꺽여진 꽃 5부-3(재업)

처음 부루스를 출 때부터 물건을 빳빳이 세운 여부장은 그녀의 둔덕에 그의 핏줄선 물건을 비비기 시작했다. 옷 위라고는 하지만 그녀의 얇은 소재의 스커트와 잠자리날개같은 작은 팬티는 그의 좆대의 뜨거움을 막지는 못했다.
그녀는 여부장이 계속 자신의 자신의 아랫도리에 강하게 밀착을 시키며 비비고 들어오자 남편의 눈치를 힐끗 힐끗보며 그의 은밀한 몸짓에 보조를 맞추어 주고 있었다.
남편도 보는데 여부장에게 안겨서 이러면 ‘안되는데 안되는데’ 하면서도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아슬아슬한 쾌감의 선을 넘고 있었다.
아까부터 몸이 달아 있던 여부장은 그녀가 자신에게 폭 안겨서 아랫도리를 같이 비비며 협조적으로 나오자 기분이 좋아졌다.
그는 자신의 빳빳이 선 물건으로 그녀의 둔덕에 비비며 그녀의 탄력있는 엉덩이를 쥐고 더욱더 밀착을 시켰다. 오히려 섹스시 애무 할때 보다 더 흥분한 그는 아랫도리 물건은 터질것 같고 숨은 거칠어져 오며 두눈은 충혈되어 이제 눈에 보이는 것이 없었다.
그이 물건은 좆 끝에 맑은 물을 질질 흘리며 그녀의 벌어진 보지속에 들어가고 싶어 안달을 하고 있엇다.
다른 사람 눈만 아니라면 아마 그는 당장 이 자리에서 그녀의 팬티를 찢고 그녀의 보지를 유린 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럴 수도 없는 일 그는 그녀의 몸을 품고 엉덩이를 주무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계속 여부장이 그녀의 엉덩이를 이젠 한손마저 가세하여 두손으로 주무르자 지만원은 분노로 일그러져 두눈이 튀어 나올것만 같았다.
또 하나 그의 분노를 더욱더 부채질 하는건 이해 할 수 없는 그녀의 몸가짐 이었다. 한곡이 끝나면 핑계대고 빠져 나올 수도 있을 것인데 계속 두곡째 여부장의 품에 파묻혀 있는 건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다. 거기다가 이젠 그녀의 예쁜 두 팔로 여부장을 목을 감고 그와 눈을 맞추치고 있었다. 그녀는 이제 남편쪽은 신경도 쓰지 않고 풀린듯한 두눈으로 여부장만 바라보고 있엇다.
‘아니... 저여자가 정말 왜저러나? 실성을 했나... 도저히 이해 할 수가 없군?’
남편 신경쓰라 여부장의 육탄공세 받아내랴 바쁘던 그녀는 여부장의 계속되는 비비고 주무르고 목덜미를 빨고 귀밑에 뜨거운 바람을 불어넣는 통에 서서히 몸이 풀어지고 있었다.
이제 열기가 오르다 못한 그녀의 음부는 움찔거리며 음수까지 흘리고 있었다.
여부장이 그녀의 엉덩이를 쪼개질듯이 잡고 계속 비벼대자 옷이 밀착된 상태에서 뿜어져 음수는 밑으로 흐르지 못하고 옷에 배여 그녀의 스커트까지 표 나게 적시고 있었다.
그렇게 섹스를 못해 안달이 난 두 남녀는 아랫도리를 적시며 음욕에 불타오르는 눈으로 서로를 잡아먹을 듯이 노려보며 계속 부루스를 추고 있었다.
그 모습을 바라보는 지만원의 인내가 한계점에 도달 할때 쯤 노래가 끝나고 다음곡은 여재민의 신청곡이 흘렀다. 여부장에게서 지겹도록 들은 노래 ‘애모’가 흘렀다. 여재민은 그녀를 풀어주고는 마이크르 잡고 목소리를 지어가며 구성진 목소리로 유창하게 애모를 열창했다.
지만원이 생각할 때 노래도 끝나고 품에서 풀렸으니 당연히 자리로 돌아올 줄 알았던 그녀는 남은 마이크를 낼름 집어들고는 여부장과 애모를 간절한 눈빛으로 쳐다보며 듀엣으로 합창을 하고있었다.
‘저 여자 저게 이젠 미첬구나... 지가 여부장을 언제 그리 잘 안다고 저지랄이야...’
드디어 뜨거운 눈빛을 주고받던 노래가 끝나고...
“자...자... 환상커플 두분의 열창 잘 들었습니다... 에 또 뜨거운 부르스타임 이어집니다...아..”
두사람이 팔짱을 끼고 부르던 애모가 끝나자 다른이가 마이크를 잡아들고는 쓸데없는 추임새까지 넣어가며 또 느린곡을 부르기 시작했다.
그러자 설마 했지만 두사람은 또 지남철처럼 자동적으로 달라붙어 서로의 몸을 탐하기 시작했다. 지만원은 이제 기가차서 말이 안 나오는지 멍한 눈으로 바라만 보고 있었다.
계속 홧김에 애꿎은 양주만 들이키던 지만원은 또 한번 눈을 비비며 놀라야 했다. 아내의 엉덩이에 손을 얹고 춤을 추던 여부장의 손동작이 순간 커지는가 싶더니 그녀의 치마속으로 쑥 들어가는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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