽀얀 살결.
나이를 먹어가는 흔적은 부정할 수 없었지만, 오히려 그 익숙함이 자극이 되었다.
장모님이 나가자마자 민식은 바지 지퍼를 내리고 반쯤 선 자지를 꺼내 아내의 입술에 가져다 댔다.
희경은 마치 개구쟁이 아이를 대하듯 몇 마디 툴툴거리더니, 싫지 않은 듯 입을 벌렸다.
제대로 된 펠라치오나 사까시가 아니었다.
아이가 젖을 물듯, 빈 젖을 빨듯, 희경은 그저 민식의 자지를 물고 가볍게 빨았다.
그 느슨한 자극 때문에 오히려 발기가 제대로 되지 않고, 미묘한 간지러움과 함께 쿠퍼액만 천천히 올라왔다.
그때 문밖에서 간호사의 인기척이 들렸다.
민식은 급히 자지를 넣고 옷을 추스렸다.
간호사가 들어와 희경의 수액을 확인하고 몇 가지를 챙겼다.
캡 아래로 보이는 가느다란 목덜미, 올려 묶은 머리 사이로 삐져나온 잔머리, 희경의 팔을 잡는 하얗고 젊은 손.
그 손과 비교하면 방금 전 민식의 자지를 만지던 희경의 손은 분명 나이 든 손이었다.
수줍게 바른 듯한 간호사의 입술이 무언가를 중얼거렸다.
그 순간 민식은 저 입술에 자신의 자지를 물리고 싶다는 생각이 스쳤다.
어떻게든 해볼 수는 없을까, 잠시 머리를 굴렸다.
그러나 간호사가 나간 뒤, 민식은 결국 아내를 돌본다는 핑계로 1인실 병동에서 관계를 가졌다.
업무에서 벗어나 있는 탓인지, 아내는 마치 호텔에 섹스하러 온 사람처럼 몸을 내주었다.
희경이 옆으로 돌아눕자 민식은 뒤에서 젖은 보지에 자지를 밀어 넣었다.
보지가 너무 젖어 있었는지, 자지가 허공에서 수영하듯 미끄러졌고, 자극은 있는 듯 없는 듯했다.
한참을 그렇게 움직였다.
낮에 보았던 간호사의 목덜미와 입술을 떠올리며 몰입하자, 사정감이 빠르게 몰려왔다.
민식은 순간 자지를 빼서 희경의 입에 물렸다.
희경은 짜증 난 듯 얼굴을 찌푸리더니, 그대로 입안에 정액을 받아냈다.
삼킬 생각도, 뱉을 생각도 하지 않고 그저 물고 있었다.
교태스럽게 삼키는 것도 아니었다.
그 짧은 순간, 민식은 희경이 정말 삼킬까 싶어 황급히 각티슈를 뽑아 건넸다.
왜 그랬을까.
사실은 삼켰으면 하는 마음이 더 컸는데.
삼키려는 듯한 희경의 모습을 보고 왜 화장지를 건넸을까.
아까 그 젊은 간호사였다면.
민식은 희경이 아닌, 간호사의 입에 정액을 싸고 싶었던 자신의 마음을 애써 모른 척했다.
희경의 뒤에서 가슴과 버지를 조물락 거리며 낮에 간호사를 생각하면서 자지에 힘을 몰아본다..
적당히 선듯 아닌듯 한 자지가 희경의 엉덩이 골에 끼어 있다.
그렇게 병실에서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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