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어머니 4부

4부 호빠에게 걸려 만개한 꽃
뒤에 전모를 다 알고 보니, 어머니가 직장이라고 속이고 다니는 ‘마더라이스 클럽’은 꽃뱀과 풀뱀이 기승을 부리고, 잘못 원나잇하면 헤르패스가 옮을 수 있는 불신의 사회가 만들어 낸 기형적 산물의 상술이었다. 비용이 들더라도 은밀하고 안전하며 자극적인 밀회를 즐기고 싶은 돈 많은 성공한 젊은이들의 욕구를 잘 파악한 연상연하 남녀 매칭을 주 업무로 하고 있는 것이었다.
한국 여성들의 자기위주 연애, 시도 때도 없는 질투, 사채업자급 갈취, 자존심 내세움이 보통이 아니지 않은가? 엄마나 이모 같은 임신공격 없는 안전한 포근한 여자를 만나 위로도 받고 성적으로 끌리면 서로의 합의만 된다면 성관계도 가능한 섹파로 남기도 하고 실제 사귀기도 하고 회비 외에는 만남에 일절 비용이 없었다. 마치 결혼중개업소 같은 시스템이었다. 단지 그 회비가 비쌀 뿐이었다.
얼핏 이해하기 힘들지만, 학벌, 직장, 결혼, 자녀 다 가진 성공한 젊고 매력적인 남성들이 교양있게 나이 든 매력적이고 섹시한 밀프를 만나기 위해 거액을 지불하는 것이다. 기존의 다양한 형태의 유흥업소 종사녀들은 소속된 곳의 나름 규율이 있다해도 항상 그 삶은 불안정하며 경제적 수입의 편차도 심하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사귀는 남성들이 불건전한 어깨나 문신충들이 많아 손님으로 만난 사회적 지위가 있는 남성들을 언제든지 괴롭힐 수 있는 조건을 양태하고 있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한마디로 협박을 일삼아 남자의 인생을 파멸하는 꽃뱀의 첫 번째 조건은 불안정한 삶이다. 그래서 마더라이스 클럽은 철저히 안정된 가정을 가지고 있으며 잃을 게 있는 우아하며 교양 있는 여성들로 선발했다.
민정애의 경우 ‘가희아’라는 예명으로 정규 남성회원들의 상대역으로 활동하고 있었고, 클럽으로부터 고정급을 지급 받고 있었다. 그 금액 웬만한 성인 남성의 수입을 상회했다. 에스큐터라 불리는 고정급을 받는 여성들은 일정 수의 남성 회원들과 주기적으로 소개팅을 해야하며, 그들을 개인적으로 만남을 이어가는 것은 일체 자율에 속했다. 클럽에 들르는 이유는 교육을 받고 진행상황을 보고를 하고 신규회원들과 미팅을 위해서고, 회원과의 개인적 만남은 주로 바깥에서 자유롭게 약속을 정해 만남을 가졌다. 밀프 에스큐터들은 기본 3명의 회원을 사귀며 관리해야 하며 그 인원을 못 채우면 새로운 신규회원을 계속 소개 받아야 했다. 물론 본인이 원하면 3명을 사귀고 있어도 새롭게 소개받는 것은 가능했다.
그리고 관리자, 남성 회원, 여성 에스큐터 외에 호빠 출신 모집책 십여 명이 고정급을 받으며 활동하고 있었다. 이들은 인맥을 통해 추천 받기도 하고, 각종 사교단체, 취미클럽, 각 사회단위에서 에스큐터 대상자들을 물색해서 모집하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단순히 이쁘고 날씬한 젊은 여성은 많으나, 40대 이상이면서 얼굴과 몸매가 관리가 되고 안정된 가정생활을 꾸리면서 또래의 여자들에게 지친 젊은 전문직들이 지갑을 열 정도의 우아하면서 세련된 깨끗한 미시를 구한다는 것은 상상 이상으로 힘들었다.
그들은 그래서 음악회, 뮤지컬, 미술관, 고급식당, 호텔라운지, 마트 등을 다니며 대상 밀프들을 물색하고, 대상자가 선정되면 탐정사무소에 그녀들의 정보를 빼내고 여러 명이 협업하여 갖가지 방법으로 그녀들을 유혹하였다. 우선은 사귐을 전제로 한 만남으로 육체를 빼앗는 것이지만 여의치 않을때는 모략을 쓰거나 최음제 같은 것으로 준강간을 일삼기도 하였다.
에스큐터들은 자신의 웃음을 팔며 몸으로 번 돈을 가족을 위해 쓰고 알뜰히 재테크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 돈을 명품 등 사치로 소비하고, 모집책 호빠에게 도로 탕진하는 경우나 또다른 애인을 만나 허비하는 경우도 있었다.
돈 많은 남성회원들은 자신들에게 헌신하는 에스큐터들에게 혹해서 그때 그때 용돈을 주거나 정기적 스폰을 하는 경우도 허다했으며 그 액수가 밀프들이 클럽에서 받는 고정급을 넘어서기 일쑤였다. 가끔은 남성회원들과 살림을 차리는 경우도 있었는데, 놀랍게도 경호의 어머니는 미대 대학원을 다니는 모집책과 동거 중이었다. 방을 얻어 놓고 남유진이라는 예대 박사과정의 연예인 같은 미청년의 수발을 일주일에 3~4일은 들고 있었다. 경호의 어머니 민여사는 새로운 인생 이모작을 살고 있는 것이다. 마치 처녀 시절에 아버지 외에는 데이트 한번 못해보고 졸업하자 말자 결혼한 것에 대한 보상을 받으려는 듯이…….
민정애 여사가 이런 삶을 살게 된 것은, 유도준이라는 호빠 모집책한테 걸려 몇 번 데이트 비슷하게 만난 후, 도준이 혼자 살면서 집밥을 못 먹는다는 말에 여자로서 연민이 발동해 집밥을 해 먹인다고 오피스텔에 선뜻 들렀다가 일을 당하고 만다. 음부가 부르트도록 강제로 몇 번 당한 후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뺏기고 말았다고 한다.
아들인 경호의 입장에서는 듣고도 믿기지 않는 일이다. 그렇게 자상하고 가정적인 어머니가 어쩌다가 호스트바를 만나 가지고 그 집에 들락거리다가 몸을 더럽히고 저런 화류계 길로 들어섰다는게 정말로 듣고도 믿기지 않는 일이었다.
“원술형 들은 거 자세히 이야기 해봐”
“참나 그 여인이 너하고 어찌되는지 모르겠지만, 이젠 돌아오기는 틀렸더라, 처음엔 어쨌는지 몰라도 지금은 가관이 아니래”
“나돌아 다니는 여자도 아니고 집에서 살림만 하는 여자를 어찌 포섭했대?”
“마트에 갔다가 우연히 모집책 선수한테 걸렸나 봐, 아무튼 들어봐, 호빠 유도준이라고 강간도 예사로 하고 제일 악질로 여자 후리기로 유명한 놈인데, 하필 그놈한테 걸려서 순진한 민정애씨가 몇 번을 모르고 데이트 비슷하게 만났나 봐, 아들 챙기듯이 챙겨주고 싶었대나, 그러다가 무슨 생각인지 조심성 없이 그놈 집으로까지 따라갔대”
“아니 그 여자도 참 그런 위험한 놈 집으로 무슨 생각으로 갔대?”
“그런데 그 민정애란 여성이 너하고 어떻게 된다 했지?”
“아니 뭐 잘 아는 것은 아니고 건너 건너 친구 모친되는 사람이야, 가정도 화목하고 조신하기로 소문난 사람인데... 참”
“가까운 사이도 아니네, 그럼 맘 놓고 이야기 할 수 있겠네, 하여간 민정애씨가 그집에 발을 들여 놓은게 큰 실수인 셈이지, 집밥이 먹고 싶다고 뭐 어쩌고 저쩌고 했나봐 호빠 자식이”
“그럼 밥만 해먹이고 나오지, 요즘 세상에 어쩌다가 강간까지 당했대”
“들어봐 이렇게 됐나봐, 자세히 들었는데 재미있더라구, 기억나는 것만 대충 이야기 할게..... 이렇게 된거래”
민여사가 해주는 맛깔스런 밥을 맛있게 해치운 도준은 설거지를 끝내고 돌아가려는 민여사를 갑자기 침대에 던지고 강제로 겁탈을 시도한다. 민여사는 세상에 무슨 이런일이 있나 싶어 펑펑 울면서 죽어라 반항했으나 옥신각신 끝에 결국 몸이 열리고 호빠의 무지막지한 물건을 남편 이외에는 들어온 적이 없는 삼각지에 받아들이고 만다.
여체 후림에 이골이 난 도준은 민여사가 허벅지가 토실한 걸 보고서 나이도 있고 하니 좆질을 잘 감당할 줄 알았는데, 대물을 집어넣을려고 하자 애기처럼 바들바들 떨면서 평펑 울어대서 황당했다고 한다.
보형물을 넣은 흉측한 사이즈의 대물 좆이 민여사의 그곳에 잘 안 들어가서 애먹었었다고 한다. 실컷 애무를 했으니 질액은 나온거 같은데 허벅지가 긴장해서 굳어 있어서 몸이 안 열렸다. 그래서 할 수 없이 허벅지를 두방 후려 갈겨서 근육이 풀려 늘어지게 하고 가랑이가 널부러지게 만들고 민여사의 여린 핑크빛 보지에 대물을 사정없이 쑤셔박아버렸다는 거였다.
대물이 떡하니 중심부에 자리를 잡고 박히고 머리를 붙잡고 얼굴과 입술을 침으로 핥아 대자, 민여사는 안하겠다고 울고 불고 난리를 치며 가슴을 때리며 처녀처럼 그래 울더란다. 도준은 40이 넘은 유부녀의 예상치 못한 황당한 반응에 놀라긴 했으나, 민정애를 요리조리 갖고 놀며 완전 알몸으로 만든 후 대리석 백옥같은 하얀 나신을 아낌없이 빨아먹으면서 유린하기 시작한다.
좆을 보지에 채운 채 좆질을 해대는데 신기한 것은 보지는 물을 싸고 좆을 꽉꽉 물어대면서도 민정애씨는 계속 펑펑 울어대더란다. 그래서 길이 덜 난 줄 알고 싸고도, 두 번을 더 강간해서 총 세 번을 제대로 조져 났는데, 웃기는 것은 강간을 할수록 세 번째는 더 울어 대더란다. 뒤에 들으니 쇠 몽동이 같은 게 몸을 훑어내는데 놀랍기도 하고 아프기도 하고 서럽기도 해서 애처럼 울었단다.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