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애( 密愛 ) 1
Radioman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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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오래전 보관했던 야설인데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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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리리리.. 디리리리.. ]
- 네.. 강 인섭입니다 -
- 나예요 -
- 왜.. -
남편의 외마디 물음에 선주는 잠시 입을 다물었다 다시 입을 열었다.
- 오늘 늦어요 -
- 아직 몰라.. 왜 그러는데 -
- 나.. 지금 시낸데.. 이따가 당신 퇴근 시간 맞춰서 회사 앞으로 갈까해서.. -
- 됐어.. 거래처 사람 만날지도 모르니까 그냥 들어가.. -
- 조금 전에는 아무 일도.. -
- 바빠 끊어.. -
- 여보.. -
전화를 끊으려는 남편을 다급하게 불렀지만 이미 전화는 끊긴 듯 아무 대답이 없자 선주가 핸드폰을 접었다.
핸드폰을 가방에 넣으며 선주는 마음 한구석이 허전해 옴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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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