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어머니 15부-2

KE그룹 본사 최상단 33층에 선글라스를 끼고 나타난 민정애여사는 비서의 안내를 받으며 또각거리는 걸음으로 구회장실로 들어간다. 구회장에게 긴급 보고사항이 있어 비서실에 대기하고 있던 민정애의 남편 최종수 이사는 연예인 같은 화려한 차림으로 엉덩이를 실룩이며 들어가는 묘령의 여인을 쳐다보고는 나이가 들어도 식지 않는 구회장의 여성편력에 혀를 내두른다.
차마 그 대상이 자신의 아내라는 것은 꿈에도 생각할 수 없다. 최이사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아내가 20여년 간 워낙 헌신적으로 자신을 뒷바라지 하고 야무진 살림을 해오며 완벽한 내조를 해왔기에 그 믿음과 신뢰의 정도는 철옹성 같았다. 지금의 자리에 오른 것도 집안일에는 전혀 신경을 안써도 될 만큼 안살림과 집안 대소사를 잘 챙겨온 아내 덕분이라 여기고 있다.
“이야 최이사 저 여자 봐! 보통이 아니야, 이번에 VIP가 연예인 스폰하나 봐, 야! 저 엉덩이 하며 걸음걸이 봐! 완전 모델 저리 가라야! 저런 미인은 흔치 않은데”라는 박이사의 넋두리에 최이사는 헛웃음을 지우며 생각한다.
‘우리 경호 엄마가 차려 입기만 하면 저여자 정도는 뭐’ 요즘 들어 부쩍 치장을 하는 아내를 떠올리며 최종수는 그 순간 그 여자와 아내를 겹쳐본다.
미녀는 살짝 최이사와 직원들 쪽을 쳐다보며 가벼운 고개 짓을 하며 여유있게 회장실로 사라진다.
“야, 정말 죽이는군! 우리 회장님 좋으시겠어”
“자네들 일이나 하지, 무슨 잡담이 그리...”
회장실 입실 전 공간은 최이사가 대기중인 비서실과 얇은 칸막이 하나로 나뉘어져 있다. 구회장은 몸이 달았는지 마중 나와 거기서 민여사를 맞는다. 힐을 신고도 거구의 구회장을 올려다 보며 촉촉한 입술로 인사의 말을 건넨다. 구회장은 그 말은 들리지도 않고 그녀의 입술을 게걸스럽게 빨며 치아와 잇몸속을 뒤집으며 여체의 내음을 코로 흡입한다. 농염한 여인의 분내음과 달짝지근한 단내음은 하초에 불을 당긴다.
“회장님 저 저 좀 ... 여기서 말구 ... 안으로 ”
“이년아 까불지 말고 혀나 내밀어, 침 흘리면서”
“그래두 여기서 직원들 들을텐데”
“이년이 너는 내가 원하면 어디서든 빤스를 풀어야 돼”
구회장은 그녀의 윗입술과 잇몸 사이를 집요하게 빤다. 마치 그녀의 얼굴 전체를 마시기라도 하듯이..., 그녀는 힙겹게 칸막이 벽을 집고 갑작스런 구회장의 공세를 버뎌낸다. 그레이색 투피스 정장속 그녀의 사타구니는 이미 신호등이 켜지면서 지릿한 음욕이 올라온다. 방금 본 넥타이를 맨 깔끔한 남편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두꺼비 같은 구회장을 굵은 혀를 감싸준다.
“허억 허억 아앙”
침을 바른 구회장의 질퍽한 입맟춤은 계속되고,
“오늘 시간 많아, 여기서 네년을 뼈까지 발라 먹으리라, 최이사 귀가 어지럽겠어”
“아항 아항 제발... 여기서는 좀”
“최이사는 당신이 무슨 술집 마담쯤 되는줄 여길거야, 설마 자기 부인이라고 상상이나 하겠어, 당신 이 살결을 내가 다 빨아머고 여린 보지를 내 좆으로 찢어 놓은 걸 꿈엔들 알까? 우리가 벌써 몇 번 붙어 먹었지?”
“아아아아, 회장님, 제발 좀, 그런 상스런 말씀은 전 불륜이 아니라 회장님께 당하는 거예요”
“이년이, 색꼴리게 사내를 발정시킬 땐 언제고”
“아항 제가 언제 회장님을 유혹했어요? 회장님이 일방적으로”
“대 놓고 까진 천박한 년들은 딱 질색이야, 니년 같이 놀아나면서도 고상해 보이는 년들이 내 회를 동하게 하지, 거기다 내 부하직원 아내라, 금상첨화 아닌가”
일도이비삼첩이라 했는가 난봉꾼들의 로망은 역시 훔쳐먹는 도둑섹스인가? 굳이 민여사를 회사까지 불러 최이사를 비서실에 대기 시켜 놓고 저 망나니짓을 구회장은 하고 있는 것이다.
실컷 입술을 흡입한 구회장은 복도 칸막이 사이에 놓인 작은 소파에서 자신의 바지를 내린다. 발기한 대물 좆은 하늘을 향하여 포효하며 쿠퍼액을 짜고 있다. 그녀는 바닥에 무릎을 꿇고 그의 대물을 소중한 듯 한 손으로 잡으며 허벅지부터 시작하여 불알 쪽을 핥아 올린다.
모든 것을 다 가진 성공한 사내는 흡족한 미소를 지으며 그녀의 짧은 스커트를 걷어 올린다. 엉덩이 골도 다 못가리는 비둘기 색같은 알록달록한 망사 끈팬티가 나타나며 사내의 색욕을 더 돋군다. 사내는 한손으로 여자의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다른 한손을 그녀의 머리를 내리 누른다. 그녀는 대물의 뿌리부터 옥수수 먹듯 깨물며 펠라티오를 한다. 그녀가 그의 자지를 입에 품었을 때 입술이 볼까지 찢어지며 차마 다 담지를 못한다. 힘겨운 좆 빨기가 시작되는 것이다. 그녀는 눈물, 콧물, 타액을 쏟아가며 사내의 불타는 정복욕을 달래준다.
“아항 아항 아항.... 회장님 저 힘들어요”
힘겨운 몸짓과는 달리 그녀는 혀를 날름거리며 버섯골 옆면을 핥고 요도를 자극하면서 갖가지 기교로 사내를 즐겁게 한다. 그녀의 사랑스런 입 장난에 그의 시커먼 물건은 더욱 위용을 갖춘다. 이제 이 꼴리는 새끈한 년을 남편과 함께 있는 공간에서 따먹는 즐거움이 기다린다.
‘이런 고상하게 유세 떠는 년일수록 더욱 마조 음란조교를 해야 제맛이지’
그는 더 참지 못하고 그녀를 작은 소파에 구부려 눕히고 사타구니를 벌려 팬티를 제치고 보지를 입으로 흡입한다. 이미 흥건해져 있는 그녀의 음부는 재빨리 사내의 혀와 하나가 된다.
“음... 맛잇는 보지야, 오늘따라 새큼한 게 더 맛있군”
“아아아아... 아아아앙... 아항아항... 엥엥”
아무렇게나 기분내키는 대로 보지를 빠는 듯 해도 여체 후림에 꾼인 그는 보지 둔덕과 대음순골, 소음순골, 질, 요도, 클리 순으로 혀에 힘을 빼고 혀 뒷면을 사용해 부드럽우면서 현란한 기술로 음란한 여체에 더욱 불을 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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