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어머니 6부

6부 대학원생과의 동거
왜 어머니는 남편이 있고 아들딸이 있는 가족의 구성원 이면서, 그렇게 쉽게 외간사내의 접근을 허용하고 자신을 타락시키고 망친 사내를 원망하기는커녕 마치 처녀로 돌아간 듯이 즐거움에 들떠 젊은 사내와 매일같이 꿀 떨어지는 연애질을 하고 다녀야 하는가? 급기야는 동남아에서 미약에 취해 엑스터시 상태로 철저히 조교당하고 능욕당하고 절정에 쩔어 항문관장에 똥꼬까지 개발되어 버린 음란메조 암캐가 되어버렸는가! 어머니는 이런 일을 당하고도 절망하기는커녕 한국에 돌아와서도 매일같이 보지물을 흘리는 여자가 되어 그들이 원하는 업소의 에이스가 되어 자발적으로 창녀 짓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
거기다 또 가족은 내 팽개치고 창녀 짓으로 매일처럼 남편을 배신하는 것도 모자라 젊은 애인까지 두셋을 따로 두면서 애증어린 사랑싸움에 만남과 이별을 반복해가며 기막힌 화류계 삶을 살고 있다는 게 엄연한 현실이었다.
바람 정도로 생각했는데 나의 어머니가 그렇게 처절하게 강간을 통해서 완전 개발된 조수를 뿜는 남자들을 접대하는 창녀가 되었다는 사실은 충격적이었다.
얼굴은 엄만데 몸은 탄력을 갖고 있어 벗기면 남자들이 깜짝 놀랄 정도로 완벽한 비율과 실루엣의 몸매로 남자들을 사로잡는다. 귀부인 얼굴에 탄력있는 처녀같은 몸을 가지고 있어서 어머니는 얼굴 분위기마저 아가씨로 보일 지경이었다. 밀프에 환장하는 성공한 어린 남자들의 로망이었다. 클럽의 밀프 에스큐터들은 십중 팔구는 정해진 영업을 뛰면서 2~3명의 애인을 따로 둔다. 그녀들은 남편과 얽매어 있을 때 비해서는 평소보다 수십배 씹을 많이 하면서도, 더 새로운 욕구가 생기는지 나날이 여체로서 충실한 인생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주 4일 나가고 월 천에 달하는 수입을 올리니 그녀들의 삶의 질이 완전히 달라지는 것이다. 매일 육아에 지치고 남편만 바라보고 아웅다웅 살다가 원래 타고난 바탕들이야 최상급들인 귀부인 일지라도 삶에 지쳐 처져가던 육신과 마음이 새롭게 태어나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당당히 자기 손으로 돈 벌지, 몸 가꾸지 자기계발하지 타고난 잠재된 음욕이 강한 그녀들 답게 섹스 실컷하지 거기다가 죄의식 없이 젊은 애인까지 사귀는 등 이건 완전히 그녀들 입장에서는 삶의 별천지를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 20~30대 시절의 아가씨의 매력으로 세상물정을 아는 노련해진 정신 상태로 돌아갔다고나 할까?
정애는 영업으로 하는 섹스 외에 자신이 원하는 섹스를 하고 싶어 자기를 이렇게 망가뜨린 장본인 도준이 불러내면 거부하지 않고 달려가 그를 위해 암캐노예처럼 봉사한다. 도준에게는 그러면서도 기분 나쁘지 않고 이상한 만족이 되었다.
머리는 갈색으로 물들여서 웨이브진 긴머리를 휘날리고, 흰색 망사에 층층이 초미니를 입었는데 핫핑크 하이힐에 나이 든 고급 콜걸이나 술집마담 느낌으로 허벅지까지 오는 롱부츠를 신고 오늘도 나선다. 아파트에 익숙한 눈길들이 그런 그녀의 변화된 모습을 호기심 어린 눈을 쫒으며 소문을 만들어 낼지도 모를 일이다.
도준과의 밀회와 회원들과의 데이트에 바빠 삼일만에 유진이 자취방에 찾아온 정애는 들어오자 말자 입고 입던 옷을 훌훌 벗어버리고 알몸으로 유진에게로 돌진한다. 둘이 벗어 놓은 옷가지가 온방에 낭자한 가운데 둘은 벌써 성기를 맞추고 서로를 아껴주고 있었다.
그녀의 음부는 애액을 튕기며 유진의 거친 좆질을 돕고 있었다. 다급하고 간절한 눈빛으로 유진을 응시하고 그의 가슴을 쓰다듬으며 온몸이 아래위 따로 노는 그녀만의 특유의 요분질을 하고 있었다. 참으로 사랑하는 애인의 품에 은밀히 안겨 원하는 섹스를 하는 여인의 행복한 모습을 읽을 수 있었다. 못된 사내들에 의해 개발되어 버린 음란 암캐가 되었지만 그로 인한 행복한 표정은 떠나지를 않는다.
‘목숨보다 이끼는 이 깨끗한 사내를 위해 내 온몸을 불사르리라’
남유진은 자신의 유부녀 애인 민정애가 한차례 거친 방사를 마치고 나신으로 자신의 앞에 서서 춤사위를 선보이고 있는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띄운다. 그녀의 허리에서 둔부로 이어지는 급격한 곡선이 볼 때마다 꼴림을 선사했다.
“음, 저 나이에 저런 간지... 이런 섹스 보물이 집에서 썩히고 있었다니”
그녀는 갑자기 시키지 않은 독백 뮤지컬 배우가 되어 가다듬고 지어낸 목소리로 애절하게 외친다.
“~~~♪ 여보 저 불륜 저지르고 있어요♬. 저에 대해 모르시죠. 아들 같은 사내들하고 짜릿한 불륜 저지르고 있어요. 요즘 너무 행복해요. 젊은 사내들하고 배꼽 맞추고 놀아나고 있어요♩♪”
“평범한 부부생활로는 이제 돌아갈 수 없어요”
지껄이는 그녀를 뒤로 팔을 돌려 사내의 목을 잡히고 선채로 엉덩이 치기를 당하고 있었다.
민정애를 처음으로 겁탈해서 나락에 빠뜨린 유도준은 훗날…….
“우리는 정말 바탕이 최상인 여자들만 섭외하죠. 일반 20대 여자야 미인이 많죠. 30명 중 한 명은 있다고 봐야되요... 그런데 나이가 40~50대인데 미인인 여자는 정말 드물죠. 200~300명 중 한명이죠. 그때까지 삶의 환경도 평화로워야 되고, 인생 굴곡도 없어야 되고, 타고난 미의 바탕에다 끊임없는 자기관리도 하는 사람은 더더욱 드물죠. 40~50대 되어도 젊을 때부터 놀다가 결혼해서도 계속 남자 사귀어 가며 논다니 여자들이 있는데 그런 여자들은 우선 인상이 가버려요... 싸보인다 해야 하나, 천해 보이죠.
그러면 우리 주 고객들인 30대 엘리트 전문직 남성들이 꺼리죠. 그들은 미스코리아 보다 더 예쁘다는 텐프로도 얼마든지 갈수 있는 친구들인데 그런데 나오는 얼굴만 조막만한 예쁜 애들한테 질려있죠. 엄마같은 분위기에 고급스러운 우아함에 섹시미까지 갖춘 중년 여성이 나와야 그들의 지갑이 열려요. 그들이 성장과정에서 부모한테 다 인정받지 못한 것을 그녀들에게서 대리 충족하는 것 같아요. 아무튼 우리에게 선발되어 조교된 여사님들은 상위 0.1%라 보아야 합니다. 자부심들이 대단하죠. 연예인 보다 예쁜 대한민국 최고의 미녀들이라보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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