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들의 교향곡 17부
보지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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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모자들의 교향곡 17부 새벽에 잠이 깬 태수는 엄마의 겨드랑이안에 머리를 묻고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엄마의 가슴품안에 안겨서 잠이 들었는데 자면서 밑으로 내려온 모양이었다. 엄마는 그를 바라보며 비스듬히 누워 자고 있었고 이불은 밑으로 내려가서 그녀의 하반신만 덮고 있었다. 엄마가 춥겠다싶어 이불을 위로 끌어올릴려고 하다가 손이 그녀의 가슴위에 올려져 있는것을 그제서야 깨달았다. 여태껏 엄마의 가슴을 만지며 잤다고 생각하니 부끄러움이 들었으나 손안으로 그녀의 부드러운 가슴감촉이 전달되어 왠지모르게 손을 치우고 싶지가 않았다. 따스하고 편안했던 엄마의 품안이 회상되어 머리를 들어 그녀의 가슴위에 다시한번 살며시 기댔다. 어제와는 달리 엄마의 가슴에서는 고른 박자의 고동소리가 들려왔다. 한동안 그러고 가만히 있으니 마음이 평화스럽고 고요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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