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의 선을 넘다 - 마사지3편
삼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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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전
몇 시간이나 폭풍 같은 정사를 치르고 잠시 잠에 들었다가, 아직 동이 트지 않은 새벽녘에 문든 눈이 떠졌다. 방 안은 여전히 어두웠고, 내 곁에서 곤히 잠든 아내의 몸에서는 청주 1인 샵에서부터 이어져 온 은은한 아로마 오일 향과 살 냄새가 섞여 묘하게 외설적인 공기를 풍기고 있었다. 이불을 들추고 아내의 몸을 바라보자 아래가 다시 서서히 뻐근해져 왔다. 나는 참지 못하고 슬며시 손을 뻗어 아내의 부드러운 젖가슴을 움켜쥐었다. 여전히 민감해져 있는 유두가 내 손바닥 안에서 금세 단단하게 멍울졌다. 손가락으로 꼭지를 가볍게 굴리며, 다른 한 손으로는 가랑이 사이로 내려가 아내의 음부를 손바닥 전체로 지긋이 비벼대기 시작했다. 민감한 클리토리스 주변을 둥글게 원을 그리며 자극하자, 잠결에 몸을 뒤척이던 아내의 붉은 입술 사이로 나직한 신음이 흘러나왔다.
"으응…… 흐으……."
잠에서 막 깨어나는 아내의 낮고 비음 섞인 콧소리가 귓전을 파고들었다. 평소의 새벽이었다면 피곤하다며 내 손을 쳐내고 "하지 마" 소리를 먼저 질렀을 아내였다. 하지만 아내는 거부 대신 오히려 내 손길을 더 깊숙이 받아들이려는 듯 감은 눈을 찡그리며 양다리를 슬며시 옆으로 벌렸다. 다른 날과 달리 억누르기보다 더욱더 온몸으로 쾌감을 느끼려 애쓰고 있는 아내의 정직한 반응에, 내 안의 정복욕은 걷잡을 수 없이 폭발했다.
격렬하게 살을 맞대고 허리를 움직일 때마다, 아내의 귓가에 낮게 속삭였다. "여보… 좋아?" "응…… 좋아……." 나는 한층 더 깊숙이 허리를 밀어 넣으며 다그치듯 물었다. "어디가 어떻게 좋은데……? 얘기해 줘." 그러자 평소에는 부끄러워하며 쓰지도 않던 외설적이고 도발적인 말들이 아내의 입술 사이로 터져 나왔다. "거기…… 자꾸 깊은 곳이 닿아서…… 나 진짜 미칠 것 같아……."
그렇게 격렬한 결합 속에서 한창 허리를 움직이던 그 순간, 아내가 내 목을 강하게 끌어안으며 내 귀에 나지막하게 속삭였다.
"여보…… 실은 어제 원장님이 나 마사지해 줄 때…… 원장님 바지 앞이 엄청 볼록하게 서 있더라. 당신도 알고 있었어……?"
아내의 입에서 터져 나온 찰나의 폭로는 내 머릿속을 하얗게 타격했다. 포근한 인상으로 철저히 치료를 가장하던 그 원장님 역시 격렬하게 흥분하고 있었던 것이고, 수건으로 눈이 가려져 아무것도 모르는 줄 알았던 아내는 그 볼록해진 아랫도리의 존재감을 이미 온몸으로 눈치채고 있었다.
"……."
나는 너무 큰 심리적 충격에 사로잡혀 순간 아무런 말도 잇지 못했다. 내가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굳어지자, 아내는 내 침묵을 무언의 동의로 받아들인 듯 내 허리를 양다리로 더 강하게 감싸 안았다. 원장님의 볼록했던 바지 앞춤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아내의 질 안쪽은 훨씬 더 뜨겁게 내 성기를 조여왔다. 나는 아내의 골반을 더 꽉 틀어쥐고 허리를 거칠게 밀어 넣으며, 아내의 귀에 대고 은밀한 거짓말을 속삭이기 시작했다.
"여보…… 실은 어제 예약 잡을 때, 원장님이 당신 은밀한 곳을 직접 만지고 싶다고 하더라. 자기가 손가락으로 당신을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여자로 만들어 줄 거래. 분수까지 터뜨려 주겠다고 하던데……."
말이 궁 테라피지, 다른 남자의 손가락 끝으로 온몸의 진액을 짜내는 시오후키를 한다는 말은 내 입으로 차마 하지 못해 넌지시 거짓말을 보탠 것이었다.
"……앗, 하으응! 무슨…… 그런 말을……."
아내는 내 거짓말에 큰 충격을 받은 듯 눈을 크게 떴지만, 거부하는 기색은 없었다. 원장님이 자신의 비부를 만지고 싶어 한다는 사실, 그리고 남편인 내가 그것을 원하고 있다는 기묘한 상황이 아내의 성감을 폭발시킨 것이 분명했다.
"여보…… 앗, 거짓말 하지 마…… 진짜야? 진짜 원장님이 그랬어……?"
"진짜야. 일주일 뒤에 가면 원장님이 거길 만질 텐데…… 당신 대답하고 다 받아들일 거야?"
"하으응…… 몰라, 미칠 것 같아…… 당신 마음대로 해……."
내심 아내가 펄펄 뛸 줄 알았는데, 아내는 처음에는 말도 안 된다며 짐짓 부정했으나 나를 밀쳐내는 손길에는 아무런 힘이 없었고, 얕은 부정 뒤에는 낯선 남자의 손길이 자신의 비부 안쪽을 헤집을 때 찾아올 그 미지의 쾌감을 향한 걷잡을 수 없는 호기심이 불타오르고 있었다. 아내는 결국 흐느끼듯 소리를 지르며 내 어깨를 손톱으로 박아 넣었고, 다가올 일주일 뒤의 금기를 미리 맛보기라도 하듯 무서운 수축과 함께 새벽의 절정을 맞이했다. 나 역시 거친 신음과 함께 아내의 깊은 곳에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그리고 우리 부부는, 다음 날 다른 날과 비슷하게 다시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왔다.
기회를 엿보던 중, 드디어 원장님과 기약했던 그 세 번째 약속날이 내일로 다가왔다. 저녁 장사를 준비하던 중, 나는 아내의 슬쩍 곁으로 다가가 자연스럽게 말을 건넸다.
"여보, 내일은 저녁 장사 좀 일찍 문 닫고 청주 마사지 샵 가야지. 근데 당신, 손이랑 발이 아직도 뜨겁지 않아?"
아내는 자신의 손바닥을 서로 맞비벼보더니, 신기하다는 듯 눈을 반짝이며 배시시 미소를 지었다.
"어, 진짜 그러네? 여보, 나 진짜 참 신기해. 일주일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손이랑 발이 엄청 따뜻해. 아랫배도 찬 기운이 많이 가셨어."
"거 봐, 내가 뭐랬어. 그 원장님이 진짜 숨은 고수라니까. 그래, 잘됐다! 효과 확실할 때 흐름 안 끊기게 그럼 우리 내일 일찍 마감하고 청주 가자. 내가 시간 맞춰서 예약 확정해 놓을게."
"응, 알았어 여보……."
마침내 약속된 세 번째 날이 다가왔고, 우리는 서둘러 일을 마친 뒤 청주의 마사지 샵으로 향했다. 샵에 도착하자마자 아내는 지난번처럼 마음을 정돈하려는 듯 서둘러 화장실로 향했다. 아내가 문을 닫고 들어간 그 짧은 사이, 나와 원장님만의 은밀한 세 번째 밀담이 시작되었다. 카운터에 마주 선 원장님은 배시시 웃던 얼굴을 거두고, 어제보다 훨씬 더 묵직하고 진지한 목소리로 내게 속삭였다.
"사장님, 오늘 사모님이 거부감 없이 손길을 받아들이시면 지난번에 말씀드린 '그 단계(시오후끼)'까지 확실하게 갈 겁니다. 그런데 한 가지 알아두셔야 할 게 있습니다. 남편이신 사장님이 바로 옆에 계시면, 사모님이 부끄러움과 부담감을 느끼서 끝까지 마음을 열지 못하십니다. 그래서 오늘은 마사지가 시작되면 사장님이 잠시 자리를 비워주시는 게 좋습니다. 대신, 사모님이 완전히 무너져 내리는 그 절정의 순간을 카메라로 전부 녹화해서 오직 사장님께만 그 칩을 따로 드리겠습니다. 대신 조건이 있습니다. 이 영상은 다른 사람에게 절대 보여주지 않는다는 내용의 각서를 한 장 써주셔야 합니다."
"……알겠습니다, 원장님. 각서 쓸 테니까 아내 모르게 완벽하게 담아주십시오."
내가 침을 삼키며 대답하는 순간, 화장실 문이 열리고 몸을 정돈한 아내가 미세하게 상기된 얼굴로 걸어 나왔다.
각서에 서명을 마친 후, 나는 아내가 옷을 갈아입고 익숙하게 베드에 눕는 모습까지 확인한 뒤 조용히 마사지실 문을 닫고 대기실로 나왔다. 텅 빈 대기실 소파에 앉아 있으려니 도저히 발이 가만히 있지를 않았다. 방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지 상상하느라 미칠 것만 같았다. 나는 결국 자리에서 일어나 고요한 샵 복도를 가로질러 마사지실 문 앞으로 바짝 다가갔다. 그리고 문틈에 조심스럽게 귀를 세우고 숨을 죽인 채 안쪽의 기척을 엿듣기 시작했다. 찰팍거리는 오일 소리와 함께 마침내 원장님의 나직하고 중후한 목소리가 문을 타고 새어 나왔다.
"사모님, 오늘 오일 테라피 들어가니까 몸이 한결 부드러우시네요. 어떠세요, 좀 편안하시죠?"
"아…… 네, 원장님……."
"보통 다른 손님들은 사모님처럼 이렇게 일주일 만에 손발에 온기가 오래 돌거나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지 않거든요. 사모님이 워낙 마사지가 잘 받으시고 효과가 확실하다고 하시니까 저도 참 보람차고 다행입니다."
"맞아요, 원장님……. 저 진짜 평생 손발이 얼음장 같아서 겨울마다 고생했는데, 이번엔 일주일 내내 몸이 너무 따뜻해서 살 것 같았어요. 정말 감사해요, 원장님……."
"대개 '궁 테라피'라고 하면 다들 처음엔 생소하게 생각하시고 낯설어하시죠. 근데 사모님, 이거 한 번 제대로 받고 나시면 전신 순환이 완전히 뚫려서 일반 마사지보다 몸에 오는 효과가 2배 이상은 됩니다. 실제로 아기를 잘 못 가지시는 불임 부부나 시험관 아기를 준비하시는 분들처럼, 속이 차고 자궁 쪽 순환이 안 되는 수많은 여성분이 오셔서 필수적으로 받고 계시는 전문 테라피입니다."
"아…… 네에…… 진짜 좋은 마사지군요……."
"사모님, 전면 순환 시작할 테니까 가슴 쪽 덮고 있던 수건 치우겠습니다."
원장님의 덤덤한 목소리가 문틈을 타고 새어 나왔다. 아내는 가느다란 목소리로 짧게 응했다.
"……네."
수건이 스르르 걷히고 오일이 살결에 닿는 미끄러운 찰팍 소리와 함께 원장님의 목소리가 다시 들려왔다.
"오일 따뜻하시죠? 사모님, 혹시 아이들은 몇이나 두셨어요?"
"아…… 네, 셋이에요……."
"아, 그래요? 혹시 모유 수유하셨나요?"
"네…… 셋 다 모유 수유로 키웠어요……."
아내의 수줍은 고백이 끝나자마자, 원장님은 아내의 가슴 전체를 부드럽게 움켜쥐고 매끄럽게 주무르며 대담하기 짝이 없는 외설적인 찬사를 건넸다.
"아, 역시 제 예상이 딱 맞았네요, 사모님. 수유를 하셨는데도 사모님 유두가 참 범상치 않게 예뻐서요. 가슴도 처지지 않고 크지도 작지도 않게 아주 예쁘십니다."
원장님의 은밀하고도 노골적인 칭찬 끝에 묘한 웃음소리가 새어 나왔다.
그리고 문 너머로 흘러나온 아내의 짧고 가녀린 신음은 고요한 대기실의 공기를 단숨에 찢어발겼다.
"……아앙, 흑……."
그 단 한 마디의 외설적인 교성이 문틈을 타고 내 귀에 꽂히는 순간, 머릿속이 하얗게 타버리며 정신이 아득해졌다. 아내의 신음 뒤로 마사지실 안은 한동안 기묘한 정적만이 흘렀다. 하지만 그 고요함은 멈춤이 아니었다. 원장은 아내의 반응에 아랑곳하지 않고 가슴을 계속해서 주무르고 있었다.
훗날, 원장이 각서의 약속대로 내 손에 쥐여준 USB 녹화 영상을 틀었을 때, 나는 그 정적의 시간 동안 벌어졌던 파격적인 진실을 내 두 눈으로 확인했다. 원장은 대담하게 아내의 젖가슴 전체를 우악스럽게 움켜쥐고 주무르다, 이내 분홍빛의 단단하게 굳어버린 유두를 검지와 중지 사이에 끼워 넣고 세게 잡아 비틀었다가 다시 굴리듯 약하게 매만지며 사정없이 유린해 들어갔다. 아내는 몰려오는 격렬한 쾌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앙앙대고 있었고, 원장은 가슴을 마사지하며 다시 한번 다그쳐 왔다.
"사모님, 지금 반응이 아주 좋으십니다. 소리를 억지로 참지 마시고 내세요. 그래야 마사지 효과를 제대로 보실 수 있습니다."
원장님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문틈 너머로 아내의 짙고 끈적해진 비음 섞인 신음이 여과 없이 흘러나왔다.
원장은 이내 아내에게 "이제 자궁이 있는 아랫배 쪽을 마사지하겠습니다" 하고 가이드를 건넸다. 배꼽 주변부터 하복부 전체를 넓게 쓸어내리던 원장은 사적인 찬사를 툭 던졌다. "사모님은 아이를 세 명이나 낳으셨는데도 어쩜 이렇게 뱃살이 하나도 없으시네요." 원장의 손가락 끝은 아내의 날씬한 아랫배를 지긋이 누르며 쓸어내리다 일회용 팬티의 가느다란 고무줄 라인 안쪽으로 조금씩 파고들기 시작했다.
그렇게 중심부를 집요하게 자극해 들어가던 바로 그 순간이었다. 문틈 사이로 아내의 짧은 교성이 멈추는듯 하다가 "잠시만요……!" 하는 아내의 다급하고 찌르는 듯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손가락 끝의 현란한 애무가 자궁 안쪽의 감각을 무섭게 일깨우자 분수처럼 터져 나오기 직전의 상태에 놀라 제동을 거는 모양이었다. 그러나 원장은 바지 앞춤의 팽팽해진 텐트를 한 채 묵직하고 나긋한 목소리로 타이르듯 가라앉혔습니다.
"사모님, 몸에 힘을 빼셔야 합니다. 그래야 나쁜 기운이 다 빠져나갑니다."
원장의 거침없는 다그침과 함께 손가락 끝이 민감한 성역을 사정없이 문지르며 짓누르자 아내는 참지 못하고 비명을 지른 것이었다.
"아우…… 아우…… 원장님…… 미칠 것 같아요! 아, 원장님……!"
자지러지는 아내의 짧은 비명 소리와 함께 분수가 터지는 기척이 새어 나왔다. USB 영상 속에서 원장의 숙련된 양손이 클리토리스와 은밀한 입구를 동시에 가볍게 튕기며 밀어 올리자, 아내는 허리를 허공으로 활짝 꺾어 올렸다. 그와 동시에 아내의 은밀한 샘에서는 투명한 애액이 울컥울컥 뿜어져 나와 분수처럼 베드 위로 세차게 터져 흘러내렸다. 말로만 듣던 시오후끼가 완벽하게 폭발한 것이다. 방 안의 거친 숨소리가 서서히 가라앉을 때쯤, 원장의 차분한 목소리가 들렸다.
"사모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 절정의 비명이 지나간 직후, 더 이상 참지 못한 나는 마사지실의 문을 살며시 열고 조심스럽게 안쪽을 지켜보기 시작했다. 방 안은 아로마 오일향과 아내가 온몸으로 뿜어낸 젖은 체취가 뒤섞여 야릇한 공기가 흐르고 있었다. 베드 위에는 양다리를 활짝 벌린 채 똑바로 누워있는 아내가 보였고, 베드 시트에는 투명하고 축축한 진액이 흥건하게 적시며 얼룩져 있었다. 원장님은 내가 지켜보는 것을 알면서도 전혀 당황하지 않고 젖은 온수건을 꺼내 들었다.
원장은 젖은 수건을 빌미 삼아 아내의 가슴을 또한번 어루만지며 "사모님 가슴과 꼭지가 진짜 아름다우십니다" 하며 닦아내는 척 가슴과 꼭지를 만져주었다. 남편인 내가 보기에도 마치 자기 아내인 양 말하고 만지는 원장의 모습에 가슴 깊은 곳에서 묘한 질투심이 솟구쳤다. 원장은 내가 지켜보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사모님 엉덩이 좀 들어주세요" 하며 몸을 닦아주기 위해 일회용 팬티를 완전히 벗겨내고 있었다. 아내도 이제 부끄러움을 넘어 다 포기했는지 엉덩이를 살짝 들어주었다. 원장은 젖은 수건을 이용해 아내의 하얀 둔부와 보지 주변의 얼룩을 구석구석 정성스럽게 닦아내고 있었다.
"사모님, 이제 몸 어떠세요? 온몸에 힘이 완전히 쫙 빠지셨지요?"
"하으…… 하아…… 네에……."
얼굴을 가리고 있던 수건을 머리끝까지 계속 덮어쓰며 몸을 웅크린 아내의 붉게 달아오른 나체를 문틈으로 직관하며, 내 아랫도리는 피가 거꾸로 솟구치듯 터질 듯이 부풀어 올랐다. 원장님은 은밀한 정리를 완벽하게 끝낸 뒤 내 쪽을 향해 묘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정중하게 퇴실하였고, 아내는 침대 위에서 가만히 숨을 고르며 서둘러 옷을 갈아입을 준비를 했다. 나 역시 거친 숨을 가다듬으며 대기실 소파로 돌아왔다.
잠시 후 옷을 정리한 아내가 나왔고, 원장은 약속대로 오늘 밤의 이 파격적인 전 과정이 고스란히 찍힌 USB 녹화 칩을 내 손바닥 위에 은밀하게 쥐여주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 아내는 여전히 얼굴이 홍당무처럼 빨개진 채 창밖만 바라보며 침묵을 지켰지만, 허벅지 사이 깊숙한 곳으로 밀어 넣은 내 손끝에는 이미 다른 남자가 완전히 개발해 놓은 아내의 뜨겁고 축축한 샘이 무서운 열기를 뿜어내고 있었다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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