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티, 분비물과 그 냄새

팬티, 분비물과 그 냄새
그는 이상한 취미를 가지고 있다. 집안의 여자들의 팬티를 수집하고, 꼼꼼히 분비물의 형태, 양상, 냄새를 주관적으로 등급을 매기고, 분류하고 머리에 기억한다. 정신병의 일종일수 있겠지만, 뭐 특별히 여자들을 공격하거나, 도찰, 관음 하지도 않고, 자기 혼자 조용히 취미를 즐기니 나무랄 것도 없어 보인다.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아마 중학교 때부터 그 짓을 시작했다. 물론 엄마가 첫번째 대상이다. 아직 젊은 편이고, 성적으로 활동적이니, 다양한 팬티의 오염과 분비물의 양상을 관찰, 체취의 느낌, 딸딸이 칠 때의 흥분도를 자세히 조사할 수 있었다. 복잡한 분석 내용을 다 말할 수는 없고, 대체적인 경향은 여자가 배란에 가까울수록 냄새가 아주 매혹적이 된다는 것을 발견 했다. 여름 겨울 습한 날씨 등, 여러 요인들이 많지만, 배란이 주요 경향임을 그는 알아 챘다. 그는 범위를 넓혀, 할머니 팬티도 조사했다, 여기서 강조하자면, 팬티를 조사하고, 냄새 맡고, 딸딸이 치고나서 그 팬티들은 다시 빨래통으로 들어간다, 기념비 적인 한두개는 소장하지만, 대부분은 다시 빨래통 행이다. 할머니는 할말이 많다. 일단 배란이 없고, 곰팡이와 효모가 섞인 묘한 냄새이고 분비물이 거의 없다 단지 여름에는 땀과, 오줌, 사타구니 보지와 허벅지 사이의 기름 같은 분비물이 뭍을 따름이지, 질과 보지에서는 거의 엄마와 같은 분비물은 없다. 가끔 팬티에 모든 여자들이 보지털이 한두개씩 딸려 나오지만, 그리 큰 의미는 없어보인다. 할머니의 팬티 냄새에 극적인 변화를 느낀 것은 나중에 안것이지만 할머니가 폐경 증상을 이길려고 여성 호르몬 치료를 한 것이 그 변화라면 변화이다. 그는 그 변화를 직감했다, 할머니 팬티에 질 분비물이 증가하고, 그 냄새가 엄마의 배란날과 비슷한 매혹적인 냄새가 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고 보면 인간은 몸의 법칙에 다르는 피동적인 기계 같은 존재인 듯 하다.
어느날, 큰이모가 집에 놀러 오신적이 있다. 그는 오직 큰이모의 팬티가 관심이 있지만 멀쩡히 앉아 있는 큰이모의 보지액이 뭍은 팬티를 구할 길이 없어서 그는 안달을 한다. 그 순간, 번개를 맞은 듯 아이디어 가 떠 올랐다. 엄마가 물 한잔 큰이모에게 가져다 달라는 심부름 명령을 받자, 이것이 기회임을 알았다. 물을 유리컵에 가득 담아서는 조심스럽게 큰이모에게 다가가서는, 실수로 쏟는척하면서 물 컵을 큰이모 아랫배, 허벅지에 왈칵 쏟았다. 그는 “죄송합니다”를 연발하면서 뒤로 빠진다. 뒷수습은 엄마가 알아서 할꺼다. 큰이모가 옷을 벗고는 엄마 팬티로 갈아 입고 큰 이모 팬티는 우리집 빨래통으로 직행, 이는 그의 손과 코로 직행한다는 소리이다.
그는 혼자 앉아 어렵게 구한 큰이모의 팬티를 집중 연구했다, 결론은 엄마와 비슷하면서도 꼼꼼한 냄새가 강했고, 허연 분비물이 상당히 많이 뭍어 있다. 그리 많은 경험은 아니지만, 그는 결론 낸다, 아직 생리중이지만 무슨 곰팡이 감염이 있는듯 하다고 생각한다. 뭐 약 선전에서도 많이 나오지만 질 곰팡이 감염 뭐 그런 거 같다. 엄마도 나이 들고 폐경되니 할머니와 비슷한 팬티가 되고, 할머니는 나이가 더 많아지니 호르몬 치료를 중단하고 이제는 무미건조한 마른 팬티만 나온다. 이러니 연구고 수집이고 할 것도 없어서 잠시 연구를 접었다.
그는 성장하여 결혼을 하였다. 아내는 속속들이 다 아니 팬티연구의 대상은 아니고, 처가집이 연구자료의 보물창고 이다. 장모, 처 할머니, 처형 둘, 처제, 그기에다 처남댁까지, 그는 갑자기 취미의 부활을 경험한다. 또다른 결론은 집안이 이렇게 달라지면 분비물 냄새도 달라진다는 것이다 좋은 채취라도 그의 집안 엄마의 것과 장모의 것은 분위기가 달랐다. 우전도 관계하고 음식과 생생활습관 이런 변화를 만드리라고 추측한다.
그의 꿈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나중에 자식이 생기고 며느리들이 들어오거나 하면 그 절은 여자들의 팬티와 분비물도 연구해볼 생각이다. 그 생각만 하면 그의 좆은 발기한다.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