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으로 살아가고 이겨내는 삶, 성장기, 완숙기, 그리고 승리

재숙은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이렇다할 편안함, 안정감을 누려보지 못했다.
아빠가 누구인지는 알지도 못하고, 여기저기를 전전하다, 결국 대도시 변두리에 정착한다.
허름한 임대 아파트를 가진 한 아저씨와 엄마는 동거 하게 되고, 재숙은 원튼 원치 않튼 그집으로 들어갔다.
방하나 부엌겸 욕실 하나, 조그마한 거실 이게 전부다.
아저씨와 엄마가 성행위를 할 때면, 여지 없이 재숙은 동네 놀이터에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그 짓거리가 끝날 때까지 기다린다.
옷을 주섬 주섬 챙겨 입으며 엄마가 베란다에서 재숙을 부르면, 그제서야 집에 간다.
이상한 남녀의 체액 냄새, 여기 저기 액체들, 모든 것이 싫다.
방에서 세명이서 자면, 엄마가 피곤에 쩔어 곤히 자면, 아저씨는 재숙이를 더듬는다.
그날 발기된 남자의 성기도 처음 만져보았다.
다행히 아저씨가 삽입은 하지 않지만, 엄마가 자는 옆에서 일주일에 서너번은 아저씨의 자지를 만지고 용두질 처서 사정에 이르게 한다.
낮에 엄마가 없을 때는 대담하게 아랫도리를 들어내고 손 일을 시킨다.
미안 한지 한번 딸 쳐주면 천원 용돈은 준다. 싫지만 돈이 생기니 내심 기다려지는 이상한 분위기다.
그 용돈 천원도 알고 보면 엄마가 벌어온 밥집 월급에서 아저씨에게 주는 용돈이 다시 재숙에게 오는거다.
그렇게 번돈이 몇 만원이 되었다.
간단한 경제 원칙이 재숙의 머리를 쓰친다.
어디서 본 듯한, 입으로 남자의 성기를 빨아주고 딸딸이를 처주면 그 아저씨가 용돈을 더 주겠지?
한번은 딸을 치면서, 좀 성의 있게 두 손을 다 이용해 페니스와 불알을 둘다 만지고 딸을 친다.
분명 아저씨는 더 좋아한다,
갑자기 멈추고 재숙은 제안을 한다.
아저씨, 입으로 해주면 얼마 주실래요?
뭐, 무슨 말이야, 니 입으로 빤다고? 응, 어, 이거 계산이 좀, 어.
그래 2만원 줄께,
아저씨 너무 해요, 입이라니 깐요, 입, 재숙은 가느다란 혀를 입주위로 돌리며 제안을 다시 한다.
그래 입 알아, 그러면 3만원 줄께, 3만원은 내 자지만 빨면 3만원이고 재숙이가 내 몸을 여기 저기 지시하는 데도 햝고 빨아주면 5만원 주지.
재숙은 두번째 조건이 잘 이해 되지 않지만, 좋다고 구두 계약했다.
아저씨는 흥분 되는지, 술이 확깨면서, 좆을 재숙의 자그마한 입으로 들이민다.
재숙은 최선을 다했다, 자지가 너무 커서 다 들어오지는 않지만, 혀로 여기저기를 둘러다니며 정성 것 빨고, 햝았다.
불알도 물론 빨고 햝았다, 냄새가 고약 했지만 참으며 전심으로 봉사한다.
아저씨는 매우 만족하며 쾌락을 즐긴다.
사정을 참으며 지금을 더 즐긴다.
재숙은 입이 아플 정도 이다.
갑자기 아저씨가 뒤로 몸을 틀더니 엉덩이를 재숙 입에 들이대고 똥꼬를 벌린다.
재숙아, 똥꼬부터 그 아래 불알 연결부위 까지, 혀로 햝아봐,
나중에 니 서방도 그거 빨아주면 제일 좋아 할꺼다.
대변 냄새, 땀냄새, 오줌 냄새가 뒤섞인 우리몸 중에 최악의 부분인 것 같다,
구역질을 참으며 오로지 5만원을 위해 더 열심히 한다.
아저씨의 그 부위가 이제 깨끗해 졌다.
재숙의 혀와 침으로 청결하게 된 것이다.
아저씨는 한참을 더 꼴리고는 이제 않되겠는지 자지를 불쑥 돌려 다시 재숙 입으로 집어 넣는다.
꽉찬 자지, 아까보다 더 커진 좆, 입을 가득 채운다.
아 아, 어, 아, 아저씨는 전신을 부르르 떨면서 골반 근육을 수축 이완을 반복한다.
곧이어 뜨거운 액체가 재숙 입안을 가득 메운다. 일부는 입밖으로 새어 나오고 일부는 넘쳐나서 재숙 식도로 넘어 간다.
숨을 쉬기 위해 재숙은 할수 없이 아저씨의 누런 정액을 꿀꺽 삼킨다.
시큼하니 비리고, 말할 수 없는 역겨운 액체지만 5만원을 위해 삼킨다.
아저씨는 나 뒹구러진다.
아직도 남았는지 좆에서는 정액이 꾸역 꾸역 나온다.
사태가 좀 정리가 되고 아저씨는 재숙에게 오만원을 준다.
재숙의 5만 원은 아주 귀한 수입이었다.
아저씨는 재숙의 입 놀림에 너무 황홀하여 매일 엄마가 출근하면 재숙이를 불러 드린다.
돈이 생겨서 좋지만 허구헌 날 아저씨의 냄새나는 좆대가리를 빨고 있자니 너무도 안심하다.
재숙은 결심한다. 좀 더 강한 서비스로 아저씨로부터 독립을 해야겠다.
안방 장롱에 아저씨가 비밀리에 감추어 놓은 자신의 현금 재산이 있다.
재숙은 그것을 노리기로 한다.
어느 날 재숙은 아저씨에게 대담한 제안을 한다.
재숙의 몸을 허락할 테니 한번 할 때마다 20만 원을 주세요.
저는 아직 남자 관계가 없는 처녀예요.
아저씨는 이 말에 너무 꼴려서 그 계약을 허락한다.
그리고 이제 엄마가 출근하면 하루 종일 아저씨와 재숙이는 방 안에서 발가벗은 채로 육신을 서로 썩는다.
하면 할수록 더 즐기게 되는 묘한 느낌이 생겼다.
입으로 빨아 주고 똥꼬도 빨아 주고 보지도 허락하니 아저씨는 너무 행복했다.
재숙 엄마의 축 늘어진 보지보다 재숙의 타이트한 보지가 최고다.
그리고 풍부한 질액이 너무 향긋하고 자신이 회춘하는 느낌이다.
한번 할 때마다 20만원 씩 지출은 좀 부담되지만 뭐 좋은걸 어떻하나.
드디어 그날이 왔다 모아둔 돈을 가지고 재숙은 자신만의 짐을 챙겨 집을 나왔다.
무작정 나왔다.
서울로 간다. 돈을 잘 간수하면서 교회 관련 불우 이웃 도움 센터에 도움을 청한다.
일단 그곳에서 무료로 숙식을 하며 미래를 결단해야겠다.
그러던 도중 몸에 이상한 변화를 느껴 병원에서 검진을 할 결과 재숙은 임신이 된 사실을 알았다.
분명 남자라고는 그 아저씨와의 관계만 있기에 그 애기에 아빠는 그 아저씨이다.
아빠도 필요 없고 이제는 자기가 그 얘기를 키우리라.
전적으로 센터에 도움으로 얘기를 순산하고 이제 센터도 경영상 문제로 영구적으로 있을 수 없어서 곧 자립을 해야만 한다.
여기저기 집을 찾다 허름한 이층집 전세를 알아보았다.
할아버지가 집주인이고 전셋방은 반지하 단칸방 부엌 조그마한 욕실이 전부이다.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아 월 20만 원이면 가능했고 보증금도 아저씨가 많이 깎아 주어 재숙의 모아둔 돈과 센터 지원금으로 해결할 수 있었다.
당장 아기를 키우면서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돈은 절실한데 몸으로 뛸 수가 없으니 더욱 답답하다.
어떻게 중고 컴퓨터를 구해서 여러 아이디어를 검색하였다.
가장 손쉽게 시도할 수 있는 것이 온라인 스트립쇼였다.
그리고 다양한 성행위를 조장하는 영상 판매를 시작하게 되었다.
아기가 뒤에서 응애응애 울지만 재숙과 애기 먹을 것을 사기 위해서라도 재숙은 몸을 비춰 줘야 했다.
그렇게 힘든 나날이 지나고 어느 정도 애기가 성장한다.
육아가 낮에 가능한 센터를 알게 되고 생활 보호 대상자이라 쉽게 들어갈 수 있었다.
이재 애기를 맡겼으니 낮에 일할 수 있다.
가장 먼저 구한 일은 식당 설거지 일이었다.
힘든 일이지만 열심히 했고 몸이 고단한만큼 어느 정도의 수입이 보장되었다.
경제 사정은 여기저기서 어려우니 식당 설거지 일을 두 명이서 하고 있다가 사장님이 한 명으로 줄이겠다고 선언을 하신다.
재숙은 직업 없이 살 수가 없어 대담하게 접근하기로 했다.
사장님 방으로 들어가서 자초지종을 잘 이야기하고 제발 날 써 달라고 이야기한다.
사장은 흘깃 이쁘고 세련된 재숙의 몸 여기저기를 살펴보면서 음흉한 미소를 짓는다.
재숙은 그 눈치를 바로 알아채고 그 자리에서 옷을 벗었다.
순간 사장은 당황했지만 모든 걸 이해하고 자신의 맞이 지퍼를 내린다.
옛날 그 아저씨로부터 단련된 자지 빠는 기술, 똥꼬 핥는 기술 그 사장님을 쾌락으로 뿅가게 만들었다.
사장님은 흥건히 정액을 재숙에 입속으로 쏟아 내고는 재숙이 네가 앞으로 더 일해 최종 승인을 해 준다.
결국 몸을 팔아서 일을 확보한 셈이다.
일이 더 늘어났지만 월급은 그대로고 이제 사장의 끊임없는 주파, 잠시 방으로 오라는 시간이 점점 많아졌고, 이제 재숙도 공짜로 서비스를 해 줄 수 없다고 하고 일정 화대를 받기로 했다.
설거지는 밀리지만 사장 발기된 좆을 빠는 시간은 특별히 사장이 허락해 주는 시간이고, 직원들도 재숙이 사장 좆빨러 간거 알기에 이유를 말할 필요도 없다.
그 덕분에 시간 외 용돈도 벌 수 있었다.
세상은 이렇게 살아가야 하나 보다. 재숙 애는 이제 아동으로 커졌고 이름도 지어졌다.
상민, 재숙의 모든 희망이며 무엇을 해서라도 상민이는 잘 키워서 사회의 지도급 인사, 부자가 되게 만드리라 결심을 한다.
가난하지만 늘 깨끗한 옷을 입히고 맛있는 것을 해 준다.
시간이 날 때마다 상민이와 같이 시간을 보낸다.
아빠가 누구냐는 질문에는 나중에 이야기해 주겠다고 멀리 계신다고만 회피한다.
그 사이 사이 재숙은 또 다른 여러 힘든 일을 거쳐서 지금은 조그마한 가게를 열 수 있었다.
한 번은 가게를 일찍 닫고 집으로 오니 할아버지가 마당을 거닐고 있었다.
풍만 하고 요염한 재숙의 몸을 요리조리 지켜보고 있다.
상민이는 아직 유치원에서 오지 않아 집에는 아무도 없다.
재숙은 그냥 솔직히 물었다.
할아버지 제가 해 드려요?
할아버지는 당황했지만 서로 무슨 뜻인지는 잘 알고 있다.
어 그래 극복 그러려고 한 건 아닌데 내가 혼자 산지가 오래됐잖아, 그래 좀 무리하지 말고 가능하면 부탁하네.
내 걱정 마세요.
자 할아버지 방으로 들어가요.
방에 들어가서 할아버지는 옷을 벗고 큰 대자로 누웠다.
재숙은 홀랑 옷을 벗고 물수건으로 아저씨의 아랫도리를 잘 닦은 다음 바로 입으로 빨아 줬다.
1-2분도 지나지 않아 너무 과격한 그리고 섬세한 황홀한 자격이 자극에 아저씨는 주체를 못 하고 사정을 하고 만다.
그 시원함이야 말할 수 없지만 더 끌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재숙은 걱정 마세요 저 10분 뒤에 다시 올 테니 그때 한번 더 해요.
아저씨는 너무 고마워서 눈물을 글썽인다.
10분 뒤 다시 올라온 재수 이제는 진하게 전신을 애무하고 자지를 빨아 준다.
한번에 배출로 이제는 더 잘 참을 수 있게 된 할아버지는 거의 20분을 끌면서 재숙에 입 놀림과 손놀림의 자신의 자지를 맡긴다.
한참 끈 후 뜨거운 정액을 재숙의 입속에 발사한다.
여기저기를 정리하며 할아버지는 20만 원을 재숙에게 준다.
할아버지 좀 더 쓰세요.
두 번이나 해 줬는데,
미안한 듯 그래 미안해, 50만 원을 채워서 준다.
앞으로 필요하면 연락하세요.
입으로 빨고 다음에는 제 보지에도 삽입하게 해 드릴게요.
필요하면 이야기하세요.
그리고 잘 드셔야 돼.
잘 먹어야 정액이 잘 만들어지고 정욕이 불붙듯 하겠지요.
안녕히 계세요
이제 상민이도 중학생이 되었다 재숙이 경영하던 가게도 장사가 잘 된다.
예전에 살던 전셋집에서 나와 조그맣지만 아파트도 장만하였다.
이제 조금씩 그야말로 여유가 생긴 듯하다.
재숙은 새로운 걸 늘 하고 싶어 했다.
가게는 유지만 해도 됐기에 새로운 아이디를 찾아서 여기저기를 돌아다니고 조사하고 연구도 하였다.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밥 먹고 살 만하니 원하는 일을 하고 싶기도 하다.
여유가 생겨서 엄마도 찾아보고 그 아저씨도 어떻게 됐는지 뒷 조사를 해 보았지만 아저씨는 술을 너무 마셔서 돌아가셨고 엄마는 또 다른 아저씨와 동거 중이라고 그런다.
힘들게 사시고 있지만 선뜻 나서서 엄마를 손을 내밀기가 어려웠다.
점점 잘 커가는 상민이 이제 재숙의 관심은 오로지 상민에게 집중된다.
어려웠던 과거, 성폭행 수준의 어린 시절, 성장기, 어려웠던 사회생활의 시작, 이제 이 모든 것을 잊고 더 발전된 더 행복한 삶을 향해 오늘도 나아간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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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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